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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실망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17-04-23 12:28:41
죄송해요.. 개인적인 내용이라..


IP : 180.224.xxx.2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그인
    '17.4.23 12:38 PM (1.241.xxx.22)

    제경우하고 같네요
    한마디로 아는게 없으면서 경우조차 없는거지요
    남편분은 이럴때 부인몰래라도 따로 시어른이름으로라도 해어야한다봅니다
    뭐 저같은경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고대로 해주겠다고
    앞으로 집안에 장례치를일 있어 인사할일있으면 안하고
    혹 하라고하면 그때 이 무경우함을 이야기하고
    시대쪽 인사기준에 맞추겠다고
    웃긴건 제 남편의경우 여기저기 깍듯이 인사차리는데
    자기집식구들에대해서는 일언반구 말 못한다는거죠
    그들이 어찌행동하든지

  • 2. zz00
    '17.4.23 12:41 PM (49.164.xxx.133)

    남편이 무슨 죄입니까? 남편ㅇ 부모님에게 시킨것도 아니고 님~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남편이 님에게 정떨어지겠어요 함께 잘살자고 결혼했지 친정 시댁이 다 뭐라고 ..두분에게 집중하고 사세요 이번 명절부터는 친정부모님께 선물 보내지 말라하세요 왜 보내서 분란을 일으키나요 시댁에서도 그거 부담스럽다 속으로 욕하고 계실수도 있어요

  • 3.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17.4.23 12:42 PM (121.163.xxx.7)

    글 읽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남편분이 잘 모르시나봐요? 시댁어른이 안하셨어도 남편이름으로 내셔야 했어요.
    경황이 없어서 전화를 못했다면 남편분은 왜 본인 부모님한테 연락을 못하셨나요?
    남편분은 크게 잘못한것입니다.

  • 4. ㅇㅇ
    '17.4.23 12:44 PM (121.165.xxx.77)

    시부모가 경우없는 걸 아는 사람이 아내한테 넌 내 부모가 그냥 싫은 거라고 말해요????? 모순되네요. 그냥 내 부모얘기 나한테 하지마 이거네. 보세요 경우없는 부모가 자기 편한것만 찾으면 피섞인 자식도 부모싫어져요

    그리고 원글님 친정에 전화드려서 앞으로 그런거 보내지말라고 하세요 답례로 같은 급를 원하시면 같은 급을 보낼 수 있는 집으로 시집을 가셨어야하는 거에요. 시집에서는 신경쓰이게 뭐 자꾸 보내나 할 수도 있으니까 이제 안주고 안받기 하시면 되구요 일체 시가행가 친정에 알리지마세요

    그리고 남편분 사회생활을 잘 하고 계시나요? 처할머니 상에 남편분 가족이 대표로 한사람은 오던지 아니면 남편분이 그냥 써넣더라도 아내랑 장인체면은 세워주셔야죠. 설마 다음에 되돌려받을 조부모없어서 모른 척 한건 아니겠죠?

  • 5. 숨막혀
    '17.4.23 12:45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아니 부모님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친정 할머니 장례식
    안챙겨줬다고 그리 진상을 떠세요?
    그게 남편 잘못도 아닌데 너네 부모님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니 님 남편 그소리 듣고 가만 있던가요?
    시댁에서 받은거 없으면 님도 안해주면 되잖아요.
    계속 해줘놓고 왜 안해주냐고 들들볶는거 진상인거 아세요?

  • 6. 진상바가지
    '17.4.23 12:47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안해주면 그냥 마는거죠
    친정에 사실대로 말하면되지 뭘 시댁에 전화해서
    친정부모한테 전화하라 시키고 돈 얼마 내라 시키고
    원글님 진상바가지에요

  • 7. ....
    '17.4.23 12:4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남편의 부모가 아들이 그냥 그런거에요. 결혼해서 잘 사는지 관심없는거에요
    그냥 이상한 사람들인거에요. 자식낳아 공부시켜 독립해 나가살면 그만인거고, 내가 아쉬울땐 효도라는건 받아보고 싶고.
    그러니 가장 안스러운건 그 분들 자식인 남편이죠. 사돈댁에 인사치레를 해서 아들 얼굴을 세워주길하나..며느리 이뻐해 아들이 마음편하게 살게해주길하나...
    결혼해 이룬 아내, 원글님까지 남편 몰아부치면 참 외로워질겁니다...
    친정볼낯 걱정 잠깐 접어두고 나하고 가족이룬 남편 한번 돌아봐주세요.

  • 8. ...
    '17.4.23 12:49 PM (125.186.xxx.247) - 삭제된댓글

    울 시부모랑 같네요
    일년에 7-8번 서울 우리집와서보름이상 한달 가까이 놀다가는 양반이
    울 엄마 돌아가셨을때 기운없다고 안오고
    안오는건 좋은데 부조도 안하고
    심지어 몇일있다가자기
    생일이라고 장례 끝나고 들리라 하더군요
    끝나고 남편한테 별거하자고 했어요
    어이상 니네부모 못보겠다고
    심지어 시동생 시누도 서운하게 하고
    남편 지 부모 안봐도 괜찮다 하더니 반년지나니 뭐 죽일잘못했나고 하데요
    그 담부턴 울집 못오구요 .2-3일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싫다고 못박았어요
    그랬더니 올때 트렁크 끌고 오는 양반들이라 2-3일은 싫은가 안오시데요 .
    딱 기본만 합니다.
    명절대 시댁가는거 .생신챙기는거.
    그것도 그 집안서 저만해요 .
    명절때 형제중 저만 가요 .안오던가 안밀릴때 시동생만 오던가...
    내참...
    잘해주면 ..권린줄 안다더니 ..암소용없데요
    평생 서운하고 당신들 돌아가실때 똑같이 할려구요 .
    그나마 당신 챙기고 싫어도 자식집이라고 와서 한달 가까이 일년에 몇번와도 참고
    사람노릇했더니
    세상에 울 엄마 돌아가셨을땐 냄보다 못하데요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 9. ....
    '17.4.23 12:51 PM (125.186.xxx.247)

    울 시부모랑 같네요
    일년에 7-8번 서울 우리집와서 보름이상 한달 가까이 놀다가는 양반이
    울 엄마 돌아가셨을때 기운없다고 안오고
    안오는건 좋은데 부조도 안하고
    심지어 몇일있다가자기
    생일이라고 장례 끝나고 들리라 하더군요
    끝나고 남편한테 별거하자고 했어요
    더이상 니네부모 못보겠다고
    심지어 시동생 시누도 서운하게 하고
    남편 지 부모 안봐도 괜찮다 하더니 반년지나니 뭐 죽일잘못했나고 하데요
    그 담부턴 울집 못오구요 .2-3일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싫다고 못박았어요
    그랬더니 올때 트렁크 끌고 오는 양반들이라 2-3일은 싫은가 안오시데요 .
    딱 기본만 합니다.
    명절대 시댁가는거 .생신챙기는거.
    그것도 그 집안서 저만해요 .
    명절때 형제중 저만 가요 .안오던가 안밀릴때 시동생만 오던가...
    내참...
    잘해주면 ..권린줄 안다더니 ..암소용없데요
    평생 서운하고 당신들 돌아가실때 똑같이 할려구요 .
    그나마 당신 챙기고 싫어도 자식집이라고 와서 한달 가까이 일년에 몇번와도 참고
    사람노릇했더니
    세상에 울 엄마 돌아가셨을땐 남보다 못하데요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 10. 시가
    '17.4.23 12:51 PM (110.47.xxx.75)

    시가가 예의가 없는것도 맞는데 할머니 상 말을 왜 안하셨어요??
    부모가 그 모양인데 남편을 믿고 알아서 연락할거라 믿으셨나요?? 님 남편도 그런거 모르는 사람일걸요??

    그리고 명절 선물은 친정에 말해서 하지 말라고 하세요.
    상대가 맞춰줄 형편이 아닌데 일방적으로 선물하는것도 경우 아니에요.

  • 11. 호구
    '17.4.23 12:57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부모님까지 호구 노릇 시키시나요?
    한두번 보고 분위기 파악해서 선물은 차단시켜야죠.
    선물주고 받는것 피곤한거에요.
    다시는 선물 보내지 말라고하세요.
    남편도 당연히 자기 부모님께 연락했어야지
    많이 답답한 사람이네요.
    암튼 싹수가 노란 시부모들이네요.
    마음 접고 딱 그만큼만 하세요.
    택시비 비싸다고 난리를 치던말던 귀닫고
    교통비 챙기거나 하지 마세요.
    나중에 억울하다 생각들지 않들정도만
    하시면 돼요. 남편만 잡지 말고요.
    그리고 무슨놈의 유럽여행이랍니까
    제 남편 작년에 환갑 지났지만,우리도 그렇고
    친구들도 다 자기돈으로들 여행다녀왔어요.
    아직 자녀들이 사회 초년생이거나 결혼했어도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상태라서 주는돈들도
    다 마다했네요.
    암튼 시부모가 많이 잘못된 사람들 같으니까
    최소한으로 부딛치고 사세요.

  • 12. ...
    '17.4.23 12:57 PM (218.237.xxx.46)

    원글님 남편이 했어야 해요. 연락도 하고, 조의금도 안주시면 원글님 남편이 대신 내드리고요
    주변머리 없는 아들(원글님 남편)이네요.

  • 13. 시가
    '17.4.23 12:58 PM (110.47.xxx.75)

    윗분은 정말 너무했네요.
    할머니랑 부모상은 차원이 다른데...
    울 시모도 비슷한 결례를하고는 본인이 아주 조금 아픈걸로 상 치른 후 오라마라 ㅡㅡ 전 사실 인간으로 생각 안해요.

  • 14. ㅇㅇ
    '17.4.23 12:59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

    친정할머니 부조안했고 ㅜ 친정부모면 몰라도
    님 남편분 힘드시겠네요
    같이 살꺼면 내가족에 집중하고
    글만 읽어도 넘 원글님 질리네요
    선물은 본인들이 해놓고 같은 급 안온다고 흉보는건 뭐고
    부주금 액수까지 말하는 건 뭔지 ㅜ
    님 참 잘났네요

  • 15. ...
    '17.4.23 1:00 PM (58.231.xxx.65)

    원글님이 중간에서 시댁에 선물 못하게하고 조율했어야해요.일평생 그리 막되게 생긴 시댁 고칠순없고 뒷말 안나오게 현명한이가 정비해야해요. 바른말도 해야 그런가 알아듣고요.지금이라도 정비하세요.

  • 16. 어머
    '17.4.23 1:01 PM (110.47.xxx.75)

    1.233님 그건 그쪽이 실수한거에요 ㅡㅡ 보통 사돈쪽 할머니 할아버지 상까지는 챙기는게 보편적인 예의입니다.

    안하고 당당할 일은 아니에요.

  • 17. 근데
    '17.4.23 1:01 PM (61.102.xxx.63)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왜 장례식이 다 끝난 날 자기 부모에게 알려대요?
    님이야 할머니 돌아가셔서 경황이 없었다지만 남편은 부고 듣자마자 자기 부모에게 알렸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구.. 명절 때 선물은 한 두번 그런 대접 받았으면 더 이상 챙기지 마시라고 하세요.

  • 18. 에휴...
    '17.4.23 1:02 PM (61.83.xxx.59)

    가정교육 못 받은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그 상황에 제일 이상한건 남편이죠.
    당연히 자기 부모에게 연락하고 부모가 안챙기면 본인이 알아서 부모 이름으로 부조하고 해야죠.
    이래서 결혼할 때 상대만이 아니라 상대 부모도 잘 살펴야해요.
    본데 없이 자라면 살면서 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건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세요.
    시부모가 그런 사람이란거 받아들이고 살아야지 그렇게 신경 곤두세워서야 어떻게 살아요.
    님 입맛대로 사람이 바뀔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렇게 본인 속 끓이고 남편 들들 볶아봐야 글쓴님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남편 들볶는다고 본인 속이라도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 19. 이해
    '17.4.23 1:09 PM (115.136.xxx.67)

    이해는 합니다만 시부모보다 남편이 더 문제네요
    왜 자기부모한테 안 알렸는지

    그리고 남편 들볶아봤자예요
    잘은 모르지만 상 치르면서 남편도 거기서 일도 거들고
    힘들었을텐데요

    그거 생각해서 좀 참으세요
    또 누구든 자기부모 욕하면 싫어합니다
    어쩔수 없이 본인 부모 편 들어요

  • 20. 아놧
    '17.4.23 1:34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시부모는 그러신 거고 바꿀 수도 없어요.
    님이 그렇게 시집갔으니 님이 그 레벨화 된 것이에요
    (부조금마저 안들어갔으니 친정식구들은 그렇게 생각 할 수밖에
    더군다나 님이 시댁에 연락까지 안했는데요.
    진짜 똑같은 레벨로 된 거죠...
    그래서 가정교육과,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님도 몇년만에 이렇게 됐잖아요.
    남편은 평생 글케 산 사람이니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할 수도
    아마 여기 자기편 댓글만 쏙 읽고, 봐 내가 맞지 할 수도~~-.-
    그 댓글들 남편 옹호 라기보담
    부인의 좀더 현명한 처신을 질책하는 것입니다~~오해 마시길)
    .
    .
    .
    .
    .
    암튼

    이제 레벨 탈출법 !!!


    명언이죠
    '호구는 진상을 만든다'
    .
    .
    .
    이제부터 똑같이 하는 겁니다.(선물 뚝, 지원 뚝)
    친정집에 단도리 잘하세요
    .
    .
    .
    그리고 남편이 시부모님화 하는 거 막으세요.
    고쳐질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어요.

    (남편이 자기 부모님이 뭐가 잘못됐는지 인지하고있다는 전제하에)
    남편이 부모님께 뭐라 말하기 싫어하면
    그냥 둘다 그쪽 부분은 얘기하지 마세요.

    서로 감정 상할 일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둘이 잘 상의해서
    어느 선까지 하는 것인지 꼭 이야기를 해서
    규칙을 합의 하세요
    통보식으로 하지 말구요.


    내 자식 가정교육 내가 한다.
    나도 욕먹기 싫으면 처신 잘 해야지...
    꼭 새기고요

    너무 형식적인 것도 문제지만
    본데 없이 자란 티가 나는 사람도 이젠 잘 보이더라고요.

    (의외로 본데 없이 자라면 안된다...란 말도 못들어본 사람도 많아요
    그게 뭔 말인지 조차도 모르더라는ㅜㅜ)

  • 21. .....
    '17.4.23 1:42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이 경우는 남편 잘못이 매우 커요.
    첫날 남편이 자기 부모님께 전화해서 알리고 오시라고 했어야 해요.
    안오시면 자기가 자기 돈 넣어서 부모님 성함 써서 부조함에 넣었어야 했구요.
    못오실거 같으면 사돈께 전화라도 하라고 부모님께 확실히 얘기했어야 합니다.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주변머리와 예의는 갖추고 있어야 해요.

  • 22. 아놧
    '17.4.23 1:43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시부모는 그러신 거고 바꿀 수도 없어요.

    님이 그런 집안에 시집갔으니
    님이 그 레벨화 된 것이에요ㅡ.ㅡ

    (부조금마저 안들어갔으니
    친정식구들은 그렇게 생각 할 수밖에...

    더군다나 님이 시댁에 연락까지 안했는데요.
    진짜 똑같은 레벨로 된 거죠...

    그래서 가정교육과,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님도 몇년만에 이렇게 됐잖아요.
    남편은 평생 글케 산 사람이니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할 수도..)

    아마 여기 자기 편 댓글만 쏙 읽고,
    봐 내가 맞지 할 수도 있어요~~-.-

    그 댓글들 남편 옹호 라기보담
    부인의 좀 더 현명한 처신을 질책하는 것입니다~~오해 마시길
    .
    .
    .
    .
    .
    암튼

    이제 낮아진 레벨 탈출법 !!!
    .
    .
    .

    명언이죠
    '호구는 진상을 만든다'
    .
    .
    .
    이제부터 똑같이 하는 겁니다.(선물 뚝, 지원 뚝)
    친정집에 선물 들어가지 않도록 단도리 잘하세요.
    .
    .
    .
    그리고 남편이 시부모님화 하는 거 막으세요.
    남편은 나아질 가능성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남편이 자기 부모님이 뭐가 잘못됐는지 인지하고있다는 전제하에)
    남편이 자기 부모님께 뭐라 말하기 싫어하면
    그냥 둘 다 그쪽 부분은 얘기하지 마세요.

    서로 감정 상할 일 만들지 말란 얘기지요.
    (아내분의 현명한 처신이 필요.
    비난조로 말하지 마세요.
    그런 교육 받은 것이 남편 탓은 아니잖아요.
    더분다나 원글님이 선택한 남자이구요.
    친정집에서도 남편의 위신을 세워 줄 사람은
    바로 원글 님 이에요.
    님이 깔아뭉개면 남편은 뭐가 되나요.)


    그리고 둘이 잘 상의해서
    어느 선까지 하는 것인지 꼭 이야기를 해서
    규칙을 합의 하세요
    통보식으로 하지 말구요.


    내 자식 가정교육 내가 한다.
    나도 욕먹기 싫으면 처신 잘 해야지...
    꼭 새기고요

    너무 형식적인 것도 문제지만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본데 없이 자란 티가 나는 사람도 이젠 잘 보이더라고요.

    (의외로 본데 없이 자라면 안된다...란 말도 못들어보고 자란 사람도 많아요
    그게 뭔 말인지 조차도 모르더라는ㅜㅜ)

  • 23. 아놧
    '17.4.23 1:47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이 경우는 남편 잘못이 매우 커요.
    첫날 남편이 자기 부모님께 전화해서 알리고 오시라고 했어야 해요.
    안오시면 자기가 자기 돈 넣어서 부모님 성함 써서 부조함에 넣었어야 했구요.
    못오실거 같으면 사돈께 전화라도 하라고 부모님께 확실히 얘기했어야 합니다.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주변머리와 예의는 갖추고 있어야 해요.2222222222222222

    제 속마음은 이렇고
    해결방법은 위에 써놨어요.

    같이 본다고 해서 유하게 썼지만
    남편..잘 못 이에요.

    사회생활 할 때
    뒤에서 욕 많이 할거에요.

    아마 눈치없어서 몰랐을 거에요...

    진짜 부인과 자식까지 욕먹었을 수도..

  • 24. ㅁㅁ
    '17.4.23 1:48 PM (211.244.xxx.123)

    저희시집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시집와서 이바지 답바지 명절선물주고받는것부터 시어머니 경우없는것 경험하고는 바로 친정에 얘기해서 차단시켰어요
    친정엄마가 선물챙겨줘도 안가지고 갔구요
    시댁행사 일절 친정에 얘기안했어요
    인사할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해줄필요 없어요
    안해주고 안받음 편해요 섭섭한 마음도 없고요
    내마음이 해주고 바라지않을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그런부모밑에서 자라 챙기는거 모를거에요
    싸우지마시고 미리 교육시켜서 챙기게하세요
    남편앞에서 시부모 욕해봤자 자기부모 욕하는데 좋아할 남자없고 사이만 나빠져요

  • 25. ..
    '17.4.23 1:50 PM (174.192.xxx.50)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ㅜ
    사돈댁 상을 모른체하시다니요ㅜ 더구나 할머님상인데...
    시댁도 남편도 가정교육 빵점에 무식한 집안이네요
    윗분들 댓글중 몇몇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ㅜ
    앞으로 시댁의 장례나 집안일등은 일절 모른체하시면 되겠습니다 뭐하러 무식한 집안일을 챙기나요?
    원글님 가정만 잘지키시고 시부모님 용돈이나 뭐나 일절 모른체 하십시요
    남편님도 혼 많이 나셔야할분이네요ㅜ

  • 26. ...
    '17.4.23 1:51 PM (223.62.xxx.81)

    근본없는 우리 시부모랑 비슷한 분 많네요~
    그런 분이니 손주 축의금도 다 챙겨가셨지.
    당신보고 온 손님이라며
    음식값 주고 나머지 가져가시더군요~
    정말 이런 상놈의 집구석 보셨나요?

  • 27. 그 부모에
    '17.4.23 2:07 PM (222.233.xxx.3)

    그 아들이네요.
    누가 며느리가 상당한거 직접 알려요.
    아들이 처갓집 상 알리는 거죠.
    알려도 안오면 아들이 대신 봉투라도 하죠.

    사람이 배운데로 행동하는 거죠.

  • 28.
    '17.4.23 2:08 PM (61.253.xxx.159)

    시댁이 이상한 집인건 맞는데 친정 할머니 상까지 시댁에 알려야하나요? 울 할머니 돌아가셔도 전 시댁에 연락안할거같은데?

  • 29. 도전2017
    '17.4.23 2:19 PM (124.54.xxx.150)

    그렇게 안해주고 섭섭하면 친정에서도 선물보내고 행사에 참여하는거 그만하셔야하는거에요 . 시집은 님친정이 뭘 해줘도 고맙지않고 님네 행사에 참석하는걸 바라지않는겁니다. 님네만 도리라는 이름으로 친하려하지않는 사람들에게 퍼다 붓는거구요 물론 서로 인사 잘하고 잘 챙기면 좋겠지만 이미 여러번 경험으로 님 시댁이 그런거 안하는거 눈치챘으면 님이라도 친정부모님께 멈추라고 하셔야지요. 님시댁 장례식때도 친정부모님께 알리지마세요 . 화가 나서 복수하라는게 아니라 그사람들 방식으로 그사람들을 대해주라는겁니다. 님방식대로 대하고 보답이 안온다고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아무리 슬퍼도 시댁에 알려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할 정도는 아니었을것 같은데.. 평소에 시부모와 별로ㅠ연락안하고 산거면 안알려도 그닥 섭하지않을듯.. 남편 통해서 시아버지시어머니한테 알리라고 하세요 돈을 주든 안주든 그건 그사람들 알아서 하라하구요.

  • 30. ....
    '17.4.23 2:39 PM (1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시부모 인격이 별로고 앞으로 잘해줄 필요는 없지만
    원글님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시댁 부조가 없는걸로
    망신당했다 수치스럽다 하는 마음이 커서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보여요
    다른 사촌들 별 신경 안쓸거니 그만 잊으시고
    원글님네 가풍만이 옳다 생각도 버리시고
    시댁은 전혀 안챙겨주는걸로 응징하시길

  • 31. 시댁부모님이
    '17.4.23 3:13 PM (121.174.xxx.35)

    너무 하셨네요. 남편도 너무 모르구요.
    아내가 슬퍼서 정신없는데 남편이 부모님께 얘기했어야죠. 이미 지나간 일이니 더이상 뭘 해달라고 말하기엔 타이밍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댁에 정 떨어져서 최소한의 도리만 할꺼같아요. 유럽여행?? 그런거 못 보내드리고, 그냥 제 형편에 맞게 용돈 (많이도 아니고) 좀만 드리고 말 것 같네요. 그리고 친정부모님이 시댁에 주라고 주시는 것들도 안 드릴꺼같아요.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죠...

  • 32.
    '17.4.23 4:41 PM (175.253.xxx.224) - 삭제된댓글

    또 그런 시댁이 있네요
    동생3명 결혼하는데 시아버지만 참석
    ㅡ축의금도 시아버지만 시누 시동생 아무도
    안함
    시누 결혼 시누 시댁상에ㅡ축의해라 부의해라
    난리 떨더니
    친정아버지 상에도 ㅡ시아버지만 부의
    ㅡ시누 시동생 동서 오지도 않고 부의도 안함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한일을 보면 열일이 보이거든요
    나머지 구구한 사연은 생략

    똑같이 하세요
    그대로 해주세요

  • 33.
    '17.4.23 4:46 PM (175.253.xxx.224) - 삭제된댓글

    또 그런 시댁이 있네요
    동생3명 결혼하는데 시아버지만 참석
    ㅡ축의금도 시아버지만 시누 시동생 아무도
    안함
    시누 결혼 시누 시댁상에ㅡ축의해라 부의해라
    난리 떨더니
    친정아버지 상에도 ㅡ시아버지만 부의
    ㅡ시누 시동생 동서 오지도 않고 부의도 안함

    친정동생들 보기 민망 또 민망했지요
    남편을 묵사발을 만들어 버리고
    ㅡ아무 말도 못하는 남편 대신에

    니네 딸만 사람이냐
    나는 더귀한 딸이다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한일을 보면 열일이 보이거든요
    나머지 구구한 사연은 생략

    똑같이 하세요
    그대로 해주세요

  • 34. Qq
    '17.4.23 5:13 PM (223.33.xxx.163)

    먼저 남편분이 시댁에 안알린거 잘못이고
    두번째 원글님 잘못이네요
    아무리 상중에 슬퍼도 다른사촌들 사돈댁에서 올때 시댁에 알 렸나 묻고 안알렸으면 그때 알리셔야죠
    다 끝나고 본인인 정한대로 안된다고 분노에 차고 그러지 마세요
    친정에서도 부모님이 사돈댁에 주고 싶어서 드리는거고 똑같이 받으려고 주나요?
    그거 꼴배기 싫으면 중간에서 끝으세요
    세상이 다 내 맘대로 돌아가길 바라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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