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

제목없음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7-04-22 08:53:47
애들도 잘놀고 엄마들도 성향이 맞다 느꼈어요
저보다 언니가 있는데
둘이 있을땐 엄청 잘하고 그래요
근데 자기보다 만만한 다른엄마가 끼면
안그러던 사람이 저한테 빈정거리고 깐죽댄다고 해야할까
제가 진짜 친한 친구들 아니면 어느정도 예의는 지키고
사람들이 절 그리 만만하게 대하지 않는데
그 자기보다 만만한 누구가 끼면
마치 엄청 친하고 만만한 동생마냥 말꼬리잡고 디스하고
나이를 떠나 한마디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근데 또 자기보다 쎈사람 앞에선 순한양 그자체
자기를 좀 맞춰주고 하면 갑자기 사람 도가 지나치게 너무 편히대하고
이해불가에요ㅠ 나이도 많은데 왜저러는지
IP : 112.15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8:57 AM (122.37.xxx.121)

    그냥 본능적으로 센사람한테 비굴하고 얌전하거나 점잖은사람은 밟고싶어하는 못된심성이죠 속에는 약한 자아(열등감)이 있는거구요 절대 가까이하지말고 본인얘기 오픈하지마세요

  • 2. ㄴㄴ
    '17.4.22 10:06 AM (39.124.xxx.100)

    같이 쎄게 나가세요.
    몇번 하면 반응살피고 함부로 안 할거에요.

  • 3. 아울렛
    '17.4.22 10:48 AM (14.34.xxx.12)

    상대안하면 무언가 찔리는데가 잇을거예요 상대하지 말아요
    나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런사람 안사겨요

  • 4. 저도 같은 경험
    '17.4.22 11:14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둘이 있을 때 상냥하고 친절하던 사람이
    여럿 있을 때 갑자기 목에 힘주고 하대하길래
    왜 저러나 생각해보니. 과시하고 싶었나봐요.
    그 후. 우연히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를 기다리길래
    쌩하고 지나가버렸어요. 왜 저러나 생각해보겠죠. ㅎㅎ
    먼저 인사하기 전에는 계속 무시할려구요.
    아주 유치뽕짝한 예편네인듯

  • 5. 저도 같은 경험
    '17.4.22 11:51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둘이 있을 때 상냥하고 친절하던 사람이
    여럿 있을 때 갑자기 목에 힘주고 하대하길래
    왜 저러나 생각해보니. 과시하고 싶었나봐요.
    그 후. 우연히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를 기다리길래
    쌩하고 지나가버렸어요. 왜 저러나 생각해보겠죠. ㅎㅎ
    먼저 인사하기 전에는 계속 무시할려구요.

  • 6. ..
    '17.4.22 11:57 AM (70.187.xxx.7)

    본성이 못땠다는 증거에요. 님이 좋아서 잘 지낸 게 아니라 지낼 사람이 없어서 잘 지내는 척 하는 거죠.

  • 7. 모지리라서 그래요.
    '17.4.22 6:57 PM (180.224.xxx.123)

    생각이 얕고 모잘라서 그래요.
    곁에 두면 피곤해지는 타입!!

  • 8. ..
    '17.4.22 9: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피하는 게 상책일걸요.
    저도 말빨 쎈 타입이라 고런 뇬들한테 콕콕 박아주는데,
    그래도 못 고쳐요.
    그런 타입들이 밸도 없어서 박히는 말을 해도 잊어버리는 건지, 참는 건지,
    먼저 해실해실 연락하고 친한 척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76 로보락 배터리 교환해야하는데 19:37:01 31
1729775 율무가루팩 진짜 열심히 하는데 1 ... 19:31:16 287
1729774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2 19:30:50 228
1729773 7월에 일본 대지진설 믿으세요? 2 .. 19:30:25 388
1729772 임태훈 소장 페북- 이대통령 NATO 회의 불참 적절한 판단입니.. 2 국민들분리불.. 19:25:34 598
1729771 조국 대표님이 이렇게 격노하는거 첨보네요 3 .,.,.... 19:25:31 888
1729770 위고비 맞고 너무 심하게 졸려요 ㅇㅇ 19:23:08 161
1729769 지금 복가에 소향 나오던데 5 19:21:47 425
1729768 집이 좋다는, 편하다는 대딩들 많아요? 9 ㅇㅇ 19:17:24 601
1729767 매일 보는 여자들이 하필 다 부자에오 9 하필 19:17:07 876
1729766 1인가구 식비가 월60만원 7 .. 19:14:48 688
1729765 21년된 린나이 가스오븐렌지 고장도 안나네요 2 린나이 19:10:21 223
1729764 해물믹스로 주로 어떤 거 해드세요? 8 올리브 19:09:33 351
1729763 민주 "김민석 논문 타박하려거든 유지(Yuji) 정도 .. 11 잘한다 18:58:02 1,025
1729762 왜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일까요 2 50대 18:56:20 475
1729761 나르시시스트 대응 어떻게 할까요? 7 ㅇ ㅇ 18:51:44 656
1729760 맛있게 만들어 먹는 냉면 비법이 궁금해요 6 18:51:18 553
1729759 경상도 삽니다! 13 18:50:42 1,135
1729758 평택항 하얀가루가 사실이면 김건희일가는 왜 그런짓을 한거죠? 16 000 18:48:28 1,293
1729757 장원영 광고 중에서 다이슨에서ㅜ젤 이쁘네요 2 ㅔㅔ 18:47:09 620
1729756 노인 우울증이 4 ㅎㄹㅇㄴㅁ 18:45:00 949
1729755 올해는 안 덥네요? 13 000 18:43:48 1,590
1729754 인스타에 카톡보낸거 올리는 피아노쌤 45 쑥쑥 18:40:07 2,414
1729753 올해 김장 실패했다고 생각 했는데... 2 ... 18:38:39 712
1729752 시판 콩물(콩국수)에 뭘 넣어야 더 고소한가요? 4 ㅇㅇㅇ 18:37:50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