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기력은 타고 나는건가요 개발 가능 한건지요 ㅜㅜ

초5맘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7-04-21 20:02:18
초5딸 영어 학원다니는데 ᆢ레벨이 올라가니 단어 외우는거에
재시험이 자주 걸리네요 영어단어 눈으로 외우면서 자꾸
틀리기에 쓰면서 외우라고 하니ᆢ그래도 여전히 스펠링 실수가 많아요
영어뿐 아니라 지도ᆢ에 행정구역 도시 외우는게 학교 숙제로 나오니
2시간 동안 붙잡고ᆢ절절 매네요 ㅜㅜ
이해력이나 학습 능력은 부족하지 않은것 같아요
영어 학원샘께서도
리딩ᆢ문법ᆢ작문ᆢ다 잘하는데 단어를 못 외운다고 그러시네요
수학도 좋아하고 문제풀때 보면 머리 나쁜 애 같지는 않은데ᆢ
암기가 유독 약하니ᆢ걱정이 되네요
IP : 175.223.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1 8:06 PM (49.167.xxx.131)

    하다보면 늘긴해요. 문과성향 아이들이 암기가 뛰어나다곤하는데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런듯 하더라구요

  • 2. 암기는
    '17.4.21 8:16 PM (115.140.xxx.180)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그기간을 참느냐 못참느냐의 차이일뿐. ..

  • 3. 무조건
    '17.4.21 8:21 PM (114.206.xxx.150)

    외우려고하지말고 영어단어는 일단 파닉스로 자음과 모음의 발음 규칙을 알게한뒤 안외워지는 단어는 본인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이용해야해요.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깨우치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나뉘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수요일 wednesday 를 웬즈데이로 알파벳을 쓰려면 틀리기 십상인데 웨드네스데이로 외우면 발음대로 알파벳을 쓰면 쉽게 외워져요.
    웨드네스데이로 외우면서 습관적으로 d와 e위에 점을 찍어 외우면 묵음도 자연스럽게 외워지고요.
    엄마가 처음엔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만들어가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이도저도 안되면 소위 빽빽이연습하는수밖에요.
    이것도 무조건 주구장창 외우면 안되고 1,2,1,2,3,1,2,3,4,1,2,3,4,5,2,3,4,5,6....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며 외운건 지워나가는 방법으로 외워야해요.

  • 4. ...
    '17.4.21 8:27 PM (223.62.xxx.5)

    저희 아들도 똑같아요 수과학 좋아하고 영어도
    문법이나 독해는 잘하는데 단어 외우는걸
    너무 너무 괴로워해요 반면 둘째 딸은
    영어관련 제가 손댈것도 없는데 수학 문제
    푸는거 보면 몸에서 사리 나와요

  • 5. 연상기억법
    '17.4.21 8:3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한 번만 가르쳐 주시면 평생 잘 활용하며 삽니다.

  • 6. 나중에 적성검사하면 이과일 듯
    '17.4.21 8:40 PM (59.15.xxx.87)

    빼박 문과 첫째는 암기답게 암기 안하고
    눈으로만 설렁설렁봐도 금방 외우는데
    수학은 수포자고
    빼박 이과 둘째는 몇시간을 붙잡고 있어도 못외우고
    한국사 같은건 아예 포기..
    공부하다 머리 아플때 취미로 수학문제 풀어요.

  • 7. ..
    '17.4.21 8:52 PM (223.38.xxx.215)

    우리애가 그래요. 중학생인데 아직도 영어단어 힘들어 해요. 문법 잘 알고 객관식은 다 맞는데서술형은 거의 틀림.
    초등 때는 암기 자체가 안 되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사회. 역사 이런 것은 하는 만큼 점수 나와요.
    국어와 수학은 예전 부터 백점 받아오고요

  • 8. 초5맘
    '17.4.21 9:05 PM (175.223.xxx.38)

    연상 기억법은 어떻게 가르쳐 줄까요

  • 9. 문이과 그런거 없심
    '17.4.21 11:58 PM (210.222.xxx.134)

    문과 이과 아님
    포토그래픽 메모리 라고 사진찍듯 기억하는 사람들중 이과 더 많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443 팩트체크 7 팩트체크 2017/04/24 948
679442 이런거 처음이네요. 아싸가오리 2017/04/24 398
679441 사회복지사 과정 듣는데 과목추천좀 해주세요 1 ㅁㅁ 2017/04/24 784
679440 메시는 진짜 축구를 좋아하나 봐요 1 ㅗㅗ 2017/04/24 721
679439 경력자후임으로 입사했는데 무조건 버티면 저도 어느새 경력자 될까.. 3 버티자 2017/04/24 993
679438 꼭 한번 읽어 보세요 [도움 됩니다] 5 파란을 일으.. 2017/04/24 713
679437 안철수가 홍준표 사람취급 안하면서 안보고 말한거 저만 좋았나요?.. 32 호호 2017/04/24 2,596
679436 세상에 플랫하나 100만원짜리 그런거 어떻게 사요 10 놀랍다 2017/04/24 2,704
679435 5월9일 만약 문재인이 당선 안된다면 18 선거 2017/04/24 2,286
679434 디딤돌 최상위수학 수준 유지하면 중학교가서 어느정도 될까요? 11 초5 2017/04/24 2,664
679433 문지지자들이 댓글알바가 아닌 합리적인 이유 16 좋네좋아 2017/04/24 675
679432 옷정리를 진짜 못하겠어요 ㅠㅠ 4 옷정리 2017/04/24 2,646
679431 내일 세입자가 이사나가는 날인데요 2 ... 2017/04/24 1,372
679430 철벽 후 묘한 기분.. 주절주절 8 궁금 2017/04/24 3,031
679429 우리에게 필요한건 꼭 투표하는 것입니다. 5 Good w.. 2017/04/24 363
679428 초등학생 교과 과목종류좀 알려주세요. 9 초등학생 2017/04/24 814
679427 철수씨 티브이토론 생생하게 깽판쳐줘서 고맙긴하네요. 10 ㅇㅇ 2017/04/24 1,535
679426 양평 테라로사 가볼만 한가요? 11 ㅇㅇ 2017/04/24 4,096
679425 분명한건 말이죠 26 독립군 2017/04/24 1,492
679424 안철수 남대문 방문...항의 피켓 뺏어가는 경호원들 3 안조폭식정치.. 2017/04/24 1,319
679423 여수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게장집 맛난곳좀 알려주세요 3 2017/04/24 1,058
679422 70대 뼈보수인 아버지 7 나나 2017/04/24 2,068
679421 궁물당에 울려고 내가왔나? 1 이언주 2017/04/24 592
679420 세입자가 이사가면서 집주인을 5 solo 2017/04/24 1,665
679419 이런 시누들 못된거죠? 17 zz 2017/04/24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