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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가 저희집에 놀고 오고

싶어해서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7-04-20 17:20:43

아이 친구가 저희집에 놀고 오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대요

초등 1학년 때 생일 파티를 했는데 다른반이라 초대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때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네 재미있다고 수년이 지나도 말한대요

사실 그때 반짝 청소 하고 저희집 더러워요 부끄럽고 창피해서 엄머 청소 할 기운도 없고 창피하다고  했죠

아이는 괜찮다고 괜찮다고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불렀어요

집은 더러워도 간식으로 승부를 보자 해서 간식을 맛있게 해서 아이방에서 놀게 하고 갔어요

화장실도 이용 했는데 하...

며칠 뒤에 @@가 우리집 더럽다고 흉 안봐? 했더니 아이왈

 

 

@@가 자기네 집보다 훨씬 깨끗하고 집도 좋아서 가기네 집이랑 바꾸고 싶대 하더군요

웃기기도 하고 안도도 되고 우리집 보다 더 더럽다면? 하...

그 이후 그 친구라면 편하게 와도 된다고 했어요

이런 상대적 편안함이라니...

 

IP : 118.44.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4.20 5:24 PM (116.36.xxx.35)

    그어린 친구가 센스있네요~

  • 2. ㅋㅋ
    '17.4.20 5:27 PM (125.176.xxx.13)

    저도 아이 친구네 집이 털털하면
    안심이 되던데.. 원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 3. 111
    '17.4.20 7:45 PM (14.32.xxx.83)

    귀엽네요 ㅎㅎ
    남아들은 인테리어나 청결 상태에 별 관심이 없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들 친구들 수시로 부르는 편인데 여아들은 달라요.
    초 2때 여아들이 놀러왔는데 어른들처럼 집구경을 해서 깜짝 놀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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