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노무현 비서실장 가장 후회스럽다”

조회수 : 5,606
작성일 : 2017-04-22 21:47:06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런 일 한 가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을 꼽았다.
자신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지적하는 것으로, 정치 참여 자체에 대한 부정적 회고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문 후보는 20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 한 가지를 꼽으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참여정부 비서실장직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가장 잘한 일’로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부산에 가서 서민들을 돕는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것을 꼽았다.

잘한 일과 아쉬운 일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으로 ‘인간’ 그리고 ‘변호사’ 노무현과의 만남은 긍정적이었지만,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 노무현과의 관계는 후회스럽다는 얘기다.

실제로 문 후보는 “인간적 관계를 말한다면 제가 가장 ‘친노’일 것이지만 우리와 노 대통령 시기의 시대적 과제는 다르다. 저는 참여정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노무현 색깔을 지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감성적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대통령 후보가 내뱉을 발언은 아니었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과 유지를 그대로 이어가는 문 후보의 정체성 자체를 뒤집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책은 물론 정체성마저도 말 바꾸기 하는 문재인 후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재갑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의 논평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0일 방송기자 초청토론에서 “인간적 관계로는 가장 친노(親盧)”라고 말한 뒤, 사는 동안 가장 후회스러운 것을 묻는 질문에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후보가 될 때까지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친노’를 내세웠고 노무현 정부 당시 민정,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지내며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문 후보의 ‘이율배반적인 역설’이다.

문 후보의 정책과 관련해 ‘말 바꾸기’ 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한 자리에서 정체성과 관련해 말을 바꾼 것은 아마 처음으로 기억된다.

정책에 이어 자신의 정체성마저도 말을 바꾸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거듭하는 문 후보에게 묻고 싶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책과 정체성에 대해 ‘말 바꾸기’ 하는 문 후보의 공약을 어떻게 국민들께 믿어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IP : 175.223.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9:47 PM (175.223.xxx.120)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130828

  • 2. 똥쓰레기
    '17.4.22 9:48 PM (110.70.xxx.6)

    뉴데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갤 일베 뉴데일리
    에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Jtbc
    '17.4.22 9:48 PM (211.178.xxx.98)

    토론 언제하나요?

    손석희가 안철수가 사회자 바꿔달라고 했던거 언급할까요?

  • 4. 급하다 급해요
    '17.4.22 9:49 PM (115.140.xxx.233)

    2012 년 기사 갖고 오셨네요. 많이 급하시죠?

  • 5. 이런
    '17.4.22 9:49 PM (175.212.xxx.108)

    행간을 읽을 줄 모르는 바보같으니라고. . .

  • 6. 오늘 문재인
    '17.4.22 9:49 PM (223.62.xxx.203)

    부산유세 봐도 봐도 감동인거 같아요~~^^

  • 7. ...
    '17.4.22 9:49 PM (223.33.xxx.200)

    걱정마..기레기기자야

    국민은 문재인을 믿어

  • 8. 베충이 성경
    '17.4.22 9:50 PM (91.141.xxx.253)

    뉴우우데일리.

  • 9. ^^
    '17.4.22 9:58 PM (39.112.xxx.205)

    지난기사지만
    사람이야 오만가지 감정이 다 한마음속에
    있는거죠.

  • 10. ㅠㅠ
    '17.4.22 10:05 PM (110.11.xxx.201)

    에고..애잔..알았어요 수고 많아요 알바비는 잘 입금되나요?

  • 11. 별 별
    '17.4.22 10:10 PM (222.100.xxx.176)

    희한한 기사가지고읽었네0
    어떤기자인지 밝혀서 고소미 주고싶네.. 정말

  • 12.
    '17.4.23 12:28 AM (112.162.xxx.98)

    다 알아요 거짓말장이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445 사우나의 효능이 궁금합니다 3 궁금 2017/05/14 3,034
687444 '청와대 F4' 화제 2 뭘까? 2017/05/14 3,212
687443 사노산 굳나잇로션하고 사노산케어로션 무슨 차이인가요? ^^* 2017/05/14 320
687442 유경근 페북 - 우리가 이니 이니 하니까 연예인 빠순이빠돌이처럼.. 17 저녁숲 2017/05/14 3,549
687441 유아들 옷 메이커 브랜드 이름좀 알려주세요 8 생각이안나 2017/05/14 3,249
687440 코가 낮고 작은 펑퍼짐 얼궄에 어떤 선글라스가 어울리나요 7 ... 2017/05/14 1,729
687439 3번 찍었던 사람인데요 39 변화 2017/05/14 5,659
687438 김슬기보다 박나래같은 스타일이 백배 좋다 28 갠적인생각 2017/05/14 8,774
687437 자전거 타기 싫은 김경수 의원 12 ar 2017/05/14 5,732
687436 옛날친구82 2 이브루 2017/05/14 638
687435 식당에서 나오는 양배추 샐러스 소스 궁금합니다^^ 11 양배추 샐러.. 2017/05/14 3,381
687434 목기춘 3 기춘 2017/05/14 1,514
687433 대통령 밀치고 멍게사기~ 18 ㅎㅎㅎ 2017/05/14 6,501
687432 우리는 왜 SBS 기사가 바뀌었는지 여전히 알지 못한다 4 고딩맘 2017/05/14 1,761
687431 문대통령 굴욕짤도 있네요 ㅎㅎ 13 ㅇㅇ 2017/05/14 4,716
687430 1살짜리 얼굴에 분무기까지..상습 학대 보육교사 집행유예 2년 4 ... 2017/05/14 1,286
687429 이쯤되면 정은이는 사드배치를 원하는 건가요? 1 ........ 2017/05/14 673
687428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데 제가 비정상인지 봐주세요 15 미혼 딸 2017/05/14 4,203
687427 문덕들의 덕질 수준.jpg 12 흐뭇 2017/05/14 4,056
687426 게시판에 주택구입 문의 정말 많네요 ... 2017/05/14 823
687425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남녀차이 비만ㄷ느 2017/05/14 811
687424 SBS 제보전화번호 02-2113-6000 샬랄라 2017/05/14 610
687423 전기렌지 하이라이트,인덕션,하이브리드 24 은빛날개2 2017/05/14 8,465
687422 펌)유경근 페북 - 우리가 이니 이니 하니까 연예인 빠순이 빠돌.. 10 ar 2017/05/14 2,004
687421 한그릇 음식 추천해주세요 8 도시락 2017/05/1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