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노무현 비서실장 가장 후회스럽다”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7-04-22 21:47:06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런 일 한 가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을 꼽았다.
자신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지적하는 것으로, 정치 참여 자체에 대한 부정적 회고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문 후보는 20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 한 가지를 꼽으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참여정부 비서실장직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가장 잘한 일’로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부산에 가서 서민들을 돕는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것을 꼽았다.

잘한 일과 아쉬운 일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으로 ‘인간’ 그리고 ‘변호사’ 노무현과의 만남은 긍정적이었지만,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 노무현과의 관계는 후회스럽다는 얘기다.

실제로 문 후보는 “인간적 관계를 말한다면 제가 가장 ‘친노’일 것이지만 우리와 노 대통령 시기의 시대적 과제는 다르다. 저는 참여정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노무현 색깔을 지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감성적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대통령 후보가 내뱉을 발언은 아니었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과 유지를 그대로 이어가는 문 후보의 정체성 자체를 뒤집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책은 물론 정체성마저도 말 바꾸기 하는 문재인 후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재갑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의 논평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0일 방송기자 초청토론에서 “인간적 관계로는 가장 친노(親盧)”라고 말한 뒤, 사는 동안 가장 후회스러운 것을 묻는 질문에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후보가 될 때까지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친노’를 내세웠고 노무현 정부 당시 민정,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지내며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문 후보의 ‘이율배반적인 역설’이다.

문 후보의 정책과 관련해 ‘말 바꾸기’ 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한 자리에서 정체성과 관련해 말을 바꾼 것은 아마 처음으로 기억된다.

정책에 이어 자신의 정체성마저도 말을 바꾸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거듭하는 문 후보에게 묻고 싶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책과 정체성에 대해 ‘말 바꾸기’ 하는 문 후보의 공약을 어떻게 국민들께 믿어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IP : 175.223.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9:47 PM (175.223.xxx.120)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130828

  • 2. 똥쓰레기
    '17.4.22 9:48 PM (110.70.xxx.6)

    뉴데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갤 일베 뉴데일리
    에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Jtbc
    '17.4.22 9:48 PM (211.178.xxx.98)

    토론 언제하나요?

    손석희가 안철수가 사회자 바꿔달라고 했던거 언급할까요?

  • 4. 급하다 급해요
    '17.4.22 9:49 PM (115.140.xxx.233)

    2012 년 기사 갖고 오셨네요. 많이 급하시죠?

  • 5. 이런
    '17.4.22 9:49 PM (175.212.xxx.108)

    행간을 읽을 줄 모르는 바보같으니라고. . .

  • 6. 오늘 문재인
    '17.4.22 9:49 PM (223.62.xxx.203)

    부산유세 봐도 봐도 감동인거 같아요~~^^

  • 7. ...
    '17.4.22 9:49 PM (223.33.xxx.200)

    걱정마..기레기기자야

    국민은 문재인을 믿어

  • 8. 베충이 성경
    '17.4.22 9:50 PM (91.141.xxx.253)

    뉴우우데일리.

  • 9. ^^
    '17.4.22 9:58 PM (39.112.xxx.205)

    지난기사지만
    사람이야 오만가지 감정이 다 한마음속에
    있는거죠.

  • 10. ㅠㅠ
    '17.4.22 10:05 PM (110.11.xxx.201)

    에고..애잔..알았어요 수고 많아요 알바비는 잘 입금되나요?

  • 11. 별 별
    '17.4.22 10:10 PM (222.100.xxx.176)

    희한한 기사가지고읽었네0
    어떤기자인지 밝혀서 고소미 주고싶네.. 정말

  • 12.
    '17.4.23 12:28 AM (112.162.xxx.98)

    다 알아요 거짓말장이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262 간만에 안랩주가 보는데 27 .. 2017/04/24 2,509
678261 다들 갑철수랑 mb아바타에만 집중하시는데 4 실망입니다 2017/04/24 818
678260 적폐세력들의 적반하장 1 프레임 2017/04/24 466
678259 문재인 성완종사면도 명박이 지시해서 했다는데 명박이 아바.. 6 문재인 2017/04/24 832
678258 영유아 어린이집에 아기 맡기신 분 계세요? 6 ㅇㅇ 2017/04/24 1,191
678257 제가 안초딩인가요? 안철수인가요? 11 수개표 2017/04/24 1,219
678256 애초에 안철수를 대통령 만들려 한게 망삘임. 14 ㅇㅇ 2017/04/24 1,267
678255 닉슨 전철 밟고 있는 안철수 2 고딩맘 2017/04/24 783
678254 타임지 단독 인터뷰-문재인의 꿈은 한반도 평화 7 진실된사람 .. 2017/04/24 755
678253 안철수 왜 엠비아바타란 말에 발끈해요? 맞는 말인데 16 ㅇㅇ 2017/04/24 1,549
678252 가장 부패한 모습을 보여준 정치인 15 퓨쳐 2017/04/24 1,635
678251 조선 칸타퍼블릭: 文 37.5%, 安 26.4% 11 ㅇㅇ 2017/04/24 1,596
678250 여기 82 민주당 영향력 아래 있나요?? 29 더러운 곳 2017/04/24 989
678249 빌게이츠, 자녀들 14세 전까진 스마트폰 금지 3 .... 2017/04/24 1,644
678248 인생에서 '값진 고생' 이란 게 있을까요? 6 고생 2017/04/24 1,452
678247 현 시간 검색어 1위 갑철수, 개콘이 따로 없네요 26 ㅇㅇ 2017/04/24 2,124
678246 안철수 너무 뭐라하시는데요 10 또릿또릿 2017/04/24 1,088
678245 찰스같은 타잎은 11 문재인대통령.. 2017/04/24 1,238
678244 이언주의 눈물 25 고딩맘 2017/04/24 3,502
678243 울적하신분, 오늘 뉴스공장 2부 보세요. 2 ㅇㅇ 2017/04/24 1,239
678242 문재인캠프 대변인 된 고민정, "월급 없지만 절박함으로.. 16 나라다운 나.. 2017/04/24 2,951
678241 프랑스 1차투표 1위 마크롱 부인 25살 연상 5 ㅗㅗ 2017/04/24 1,652
678240 벌써 꼬리내린 송민순 26 이그 2017/04/24 3,715
678239 중국국채 얘기하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도움 급구 8 지인 2017/04/24 677
678238 대통령이 될 사람의 딸, 얼굴 좀 보자??? 19 그카더라 2017/04/24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