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학년 하복 공동구매 치수 재는 날을 놓쳤어요. 교복점에 전화해보니 날짜가 지나고 다른 학교 공동구매건으로 구매가 안되니 학교에 공동구매 취소를 하라고 합니다.
학교에 전화해서 들은 말을 전하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교복점과 통화해 보겠다고 합니다.
며칠 뒤 학교는 교복점의 입장대로 할 수 밖에 없으니 다른 곳에서 구매하라고 합니다.
며칠 후 교복점 3군데를 다녀 구색을 맞춰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다음날 학교에서 공동구매로 구입을 못 한 애들이 꽤 많아 교복점과 합의하에 다시 치수 재는 날을 정했으니 가서 치수를 재라고 합니다.
담임샘과 통화하니 취소할 수 있으면 취소하고 공동구매를 하라고 합니다.
그 다음날 구입한 교복은 환불을 하고 공동구매교복점에 치수를 말하러 갑니다.
오늘 교복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윗옷는 교품문의가 들어와 그게 들어오면 줄 수 있고 치마는 없다고 합니다.
학교에 전화하니 처음에 왜 치수를 못 쟀느니 하며 어떻게 할 거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제가 잘못한 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