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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누구랑 막 얘기 하고 싶어요 30분만...

아줌마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7-04-22 19:55:03

안녀하세요~~~~~


저는 미국 시골 사는 아줌마에요.  심심하신 분~~~  저녘 드셨어요?  여기는 이제 아침 7시가 되려네요.  남편이랑 애는 자고  있고, 곧 일어  나면 이 평화가 아쉽겠죠?

IP : 98.237.xxx.2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카더라
    '17.4.22 7:57 PM (125.191.xxx.240) - 삭제된댓글

    나도 그럴 때 있어요~
    무슨 얘기할까요 우리?

  • 2. 아줌마
    '17.4.22 7:59 PM (98.237.xxx.212)

    감사 합니다.

    다이어트 이야기 할까요? 날씨가 더워지는데...살이 너무 쪄서 고민이에요.

  • 3. ㅇㅇ
    '17.4.22 7:59 PM (211.36.xxx.34)

    김밥천국 김치볶음밥 먹었어요.차이나타운 놀러갔다가 공갈빵도 사구요.

  • 4. 디자인플랜
    '17.4.22 8:01 PM (119.149.xxx.16)

    주5일을 내리 달렸더니 꿀같은주말 간단동치미 만들고 윤식당봄서 대리만족 중이에요 오늘 말 몇마디 안하고 보냈어요.

  • 5. 오후 8시 됐어요.
    '17.4.22 8:01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기온이 많이 차요.
    비도 올것 같고.

  • 6. **
    '17.4.22 8:01 PM (175.223.xxx.123)

    친구랑 낮에 만나서 수다떨고 저녁까지 먹고 좀 전에 집에 들어왔어요. ^^ 미국의 시골은 여기보다 더 적막할거 같아요.

  • 7. 그카더라
    '17.4.22 8:01 PM (125.191.xxx.240)

    다이어트...전 거의 포기했어요.
    대신 맛있는 거 먹고 건강하게 사는 걸로 목표를 수정했어요.
    어차피 예쁜 옷 입어도 안 이쁜 나이가 되어버려서요 ㅎ

  • 8. 미국
    '17.4.22 8:02 PM (121.131.xxx.167)

    어느쪽이세요?ㅎ
    절친이 업스테이뉴욕 사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

  • 9. ㅇㅇ
    '17.4.22 8:02 PM (223.62.xxx.82)

    예술의전당뒤에 산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어쩌다가 올라오게되엇어요 우면산이래요 밤에 산에혼자잇어요

  • 10. 그카더라
    '17.4.22 8:02 PM (125.191.xxx.240)

    미국 시골은 어때요?
    뉴욕에서 1시간 30분 쯤 떨어진 뉴저지 사는 친구 말이
    아침에 문 열면 사슴이 지나가기도 한다고 해서
    아직도 친구가 절 놀리려고 거짓말 한건지 아닌지 헷갈리고 있어요.

  • 11. **
    '17.4.22 8:03 PM (175.223.xxx.123)

    잠시의 평화지만 꿀같기를 바래요.^^

  • 12. ㅇㅇ 님
    '17.4.22 8:03 PM (125.191.xxx.240)

    동네 산이라도 밤에 여자 혼자는 많이 위험해요.
    빨리 하산하심이....

  • 13. 일도 끝났고
    '17.4.22 8:05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강아지 산책도 시켰고
    플라스틱 직사각형 화분에 청상추, 쑥갓, 겨잣잎 각각 두 모종씩 심었습니다.
    처음 심어보는겁니다.
    겉 잎을 자주 따 내줘야 풍성하게 새 잎이 나온다네요.
    꽃 잘 피웠던 히아신스 구근들은 웃자란 잎을 잘라내고 신문지로 잘 싸서 냉장실 한 켠에 넣어뒀습니다.
    내년 봄 흙에 심겨지기 전까지 겨울인 줄 알고 푹 잘 겁니다.

  • 14. 주말저녁
    '17.4.22 8:08 PM (121.149.xxx.159)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밥했네요
    평소보다 밥을 3배는 먹은거같아요 ㅋ
    저녁산보 갑니다

  • 15. 빠베다
    '17.4.22 8:12 PM (203.226.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북미 시골에서 10년도 넘게 살았어요.
    지금은 부산 사는데 오늘 부산 서면 축제갔다가
    집에 가는 기차안이예요.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 16. 아줌마
    '17.4.22 8:14 PM (98.237.xxx.212)

    김밥 천국....저도 먹어 봤어요. 참 싸고 괜찮았다 싶네요.
    갑자기 애랑 남편이 동시에 기상...헉..

    머피의 법칙인가보네요.

  • 17. 민들레홀씨
    '17.4.22 8:15 PM (107.209.xxx.168)

    그카더라 님,
    여기도 미국 시골 중소도시인데요.
    사슴도 홀로 또는 가족과 앞뒷마당에 출몰하구요.
    토끼 다람쥐 반딧불을 덤이에요.
    참 평화롭고 좋은데요...
    그래도 서울의 북적거림과 부산바다가 항상 그립네요.
    무엇보다 음식이 미치도록 그립슴돠!!

  • 18. 누리심쿵
    '17.4.22 8:17 PM (39.7.xxx.252)

    주말마다 강아지 운동장을 갑니다
    미국도 유료 운동장이 있나요?

  • 19. 점셋
    '17.4.22 8:17 PM (180.230.xxx.34)

    ** 님 나이가 든 싱글이다보니 주말 친구만나 수다떨고
    저녁먹고 그일상이 부럽네요 ㅎㅎ
    125.180 님 베란다에 키우시나요?
    저흰 햇빛이 부족한지 안되더라구요
    저도 키워먹고 싶어요 ㅠ

  • 20. 아줌마
    '17.4.22 8:18 PM (98.237.xxx.212)

    윤식당 재밌나 보네요. 이서진씨 팬이라 반가와요.
    여기는 많이 따뜻해 졌어요.
    찬구분 만나신 분도 있고, 그리워 하시는 분도 있고...
    저는 팬실베니아 시골인데, 뉴저지도 왔다 갔다 하고요.
    사슴 가능한 얘기에요. 길에 사슴 시체 가끔 보여요.

  • 21. 네~
    '17.4.22 8:18 PM (121.131.xxx.167)

    거기는 토욜 아침이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22.
    '17.4.22 8:18 PM (221.148.xxx.8)

    한국어로 막 떠들고 싶다며 아주 가끔 전화오는 미국 사는 오래된 아는 동생 생각나네요
    남편분과 아이 깼나요?

  • 23. 점셋
    '17.4.22 8:19 PM (180.230.xxx.34)

    원글님 평온한 일상도 부럽구요
    미국 시골하면 왠지 커다란목장 끝없는초원
    막 그런게 연상되네요 ㅎㅎ

  • 24. 아줌마
    '17.4.22 8:22 PM (98.237.xxx.212)

    네, 깨서 저기서 둘이서 좀 놀라고 했어요. 저는 지금 일 하는 척~ 하는 중입니다. ㅎㅎ

    예전에 저도 한국으로 전화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전화비도 안 드는데... 이상하게 전화 안하게 되네요. 다들 바쁘니 방해 하는 것 같고... ㅠㅠ

  • 25. 아줌마
    '17.4.22 8:24 PM (98.237.xxx.212)

    중서부 시골은 커다란 목장 끝없는 초원 맞고요.
    동부쪽 시골은 아무래도 좀 많이 작고, 꾸불 꾸불...특히 팬실베니아는 산도 있어서 좀 달라요. 여기는 산에 가면 사과 과수원이 많고요. 평지에는 소/양 많이 키워요. 그래서 냄새가...ㅠㅠ

  • 26. 아줌마
    '17.4.22 8:25 PM (98.237.xxx.212)

    강아지 유료 호텔은 들어 봤는데, 운동장은 보통 공짜 인 것 같아요.

  • 27. 맨하탄 멀지않은 뉴욕인데요
    '17.4.22 8:29 PM (68.129.xxx.149)

    사슴 흔해요.
    꼬리가 긴 덩치 좋은 애들이 몰려 다녀서 채소 키우기도 힘들어요
    사슴뿐 아니라 코요테, 여우, 너구리, 칠면조, 두더지, 스컹크, 온갖 종류의 새들까지 정말 많아요
    제 친구는 아침에 새들에게 씨종류를 나눠줘 버릇을 했는데 늦잠자면 창문에 새들이 몰려와서 난리를 내며 깨운대요.
    다른 친구는 너구리가 ㅎㅎㅎㅎ 너구리 밥주는 친구는 광견병 걸릴까봐 장갑 끼고요

  • 28. 아줌마
    '17.4.22 8:29 PM (98.237.xxx.212)

    보통 토요일 아침에 셋이서 수영 하러 가는데요. 오늘 제가 그날이라, 전 집에서 편안히 쉴 생각이에요. 그래 봤자 몇시간 이겠지만....

    저희는 주말 부부라, 평일에는 완전 싱글 맘인 샘이라...사실 살이 찌는 제 몸이 신기 할 정도에요.

  • 29. 누리심쿵
    '17.4.22 8:31 PM (39.7.xxx.252)

    그렇군요
    여기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운동장은 개설되있는곳도 있지만 유료보단 여러모로 부족한데 부럽네요^^
    혹시 다시 귀국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죽을때까지 거주하그 싶으신가요~결정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궁금합니다 이유도요
    30분 지났을것 같네요
    늦게라도 답변 기다릴게요~

  • 30. 점 셋님^^
    '17.4.22 8:33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베란다에 키워요.
    그리고 동네 상가 뒤 담장앞 방치된 흙밭에도 일곱 포기 심어뒀어요.
    잘 자라주면 아무나 따드시라고.
    63×22cm직사각화분 8천 원, 엽채류용 분갈이 흙 8리터 3개 6천 원.
    여름 내내 저 금액만큼 상추를 사먹을 것 같지도 않은데 문득 키워보고 싶었어요.^^
    베란다 볕 잘 들고 맞바람 잘 통하는 곳이라 풍년을 기대해 봅니다.

  • 31. 아줌마
    '17.4.22 8:33 PM (98.237.xxx.212)

    ㅎㅎ
    저는 채소밭이 있는데, 토끼들이 바로 옆에 굴을 팠더라고요. 어차피 제가 여름에 여기 있질 않아서 토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잘 먹고 잘 사는 거 환영이고요. 저희집 뒷뜰 바로 뒤에가 기찻길이라 그 사이에 숲이에요. 거기 각종 동물들이 사는데, 그래서 그 근처 쪽에는 토끼들 4-7마리는 매일 저녘 마다 보고요. 너구리는 가끔씩 아침 마다 보고요. 저희 동네는 다람쥐는 잘 안 보이고요. 새 소리는 정말 ㅠㅠ.... 오늘 3시 정도 부터 깨어 있었는데, 정확하게 해 뜰 때즈음 새들이 째째째째........ 하기 시작 하더군요.

  • 32. 점셋
    '17.4.22 8:36 PM (180.230.xxx.34)

    우와
    말씀해주신 풍경도 완전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여요
    사과나무 소양 ㅋㅋ

  • 33. 토끼!
    '17.4.22 8:36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꼬리 짧고 궁둥이 토실한 또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채소를 갉아먹는 거 바라보고 있으면 암 생각이 안 들고 편안하지요.
    원글님 사시는 동네, 영화 속 숲길 같은...으흐으 부럽습니다.

  • 34. 아줌마
    '17.4.22 8:40 PM (98.237.xxx.212)

    퇴직 할 때 까지는 뭐 여기 살아야 되고요.
    저는 2년 전에 한국에 아파트 하나 샀어요. 지금은 부모님 사시고 계시고요. 나중에는.... 고민 중인데, 건강이 허락 한다면,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는 않겟죠.

    퇴직 하고 나서의 가능성은....
    1. 아이가 사는 곳 근처에 산다. 일시적으로... ( 아이가 결혼해서 자식 생기면 도와 주고 싶어서...제가 도움을 전혀 못 받아서 도와 주고 싶네요)
    2. 뉴욕시티나 뉴저지 한인 타운에서 산다. (한국이나 매 한가지)
    3. 한국에 가서 산다(는 좀 사실 가능성이 떨어져요. 가끔씩 방문은 몰라도....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아는게 없음. 생활/세금/법에 관해서...)
    4. 뉴저지 한인 타운 반 한국 반 (이게 제일 가능성 있어요)

  • 35. 아줌마
    '17.4.22 8:48 PM (98.237.xxx.212)

    날씨가 따뜻해 지는 봄날에 나는 각종 동물 응가 냄새를 빼고는 정말 아름 답기는 해요.
    농사 짓는 분들은 너무 바쁘시겠지만, 자주 내리는 비로 잔디들이 파릇해 지고, 나무들에 새 잎(색깔이 나 어리네...하는 것 같고)이 나고, 꽃이 피고,....

    전 어릴때는 정말 가을 겨울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제작년 부터 봄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저희 근처에는 산이 있어요. 이게 한국분들께는 그게 뭔 자랑 거리가 되나 싶겠지만, 미국에는 산이 동네에 있는게 흔치 않아요. (보통 파크는 동네마다 많아요.) 등산로도 많고.... 근데, 왜 살은 자꾸 찌는 지...

  • 36. 아줌마
    '17.4.22 8:52 PM (98.237.xxx.212)

    토끼들은 진짜 겁이 많아서요. 집 안에서만 봐요. 풀 뜯어 먹으면서도 어찌나 눈치를 보는 지.... 한입 뜯어 입에 넣고는 주위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앂어 먹고요. 조금만 이상한 기운이 잇다 싶으면 솨라롹 다 사라져요. 궁딩이가 하얗게 이쁜 건 같아요. 근데, 아쉬우면서도, 저도 겁이 많아서 토끼가 저 안피하고 계속 풀 뜯어 먹고 있으면 무서울 것 같아요.

  • 37. 아줌마
    '17.4.22 8:54 PM (98.237.xxx.212)

    좋은 밥 된세요. 재밌는 텔레비젼도 많이 보시고요. 잔소리 하러 가야 겠습니다. 시간이 몇신데, 아직 잠옷 바람으로 노는 거야~~~~~~하면서, 잠옷 바람으로 밥 차려 주러 갈려고요.

  • 38. 메디슨
    '17.4.22 9:33 PM (175.120.xxx.181)

    카운티의 다리가 연상되네요

  • 39. 저는
    '17.4.22 10:48 PM (74.75.xxx.61)

    미국 북동부에 사는데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남편이랑 아이 주말 모습, 텃밭과 동물들.
    저도 좋으나 싫으나 퇴직할 때까지는 직장이 있는 이 곳에 살아야겠지만 퇴직하면 서부로 가고 싶어요. 날씨 따뜻하고 바다가 가까운 쪽으로요. 여긴 여러가지로 환경이 좋긴 하지만 겨울이 너무 길어서 늙어 죽을 때까지 살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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