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교모세포종3기면 수술못하나요

걱정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7-04-21 19:34:54
지인이 뇌종양3기 진단받았어요. 3센티 크기 교모세포종이라는데 (지방병원에서) 수술보다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권한다는데 서울쪽 병원에서는 수술가능하지않을까요?
IP : 1.225.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1 7:37 PM (175.223.xxx.134)

    사이즈보다는 위치가 중요합니다

  • 2. ㅜㅜ
    '17.4.21 7:38 PM (39.7.xxx.204)

    수술은 가능한데 예후는 안좋아요 ㅜㅜ
    연세 있으시면 한번정도만 해보시든지요
    생각보다 80넘으셨는데도 두번이나 해주시더라고요....

  • 3. 그럼
    '17.4.21 7:47 PM (1.225.xxx.250)

    서울쪽병원 신경외과 말고 종양학과를 먼저 보는게 나을까요?

  • 4. ...
    '17.4.21 7:59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교모세포종은 암 중 가장 악성이라고 할 정도로 진행이 빨라요. 수술, 방사선치료 해도
    예후는 좋지않구요. 저희 가족 중 한 분도 전두엽, 뇌량 쪽에서 발견되었고 조직검사 후 불과 10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수술이나 치료를 하면서 최대 2년 정도 사실 수 있다고 해서 포기했구요. 진행 과정이... 참 슬픈 병입니다.

  • 5. 동그라미
    '17.4.21 8:02 PM (121.142.xxx.83)

    뇌종양 걸리는 원인은 뭘까요
    생각보다 걸리는 확률이 높은가요?

  • 6. 뇌수술은
    '17.4.21 8:14 PM (121.132.xxx.225)

    서울쪽이 좋지 않을까요?

  • 7. ...
    '17.4.21 8:17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신경외과가 맞구요, 안타깝지만 교모세포종의 뇌수술은 생존에 별 의미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하는 중에 돌아가시더라구요. 그렇게 2년 정도. 저희 가족 중 한분은 조직 검사 후, 10개월 만에 돌아가셨어요.

  • 8. 원글
    '17.4.21 8:43 PM (1.225.xxx.250)

    아예 수술을 포기하고 항암치료부터 한다면 종양학과 아닌가해서요. 그래도 신경외과 먼저 가야할까요? 신경외과에서 수술 힘들다하면 그때 옮기는게 나을까요? 어짜피 지금 지방대형 병원에서도 수술은 의미 없으니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권한다는데...어찌할지모르겠네요

  • 9. 원글
    '17.4.21 8:44 PM (1.225.xxx.250)

    나이도40대 젊은데...ㅜㅜ

  • 10. ㅇㅇ
    '17.4.21 8:56 PM (124.50.xxx.202)

    위로 드립니다
    종양내과 아니고 신경외과에요
    수술이 아니라 항암 방사선이어도 뇌종양인경우 신경외과.

    교모세포종 무섭지요
    컨디션 변화도 엄청 빠릅니다
    컨디션 좋으실때 마음 많이 나누시길바래요

    완쾌하시는게 물론 가장 좋지요
    기도드릴께요

  • 11. ㅇㅇ
    '17.4.21 8:58 PM (210.113.xxx.121)

    서울 병원 가보세요. 아산병원 삼성병원 보라매병원에 뇌종양 수술 권위자인 의사 선생님 있어요. 수술실력 대단하고요 몇 군데 진료 받아보고 신뢰가는 의사에게 수술받으세요. 교모세포종은 빨리 자라니 되는대로 빨리 서울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606 강사모에 이글 보셧어요? 12 ㅇㅇ 2017/04/22 1,230
677605 안철수 딸 재산 내역 중앙 선관위에 이미 제출했습니다 43 ㅇㅇ 2017/04/22 2,043
677604 간판납품차량사고 오토바이 블박 9 . 2017/04/22 1,411
677603 문재인 "김부겸 동지 미안하고 짠하다" 6 ........ 2017/04/22 1,063
677602 이거 박지원이 실제한말인가요?? 12 ㄱㄴ 2017/04/22 1,412
677601 팩트체크 요구합니다. 2 수업없이 1.. 2017/04/22 402
677600 안철수님 딸 증빙서류 내실 필요 없습니다. 19 철수만바라봐.. 2017/04/22 1,409
677599 안랩 safe transaction 이거 왜 매번 설치합니까? .. 3 열받아 2017/04/22 992
677598 건초염 심하진 않다는데 약 먹으면 금방 좋아지나요? 5 ... 2017/04/22 1,951
677597 "친구없는 부잣집 아들" 도대체 누굽니꽈아악.. 34 월간조선 2017/04/22 3,229
677596 후보들의 '내 마음' 이것이 궁금해~ 1 고딩맘 2017/04/22 348
677595 한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음식 2017/04/22 1,026
677594 셀프염색 고수님들 질문이에요. 6 저기 2017/04/22 1,640
677593 의료계에 계신분께 질문: 진단서 발급하면 기록이 없나요? 3 궁금하다 2017/04/22 778
677592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뭔뜻이죠? 9 2017/04/22 2,111
677591 재수없는꿈 이군요 해몽바래요 1 꿈해몽 2017/04/22 708
677590 유후보가 안으로 합치면 어떻게 돼요? 4 만약에 2017/04/22 667
677589 (중앙시평) 안철수 정치의 기로 4 메이븐 2017/04/22 597
677588 문재인 공약 중에 빚 탕감하는 거요 2 공복 2017/04/22 493
677587 요즘은 뭐가 맛있을 때인가요? 3 음식 2017/04/22 1,317
677586 제가 있어야 어딜 가시는 부모님.. 지쳐가네요. 12 dd 2017/04/22 3,281
677585 안철수 부산 유세 '부산에 분 안풍(安風)' 31 예원맘 2017/04/22 2,064
677584 새벽에 이상해지는거 82만이 아니네요. 13 ㅇㅇ 2017/04/22 1,377
677583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2 .. 2017/04/22 698
677582 문재인 후보님 응원하러 갑니다 5 .. 2017/04/22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