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하나 부탁드려요..남편과 부부싸움중이라 마음이 불안한가봐요.

이와중에 조회수 : 319
작성일 : 2017-04-23 21:00:12

꿈에 남편이 안방에서 자다가 소변을 싸서

안방에 옷들이 다 젖어서 제가 짜증내다가 깼어요..

마음이 불안한터라 이런꿈에도 민감해요.

제가 더 억울하나 남편이 되려 역정내고 있어요..

IP : 111.171.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
    '17.4.23 10:22 PM (59.8.xxx.154) - 삭제된댓글

    꿈이 싸움의 전모를 알려주는 거예요.

    꿈 속에서 원글님이 화난 건 남편이 오줌을 싸는 바람에 옷이 다 젖어서 원글님에게 귀찮은 일이 생겨서 짜증이 난 거잖아요? 남편이 저질러서 청소와 빨래는 원글님이 해야하니까, 그래서 현실에서 원글님은 싸움의 원인은 남편인데 왜 이지경까지 와야하나 굉장히 억울해요.

    그런데 꿈에서 또 뭐가 나오내면, 남편이 원해서, 고의적으로 , 맨정신으로 오줌을 싼 것이 아니라 어쩌다 내가 원치않게 자다가 오줌을 싸게된 거라 나오거든요. 이게 남편이 되려 역정내는 이유예요.
    내가 일부러 한 것도 아니고, 다 커서 자다가 오줌싼 것처럼 나도 창피한데 이런 실수는 좀 이해해주고 넘어가주면 안되냐는 거죠.

    그러니까 이 꿈은 원글님에게 양쪽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혜로운 판단과 해결책을 갖도록 싸움의 전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싸면 원글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 해보세요.

    꿈에서처럼 당장 짜증을 낼 것인지, 저도 어쩔 수 없으니 모른척 하며 자기 실수는 자기가 처리하도록 할 것인지요.

  • 2. 해몽
    '17.4.23 10:23 PM (59.8.xxx.154) - 삭제된댓글

    꿈이 싸움의 전모를 알려주는 거예요.

    꿈 속에서 원글님이 화난 건 남편이 오줌을 싸는 바람에 옷이 다 젖어서 원글님에게 귀찮은 일이 생겨서 짜증이 난 거잖아요? 남편이 저질러서 청소와 빨래는 원글님이 해야하니까, 그래서 현실에서 원글님은 싸움의 원인은 남편인데 왜 이지경까지 와야하나 굉장히 억울해요.

    그런데 꿈에서 또 뭐가 나오내면, 남편이 원해서, 고의적으로 , 맨정신으로 오줌을 싼 것이 아니라 어쩌다 내가 원치않게 자다가 오줌을 싸게된 거라 나오거든요. 이게 남편이 되려 역정내는 이유예요.
    내가 일부러 한 것도 아니고, 다 커서 자다가 오줌싼 것처럼 나도 창피한데 이런 실수는 좀 이해해주고 넘어가주면 안되냐는 거죠.

    그러니까 이 꿈은 원글님에게 양쪽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혜로운 판단과 해결책을 갖도록 싸움의 전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싸면 원글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 해보세요.

    꿈에서처럼 당장 짜증을 낼 것인지, 저도 어쩔 수 없으니 모른척 하며 자기 실수는 자기가 처리하도록 할 것인지요.

    이번 싸움의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180 다들 몇살때 폐경 하셨나요? 15 폐경 2017/06/06 9,063
695179 반전세의 경우 도배, 장판 임대인이 해주나요? 1 반전세 2017/06/06 2,127
695178 현충일 추념식, 대통령 뒤에서 절뚝이던 군인/펌 17 오늘 2017/06/06 3,693
695177 화장할 때 컨실러 바르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컨실러 2017/06/06 2,250
695176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데요.. 1 실비 2017/06/06 2,041
695175 이 여름에 얼굴이 건조해요. 에센스나 크림 성공한 적도 없네요 13 2017/06/06 2,950
695174 미국인데 시댁식구 5명이 한달간 방문하기로 33 에휴 2017/06/06 8,567
695173 다세대주택 전월세 끼고 매매하기 어떤가요 4 낮달 2017/06/06 1,438
695172 11살 아들아이 발에 습진...먹는 약 괜찮을까요? 4 고민 2017/06/06 1,656
695171 새아파트 조그마한거 분양 받아 입주할 예정입니다 22 커튼 2017/06/06 4,415
695170 접영시 머리를 들면 제자리에 있는듯해요 5 수영꿈나무 2017/06/06 1,395
695169 내편이 하나도 없는 분 계세요? 친구 가족 포함 12 ㅇㅇ 2017/06/06 3,659
695168 볶음밥 위의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5 으이구 2017/06/06 2,375
695167 방충망 보수시 가장자리 테이프가 자꾸 떨어지는데요 4 // 2017/06/06 848
695166 아랫 입술의 점 빼보신 분 5 ᆞᆞ 2017/06/06 2,252
695165 소개남이 컨설턴트라는데요 7 저도질문 2017/06/06 2,691
695164 현충일 기념식 보고 눈물 났네요 ㅇㅇ 2017/06/06 1,352
695163 사드 배치 속도전 ‘제동’…정상적 환경평가에 ‘최장 2년' 1 환경평가2년.. 2017/06/06 503
695162 더이상 선택의 고민이 없어서 그럭저럭 행복한것 같습니다 2 40대 2017/06/06 1,350
695161 엄마를 미워하는 마음때문에 괴롭네요 6 2017/06/06 2,153
695160 40대 중반 시계 뭐 쓰세요? 10 물욕일까 2017/06/06 4,387
695159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연예인들 주변에서 대마(마약) 유혹이.. 12 ㅉㅉㅉ 2017/06/06 8,511
695158 대기업 통해서 에어컨 청소업체 소개받아 청소했는데.... 4 S사 2017/06/06 1,237
695157 같잖게 독자라고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네요. 15 꼴갑 2017/06/06 1,910
695156 빨간머리 앤 5 .... 2017/06/06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