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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변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죠?

괴롭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7-04-21 10:06:11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제가 참 싫습니다
어려서부터 저한테 늘 불만이 많았고 제 성격 제 외모 제 환경 늘 부끄러웠던거 같아요. 장애가 있는 외모도 아니고 환경도 어렵지는 않았고 객관적으로 그렇게 자학 할 이유는 없었는데 성격의 문제였는지 늘 주변과 비교하고 그보다 못한게 늘 상처고 작아지고, 그래서인지 대인관계에서도 주목받지 못햇습니닽
그냥 그렇게 살아오며 계속 저를 미워한거 같은데 내가 변해야한다는 너무 명백한 해답을 알고도 그게 안되서 미움은 하나 더 얹어졌네요.

남도 아니고 나 변하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조금씩 변하고 싶은데..이렇게 남은 인생도 살고 싶진 않습니다.
환경을 바꿔보고 시도는 해보는데 내 생각 내 의지가 바뀌지 않으니 아무 소용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IP : 223.62.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1 10:21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분명 나에게도 좋은 점이 있어요.
    그 점을 더 키우고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저도
    '17.4.21 10:56 AM (175.193.xxx.24)

    어쩜 저랑 같으신지요. 저도 비슷한 나이에요. 어느순간 이 모든 생각이 나의 욕심땜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자 라고 생각하니 예전보다 좀 덜 해지네요.

  • 3. 밝은이
    '17.4.21 11:35 AM (59.11.xxx.74)

    내안의 어린아이(저자 에리카 초피크) 한번 읽어보세요

  • 4. 어릴때
    '17.4.21 4:09 PM (175.223.xxx.154)

    부모님께 있는 그대로의 님의 모습으로 사랑 받은 경험이 적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Jyp의 박*영이 사람들이 자기 외모를 가지고 아무리 변태 고릴라 어쩌구 비하 해도 자기는 자기 외모가 맘에 들고 부모님께서도 어릴때 이 모습 그대로를 귀엽다고 하시고 사랑해 주셨다. 자기는 자기 얼굴이 좋다라고 하잖아요. yg의 양*석 같은 경우도 공부 못하고 악동이어서 경기도 외진 곳 공고 나온건데 어릴때 부모님이 항상 애정을 가지고 지켜 봐 주시고 사랑해 주셨다 하잖아요. 그래서 공부는 못하지만 자기 끼를 펼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춤과 음악으로 성공했구요.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자기를 미워하지 말라는 거에요. 내 단점을 고치려면 내가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해요. 장점은 보존하고 단점을 개선하자로 나가야지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해선 안된다는 거죠. 내 부모님 내 환경 모두를 있는 그대로 감사히 받아 들이고 잘 안될때는 기대치를 낮추고 자족하고 또 잘 나갈때는 교만하지 말고 살면 그게 잘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 5. ...
    '17.4.22 4:50 AM (184.181.xxx.133)

    정말 바꾸고 싶다면
    원글님이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 자체부터 금기해주세요. 나는 이대로 나대로 잘 살수 있다.
    우선 비교를 하기 시작하면 자기보다 위를 보며 비교해서 자기 비하나 나를 괴롭히지 의뢰로 나보다 못한 사람보며 위안을 삼지는 않는거 같아요. 항상 위만 보며 비교를 해서 더 괴로운거죠. 우선 남과 나를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비교 금물에서 부터 시작이고, 남한테 관심을 끊고
    내가 할수 있는 내 생활에 집중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던지, 티비를 보던지, 책을 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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