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나 남편이 잘나면 무시당하지않는거같아요

아이쿠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7-04-23 20:05:10
제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같은 레벨 더 높은 레벨의 스펙이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들이 조금은 깔보는거 같단 느낌 받곤하는데
남편의 스펙이 자기보다 높으면
절대 무시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바로 꼬랑지 내리는 느낌..
이래서 능력남 만나야하나봐요
IP : 175.223.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3 8:06 PM (49.142.xxx.181)

    뭔 소리래요..
    남자 간호사가 여자 의사앞에선 꼬리 확 내리는데;;

  • 2. ..
    '17.4.23 8:06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그래요. ㅋㅋ

  • 3. ----
    '17.4.23 8:0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살면서 무시당해본 기억이 없어서 ...
    내가 잘나면 당연히 남친도 잘날거구요.
    그러니 내가 잘나지면 됨.

  • 4. ㅇㅇ
    '17.4.23 8:07 PM (59.16.xxx.183)

    조금 안좋은일 있으셨나봐요.

    그런놈들 겪으며 폭넓어지셨음해요.

  • 5. ..
    '17.4.23 8:09 PM (124.111.xxx.201)

    남자들이 그렇죠.
    '네깟게 여자 주제에...' 하다가도
    그녀 남편이 나보다 낫다 싶으면 슬그머니 꼬리 감추죠.

  • 6. ..
    '17.4.23 8:10 PM (188.165.xxx.182) - 삭제된댓글

    첫 댓글은 이 글이 뭘 말하려는지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이해가 안가면 댓글을 달지 말지 뭔 뻔뻔함으로..

  • 7. ㅇㅇ
    '17.4.23 8:16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뭐가 이해가 안가요. 윗님이야 말로 원글하고 세트로 지적 수준 떨어지려면 댓글 달지 마세요. 웃기고 있네

  • 8. ㅇㅇ
    '17.4.23 8:17 PM (49.142.xxx.181)

    뭐가 이해가 안가요. 윗님이야 말로 원글하고 세트로 지적수준 떨어지면 댓글 달지 마세요.
    웃기고 있네요.

  • 9. dd
    '17.4.23 8:1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새 남자 상대하는거 남편 잘 시켜요
    제가 남자들 상대로 말하는 것보다
    남편이 말하고 조목조목 따지면
    남자들이 훨씬 더 신경써주더군요

  • 10. ㅇㅇ
    '17.4.23 8:18 PM (49.142.xxx.181)

    세상이 변한지가 언젠데 능력남을 만나야 한다느니 ㅉㅉㅉㅉ
    본인이 능력녀가 되세요. 한번도 본인이 능력녀가 아니라서 이런글을 쓰는거죠....

  • 11. ..
    '17.4.23 8:19 PM (188.165.xxx.182) - 삭제된댓글

    이 글을 보고 남자 간호사- 여자 의사 케이스를 떠올린거 보면 참 사고가 빈곤스럽다 생각이 들어요.

    시야가 좁으니까 그런사례밖에 대입이 안되는거죠. 그건 같은 직장 상사 부하의 관계구요.

    이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건 직장 밖의 얘기죠..

  • 12. 아직까지 사회가 그래요
    '17.4.23 8:23 PM (58.148.xxx.150)

    사회가 그래요

    저도 마니 느낍니다
    제 남편이 의사라는걸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생각했고 그래서 말하지 않고 지내왔는데
    남편이 의사인걸 밝힌 다른 동료도 있는데...
    그 동료한테 하는 것과
    제게 하는게 달라요


    저나 제 남편
    정말 겉차림은 수수하고...
    다른곳에 다 투자하고 대출 갚느라 아파트는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에 살거든요..
    근데 사는곳도 낡고 오래된 곳이다 보니 이런것도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보면,
    반드시 남편 남친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 사느냐도 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뭐가 하나라도 더 있어보이고 나아보이는 사람에게
    즉 강자에겐 좀 더 약하고...
    전체적으로....우리나라 사회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회라서 그런거 같아요
    씁슬하죠.

  • 13. ㅇㅇㅇㅇ
    '17.4.23 10:28 PM (121.160.xxx.150)

    웃기는 소리
    내 자신이 당당하고 강하면 무시? 그런거 느끼지도 못하고 살아요.

  • 14. 도전2017
    '17.4.23 11:00 PM (124.54.xxx.150)

    학교에 가서도 아빠들 말은 잘듣는다는게 느껴져요 아직까지 여성이 사회적약자임은 분명합니다

  • 15. ㅇㅇ
    '17.4.25 12:40 PM (49.142.xxx.181)

    남자 간호사 여자의사 떠올린게 뭐가 사고가 빈곤스럽다는건지?
    억지를 쓰려니 멀쩡한 예시도 빈곤으로 밀어부치려는 수작질 하고 자빠지셨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208 하루에 한끼는 밥 먹고 6 ㅠㅠㅠㅠ 2017/04/26 1,691
680207 원래 주갤이 야당 성향이 아니였나요???? 14 ........ 2017/04/26 1,263
680206 결국 문재인 찍게 될 거 같네요. 49 2017/04/26 2,761
680205 알바들의 토론후 프레임은 무식과 건방!!(정반대로 갖다 붙임) 13 ㅎㅎ 2017/04/26 545
680204 냉동한 닭강정 며칠이나 갈까요? 한달은 안갈까요? 3 .... 2017/04/26 481
680203 가정분양으로 강아지를 예약했는데 5 강아지 2017/04/26 1,691
680202 유승민 토론 스타일 진짜 재밌네요 ㅋㅋ 11 ㅋㅋㅋ 2017/04/26 2,608
680201 82cook을 다 장악한 문후보 알바들의 글들. 57 3434 2017/04/26 1,120
680200 포괄임금제 금지하자며 안랩은 포괄임금제 17 ㅗㅗ 2017/04/26 760
680199 비오는 새벽을 틈타 소성리애 80중대가 17 사드반대 2017/04/26 1,642
680198 용감한 문재인, 모든 십자가 밟기 질문에 소신껏 답하다. 23 midnig.. 2017/04/26 2,108
680197 홍준표가 버르장머리없다 했나요? 12 동생 2017/04/26 1,916
680196 돼지발정제의 동성애낚시~~~~~ 4 ㄱㄱㄱ 2017/04/26 657
680195 언론이 쓰레기라고 다시 한 번 느끼네요. 8 ㅇㅇ 2017/04/26 1,014
680194 돌체구스토랑 네스프레소랑 맛 차이가 큰가요? 10 .... 2017/04/26 3,301
680193 이번 토론 결론 12 ㅁㅇㄹ 2017/04/26 1,827
680192 후보들의 요약 1 수개표 2017/04/26 361
680191 국정에 전혀 관심없는 문재인 코리아패싱도 모르네요ㄷㄷㄷ 34 문재인 2017/04/26 2,237
680190 딴지에 올라온, 오늘 토론 방청객 후기.jpg 40 ㅇㅇ 2017/04/26 15,997
680189 알바들도 부서가 몇개로 나눠질까요? 3 수개표 2017/04/26 236
680188 문재인이 이번 토론에서 시건방졌던 이유 23 ㅁㄴㅇ 2017/04/26 2,440
680187 사드 배치 완료후 주식 tkiem 2017/04/26 366
680186 도대체 디씨 글은 왜 자꾸 가져옵니까? 5 요건또 2017/04/26 364
680185 문재인지지자인척 하면서 가짜지지자도 많은 거 같아요. 8 수개표 2017/04/26 334
680184 일베충 첫 댓글 선점은 어느 커뮤니티니나 똑같나 봐요. 3 ㅇㅇ 2017/04/26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