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큰 쟁반 두개 정도의 크기로 곰팡이가 ...... 검정 노랑 흰색 녹색 다 폈네요. @@
일단 곰팡이 난 벽지는 다 뜯어냈는데 먼지인지 포자인지가 풀풀 날리네요. 축축하게 벗겨지는데 곰팡이 냄새가 윽~
방문을 활짝 열고 거풍 중이고 보일러에 선풍기 까지 돌리고 있는데 문제는 시멘트 위에 발라진 초배지? 같은 것은 그대로 뒀어요.
다시 벽지를 발라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요.
다 마르고 나면 뭘 해야 할까요?
초배지 까지 뜯어낼 필요는 없겠죠?
바깥 외벽을 보니 실금이 가 있네요. 물론 외벽을 다시 공사해야겠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은 곰팡이 핀 곳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벽지 바르는것은 제일 마지막 작업이 될것 같은데~요.
전문가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