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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 가 뭔가요?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7-04-20 21:33:17
예전에 많이 하던 계 있잖아요
그게 도대체 뭔가요?
왜 은행에 돈을 안 맡기고 그걸 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예전부터 궁금하던거 여쭤봅니다
IP : 116.126.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0 9:37 PM (175.208.xxx.21)

    빨리 땡겨쓸수있죠 추첨해서 순번정하니까

  • 2. .,,
    '17.4.20 9:38 PM (70.187.xxx.7)

    친목 도모죠. 돈 급한 사람은 일 순위로 받고 끝쪽으로는 이자를 좀 쳐서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신 일순이 이순이들은 선금을 떼죠. ㅋ 옛날 엄마, 할머니들이나 하지 요새 그걸 누가 하나요.

  • 3. 왜나면. .
    '17.4.20 9:40 PM (124.53.xxx.190)

    돈이 급한 사람이 있으면 앞 순위로 이름을 올리면. . 빨리 목든을 쥘 수가 있거든요.
    적금은 가령50만원씩 12번 1년 넣어서 600받는다 칩시다.
    예를 들어 3번을 받았다 그러면 3번만 넣고 목돈을 600 손에 넣는거죠. 물론. .뒤로는 죽 넣어야 합니다.
    두달 후 딸이 시집간다 그러면.
    100만원씩 넣고 두번이나 세번 넣고 천만원 받아서 딸 시집 보내고 다음 달 부터 다달이 원금 될때까지 넣는거예요. 대신 순번이 뒤로 갈수록 월 불입 넣는 금액이 조금씩 작아지게 설계하기도 해요. . 그게 이자고 늦게 타는대신 어드벤테이지죠.
    저도 이 계의 원리가 궁금해 어려서 엄마한테 여러번 물었네요. 이해되셨는지요

  • 4. 예전엔 몰랐는데
    '17.4.20 9:4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계가 깨지지 않고 잘만 되는거면 상당히 합리적이고 좋은풍습?인거더라구요..

  • 5. 은행이
    '17.4.20 10:21 PM (121.155.xxx.170)

    은행이 없던 시절의 민간적금이죠. 그런데 계주가 돈들고 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 6. ....
    '17.4.20 11:01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아앗? 저 오늘 마트갔다가 어떤 점원분이 다른 분에게 "언니, 계가 뭐예요?" 라고 묻는 말을 직통으로 들었는데!!!!
    지나가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도 있겠구나.. 세상 많이 변했네.. 그런 생각 했는데!!!

  • 7. ....
    '17.4.20 11:05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선순위로 먼저 받은 사람이 나중 불입금 안 넣고 잠적하거나, 돈을 모아서 관리하는 계주가 곗돈을 들고 잠적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후순위가 지금까지 납입한 돈을 떼 먹히면서 계가 깨지는 경우가 흔했죠.

  • 8. ....
    '17.4.20 11:54 PM (125.186.xxx.152)

    저도 돌아가면서 돈 모아서 한 사람에게 주는 건 줄 알고...대체 이게 무슨 이득이 있나?? 했는데요..
    순번에 따라 내는 금액? 혹은 받는 금액이 다르더라구요..
    빨리 타는 사람은 대출 받는 것처럼 총 납입금이 받는 돈보다 더 많고,
    나중에 타는 사람은 적금 드는 것처럼 납입금보다 받는 돈이 더 많고요..
    은행에서 챙기는 예대마진이 계원들이 나눠가지는 거고,
    까다로운 절차 없이 신용으로 모집하는 편리성..
    그러다보니 계주가 도망가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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