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보고 왔는데 세입자가...

음..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7-04-21 17:18:02

집을 보고 왔는데 4층이에요. 14층에 4층 아파트 앞에 한동이 없어서 트였는데 오른쪽에 비스듬이 앞동이 있는데

혹시나 겨울에 해가 안들어오나요? 했더니 잘 않든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오늘 오후 4시쯤 집을 봤는데 봐봐요 조금밖에 않들잖아요 하더라구요.

지금은 여름으로 가는 시기이니까 당연히 해가 덜 드는 시기죠. ^^

세입자가 사람들 올때마다 춥다는 식으로 말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집주인이 집을 못팔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세입자가 나가기 싫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정말 추운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IP : 115.143.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4.21 5:19 PM (116.37.xxx.99)

    솔직한듯요

  • 2. 옆집에 한번
    '17.4.21 5:20 PM (175.223.xxx.58)

    여쭤보세요.

  • 3. ㅋㅋ
    '17.4.21 5:22 PM (110.47.xxx.75)

    나가기 싫은가보네요. 저게 솔직한건가요? 매매를 막는거지.

  • 4. ....
    '17.4.21 5:22 PM (211.201.xxx.19)

    지들이 나가야 되면 저렇게 말 안하죠. 나가기 싫은거죠. 못됐네~

  • 5. 원글이
    '17.4.21 5:24 PM (115.143.xxx.77)

    주인은 집을 꼭 팔아야 하고 세입자는 나가기 싫어한다구 부동산이 그러더라구요.
    만기도 지나서 세입자가 눌러 살면 피곤하게 생긴거죠.

  • 6. 원글이
    '17.4.21 5:25 PM (115.143.xxx.77)

    제가 예전에 세를 끼고 집을 판적이 있었는데 집이 좀 추웠어요. 그런데 세입자가 얼마나 협조를 잘 하던지..
    금방 팔았었거든요. ㅋㅋㅋ

  • 7. ...
    '17.4.21 5:32 PM (218.237.xxx.46)

    그럼 세끼고 사려고 한다고 해보세요. 어찌 나오나...

  • 8. 원글이
    '17.4.21 5:33 PM (115.143.xxx.77)

    아하~ 점세개님 정답이네요. ^^

  • 9. ...
    '17.4.21 5:40 PM (221.151.xxx.79)

    그냥 다른 집 알아보세요. 세입자가 저러면 나중에 피곤한 일 많아요.

  • 10. ..
    '17.4.21 6:26 PM (122.34.xxx.43)

    솔직한 걸까요 아님 방해하는 걸까요 참 아리송하네요.

    시간 내셔서 낮에 아파트 앞에서 시간대별로 해가 얼마나 드는지 확인해보세요.
    지금이 아직 여름은 아니어도
    겨울보다는 훨 많이 들어오거든요.
    한겨울에는 지금보다도 더 안들어온다고 보시면 맞아서
    이건 직접 확인해보셔야해요.
    앞 건물 그림자가 얼마나 가리는지요.

  • 11. 매매 막는거예요
    '17.4.21 6:37 P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

    세입자는 나가기 싫으면 저렇게 말해요 난 전에 급한데 안나가서 나쁜점은 말 안했어요 그러니 금방 나가더라구요

  • 12.
    '17.4.21 8:35 PM (121.128.xxx.51)

    매입 하려면 오전 오후 두번 가 보세요
    해 가리는 집은 남향이라도 해가 안들어 와서 의미가 없어요

  • 13. 남향
    '17.4.21 9:47 PM (125.178.xxx.133)

    3층인데요.
    이제 해가 높아져서 베란다 끝 30센티 정도 들어와요.남향은 여름이 올수록 해가 없지요.세입자가 이사하기 싫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664 제 남편의 샤~~이한 선거운동^^ 8 phua 2017/04/22 1,504
677663 방금 2 주민 짱 2017/04/22 487
677662 무거운거 들고 다니는 사람은 나이들어 어떤병으로 고생할까요? 5 평소에 2017/04/22 1,432
677661 강사모에 이글 보셧어요? 12 ㅇㅇ 2017/04/22 1,228
677660 안철수 딸 재산 내역 중앙 선관위에 이미 제출했습니다 43 ㅇㅇ 2017/04/22 2,042
677659 간판납품차량사고 오토바이 블박 9 . 2017/04/22 1,411
677658 문재인 "김부겸 동지 미안하고 짠하다" 6 ........ 2017/04/22 1,062
677657 이거 박지원이 실제한말인가요?? 12 ㄱㄴ 2017/04/22 1,412
677656 팩트체크 요구합니다. 2 수업없이 1.. 2017/04/22 401
677655 안철수님 딸 증빙서류 내실 필요 없습니다. 19 철수만바라봐.. 2017/04/22 1,408
677654 안랩 safe transaction 이거 왜 매번 설치합니까? .. 3 열받아 2017/04/22 992
677653 건초염 심하진 않다는데 약 먹으면 금방 좋아지나요? 5 ... 2017/04/22 1,951
677652 "친구없는 부잣집 아들" 도대체 누굽니꽈아악.. 34 월간조선 2017/04/22 3,228
677651 후보들의 '내 마음' 이것이 궁금해~ 1 고딩맘 2017/04/22 348
677650 한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음식 2017/04/22 1,020
677649 셀프염색 고수님들 질문이에요. 6 저기 2017/04/22 1,639
677648 의료계에 계신분께 질문: 진단서 발급하면 기록이 없나요? 3 궁금하다 2017/04/22 777
677647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뭔뜻이죠? 9 2017/04/22 2,108
677646 재수없는꿈 이군요 해몽바래요 1 꿈해몽 2017/04/22 708
677645 유후보가 안으로 합치면 어떻게 돼요? 4 만약에 2017/04/22 663
677644 (중앙시평) 안철수 정치의 기로 4 메이븐 2017/04/22 597
677643 문재인 공약 중에 빚 탕감하는 거요 2 공복 2017/04/22 490
677642 요즘은 뭐가 맛있을 때인가요? 3 음식 2017/04/22 1,316
677641 제가 있어야 어딜 가시는 부모님.. 지쳐가네요. 12 dd 2017/04/22 3,280
677640 안철수 부산 유세 '부산에 분 안풍(安風)' 31 예원맘 2017/04/22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