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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봉하간 안철수, 정체성부터 명확히 정리하길"

..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7-04-22 19:02:22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sid1=154&cid=105...

"스스로 정체성 혼란 겪는 것 아닌가"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것과 관련, "색깔론과 지역감정 조장을 선거 전략으로 삼으려면 자신의 정체성부터 명확하게 정리하시길 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손잡고 연일 색깔론을 펴던 안 후보의 행보에 국민은 혼란스러워 한다"며 "한손엔 색깔론을 들고 다른 손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들고 양손에 떡 든 모습이지만 빈손이 될 수 있음을 경계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박 단장은 "안 후보는 아직 햇볕정책의 계승 여부, 개성공단에 관한 입장 등 남북 관계의 핵심적 사안에 대해 분명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연일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사실상 부정하고 있다. 어떤 것이 안 후보의 진짜 얼굴인지 스스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안 후보와 국민의당의 불안한 동거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라며 "안 후보가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사이 국민의당 지도부는 사실이 아닌 말로 참여정부를 공격하며 호남에서 이미 버려야 할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박 단장은 전날 안 후보가 사드 배치에 대한 후보와 당의 견해가 다른 것과 관련, "박지원 대표도 대선후보의 말이 당론이라고 규정했다. 사드를 배치해야만 한다"고 못 박은 데 대해 "오늘 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도, 또 색깔론 공격도 박 대표의 동의를 구하셨는지 묻고 싶다"고 힐난했다.

fullempty@newsis.com
IP : 125.178.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2 7:03 PM (223.62.xxx.216)

    폐쇄적인 친문패권은 없어져야 할 암덩이

  • 2. ..
    '17.4.22 7:06 PM (125.178.xxx.196)

    암철수 ㅋ

  • 3. 양손에
    '17.4.22 7:10 PM (222.237.xxx.44)

    떡들려다 빈손이 되겠죠.

  • 4. 고딩맘
    '17.4.22 7:13 PM (183.96.xxx.241)

    17일후면 제자리로 ~

  • 5. 욕심많은 두루미
    '17.4.22 7:16 PM (125.177.xxx.55)

    이솝우화 생각나는 분....사탕 다 먹으려다 손바닥에 쥔 사탕 때문에 손을 뺄 수 없는 아이

  • 6. 초코
    '17.4.22 7:3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박쥐죠
    호남가서 디제이 팔아먹고
    봉하가서 노통 팔고
    딴데 가선 자유당과 연장할 수 있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지지층 다 이탈할 수 있어요
    모두의 비위를 맞추려다가 다 잃는 우를 범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 7. 가장 의미 없는 후보.
    '17.4.22 7:3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유승민 보다 존재 의미가 없어요. 지역감정과 색깔론, 구태정치에만 오롯이 의존하며 공적 1호가 돼저린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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