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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꿈을 꿔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7-04-20 23:31:49

전 아버지 병간호하면서 가끔 유난히 제 컨디션이 안좋을땐..아버지한테 짜증을 내게 되더라구요..

오늘이 딱 그랬거든요.. 낮에... 제가 일방적으로 짜증내고..ㅠㅠ

그러다가 아까 저녁먹고 잠깐  잠을 잤어요...

근데 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더라구요..ㅠㅠㅠ 꿈속인데 울아버지 벌써 가면 어떻게 하냐고..ㅠㅠ

울고 불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꿈꾸면서도 너무 슬퍼서 ㅠㅠㅠㅠ

다시 깨고 나니까 꿈이더라구요.. 우아 다행이다..ㅠㅠㅠ

이젠 아버지한테 잘해야겠구나..ㅋㅋ  그런마음이 다시 들면서 그래도 아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는건 너무나도 나에게 슬픈일이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꿈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시는걸 꿔본적이 있으세요..??

왜 그런꿈을 꾸었는지 모르겠지만..ㅠㅠ

저는 몇번 있었던것 같거든요..아마 제가 병간호하는 자식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전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그냥 갑자기 돌아가셔서 엄마하면 사랑이라는 단어만 생각나는데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면 내가 그동안 병간호한게 있어서 그런지 어쩌면  엄마보다 훨씬 더욱 슬픈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ㅠㅠ



IP : 175.113.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
    '17.4.21 12:28 AM (59.8.xxx.154)

    보통 꿈 속에서 부모님의 죽음은 심리학에서 내 자아가 부모님의 영향을 벗어나 독립하는 성장을 의미하는데요, 아마 원글님이 원래 보호자인 부모님의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내면까지 독립된 성인으로서 발돋음 하신 것 같습니다.
    병간호 정말 힘든 일인데 꿈을 꾸고 나서 더더욱 아버지를 사랑으로서 보살피겠다고 다짐하는 원글님에게서 참 성숙한 분이라 느껴지네요.
    원래 인간이란 게 건강이나 컨디션이 저조해지면 짜증과 부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왜 당 떨어지거나 배고프면 유난히 투정이 심해지듯이요.
    병간호 중에는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의 욕구는 충실하게 보상해 주셔야 자신과 타인과의 들어가는 에너지의 발란스가 맞춰져서 덜 스트레스 받습니다. 좋은 음식 잘 챙겨드시구요.
    부모님께서 참 좋은 자녀를 두셨네요.

  • 2. ,,,
    '17.4.21 6:17 AM (121.128.xxx.51)

    부모님 연세 많으시고 건강이 안 좋고 돌아 가시는 것에 대해
    신경 많이 쓰시면 그런 꿈 꿔요.
    친정 엄마가 97세까지 사셨는데 고비를 몇번 넘겪는데 그때마다
    꿈에 저승사자가 나타 나더군요.
    꿈에서 엄마 안 보내겠다고 세번이나 물리쳤어요.
    그때마다 건강이 좋아지시고요.
    돌아 가신후 인위적으로 제가 엄마를 너무 붙들어서 고생 시켰나 싶어
    후회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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