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사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dd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7-04-20 23:37:30

지금 22개월 딸이랑 신생아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예요.

첫째가 말이 좀 느련편이예요(아빠, 엄마라는 단어는 말하고 말귀는 다 알아들어요) 배변훈련도 아직은 못했어요.

배변훈련 하기엔 이른 시기인거 같고 또 동생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스트레스 주기도 싫었구요.


책보는거 너무 좋아하고 혼자서도 매우 잘놀아요.

문화센터는 한학기 정도 다녀봤는데 하나에 집중하면 그것만 하고싶어하는 성향이라 빨리 진행되는 문화센터랑은 안맡는거 같애서 그만뒀고 짐보리는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제가 출산하면서 그만뒀어요..


어린이집은 36개월쯤에 보내고 싶어서 지금은 따로 하는거 없이 집에 있거나 가끔 놀이터 가는 정도가 전부예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말들을 하네요...왜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 보내지 않냐고,,,그리고 방문수업이나 잉글리쉬 에그, 은물 같은 교구활동 안하는 저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더라구요,,,저희 아이가 낯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인데 제가 집에만 데리고 있어서 그렇다고들 하구요....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저희 애 말고는 다 하는거 보고 살짝 흔들리기도 합니다ㅜㅜ


사실 돈을 떠나서 22개월된 아이는 그저 엄마랑 부대끼면서 책 읽고 장난감으로 놀고 그렇게 크는거 아닌가 했는데 주변에서 하도 지금 시기에 이 책을 안사주면 안된다, 이 활동을 해라 등등 그런 말들을 자꾸 들으니까 제가 진짜 많이 늦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대가 변해서 요즘은 유아때부터 뭔가 많이 해줘야 하는건가요?...소신 육아 하고자 했는데 흔들립니다ㅠㅠ

IP : 106.252.xxx.1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0 11:44 PM (211.187.xxx.28)

    미세하게나마 (아주 미세해요 ㅋㅋ) 하는게 안하는거보단 낫다는 결론이예요. 놀이학교는 아직 이르고 프뢰벨 말하기 수업, 몬테소리, 엄마표 영어노출, 퍼포먼스 미술, 플레이송스 정도는 하면 좋은거 같아요.

  • 2. ..
    '17.4.20 11:44 PM (125.191.xxx.179)

    여기에 이런거 물으심 필요없다하죠 근데 진짜필요없어요
    그돈으로 저축이나 전집구매를..엄마가 책읽어주고요..
    그리고22개월이믄 말 느린거아닌거같아요보통 두돌 넘어야말하던데요~~

  • 3. ...
    '17.4.20 11:51 PM (175.223.xxx.199)

    비슥한 또래인데 일주일에 한전 문센 다니고 요즘은 저랑 놀러다녀요..공원도 가고 동네 마실도 가고...주변에서 뭐 시키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제 친구들도 거의 뭐 안시키고요..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은 편이신 것 같네요..개인적으로는 사교육보다는 매일 매일 엄마랑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가족 친적 지인들 두루두루 만나면서요

  • 4. 원글
    '17.4.20 11:51 PM (106.252.xxx.178)

    아이가 책을 정말 좋아해요~자기책 읽다가 제가 보는 이유식 책이며 전집에 같이 나오는 가이드북까지 정말 열심히 보거든요~그래서 책은 좀 사주고 싶은데,,,,요즘은 책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프뢰벨이랑 몬테소리 중에 사주고 싶어서 오늘 알아봤는데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이걸 다 사줄수도 없고 고민입니다ㅜ

    앗 그리고 엄마표 영어노출은 어디서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ㅜ 친구들이 거의 미혼이고 따로 아기 데리고 활동을 안하니까 정보를 얻을 곳이 없네요ㅜ

  • 5. 꼬질라
    '17.4.20 11:59 PM (106.252.xxx.178)

    가끔 놀이터 나가거나 해서 또래 엄마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그런 말 많이 들어요,,,ㅎㅎ
    둘째도 있는데 원에 안보낸다고 하면 깜짝 놀래더라구요^^;;

  • 6. //
    '17.4.21 12:00 AM (121.159.xxx.51)

    1. 책 집에 많이 들여놓은 엄마입니다. 저 국문과 나와서 출판사 근무도 했고 국어교사로도 몇 년 있었습니다. 책에 파묻혀 살았고 아이도 책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서 많이 들여놓고 많이 읽어주었어요. 아이도 책을 남보다는 많이 읽는 편인데 책 귀한줄을 몰라요. 집에 책이 너무 많은 것도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약간 적은듯한 양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책장 어디에 어느 책이 있는지 아이가 항상 스스로 찾을 정도로 관리하고 싶어요. 다시 애를 첫째부터 키운다면요...전 터울많은 둘째가 있어서 이미 책 미니멀하긴 좀 힘들어요 ㅠ 초점책 사운드북부터 위인전 역사책까지 있으니까요...ㅠ

    2. 저는 사교육을 안하고 4살까지 키웠는데 적당한 사교육 노출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이벤트기도 해요. 전
    둘째는 적당히 시키려고 해요. 여긴 시골이라도 신기한 한글나라나 웅진곰돌이?, 문화센터, 등등 많이들 하던데요...노부영같은것도 하고...은물은 따로 안시켜도 어린이집에서 많이들 하기도 하더라고요. 매일매일 엄마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일주일에 한 번, 여력되면 두 번 정도 선생님 만나는것도 재미같아요. 엄마표 영어는 잠수네나 하은맘 책 읽어보시고 적당히 활용하세요.

  • 7. 원글
    '17.4.21 12:06 AM (106.252.xxx.178)

    아~정보 감사합니다^^

    둘째 낳고 힘들다는 핑계로 뭐 제대로 해준게 없는거 같아서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22개월도 이렇게 해야할게 많은데 앞으로 크면 클수록 어째야 하나 싶어 초보엄마는 웁니다ㅠㅠ

  • 8. 그림책
    '17.4.21 12:32 AM (82.217.xxx.206) - 삭제된댓글

    그림책읽어주며 아이들 재밌게 키운 선배엄마들 이야기 책을 읽어보면 어떤 책이 좋을지 보는 눈이 생길거예요. 네이버에 그림책 육아 카페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을거고요.
    주말에 파주 출판단지에 보리출판사 보림출판사 길벗 사계절 등 어린이책 출판사에 다녀보시는것도 좋을거예요.

    저는 큰아이는 지금 7살이고 작은아이는 16개월인데 큰아이는 문화센터 짐보리 몬테소리 프뢰벨 다 했는데 작은아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또 안할 예정이에요. 안하는게 더 좋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전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서요. 아이들은 친척이든 친구든 방문교사든 자기한테 집중해서 놀아주면 너무 좋아하잖아요. 엄마가 잘 놀아주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고 전혀 못놀아주면 뭐든 하면 아이야 좋아하겠지만 그게 그만한 값을 하냐... 하는 문제라서요.

    그리고 전집 나오는데서 함께 나오는 교구들 그것만큼 처치곤란인게 없어요. 그냥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이나 하나씩 사주는것 추천해요.

  • 9. 실버~
    '17.4.21 12:43 AM (59.18.xxx.213)

    저 아이들 사교육 일번지.교사 20년 입니다.
    제 아이 낳고 키우기전부터 유명한 유아교사로 이름 날리던…
    제 아이 낳고 키우며 그 나이때 암것도 안 시켰네요.
    몬테,프레벨,한솔 등 등 다 상담 이란 이름으로 다녀 가며 다녀 갔면서 안 시키는 저를 무지 무식한 엄마 취급 했지만…몇 년후 다른 사람이 새로 상담 하면서는 어떻게 이렇게 잘 키우냐는 소리 늘 듣던…그 아이들이 지금 중딩 인데도 아이 키우며 정말 잘 했다 생각하며 소리 늘 듣습니다.
    지금 말하는 사교육 지금 하나도 필요 없구요.
    책은 전집 보다는 단행본이 훨 좋습니다.
    고르기 어려우시면 가장 큰 인터넷 서점 찾아서 0~4세 1위부터 100위까지 사 주세요.
    그래도 전집이 아쉬우면 웅진의 마꼬 하나 추천 드립니다.
    전집 하나도 안 좋아요.

  • 10. 유아사교육
    '17.4.21 1:10 AM (61.98.xxx.56)

    16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저도 참고해요..
    저도 암것도 안하고 제가 끼고있어요..그림책 읽어주고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마트가고 공원가고 놀이터 가끔가는정도죠..

  • 11. 제경우
    '17.4.21 1:46 AM (49.196.xxx.151)

    저 8개월 둘째, 딸 27개월 키워요. 원글님과 6개월 정도 앞서네요
    둘째 낳으면서 일주일 한번가는 유치원 거부해서 집에 있는 데

    일주일에 서너번 아기데리고 다 같이 활동 나가요, 문센 같은 거랑, 아기체육, 또래 친구 만들어서 각종 공원, 놀이터, 1년 회원권사서 과학박물관 등 부지런히 다니고 있어요

    집에 있을 땐 종일 아동용 방송 볼때도 있지만 모래,밀가루반죽, 가위로 종이오리기 등등 하고 간식 및 식사준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주 좋아해요

    지금 말 너무 잘하고 배변 80%하는 데 외출땐 내피팬츠 씁니다. 아이패드로 색칠공부, 숫자, 도형, 퍼즐, 피아노 등등 하구요.

    딱 10년이라고..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외국이라 방문교사이런 거 없지만 엄마들 웹사이트 자료가 무궁무진합니다. 싸게 먹히는 거 골라 일주일에 3~4만원 정도 활동비로 고정으로 나가는 거 같아요.

  • 12. 제경우
    '17.4.21 1:56 AM (49.196.xxx.151)

    책은 아빠가 한두권 밤에 같이 읽고요.

    책말고도 자유놀이, craft 등등 자율적으로 놀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저는 비타민 비 챙겨먹으면서 아주 활발히? 지내고 있어요
    둘째는 혼자 앉기 시작해서 종이박스에 넣어두고, 하이체어에 앉혀두거나 해서 울지 않아요. 유모차 안탈려고 울때는 앞에 안고 다니는 데 두시간 정도는 단련되서 괜찮은 데
    발목이랑 팔꿈치 삐끗해서 아플때도 있어요

    엄마체력관리 많이 하시고 이거저거 많이 해주세요, 요즘넘 재밌게 지내요~ 아빠는 바쁜 편이라 주말에도 그냥 제가 다 데리고 나가 버립니다~

  • 13. 제경우
    '17.4.21 2:00 AM (49.196.xxx.151)

    아이 친구 엄마 한분은 저보다 나이 많고 , 큰애 17살 늦둥이 2.5살 키우는 데
    일주일 한번만 문센 나오고 나머지는 집에서 옷 다림질 해야 한다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ㅡ.ㅡ

  • 14. ...
    '17.4.21 4:53 AM (131.243.xxx.27)

    첨언하자면 22개월 즈음엔 낯을 원래 많이 가려요. 걱정할일 아님.

  • 15. sany
    '17.4.21 5:40 AM (58.238.xxx.117)

    사교육이라기보다는
    원에 안다니니 일주일에한번 엄마가 아닌
    선생님을 만난다는 느낌으로 한번시켜보세요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게되고
    낯가리는것도 도움이 될꺼에요

  • 16. ......
    '17.4.21 5:53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애가 멍때리고 심심한 환경에서 창의성이 생긴다하네요
    뭔가 자꾸 할일을 주지 마세요
    심심해서 자기가 놀이를 개발하던데요.
    원글님 아이는 혼자 책도 읽고 잘 논다고 하니 굳이 사교육은 필요없을 것 같아요

  • 17. l닐리
    '17.4.21 6:53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제주변엔 이상하게 공부 못했던 친구들이 더 애를 잡더라는;;;;

  • 18. 아마
    '17.4.21 8:50 AM (110.47.xxx.75)

    둘짹도 있는데 안 보내서 놀라는건 사교육 안 시켜서 놀라는게 아니라 힘들지 않나 이 관점일걸요?

    둘째가 어리면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는거 아닌담엔 한창 바깥활동하고 싶어하는 첫째를 맞춰주기가 힘들어 집에서 뒹굴게 냅두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기관 보내라 오지랖 떠는거죠.

    둘째 있어도 매고지고 잘 돌아다니고 할수 있음 괜찮은거구요

  • 19. 엄마표영어
    '17.4.21 8:58 AM (121.131.xxx.95)

    엄마표영어17년보고서 라는 책 추천해요.
    육아에도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아요.
    고만고만한 또래 엄마들 얘기 듣지 마시고 초등이상 키워본 엄마들 얘기를 들으시는게 좋아요.
    그래도 휘둘리지 않고 잘하고 계시네요^^

  • 20. 책추천
    '17.4.21 10:04 A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한번 읽어보세요
    전 아이 무조건 끼고 있어야 한다는 편이구요
    어린이지 보내봤자 콧물 마를날 없어요 ;;
    한심하구요 집에서 뭐하느냐고 애를 안 보는지
    아이들 엄마가 함께해준 시간만큼 훌륭하게 잘 자랍니다
    대충 키워도 좋으니 엄마가 데리고 있으세요

  • 21. 책추천
    '17.4.21 10:04 AM (182.226.xxx.200)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한번 읽어보세요
    전 아이 무조건 끼고 있어야 한다는 편이구요
    어린이집 보내봤자 콧물 마를날 없어요 ;;
    한심하구요 집에서 뭐하느냐고 애를 안 보는지
    아이들 엄마가 함께해준 시간만큼 훌륭하게 잘 자랍니다
    대충 키워도 좋으니 엄마가 데리고 있으세요


    그리고 아이들 많이 놀아야 뇌 발달도 잘 됩니다
    사회성도 좋구요
    공부 시키지 마시고 그냥 놀아주세요 읽어주시고

  • 22.
    '17.4.21 1:23 PM (203.248.xxx.226)

    님이 대단해서 놀라는겁니다.. 둘째 있으면 둘째 보기에 너무 힘이 부치니까 어쩔 수 없이 첫째는 기관에 보내는 거니까요.. 그런 죄책감을 덜어주는 것이 애가 사회성 발달이라고 하지만.. 전 세돌 전에는 기관 안보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 23. 저는
    '17.4.21 3:01 PM (14.40.xxx.151)

    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제목에 공부두뇌가 들어있지만, 전반적인 두뇌 발전과 습관의 관계를 알게 됐어요. 물론 아이들 어렸을 때 교육 등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둘째 키울 때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851 Nll 사실아니면 의원직사퇴하겠다던 사람 4 ㅇㅇ 2017/04/21 725
677850 안철수 TV 광고네요.. 22 .... 2017/04/21 2,080
677849 핑계김에 파란색 옷 하나 사야겠어요^^ 11 ㅋㅋ 2017/04/21 967
677848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할뻔한것도 신고해도 되나요? 3 ... 2017/04/21 807
677847 울산.부산분들 길 좀 여쭙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7/04/21 380
677846 문재인이 치열하게 살아본적 있나요? 49 2017/04/21 2,189
677845 아이 하나와 둘..역시 다르네요. 10 ㅇㅇ 2017/04/21 2,461
677844 여자셋은 아니네요 3 역시나 2017/04/21 1,731
677843 손석희 앵커 오늘 사진 한컷 소개 3 ... 2017/04/21 2,407
677842 40~50억짜리 집은 재산이 어느정도 돼야 살 수 있을까요? 3 ... 2017/04/21 2,872
677841 훌륭한 능력과 자질이라고하면 그 능력과 자질은 뭐라고 생각하시.. 1 아이린뚱둥 2017/04/21 339
677840 문재인 후보를 보면서 2 내가 눈물 .. 2017/04/21 524
677839 워킹맘 부심 ㅋㅋ 1 ... 2017/04/21 1,267
677838 오리목뼈 삶아서 멍멍이들줘도 될까유 6 ㅇㅇ 2017/04/21 1,123
677837 문재인 “전인권씨,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감사해” 23 사람을 생각.. 2017/04/21 2,215
677836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들 전기세요~~~ 2 조아 2017/04/21 1,681
677835 생방) 실시간 문재인 후보 부평 유세 현장^^ 18 같이봐요~ 2017/04/21 1,450
677834 컴퓨터 마우스 커서가 4 2017/04/21 597
677833 따뜻한 마음을 지닌 대통령을 갖고 싶다. 2 사람 사는 .. 2017/04/21 294
677832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또… 文 측 '카이스트 강의 한번 안하.. 31 이런... 2017/04/21 2,569
677831 김치전 방금 했는데 엄청 맛있어요!ㅋㅋ 6 ㅇㅇ 2017/04/21 3,018
677830 저희 엄마 목증상 좀 봐주세요 3 춥네 2017/04/21 864
677829 안철수는 친구나 와이프랑 찍은 사진도 없대요??? 17 .... 2017/04/21 3,158
677828 유병재는 천재가 맞네. 맞아. 1 그분 2017/04/21 2,245
677827 전세집에 커튼이나 블라인드...어떤게 좋을까요 3 ... 2017/04/2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