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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송민순 틀렸단 증거자료 낼 수도 있다”

한겨레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7-04-22 06:24:25

“대통령기록물법 저촉 안되면 제출

제2의 NLL 북풍사건 좌시 않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송민순 문건’ 사태와 관련해 “잘못된 내용에 대해 송민순 전 장관에게 책임을 묻겠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으로 1차 파문이 번졌을 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과 달리 정면 돌파를 택한 것이다.

문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의 핵심은 2007년 11월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방침이 결정됐느냐, 아니면 송 전 장관의 주장처럼 북한에 먼저 물어본 후에 결정했느냐”라며 “확실한 증거자료가 있고 대통령기록물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언제든지 관련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송 전 장관이 회고록을 통해 과거 취득한 여러가지 일을 공개하는 건 공무상 기밀누설에 해당한다. 저에 대한 왜곡도 있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




IP : 218.238.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2 6:24 AM (218.238.xxx.7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

  • 2. 맹ㅇㅇ
    '17.4.22 6:26 AM (172.56.xxx.149)

    강력하게 처발하세요. 봐주기 없기!

  • 3. 맹ㅇㅇ
    '17.4.22 6:27 AM (172.56.xxx.149)

    처발 ㅡㅡㅡㅡ 처벌

  • 4. . . 맹님
    '17.4.22 6:31 AM (58.141.xxx.60)

    처발도 맞아요. . 아주 욕을 처발라버리고 싶어요. .종북몰이에 미친것들은. .

  • 5. midnight99
    '17.4.22 6:34 AM (90.220.xxx.128)

    이런 종북몰이 하느라 정책따윈 소멸되어버렸지요.
    3번은 야권 후보 행세하더니, 똑같이 색깔론하며 문재인 까느라고 대선판 품격이 확 떨어졌어요.

  • 6. 전두한
    '17.4.22 6:35 AM (220.118.xxx.44)

    회고록은 믿을 수 없다. 그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전두환이가 광주사태를 왜곡하여 회고록에 쓴 것 기억 안 나냐?
    말도 안되게 자기한테 유리하게 역사를 왜곡한것을.
    난,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이 또한 진화된 북풍이라고.

  • 7. 송민순인가 뭔가
    '17.4.22 6:36 AM (218.238.xxx.77) - 삭제된댓글

    어디서 급조한 쪽지 하나 들고와서 증거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 송민순인가 뭔가
    '17.4.22 6:38 AM (218.238.xxx.77)

    어디서 급조한 쪽지 하나 들고와서 증거라니 ㅎㅎㅎㅎㅎㅎㅎ
    반기문 따라댕기던 인간, 알만하다.

  • 9. 반기문
    '17.4.22 6:44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지지자가 안그네와 손잡은 사실은 팩트.
    윗분 말씀대로 전두환도 이순자도 회고록을 믿어줄까?
    상왕 박자원과 아바타는 답하라!!

  • 10. 정정
    '17.4.22 6:46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박자원-->박지원

  • 11. 송민순회고록 구라라는 증거 나옴
    '17.4.22 6:53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명명백백한 증거 발견!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23370&page=3

  • 12. 333dvld
    '17.4.22 6:54 AM (114.204.xxx.21)

    오~~~역시

  • 13. 웃겨죽음
    '17.4.22 6:58 AM (223.62.xxx.231)

    ㅋㅋㅋㅋ 명명백백 증거
    나도 써야겠다ㅋㅋ

  • 14. 오..
    '17.4.22 6:59 AM (2.108.xxx.87)

    저런 빼박 증거가!!@@

  • 15. ...
    '17.4.22 7:07 AM (223.33.xxx.200)

    오호....강력대응 격하게 환영합니다

  • 16. ------
    '17.4.22 7:10 AM (125.138.xxx.165)

    대통령기록물법 저촉 운운할게 아니고
    당장 제출하고 공개해야죠
    지금 대선이 몇일이나 남았다고,,
    그걸 공개못합니까

  • 17. 윗분
    '17.4.22 7:21 AM (220.118.xxx.44)

    그렇게 법과 상관 없이 공개하고 비공개하고 그러면 사회가 엉망이 되죠.
    상대방이 상대방이 교통법 안지킨다고 나도 안지키고 달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 18. 개인적으로
    '17.4.22 7:21 AM (14.138.xxx.41)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지난 10월에 처음 이 문제가 이슈화 되었을때 ,저사람 뭐지? 그 중요한 걸 어떻게 기억을 못하지 그랬었는데 상황이 급하게 박근혜 게이트가 진행되며 촛불 정국이 속에 뭍혔었지요.
    문후보님 이젠 기억이 나시나 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아니라고 했다는 확실한 증거로 이일을 북풍으로 이용하는 세력을 찍소리 못하게 하십시요.
    저는 물론 안후보 지지자 입니다만,
    북풍을 이용 하는건 절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지도자 입니다.
    그 중요한 큰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다른일은 어떻게 기억 하시겠습니까?
    기억 해내시어 송씨를 꼭 법적으로 대응 하십시요.
    화이팅!

  • 19. 내마음
    '17.4.22 7:37 AM (182.227.xxx.157)

    색깔론 ~~~~
    아 ~~지겨워

  • 20.
    '17.4.22 7:37 AM (2.108.xxx.87)

    법절차 안 밟고 자료 제출하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했다고 할 거면서

  • 21. ..
    '17.4.22 7:39 AM (223.33.xxx.200)

    법절차 안 밟고 자료 제출하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했다고 할 거면서
    22222

    얘네들은 송씨쪽지가 중요한게 아니죠
    그냥 문후보 흠집내고싶은거죠

  • 22. ㅇㅇ
    '17.4.22 8:14 AM (39.7.xxx.178)

    이제야 기억이 돌아왔나보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인권을 그렇게 강조한 정권에 기권표를 던지다니 실망입니다 참여정부는 북한주민 인권은 포기했나보네요

  • 23. 한강
    '17.4.22 8:18 AM (211.36.xxx.195)

    거짓조작은 엄벌해주세요!

  • 24. 산여행
    '17.4.22 8:37 AM (211.177.xxx.10)

    송민석 회고록에 대한 문의 기억?

    2016년 10월 = 기억나지않는다.
    2017년 2월 jtbc 출연 = 확인해보자 국정원이..
    2017년 7월 sbs출연= 먼저 물어본적없다 사실이 아니다.
    1017년 4월 kbs 토론 = 정보망 통해......

  • 25. ㄱㄱㄱㄱ
    '17.4.22 8:51 AM (192.228.xxx.78)

    그렇게 법과 상관 없이 공개하고 비공개하고 그러면 사회가 엉망이 되죠.
    상대방이 상대방이 교통법 안지킨다고 나도 안지키고 달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죠.22222

    저 위에 또다른 님...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건 그 당시 문재인 후보가 그것을 책임지고 결정 할 위치가 아니어서 입니다. 그리고 송민순 말처럼 저런 것도 아니어서 그래요...만약에 저 사안이 그럴 일이었다면 기억했을 거에요...제가 본 팩트는 회의 중에 서로 다른 의견이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이를테면 송민순과 그외 다른 의견들) 그냥 한마디 거든 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중요한 건 의견도 아니었어요) 있어요...
    그리고 송민순 의견대로 안 되었고요...그러니 이제와서 물고 늘어지는 거에요..문재인 후보가 원래도 신중한 사람인 걸로 파악되긴 하는데 저렇게 말한마디를 전체를 왜곡해서 물고 늘어지고 확대 생산하는 꼬라지를 보자니 참 쓰레기 같아요..저쪽이....그런데 쓰레기냐 아니냐가 뭐 중요하겠어요? 저것들은...자기네 지킬 것만 지키면 되니까요...권력 잡고 난 다음에는 또 맘대로 하면 되니까요..국민 무시하고요...ㅠㅠ

    우리도 각자가 속해 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팩트를 따지면 꼭 그런 의미나 취지도 아니었는데 막 물고 늘어지고 제 3자들한테 왜곡 확대 포장(그것도 자기 식)하는 사람들 보잖아요...새누리 쪽?이 그러는거야 권력 단물 때문이라고 하지만 나의 이웃은 무슨 이익을 위해 저러나 싶은 적은 있었네요...
    국가를 위한 대의와 공익을 위한 일을 저런 식으로 몰고 가는 건 뭔가 지키고 싶은 이익들이 있는 거겠죠..
    솔직히 문재인 후보가 그동안 적극적 공세를 안 한게 전 이해되요..
    저도 저런 부류들 한테 뭔가 적극 해명하고 공격 할 일말의 가치도 못 느끼거든요..

    참 나라꼴을 자꾸 수준떨어지게 하는 것들...

  • 26. ㄱㄱㄱㄱ
    '17.4.22 8:54 AM (192.228.xxx.78)

    그렇지만 또 그런 걸 믿고 판단에 참조하는 국민들도 계시니 문재인 개인이 아니라 캠프가 적극적으로 해야지요..이제 대통령 후보라는 공인의 위치이고 당선 되면 국정 운영도 하셔야 하니까요....문재인 개인이 아니라 철저하게 공인의 위치에서 하셔야 겠지요..

  • 27. 바다 여행
    '17.4.22 10:42 AM (219.255.xxx.120)

    산여행 님

    이건 아니죠...



    10년 전 기억 전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듬어 보면 날 수 도 있는 겁니다


    기억을 확인하는 방법은 기록물이라든가
    개인의 일기라든가 그 당시 참석했던 사람들의
    기억들을 종합해 유추해보면 알 수 있는 거죠


    그런데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가 어떻게 갑자기 기억이 나느냐
    말 바꾸기 하느냐 거짓말하느냐는 식으로 말하는 거는
    말 꼬리 잡는 거고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아니죠


    참석했던 다수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송민순은 혼자 자기 말은 맞다고 하는 거고 증거라고
    공개한 것도 자기중심의 기준으로 혼자 주장인 거죠


    전두환의 자서전처럼요
    그걸 누가 다 맞다고 인정하나요


    지난 대선 때 NLL로 대한민국이 몇 달간
    난리 났던 걸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아실 텐데요
    NLL로 인해 최고의 수혜자와 최고의 피해자는 누구입니까?


    최고의 수혜자는 박근혜와 새누리당 그 부역자들이고
    최고의 피해자는 문재인과 국민들이죠


    그로 인해 지금 까지 촛불이고 탄핵이며 이런 상황이 일어 난 건데
    똑같은 수법으로 또 그런 프레임으로 몰아가려는 게 역역히 보이는데
    거기 두 번 씩이나 말려들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송민순 자신은 억울해서 공개했다지만 진정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면
    그럼 대선 끝나고 그 당시 각종 기록물 자료 법에 따라 공개해서 밝히면 되는 거죠


    저는 이번 송민순의 자료 공개하는 걸 보고 이 사람 평가절하게 되네요

    고위 공직자가 재직 중 생산된 중요한 국가 기록물을 법적으로 명시된 대로 보관하지 않고
    사적으로 소유하고 함부로 공개해서 외교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 28. **
    '17.4.22 10:49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저 일이 최소 10년 전 일 아닌가요?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 안했던 일이 단박에 생각나는 사람 있나요? 첨에 기억 안난다라고 대답한 건 오히려 솔직하다는 반증이죠
    그 이후로 계속 물고 늘어지니 당시에 같이 있었던 관계자들과 기억을 상기했을 수 있는거죠.

  • 29. 산여행
    '17.4.22 10:54 AM (211.177.xxx.10)

    바다여행님

    * 문재인 말 바꾸기 *

    1, 안철수는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후보 => 대구가서 " 나 뽑아주면 박정희웃을것"
    2. 민정수석때 한미 FTA찬성 => 야당일때, 한미 FTA 비준반대
    3. 제주해군기지 건설 찬성 => 야당일때, 제주해군기지 중단해야
    4, 대선패배후 차기불출마선언 => 선거철 어느새 대선후보
    5.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은퇴 => 호남에서 패하자 선거에게 이기기위한 전략
    6. 18대 공약으로 " 의원정수 축소" => 18대 국회중 " 국회의원수 400면되어야"
    7. 도로막는 시위금지법 집시법 강화 => 야당일때, 집회탄압하는것은 독재
    8. 131만개 일자리 공약 => 일자리 현질적 비판에 " 가능하다는 이야기일뿐"
    9. 연말정산폭탄법 개정안 찬성 => 문제가 되가 박근혜 정부탓
    10. ,공보물에 천안함 폭침아님 침몰 => 침몰-폭침 -침몰 - 폭침 오락가락하다 결국 폭침
    11.LTC소문에 댓글부대 없어져야 => 지난 대선 실형받은 SNS팀장 다시 기용
    12, 납득할수없는 비난비판 참겠다 => 치매설 법적조치, 고소
    13. 지난대선에 끝장토론 위한 룰변경 주장 => 이재명 끝장토론 제안에 룰변경반대
    14. 한미간의 협의 쥐소할수없다 => " 반드시 거기에 얽매일필요없다"
    15. 반기문 우리가 만든 유엔사무총장 => 반기문 주류중의 주류 친미주의자
    16. 남북정상회담 비밀대화록 없다=> 사흘뒤 " 대화록 작성후 내가 확인했다"
    17. 명예로운 퇴진 협력하겠다 => 친박 명예퇴진요구에 " 속내가 궁금하다"
    18. 대화록 공개하면 진실 드러날것 => 박근혜정권, 노무현 대화록공개 참 실망
    19. 거국 중립내각 요구 => 새누리가 받자. 거국 중립내각 반대
    20. 반성하면 박정희 대통령묘역참배 => 반성없는데 갑자기 박정희묘역참배
    21. 안후보가 미국출국전 저에게 설명 => " 안의원이 왜 미국에 갔는지 나는 모른다

  • 30. 바다 여행
    '17.4.22 1:18 PM (219.255.xxx.120)

    산 여행님


    핀트가 다른 데로 가네요

    송민순이 갑자기 해외여행 갔나 봅니다




    그럼 이건요?



    안철수의 거짓말 1


    얼마 전, 봉하마을을 찾아간
    안철수 왈,

    "2000년 경 어느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그때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전시회에 왔다.
    제품을 선물로 드렸더니,
    '소프트웨어는 돈을 내고 사야 한다'며 직접 구입했다"

    -- 말짱 거짓말~!

    이 일화는,
    예전에 안철수회사 관계자가 털어놓은
    1997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IT전시회(SEK)때의 일이다.
    외부이미지
    (밑에 날짜까지 찍혀있음^^)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자신이 겪은 일화인 양 각색해서
    기자들 앞에서, 권양숙여사에게 전한 것이다.
    안철수에게 이 정도는 거짓말에 속하지도 않는다~

    ------------------------------------------------------

    안철수의 거짓말 2


    안철수 왈,
    "미켈란젤로잡는 백신을 만드느라
    밤을 새고 혼자 입영열차!를 탔다.
    훈련소 첫 밤에야 깨달았다. 가족에게도 안 알리고
    입대를 하다니..."(교과서에도 실린 이야기)

    강호동이 묻는다.
    "결혼하셨을 때죠?"
    "예~ 허허허"

    그러나,
    안철수 아내(김미경) 왈,
    “입소날, 기차에 태워보내고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입영열차는 1985년 폐지됐다가 1998년 부활했다.
    있지도 않은 열차를 혼자 대절했나?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91년 4월에 최초발견되었다고
    안철수회사의 공식기록에 나와있는데,
    그 때는 안철수가 군대에 있던 시기임.
    나타나지도 않은 바이러스의 백신을 미리 만들었다?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는
    자신이 세계최초로 백신을 개발(1988.6.)했음을
    거듭거듭 강조했지만,
    그거 역시 거짓말.

    최초 바이러스는 1970년이고,
    1988년엔 미국의 백신제조사들의 '협회'가 결성됨.


    양치기소년인가...

    ------------------------------------------------------

    안철수의 거짓말 3


    그의 경력 중에,
    '단국대 최연소 학과장'이 있다.
    무릎팍때문인지 '서울의대 조교수'로
    잘못아는 사람도 꽤 있다.ㅋ

    진짜 웃기는 이야기다.

    89년에 안철수는(27세) '전임강사?'로 취업,
    1년 남짓 있다가 입대했다.
    제대후 복직도 못하고 10개월을 실업자로 놀았다고
    안철수가 직접 말했다.

    학과장은,
    학과(의예과)의 정교수들을 대표하는 위치임.
    장차 군입대할 사람을.. '학과장'에 앉히는 대학?
    군대가면 자동해고되는 교수?

    대학행정과 교수임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웃을 것이다.

    ------------------------------------------------------

    안철수의 거짓말 4

    안철수 왈,
    "전세를 오래 살아봐서 집없는 설움을 잘 안다"

    그가 오랫동안 전세를 살았다는 집은
    안철수의 어머니 소유다. (안철수도 인정함)
    현재 증여세 탈루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사장님'이 12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누가 뭐라하나.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마련해 준 좋은아파트에 살면서
    '집없는 설움'이라고 표현하는 그 멘탈..
    오싹하지 않은가.

    ------------------------------------------------------

    안철수의 거짓말 5


    안철수 왈,
    "94년은 조교수가 되는 해였는데,
    백신연구를 하는 건 학생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어서
    ...교수를 포기하고 정보보안 쪽을 선택했다.
    (2003.10.1.인터뷰 / 2009.무릎팍도사)


    그 이전 인터뷰에서는, 안철수 왈,
    "(94년 4월)제대 후 학교에서(단국대 의대) 복직신청을 안받아줬다.
    아내의 수입으로 사는 게 힘들었다.
    10개월간 실업자로 지내다가 창업했다"
    (2001.9.22. 오마이뉴스 인터뷰)

    -- 진짜 웃기고 있다. ㅉㅉ
    이런 식의 거짓부렁에 온국민이 감동하고 있는 상황~

    ------------------------------------------------------

    안철수의 거짓말 6

    안철수 왈,
    "재산 1,500억원을 기부하겠다"

    정상적으로 재산을 상속하려면
    증여세, 상속세로 거의 절반을 내야한다.
    그래서 김영삼, 이명박이 재단을 만드는 거다.
    세금해결, 재산은닉의 최고수단이 '재단'임.

    '정치..할까 말까, 말까 할까....'하는 동안,
    안철수 소유의 주식만 4,000억원! 폭등했다.
    그래서 일부는 팔아챙기고, 일부는 재단으로 이동..ㅋㅋ

    어차피 총리나 대통령 되면... 법적으로 주식소유 불가하다.

    당초 주식으로 기부하겠다고 했다가
    그 절반을 매각해서 현금화한 이유가,
    "배당금만으로는 '재단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아놔~ 7억원으로는 턱도없을 운영비를 소비하는 재단이라니... 기부 맞음?
    폭등했으니 수익실현하는 거라고 왜 솔직하게 말을못해?

    기부는 무슨~
    왼쪽주머니에서 오른쪽주머니로 옮겨담는거지.ㅉㅉ
    (이명박의 '청계재단'이나 '안철수재단'이나 법적으로 차이가 없음)
    ------------------------------------------------------

    안철수의 거짓말 7

    '청춘콘서트'사진들을 보면
    "세계적 석학, 안철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안철수의 학문적 업적?
    군복무! 중에 썼다는
    2편의 논문과 잡글1개를 끝으로 아무것도! 없다.
    군제대 후에 무려 19년을 쉬었다.
    세계적 석학이라니~!
    정상인이라면 낯이 뜨거워서 쥐구멍을 찾을 것이다.

    (이런 시시한 이력을 가지고도,
    포항공대 이사, 카이스트석좌교수, 서울대석좌교수란다.
    괴상한 한국사회다.ㅉㅉ)

    미국 와튼스쿨에서 MBA수료?
    공학박사를 땄다는 개소문도 퍼뜨리고....ㅉㅉ
    전부 거짓말이다.
    전통의 와튼스쿨이 있는 미국동부 펜실베이니아가 아닌,
    서부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분교'에서 이루어지는
    월 2회의 주말수업~!

    학교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는... 주말코스.ㅋㅋ
    주로 취업을 앞둔 20대청년들이 진학하는 MBA와는
    전혀 다른 EMBA를 다녔음.
    기업인들이 2억원대 수업료를 내고 경력을 사는
    걍 출세동호회임.

    세계적 석학?
    부끄러운 줄 아시오~!

    ------------------------------------------------------

    안철수의 거짓말 8

    SBS 힐링캠프에서 안철수 왈,

    "아내는.. 마흔에 미국 대학 로스쿨에 진학했다.
    의사와 변호사를 함께 하고 있다.
    나와 같은 융합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야 공부하면 다 '융합연구'?
    융합연구 논문은 한 개도 없는데?
    한국인이.. 미국 로스쿨 다니면.. 금방 변호사?
    어느나라 변호사로 활동중이라는 건지,
    누구를 변호했는지 심히 궁금하다.

    안철수 아내는

    카이스트로, 서울대로

    남편과 세트로 1+1 옮겨 다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신통력자다.

    아주 의혹이 풍년이다~!

    ------------------------------------------------------

    안철수의 거짓말 9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술을 원래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몰라요.”

    ‘안철수연구소’의 창립멤버를 비롯하여
    안철수와 술을 마셨다, 룸살롱에 갔다는 증언은 많다.

    사업가가 술 마실 수 있다. 흉도 아니다.

    그런데 '술 끊었다'가 아니라

    '원래부터 못마시고... 단란주점, 룸살롱을 아예 모른다'니...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이 있다는 건
    순진한 아주머니들도 다 알지 않나?

    ------------------------------------------------------

    안철수의 거짓말 10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미국으로 떠나면서,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줬어요.

    소문내지 말라고 하며 조용히 주고 떠났어요”

    새빨간 거짓말~

    실제로는1.5% 정도 줬댄다.(그것도 전환사채로)
    창립멤버들이 거지인가?
    쥐꼬리만큼 떼어주고서, 방송에서는 아낌없이 다 퍼줬다는 듯이....

    (당시에 IT회사들은 직원들의 대기업 이직을 막기위해,
    일부주식을 배분했고, 당시의 관행으로도 1.5%는 쥐꼬리..)

    실제로는 이건희 이재용부자보다 더 얍삽한 방식으로
    37%의 주식을 소유하고, 연간 14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겼음.

    그때 그때 필요한대로 거짓말을 지어내는 능력,
    가카보다 한 수 위~!

    ------------------------------------------------------

    안철수의 거짓말 11


    언론인터뷰, 자서전,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미국의 거대보안회사(맥아피社)가
    1,000만불 이라는 거액으로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을 때
    눈앞의 이익보다는 SW산업보호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과감히 거절했다.”

    아무 근거도 없는 이 발언으로 안철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교과서에까지 실리게 되었으나,

    맥아피사가 공개한 당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안철수는 맥아피사와 '합작회사' 설립협정을 맺었다.
    한국을 미국회사의 탐욕으로부터 지켜내긴커녕,
    그들의 하청회사(OEM)가 되기로 서명함으로써
    한국시장에 독점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놓아주려 했던 거임.

    오직 이익을 위해서~!

    맥아피측이 요구한 자본금 10억원조차 조달할 수 없는
    연매출이 6억원 이하인 작은회사를
    무려 1000만달러에 매입하려고 했다???
    맥아피가 호구인가.ㅋ

    "대중은 어리석다.
    거짓말은 엄청 크게 하라.
    아무도 확인하지 않는다"
    - 괴벨스(나치 선전상)

    ------------------------------------------------------

    안철수의 거짓말 12


    책과 강연에서 안철수 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가벼운 형을 선고하고, 쉽게 사면해주는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언행불일치의 달인답게,

    SK 최태원회장이 거액의 공금을 불법운용한 죄로
    징역3년의 실형을 받았을 때,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 일로 정체성을 의심받자,
    소속된 친목단체 회원들이 전부 서명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서명을 거절한 회원들도 있었다.
    (거짓말을 다시 거짓말로 덮는 것도 가카와 비슷함)

    친목단체의 이름은 'V 소사이어티'로서
    재벌2세, 3세들과 젊은실업가들의 모임.

    안철수가 '친서민, 재벌개혁'을 할 거라고 믿는 민초들이 안쓰럽다.

    ------------------------------------------------------

    안철수의 거짓말 13

    2004년 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안철수 왈,

    "안연구소에는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 나의 의도적 실천이다",
    "친척을 채용하게 되면 다른 직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그러면 실무자들이 소신 있게 일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안철수는
    회사를 코스닥에 등록(2001)하기 직전까지
    친인척들을 적극 고용했다.
    (코스닥 상장업체가 되면, 경영내용을 공개해야 함)

    김미경(아내) 1998~2001 이사.
    안상욱(동생) 1997~2001 감사.
    김우현(장인) 1995~1998 이사.

    한때 자신이 했던 행위를,
    현재 남들이 한다고 도덕군자처럼 나무라는 것,
    전과자가 목사가 되어 설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안철수의 거짓말 14

    2012년 11월 12일 부산대학교 강연에서 안철수 왈,

    "4년전에 오바마는 정치 경험이 적은 무명의 흑인 정치인이었다"
    "저와 비슷한 사람인데 이번에 재선이 됐다"

    오바마는 대선출마 전에 이미 경력 10년의 정치인이었음.
    1997 ~ 2004년 일리노이주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장.
    2004 ~ 2008년 미연방 상원의원.
    게다가 이미 4년간 미국대통령~!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도 인권변호사로서 사회개혁에 앞장섰다.
    안철수와 어디가 비슷한가.

    안철수는... 8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수많은 학생들과 의인들이 죽어나갈 때는 제 볼일만 보다가
    세상이 좋아지니 출세길에 나섰다.

    단 한번도 권력의 횡포에 맞선 적이 없는 사람답게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청와대로 달려가 5년간 적극 부역하였고,
    야권후보라는 지금도 '이명박정부'가 성역이라도 되는지
    한마디의 비판도 하지 못한다.

    어디가 오바마와 비슷한가.


    12일, 그 부산대 강연 때에, 청중이 1/4밖에 없자... 안철수 왈,

    "공지를 하루 전에 해서..."

    - 안철수 트위터로 9일 오전에 홍보. (팔로어 93,000명)
    - 진심캠프 트위터로 5회 홍보. (팔로어 34,000명)
    (8일밤, 9일새벽, 9일아침, 10일밤, 11일정오)
    - 진심캠프 페이스북으로 9일 오후에 홍보. (좋아요 71,000명)

    미리미리 공지를 받은 수만명을.. 한방에 기억 상실자로 만드는 임기 응변술.

    '습관성 허언증'은 곤란할 때 발휘되는 법



    우선 이것만 올리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060001533220&select=...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10100009

  • 31. 산과 바다
    '17.4.22 4:31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두 분이 올린 리스트를 비교해보니
    안철수 완패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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