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고양이 가져오겠다는데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7-04-22 00:09:45

집에 이미 고양이가 한마리 있어요

동물 기르겠다고 고집부려서 

시골장터에서 철망에 있는 고양이 한마리 사와  중성수술도 해주고

기르고 있는데

온집이 털투성이죠

애교가 없고 소심하다고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밥주고 화장실 문열어주고 데리고 자는것도 다 제가 하는데

평소엔 소닭보듯하다가 한번씩 괴롭히더니 요즘은 그나마 한번 어루만져주는정도로

많이 좋아진상태인데

친구집에서 샴 고양이가 애교가 쩐다고 혹해서는

데려오겠다고 조르네요

그집강아지들이랑 사이가 안좋아 방에서 못나오는걸 그집엄마가 불쌍해하며

남주자고 한다며

데려와선  맘에 안들면 또 본척만척 할게 뻔하고

기르는건 엄마에게 미룰거면서

똥고집을 피우는데 받아줘야 하나요

집고양이도 암컷이지만 혼자 산지 오래라 적응할지도 의문이예요



IP : 121.161.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2 12:11 AM (124.49.xxx.100)

    저라면 절대 허락 안해요
    애교없다고 괴롭히다니 .. 고양이는 물건이 아니라 생명인데 ㅜ

  • 2. 그게 아이방식의
    '17.4.22 12:15 AM (121.161.xxx.86)

    애정표현??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고양이가 창가 무서워하는걸 알고 겁준다며 창가로 안고가요
    고양인 무서운지 양양거리고
    고양이도 만만찮아서 무방비로 있음 가서 아이를 공격하더라고요
    아프지 않을정도로 장난거는거보면 둘다 노는것같긴한데요

  • 3. 고양이의 보은
    '17.4.22 12:22 AM (210.222.xxx.134)

    고양이한테 원한사면 안된다고 알려줘요

  • 4.
    '17.4.22 12:24 AM (121.161.xxx.86)

    둘이 웬수인가요 그런거였나요

  • 5.
    '17.4.22 12:27 AM (39.7.xxx.191)

    글로만 보면 학대 걱정되네요.

  • 6. 에고
    '17.4.22 12:34 AM (1.253.xxx.204)

    고양이 두마리 합사시킬때 난리납니다. 냥바냥이라 둘다 어찌 할지 모릅니다.

  • 7. ...
    '17.4.22 12:46 AM (58.143.xxx.210)

    동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한마리만 기르는게 맞아요...
    사이가 나빠지거나 문제 일으킬 가능성이 많아지거든요...
    집안에 털이 2배로 뿜어 나온다 생각하면 더 기막힐듯...

  • 8. ,,
    '17.4.22 12:57 AM (70.187.xxx.7)

    애가 상전이네요. 집안 꼴이

  • 9. 쓴소리
    '17.4.22 12:57 AM (175.223.xxx.154)

    고양이는 원래 겁이 많고 예민한데 아이가 창가로 고양이를 안고 가는 건 내 말을 잘 안 들으면 널 떨어 뜨리겠다 위협하는건데 고양이로서는 아이가 아주 공포스럽겠네요. 고양이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있는 고양이 성격을 탓하지 말고 위협적인 행동 하지 말고 사랑으로 잘 대해 줘 보라고. 그러면 걔도 마음을 열고 널 좋아하게 될 거라고 교육을 시켜 주세요. 지금은 고양이가 아이에게 겁이 나니 소심하거나 공격적이거나 둘 중 하나일 수 밖에 없죠. 죄송한 말씀이나 고양이의 성격은 그 보호자에 많이 좌우됩니다. 본인이 안전하다 느끼고 사랑을 많이 받아야 애교도 부리죠. 사람도 그렇찮아요. 아이가 사람을 사귈때도 나중 직장을 얻거나 사회 생활 할때도 현재 있는 것에는 무관심하고 뭔가를 자꾸 자기 맘에 드는 걸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 보다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을 내 편으로 만들어 거기서 행복해 지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0. ......
    '17.4.22 1:37 AM (220.86.xxx.22)

    집안 전쟁터 될거 같은데

    데려오지마세요
    그 고양이가 다른 집 가서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거에요

  • 11.
    '17.4.22 1:58 AM (112.171.xxx.223)

    불쌍해요 창가로 안고가서 떨어뜨릴것처럼 한다니요.... 못하게 말려주세요..

  • 12. 못됐네요
    '17.4.22 4:25 AM (115.136.xxx.67)

    솔직히 작성자 딸 못됐네요
    고양이가 무서워하는데 창가로 데려가다니

    아무리 짐승이라도 그렇게 대접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더 이쁘고 애교있는 고양이 가지고 온다는건
    어린아이니까 그렇다쳐도
    평상시 저러는거 보고도 데려오라는건 죄짓는거죠

  • 13. 애기가
    '17.4.22 9:12 AM (1.241.xxx.219)

    애기가 사실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면 동생 돌보듯이 하더라구요.
    우리집은 막내가 많이 어른스러워졌어요. 제 말투 따라하며 그랬어? 하고 응석도 받아주고요.
    그런데 님의 댁 애기는 아마 뭔가 애정을 애완동물로부터도 받아야 한다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러니 지금 고양이가 맘에 안드는거구요.
    우리집도 큰애는 첨부터 자기를 무조건 따랐던 고양이를 제외하고는 고양이랑 말싸움도 하고 막 화도 내고 그래요
    어린애 같죠. 그런점이.
    그런 점을 이해 못하면 동물 키우기 어려울거 같아요.
    동물에게서 무조건 적인 사랑과 충성 그리고 애교를 기대했다면 개를 키우셨어야죠
    고양이는 첨에 자기가 생각했던데로 나가는거 같아요
    저희집도 고양이 한마리는 제 막내아이를 지켜야 하는 새끼로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똑같이 그 아이를 형제로 여기고 있는 고양이와 늘 싸우죠.
    형제인 고양이는 정말 매일 덤비고 싸우자고 하고 와서 머리 건드리고 가고 정말 노는거처럼 하지만 아이는 그냥 우쭈쭈하고 봐줘요.
    깨물어도 다 참고 콧등을 미는 정도만 하네요.
    이 아이에게 고양이들은 다 자기 동생들이고 같이 돌봐야 하는 젖먹이 느낌이구요.
    고양이들은 그냥 냥바냥으로 가지고 있는 품성을 존중하면서 키워야지 길을 들인다거나 그런건 어려워보여요
    님댁 어린이는 아마 너무 귀찮게 굴면 그건 또 싫을거라 생각해요.
    우리집 큰애도 좋아하긴 하지만 자기방에 오는것 그리고 귀찮게하는것 딱 싫어하고요. 본인이 좋을때만 껴안고 부비부비 하고 인형 취급해서 못마땅해요.
    타고난 성격이 그러면 어머니 같은 분이 평생 뒷관리를 해주던가 아님 본인 혼자서는 안 키우는게 좋아요.
    동물은 인형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데 무슨 영화속에서나 나오는 동물처럼 애교도 있고 영리하고 사람 눈치봐가며 싹싹하게 구는게 가능하겠어요?
    동물이란 그냥 고르지 못하는 니 동생같은 존재라고 알려주시고
    고양이 창가로 데리고 가는거 하지 말라고 하세요.
    고양이도 자기 맘대로 하는건데 지도 맘대로 하면서 누가 누구 벌을 줘요.
    전 그런 짓 하면 혼내줍니다. 큰앤 야단 많이 맞아요
    니가 고양이수준이라고

  • 14. 말리세요
    '17.4.22 10:28 AM (114.204.xxx.212)

    이미 있는 고양이에게 그런태도면 , 새 고양이도 마찬가지에요
    아직 아이가 어려선지 동물 키울 마음가짐이 안된거ㅜ같아요
    더구나 고양이 두마리 잘 어울릴지도 걱정이고요

  • 15. ....
    '17.4.22 10:31 AM (175.223.xxx.64)

    애도 잘 키우지 못하고는 고양이도 힘들게 살게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084 문재인씨부인 김정숙 10 이런사람이었.. 2017/04/22 2,230
678083 생중계-부산유세현장.. 부산이 디비진다..엄청나네요. 20 오마이티비 2017/04/22 1,715
678082 후보님 오시지도 않았는데 난리났네요 부산서면 2017/04/22 633
678081 문재인은 불가침성역인가요? 문다혜는 왜 재산공개 안해요? 38 ㅇㅇ 2017/04/22 3,943
678080 육아의 피곤함 언제쯤 가실까요? 9 어흑 2017/04/22 1,804
678079 도토리묵 아까워요 어찌할까요? 6 지혜를모아 2017/04/22 1,332
678078 대전에서 회 먹을 수 있는 가까운 바다에 가고 싶은데요 2 ... 2017/04/22 1,134
678077 '노무현, 송민순 체면 살려주려 최선 다했는데..' 14 .. 2017/04/22 1,835
678076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82cook.. 2017/04/22 449
678075 오이소박이 만들 때 5 요리애호가여.. 2017/04/22 1,392
678074 기자들이 안설희 우편물,휴지통까지 뒤지고 다님ㄷㄷㄷ결국 안.. 57 안철수딸 ㄷ.. 2017/04/22 3,261
678073 다음 주 시험인 고2. 네 시간 째 낮잠중에요 11 2017/04/22 2,221
678072 NLL바람 일으켜서 박근혜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했던 언론 6 ........ 2017/04/22 808
678071 고민정님 안지사님 아들 보러 6시 출동! 2 선인장 2017/04/22 1,262
678070 대선보도 유불리에 관한 기사 3 이데아랜드 2017/04/22 401
678069 울산 유세현장 후기요 3 몽이깜이 2017/04/22 1,021
678068 내가 잘될때만 찾아오고?굽신거리고?그러는 친구 어떻게보시나요?그.. 2 아이린뚱둥 2017/04/22 1,215
678067 문재인 지지자들 공중부양설.txt 23 펌글 2017/04/22 1,941
678066 40대에 결혼하려면 포기해야될께 많겠죠 37 날씨는좋은데.. 2017/04/22 16,781
678065 대선공약서 선관위에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후보만 있다네요 8 예원맘 2017/04/22 967
678064 분양받은 아파트 전세로 내놓을수도 있을까요? 2 ㅇㅇ 2017/04/22 1,435
678063 유부초밥이 밥이딱딱해요 ar 2017/04/22 1,201
678062 가스레인지 청소후 안켜져요. 4 가스레인지 2017/04/22 1,372
678061 안철수표 학제개편은 교육계의 4대강사업! 18 정치에 휘둘.. 2017/04/22 853
678060 노인들 손만 붓고 아픈것도 관절염인가요? 3 .... 2017/04/22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