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경우에는 꼭 하고 싶어도 자제해야하는건지...

ㅇㅇ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7-04-22 07:20:08

사소한 얘긴데요, 예를 들어서 집안의 부모님이 영세 빵집이라던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고 자식은 생활비를 내면서 같이 살고 있다면
자식 입장으로선 파바 빵이라던가 비비큐,kfc같은 다른 업체에서
파는 재료가 같은 제품은 안 사먹는게 예의나 도리상 올바른
건가요??

이건 저희 집 얘긴데, 집에서 영세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어릴때부터 재료 자체가 같은것도 못 먹게끔 눈치 주셨거든요.
재료가 같은 닭고기이니, 자식이라면 스스로 자제하면서 바깥
음식을 안먹는게 배려심있고 생각깊은 거라는 식으로요.
저는 타 업체껄 먹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하는데요,
요즘에 어떤게 잘 나가고 있고 트렌드인지 추이도 알고, 비교도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식감이 바삭하고 오들오들한 ..kfc 크리스피치킨
같은건, 요즘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데 집의 가게에서 안 파는 .
제품이거든요. 저두 한때는 이것 먹고싶었는데 참았을때가 있었
어요. 지금은 밖에서 사먹고 오거나 사들와서 안보이게 먹고
처리하고 말지만요.
IP : 117.11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7:25 AM (112.162.xxx.98)

    나이 많으신 부모님은 서운해하세요
    추이 트랜드는 젊으신 분들의 마인드고요
    우리집 닭 두고 남의집것 사먹는다고 생각하시는게 대부분일듯합니다
    그럴경우 터놓고 새제품 입소문 났다는데 함먹어보고 우리도 개선해보자 해보세요

  • 2. ㅇㅇ
    '17.4.22 7:30 AM (49.142.xxx.181)

    만약 님이나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힘든데 부모가 사회에 대한 책임도 있다 하며
    꽤 큰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면 어떨거 같으세요?

  • 3. ...
    '17.4.22 7:31 AM (220.75.xxx.29)

    가족 아니라 친척만 되더라도 경쟁사 제품 샀다 하면 흘겨보던데요.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면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 배울 점을 찾으니 그런 차원에서 다같이 시식도 해보고 하는 게 낫죠.

  • 4. ㅇㅇ
    '17.4.22 7:38 AM (117.111.xxx.134)

    예전에두 그랬지만 요즘 들어선 개선하려거나 새메뉴
    개발하거나 그럴 더 여력이 없어지신거 같아요.

    이런 말하면 핑계같을진 모르지만..어려서부터 가족이랑
    교류나 대화도 안되고 저혼자 이방인같았거든요.거기에
    성격이나 행동만 지적받고 잔소리 들으니 이해못받고 산
    그런외로움이 식탐이 되고 제가 하고픈대로 다 하려는
    성질로 굳었네요.
    나이든 부모가 서운해하는건 미안함이 있고 주변머리가
    없었나 싶지만..저도 상처받은 것들이 꽤 되고 대화로도
    안풀어지면서 서로 서운함을 안겨준 관계같아서요..

  • 5.
    '17.4.22 7:40 AM (112.162.xxx.98)

    그런경우 관계가 더 악화되요
    모르게 살짝 사 드세요

  • 6. ㅇㅇ
    '17.4.22 7:44 AM (117.111.xxx.110)

    제가 눈치가 없긴 없었네요.
    반성합니다. 충고주신 댓글들에 고마워요

  • 7. ㅇㅇ
    '17.4.22 7:47 AM (210.178.xxx.97)

    어른들은 그런 분 많아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가게 운영 자체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실 거에요. 그래서 뭔가를 계발한다거나 하는 여력도 없을 거고 받아들이지도 않고요. 부모가 가게를 한다고 해도 다른 가게 꺼 사먹고 싶을 때 당연히 있겠죠. 대놓고 드시지 마시고 눈치껏 사드세요. 부모가 자영업을 하니 크면서 외로움도 많이 느끼셨을 거에요 이해합니다. 부모가 조언을 거부하는 것이니 부모가 고생하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가끔 고마움만 표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8. ,,
    '17.4.22 11:37 AM (70.187.xxx.7)

    사실 밖에서 먹을 일 많잖아요. 왜 굳이 집으로 가져와 분란을 만들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654 김치 담가서 익힐 때 지퍼락 비닐봉지에 넣어 익혀도 될까요? 8 선물 2017/04/22 2,339
677653 이제 씨알도 안먹힌다 북풍 고마해라 21 북풍끝 2017/04/22 1,474
677652 사드관련 대담중인데 김제동이 전문가네요. 5 안철수 김제.. 2017/04/22 1,197
677651 생리전 증후군 증상 완화 - 경험 나눠요 6 ㅇㅇ 2017/04/22 2,819
677650 친박집회에서 칼 빼든 스님, 안철수 유세장에 나타나다~ 22 오잉? 2017/04/22 3,299
677649 친정엄마와 안동여행(숙박 등) 4 소피 2017/04/22 1,875
677648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4 고1맘 2017/04/22 1,273
677647 40대 이상인 어른분께 물을게요...정상인의 기준을 경험적으로 .. 9 아이린뚱둥 2017/04/22 3,133
677646 허접한 울산 유세 후기 7 ... 2017/04/22 1,848
677645 문재인 대통되면 세금을 또 얼마나 뜯어갈까요. 35 부도공약 2017/04/22 1,571
677644 민감성 피부 선크림 사용기 1 무기자차 2017/04/22 1,866
677643 부산 유세 3만명을 동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니까 9 dd 2017/04/22 1,352
677642 모임에서 왕따 당하는 분위기 일 때 ? 3 모임에서 2017/04/22 3,881
677641 더민주당 부산 유세 후.....(펌) 14 빼꼼 2017/04/22 2,754
677640 한군데도 문재인유세 현장사진 안나왔나요? 6 dd 2017/04/22 1,276
677639 안철수측,JTBC대선토론에 손석희사회반대의견냈다가 철회 17 집배원 2017/04/22 2,150
677638 '3만 구름관중’ 문재인, 부산 유세서 안철수에 완승 17 ... 2017/04/22 3,007
677637 부산 서면 유세현장 드론 촬영 영상 12 투대문 2017/04/22 1,728
677636 직장암 수술하고 장루복원했는데 질로 변?이 새는경우요 2 dd 2017/04/22 3,363
677635 sk 인터넷 쓰시는 분들 인스타나 페북 잘 되시나요? 6 ... 2017/04/22 738
677634 화장품이 신기하네요 6 ㅇㅇ 2017/04/22 3,879
677633 남편 아들 가볍게 입을 트레이닝복 어떤거들 사시나요? 1 ᆢ리닝 2017/04/22 1,351
677632 근데 공무원이라는 집단이 가장 정상적인 사람들이 모인곳아닌가요?.. 11 아이린뚱둥 2017/04/22 2,808
677631 50%달성 12 방심 2017/04/22 1,968
677630 안철수 이희호 녹취파장 뉴스 14 ㄷㄷ 2017/04/22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