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대학과 한국대학 교육의 질은
미국 주립대의 경우 한국의 인서울대학 교육수준이라고 히네요..
미국대학교육은 그럼 딱 영어 하나 건지는건가요
한국대학이랑 비교해서...
1. 미국주립대가 얼마나 많은데
'17.4.21 9:45 AM (68.129.xxx.149)또 미국 사립대들도 그 수준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헛소리를 ㅋㅋㅋㅋ
영어 건지려고 미국으로 대학을요?
정신 차리세요.
영어 건지려고 미국으로 대학 가려면 차라리 필리핀 가세요.
한국의 서울대는 전세계 대학랭크 100위안에도 못 들거든요.
그런데 미국의 주립대, 사립대들은 거의 80개가 그 등수에 들어가요.
대학교육의 수준의 차이는
한국과 미국은 비교 자체를 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격이 달라요.
교수 수준이랑 연구 수준... 무엇보다
수업운영수준이 차원이 달라요.
젤 다른게 뭔지 아세요?
한국의 교수들처럼 대충 가르치면 짤려요.
한국의 교수들중에서 미국의 대학에서 버틸 수 있는 정도로 수업준비 철저하고, 연구 열심히 하고, 대학원생들 연구 제대로 돌봐주고, 학과생들 관리, 학점관리 등등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려나요.2. 그게
'17.4.21 9:49 AM (210.100.xxx.53) - 삭제된댓글공부하는 목적과 동기같은게 다르기도 하구요.
교과서나 대강 읽어주는 그런 교수들은 거의
없고 수업듣고나면 확실히 남는게 있어요.
일단 사회전반에 학벌지상주의 이런게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적용력이 상당히 미약한 편이죠.
하바드 나왔다고 우와 하면서
저사람이 하바드나왔으니 똑똑한 저사람말을
들어야지.... 이런 ㅂㅅ같은 생각은 거의 안하니
사회전반으로 탄력성이 생기는것 같음.3. ㅎㅎ
'17.4.21 10:05 AM (220.72.xxx.239)한국고등졸업하고 미국대학 가는애들이 제일 안됐다는 말이 있죠
미국대학 공부 빡세서 나온얘기죠4. ㅇㅇ
'17.4.21 10:12 AM (175.209.xxx.110)미국은 과마다 대학이 천차만별..
하버드 스탠포드 이 정도 탑 3 제외하고는
주립대라도 과에 따라 하버드 급 버금가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 .. 주립대지만 거기 공대 >> 설공 넘사벽이겠지요...5. 저기요...
'17.4.21 10:18 AM (114.206.xxx.150)이런 소리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ㅁㅅ하다는 소리 들어요.6. gj
'17.4.21 10:22 AM (112.170.xxx.103)미국 주립대도 얼마나 공부 많이 시키는데요.
미국은 대학이 많아서 사립대도 주립대도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적어도 어디 한군데 대충 가르치고 대충 공부해서 학점따는 곳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걔들은 대학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여학생들은 화장하고 학교못가요.그럴 시간이 없어요ㅠㅠ
편한 바지에 학교 후드티입고 머리질끈 묶고 그러고 학교갔다가 거의 좀비가 되어 돌아오던데요.7. ...
'17.4.21 10:47 AM (180.65.xxx.11)무식은 못이긴다더니.....
8. 지나다..
'17.4.21 10:56 AM (121.124.xxx.153) - 삭제된댓글미국대선토론과 한국 대선토론을 비교해보세요.
한국은 토론자체가 안되잖아요.
우리 나라 교육 현실이....9. dlfjs
'17.4.21 11:06 AM (114.204.xxx.212)주립대 정도면 알아줍니다
10. 미국
'17.4.21 11:17 AM (143.248.xxx.47)주립대학...다른데는 모르겠고 제가 다녔던 뉴욕주립대는 공부를 엄청 많이 시켜요.
한국애들은 체력이 딸려서 못버틸정도로.
공부만 하는 거 아니고 취업을 위해 틈틈히 인턴도 하고 봉사도 해야 되요.11. 위에 언급하신 어바나샴페인..
'17.4.21 12:13 PM (98.215.xxx.28)에서 지금 지내고 있고 조카가 컴퓨터싸이언스 다니는데
진짜 도서관에서 살고 있다하네요.
도시락까지 싸서 다니며 ..ㅜㅜ한국 고 3 이상이더라고요.12. 123
'17.4.21 4:35 PM (211.185.xxx.4)전 미국 리버럴아츠칼리지 사립대 나왔는데 좋았어요.
교수랑 학생비율 13:1이었고...
사립특유의 분위기나 학풍도 지금 돌아보면 큰 자산이었고요.
열심히 살아서 제 자식도 리버럴아츠칼리지 보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