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잠을 같이자다 혼자 자다하면?
잠은 편히 자자는 이유로 각방 썼어요
남펀이 독립적임
웬일 로 요즘 제가 자는 침대로 와서 자곤 하는데요
자기 맘 내키는대로 서재에서 혼자 자다 어쩔땐 안방으로 와서 자다가
하니 이게 뭔가 싶네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그러든지 말던지?
솔직히 혼자 잘땐 서운하더라구요
근데 같이 자보니 넘 피곤
좁고 신경쓰이고
1. 따로자요
'17.4.23 11:50 AM (116.123.xxx.168)답답함ᆢ거실에서도 자고
그러다라고요
전 별 신경 안쓰네요2. dd
'17.4.23 11:50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따로 자는게 편해요
침대가 퀸이라도 좁아서~3. 저도
'17.4.23 11:52 AM (175.214.xxx.129)이젠 서운함도 없고 따로 자고 싶은데
가끔 와서 자니 ㅠ
말을 할까요
계속 따로 자자고?4. 근데
'17.4.23 11:53 AM (175.214.xxx.129)자다 한번씩 안아주고
아침언 안아주고
좀 친밀해지는건 있네요 ㅎㅎ5. ᆢ
'17.4.23 11:54 AM (121.128.xxx.51)그냥 나버려 두세요
정 불편하면 슈퍼싱글 침대 하나 더 사서 붙여 놓고 사용하세요6. 50대
'17.4.23 11:54 AM (115.164.xxx.234)울맘편 자기 서재와 거실을 왔다갔다하며 잡니다. 나 깬다고..
근데 고맙더라구요. 같이 자봐야 그냥 아들이랑 자는거나 다름 없어서7. 50대 되면
'17.4.23 11:56 AM (175.214.xxx.129)아들처럼 ㅎㅎ
저희는 40대후반인데 남편은 30대 같아요 ^^8. 둥둥
'17.4.23 12:11 PM (112.161.xxx.186)그래도 부부는 같이 자야죠. 우리 부부는 잠은 꼭 같이 자자고.
부부니까 불편해도 참고. 그러다 보면 편해지죠.9. 평생각방
'17.4.23 3:19 PM (61.82.xxx.218)저희 부부는 평생 각방 썼습니다.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제가 같이 못자요.
게다가 남편은 방이 답답하다고 안방에서 잠들어도 중간에 거실로 나가서 자는 사람이예요.
전 서운한것도 없고, 따로 자는게 편해요.부부사이도 좋고요.
어차피 잠들면 옆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아침에 눈뜨면 남편이 제 이불속으로 들어와요10. 0000
'17.4.23 5:31 PM (116.33.xxx.68)남편없으면 잠을못잤어요
자면서도 손꼭잡고 자는 잉꼬부부 ㅋ였죠
40넘어서 병이와서 불면증에시달리니
이제각방 넘편해요 사이가 나빠진건없는데 편한게 익숙해지다보니 그래도 같이자는게좋은것같아요11. 부부
'17.4.23 7:48 PM (221.127.xxx.128)각방은 정말 코골이라든가 큰 문제없음 함께 자야죠
살 닿는게 전 너무 좋던데요
서로 늙어 기 떨어지는데 스킨십 중요하다 생각해요
서로의 체온 느끼고 안정감 있고.....
같이 자야죠 남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