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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희가 또 뭐지? 광희는 알겠는데.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7-04-21 08:58:07
황희씨,
무슨 적폐 한자어 운운하시데?

흠...

그런데요, 조롱질이 안쓰러워 조금 가르쳐 볼게요.
적폐가 말이죠
누가 적폐의 '적'을 싸우는 '적'으로 오해하려면 말이죠. 적폐가 아닌 적패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뒤가 맞아요.

싸우는 '적'과 폐단의 '폐'는 어울리고 싶어도 못 어울려요.
요즘 초딩 저학년이 한자 1급, 2급 따는 세상이거든요?
그런 식으로는 오해를 하려해도 할 수가 없다는 거죠.

내가 말한 적패의 '패'는 무슨 뜻인지 아세요?
화투패 할 때 패? 맨날 그 생각만 하는구나... 아무튼,
패거리 할 때 '패'랍니다. 그 좋아하는 한자로 써드려? 牌. 

누군가 적폐의 '적'을 싸우는 '적'으로 오해했다고 모략질을 하려면
그래서 '적패'로 써야 그나마 어설프게 맞아들어가요. 
'적의 패거리'죠. 당신 말하는 거 들어보니 '적패' 라고 생각한거지? 뭐 이래야 한다고.

적폐 = 적패? 
문재인이 말한 바로 그거 맞아요.
국민 = 적의 패거리
어찌 보면 문재인이 창의적이긴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황희씨,
숭실대에서 이런 건 안 배웠습니까? 나이도 어린데 공부 좀 더 합시다.
천자문 어린이 소학도 괜찮아요.

애고, 이 말을 이해할 수준이나 될런지.
잘 살아라 ㅋㅋㅋㅋㅋㅋ 



이걸 갖고 합리적 의구심 어쩌고 하는 개구리떼들은 
정말 부끄러워 귀를 막고 싶다.
애들은 그 실력으로 어찌 가르치누....
  
IP : 116.4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소잘못
    '17.4.21 9:01 AM (39.7.xxx.135)

    그러니까 안에게 가서 이걸 설명하면 됨.
    안이 '적패'로 생각한거지.

  • 2. ...
    '17.4.21 9:02 AM (218.234.xxx.185)

    그건 원글님 생각이고요. 원글님 수준이기도 하고요.
    안찰은 그 수준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말한건데, 님이 실드쳐봐야 소용없어요.
    그동안 맞춤법 틀리는 꼴을 여러 번 보여줬기도 하고요.

  • 3. ..
    '17.4.21 9:04 AM (125.178.xxx.196)

    뭔소리인지 ...쓰면서도 헷갈리겠수
    철수나 한자 잘 좀 가르쳐요

  • 4. ....
    '17.4.21 9:04 AM (203.234.xxx.136)

    아이고 예능을 끊으세요.

  • 5.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17.4.21 9:11 AM (175.208.xxx.21)

    적어도 당신보다 황희를 아는사람은 많습니다
    질문은 안캠프에 하시오

  • 6. ㅋㅋㅋㅋㅋㅋ
    '17.4.21 9:16 AM (116.40.xxx.2)

    여러분을 끼고 가르칠 생각은 없어요.

    소금 뿌리고 싶네..

  • 7. 뭐하러 쉴드?
    '17.4.21 9:22 AM (116.40.xxx.2)

    아니 어쩜 그런 어이없는 수순의 사고를 하셔요?

    황희의 바보같은 말조립질을 고쳐주고 싶었을 뿐이죠.
    조롱을 해도 좀 앞뒤가 맞게.
    손가락질 발가락질을 해도 방향은 봐가면서.
    무리가 사고판단 불가능한 집단이니 하하호호하는데 ㅋㅋㅋㅋ

    에구~

  • 8. ㅇㅇ
    '17.4.21 9:41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그 글을 찬찬히 읽고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세요

  • 9. ㅋㅋㅋ그니까
    '17.4.21 9:53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안이 '적패'로 생각한거지.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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