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이 이깁니다 라는 표현은 상당히 불쾌합니다.

ㅇㅇ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7-04-21 17:46:02

아니 안철수같은 인간이 


국민이 이깁니다 이런 소리를 해서 거리 곳곳에 플랭카드를 걸어놓으니까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뭐 저런게 어디서 국민운운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표어를 너무 오바해서 지었어요


IP : 119.75.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4.21 5:48 PM (125.176.xxx.13)

    볼때마다 그분의 도덕성문제가 떠올라 불쾌합니다.
    국민은 높은 도덕적 잣대를 요구합니다.

    합법적 테두리안에서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해서 떼돈 번것처럼
    혹시 또 합법적 테두리안에서 공천인수권부 사채 발행할거 같아 걱정됩니다 . 김빙상옹

  • 2. 자충수....
    '17.4.21 5:49 PM (124.111.xxx.221)

    대다수 국민의 생각엔
    국민이 이길려면
    안철수를 찍지 말아야함...
    오히려 역설적이라
    실패한 카피예요.

  • 3. 플럼스카페
    '17.4.21 5:50 PM (175.223.xxx.59)

    저도 묘한 반감이...

  • 4. 문재인이
    '17.4.21 5:52 PM (112.168.xxx.205) - 삭제된댓글

    인품이 훌륭하다, 살아온 인생이 어쩌고 할때마다 속고계신 분들 보면 괴로워요.

  • 5.
    '17.4.21 5:55 PM (117.123.xxx.109)

    안철수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은 국민이 아닌건지.....
    기분이 참 묘합니다

  • 6. ㅇㅇ
    '17.4.21 5:56 PM (121.154.xxx.40)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네

  • 7. ...
    '17.4.21 5:5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우쭐해하면서 지은 느낌
    국민이 이길려면 문 찍어야지, 자기라고 생각하는건 무슨 자신감?

    그리고 유세하는 것도 어쩌면 그리 졸렬해요?
    유세차로 문 플랭카드 가리고.
    꼭 모든 것에 문 의식하는 영원한 2등? 살리에리?같아요

    아니 좀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만의 철학과 색깔 노선으로 밀고나가면 멋있을텐데... 안타까워요

  • 8. ㅇㅇ
    '17.4.21 6:01 PM (223.62.xxx.32)

    국민이 이기게 되기에는 너무 피곤하네요 안이겨도 되는 사회였음 하네요

  • 9. ...
    '17.4.21 6:07 PM (1.231.xxx.48)

    국민이 이기는 게 아니라
    국민을 이겨먹는 안철수가 그런 플랭카드 걸어놓은 것만 해도 민폐네요.

    보좌관 23명 줄줄이 그만둘 정도로 부부가 쌍으로 갑질하고
    천안함 유족들 현충원에서 쫓아내는 갑질에
    카이스트-서울대 원 플러스 원 임용 비리에
    안랩 미국 지사와 딸 재산 비공개 의혹에...

  • 10. ^^
    '17.4.21 6:10 PM (39.112.xxx.205)

    국민을 이깁니다.저 안 철 수

  • 11. 맞아요
    '17.4.21 6:13 PM (220.75.xxx.191)

    안철수=국민
    이건 아닌데.
    자유한국당도 웃기고

  • 12. ㅇㅇ
    '17.4.21 6:16 PM (1.232.xxx.25)

    촛불집회때 사용한 국민이 이깁니다는
    박근혜 적폐세력과 싸워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말이었는데
    안철수의 국민이 이깁니다는 언어도단이죠
    상대방을 특히 문재인을 이기는게
    왜 국민이 이기는게 됩니까

  • 13. ....
    '17.4.21 6:22 PM (220.71.xxx.152)

    동감!

    저표현 정말 싫어요. 또 하나 국민이 알아줄겁니다.

    각종 비리 의혹이 넘치면서 매번 알아줄거래

    정말 그 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나요

  • 14. 201705
    '17.4.21 6:32 PM (58.142.xxx.9)

    저도 짜증나요.
    근데 맞는 말이죠.

    우리가 이길거니까요.

  • 15. 저도 동감
    '17.4.21 6:33 PM (143.248.xxx.47)

    썰전 유시민에 의하면 그게 국민은 안철수를 의미하고 이기는 대상은 문재인이라네요.
    즉 국민이 이긴다는 표어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는 의미인데
    그런 의미가 명확히 와 닿지 않아서 표어로 잘된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정말 그런 의미라면 일부러 자기 개인의 욕망을 그럴듯한 표현으로 모호하게 써서 국민을 홀리는 짓 아닌가요?

  • 16. ㅇㅇ
    '17.4.21 6:47 PM (219.240.xxx.37)

    기분이 나쁘고 좋고 간에
    오늘 서울 시내 돌아다닐 일이 있어서 죽 봤는데
    안철수 포스터, 현수막 유일하게 후져요.
    아니 국민의 당이 뭐가 모자라 포스터고 현수막이고, 슬로건이고 저렇게 후지게 만들었을까요?
    건물마다 커다랗게 걸려있는데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등은 프로 냄새가 나는데
    안철수만 대학 총학생회 선거 나온 후보 같아요.
    제 느낌인데
    다음주에도 지지율 더 떨어질 거예요.

  • 17. ...
    '17.4.21 6:57 PM (59.20.xxx.28)

    국민의 당이 이깁니다 했어야지
    그럼 어린이에게 박수는 쳐줄수는 있을텐데
    이길수는 없겠지만..

  • 18. 동감해요
    '17.4.21 7:12 PM (182.225.xxx.22)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 19. 갑질 1+1 부부
    '17.4.21 7:41 PM (219.255.xxx.120)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안철수 부부의 보좌관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또 한 사람
    문재인 부부의 보좌관을

    비교 해 봤는데요....


    [펌]

    "국회의원 4년에 보좌관 23명 바뀐 안철수".
    안철수 비서관이 사표 낸 뒤 SNS에 남긴 쓴소리...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이 모 비서관(5급)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겨레에 따르면, 17일 현재 삭제된 이 글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받고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임금이 간언을 듣고 분노하더라도 서슴없이 간해야 한다."

    "임금이 어진 인재가 없다고 한탄하는 것은 들판에 잘 자란 곡식이 널려 있는데도
    수확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안철수 의원실에서 근무해 왔으나 12일 사표를 제출한 이 비서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내부 문제를 고쳐보려고 했지만 그때 뿐이다.

    늘 사람만 교체하려고 할 뿐 시스템이나 조직이 전혀 체계가 없다.

    (안 대표가) 늘 정치권 물갈이를 얘기하며 '물을 갈아야 하는데 고기만 갈았다'고 하는데
    그게 딱 우리 이야기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2/18/story_n_9258910.html 안철수 보좌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32825

    ..............................................................................


    [펌]

    강성권(문재인 보좌관)

    안철수 의원 23명의 보좌관이 바뀌었다... 헛 참

    이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 대표와 사모님을 생각해 본다
    문재인 국회의원시절 우리 의원실 인턴비서 부터
    보좌관 지역 사무국장님 까지 4년 동안 단 한 명도 바뀐 적 없었다

    일을 하다 보면 직원들 끼리 티가티각은 할 수 있겟으나
    늘 우리는 문재인 의원의 인품과 사모님의 배려에 감사했었다

    14년 지방선거가 있었다
    지역 비서관으로 구청장 선거 시의원 구의원 선거의
    결과가 좋지 않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비서관인 나와
    사무 국장에게 책임을 물어 왔다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표를 냈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의원님과 거제에서 열리는
    부산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인사를 갔었다

    공항에 마중을 나가서 모시고 거제까지 가는 동안
    평소와 다름 없이 아무 말씀이 없었다

    속으로 사표 낸걸 아실텐데 서운하게 생각하며
    당선자 워크숍 행사를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차를 타고 5분여 지나면서 문의원님이 갑자기 손등을 잡으시면서..
    성권씨 사표를 냈다면서요

    왜요? 왜 성권씨와 국장님이 사표를 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방선거 패인은 다 본인 잘못이니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는 게 아닌가?

    그리고는 부산 오는 1시간 넘게...
    부산사상에서 지방선거가 얼마나 힘든지
    본인이 사상구에 출마하시면서 힘들었던 거
    경험을 얘기하시는 게 아닌가?

    나는 문의원님이 다 알고 계시고
    보고 계셨다는 걸 아는 순간 눈물이 났었다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아는 믿지 않는다
    문의원님은 가슴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 나는 보좌관으로 한 단계 올라가게 되었다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사모님과 의원님은 늘 한결 같으셨고
    의원실 직원들을 가족같이 대해 주셨다

    이제야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의원실 식구였는지
    새쌈 느껴본다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50002010595&select=... 문재인 보좌관 글


    .........................................................................................................................................


    http://www.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13092...

    여수 전남대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zGz_0r1f1Gk 김미경 갑질 뉴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006 안철수가 김종인 에게 14 2017/04/28 1,145
681005 사드비용...트럼프는 이미 한국에 통보했다네요. 3 사드비용 2017/04/28 913
681004 표창원 의원, 오늘 또... ㅋㅋ 22 막춤 2017/04/28 3,691
681003 문준용 근무 없이 월급받은거로 검찰에 고발 당했네요 18 문준용 2017/04/28 1,345
681002 홍준표후보에 대한 가정주부 지지율 추이 2 ... 2017/04/28 604
681001 영어회화학원 이럴때는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4 glo 2017/04/28 1,089
681000 얼굴쪽 보톡스 잘 아시는 분 4 haha 2017/04/28 1,592
680999 대구에 사진관 추천해주세요 아이두 2017/04/28 256
680998 중학교 시험 2 궁금 2017/04/28 764
680997 남편이 바람피는건 정당하다는데요 31 ㅇㅇ 2017/04/28 5,321
680996 절친딸인데 ㅠㅠ 이렇게 얄미워하면 안되는데 6 제목없음 2017/04/28 2,610
680995 조국 교수 트윗)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평가. 널리 공유 부탁!.. 5 .... 2017/04/28 622
680994 중학생 평균 84점이면 반에서 몇 등 정도 할까요? 16 thvkf 2017/04/28 3,979
680993 국민의당은 사과해야겠네요. 12 문준용 2017/04/28 1,292
680992 시험 죽쑤엇네요 5 엄마 2017/04/28 1,396
680991 엠팍에 문후보님 오셨던데 우리 82는 안 오실라나요? 27 투표꼭! 2017/04/28 1,529
680990 인바디 몸무게 99 2017/04/28 568
680989 국정원이 세월호 수사대상에서 배제된 이유 3 김기춘우병우.. 2017/04/28 495
680988 (펌) 사드 기습 배치의 진실 (비용관련) 2 이게 나라냐.. 2017/04/28 474
680987 47인데 갱년기초기증상 6 2017/04/28 3,531
680986 '권양숙 9촌' 지목당한 고용정보원 직원 '사실 아냐' 15 질떨어지는당.. 2017/04/28 1,462
680985 명이장아찌 식초는 어떤걸루 담궈야 하나요? 3 마리짱 2017/04/28 877
680984 군비리 폭로 김영수 소령 그 후. . 4 빼꼼 2017/04/28 591
680983 심상정 지지하시는 분 10 지지 2017/04/28 760
680982 퇴진행동 내일 발언 사실인가요? 17 퇴진 2017/04/28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