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제개편에 이런 깊은뜻이 숨어있었네요

ㅇㅇㄴ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7-04-20 14:52:29

학제개편을 안철수가 처음 주장한게 아니라..

옜날에 새누리당이 주장햇는데..

걔네들은 초5 중고5 대4 이렇게 해서 2년을 줄이는거였죠. 

이렇게하면 청년들 사회진출이 2년은 더 빨라지니까 

그러면 출산율도 늘어나고.. 결혼도 빨리하고... 해서 저출산을 막는 대안으로...

몇년전에 나왔던 이야기네요. 



와...


그런데 안철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주장하는거고....



와....



새누리당은 그래도 솔직했네...


와...


큰일낼 인물일세...





 
IP : 119.75.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4.20 2:57 PM (125.213.xxx.122)

    큰 그물을 몰래 치는거죠

  • 2. 슬슬
    '17.4.20 2:59 PM (121.155.xxx.170)

    슬슬 이명박, 새누리 정책 나오는거죠.

  • 3. .....
    '17.4.20 3:04 PM (1.233.xxx.201)

    정말
    대외비 내부문건에서
    안철수 비방하라는 지령이 내렸다고 하던데
    역시나 ㅋㅋ

    우리 달님은 왜 토론엔 나와서
    주밥이 되어서 그 개쪽을 당하시나

    그 연세에 어젯밤 잠이나 주무셨나 몰라요

  • 4. 원글
    '17.4.20 3:06 PM (119.75.xxx.114)

    그럼 5-2-2 학제개편하고 창의성하고 무슨 상관인지 설명해보세요

  • 5. ㅇㅇ
    '17.4.20 3:09 PM (220.117.xxx.69)

    초딩후보가 만드는 교육정책 안 믿어요.

  • 6. 산 프레임.
    '17.4.20 3:27 PM (203.90.xxx.70)

    뒤집어 씌우기도 뭘 좀 알고 떠드세요.

    학제 개편이 단순히 학제만 개편 한다는게 아니라.
    또 그걸 바꾸는것도 번개불에 콩 궈먹는방식이 아니고

    학부모. 일선교사. 대학교수들. 정부관계자 이렇게 위원회를 만들어서 10년단위로 매년 보완할건하고.
    해서 롤링 사이클.
    대통령이 바뀌는것과 상관없이 교육위원회별도의 방식으로 간답니다.

    즉 교육의 일관성이 보장되어야...

    교육은 중등교육부터 주입식이아니라 창의성 위주로 즉 학생 개개인의 특기 취미살리기 적성발견.
    즉 쉽게 말하면 과목 자체를 바꾸는거죠.

    입시위주 주입식이 아닌 창의력 위주의 교육으로.즉 과외와 외워서 진학하는 자체에서 탈피.

    대학 과목 전반에 걸쳐서 다 이루어지는 교육 개혁이 될겁니다.

    이런것도 얼마든지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교육 위원회에서 합의 의견을 모으면 가능 하겠죠.

  • 7. 원글님.
    '17.4.20 3:31 PM (203.90.xxx.70)

    안철수씨의 교육개혁에 대해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겁니까?
    뭐가 새누리와 같다는 건지요.
    새누리가 이렇게 교육 공약을 언제 내놓았습니까?

    적어도 여러사람에게 이런 글을 쓸때는 자기가 제대로 파악하고 쓰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8. qas
    '17.4.20 3:37 PM (175.200.xxx.59)

    주입식 교육을 창의 교육으로 바꾸는데 학제 개편이 꼭 필요한가요?
    창의 교육을 꼭 교육 년수를 단축시켜야만 할 수 있는 건가요?
    학제 개편은 "파격"을 위한 쇼예요.
    다만, 관람객이 모두 끔찍하게 싫어하는 쇼죠.

  • 9. 님.
    '17.4.20 3:50 PM (203.90.xxx.70)

    첨부터 말했지만 6-3-3 학제는 66년 된 우리나라 교육학제예요.
    애들 이 얼마나 신체적 정신적 으로 많이 성장했나요.?

    그래서 첫번째 큰 틀로 2-5-2-2 이렇게 바꾸자는겁니다.
    그리고 그바탕에서 교육 ㅈ과제랑 학습 방법도 다 함께 개혁과 변화를 하자는거구요.

    3살부터 공교육의 기초로 그다음 초등이 5세부터구요.
    그러면 유치원 젊은 엄마들 육아도 다 공교육의 기초로 국공립이되니..
    맛벌이 부부 출산휴가 . 뭐 이런 자잘한 문제도 다 서로 큰틀의 융합혁명 4차산업의 기본이라고 ...

    나라가 발전하려면 젊은 엄마들 (예날보다 훨씬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은 분)
    인식이 바꿔야 하는데 제가볼땐 극도의 이기주의와 편향된 사고방식으로
    발전은 커녕 서로 물고 뜯는 반목과 증오심만 더 늘어나고.

    이념을 초월한 국가발전은 요원한 꿈깨라 공염불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지자식만 잘나게 키우고 그저 모든 수단 방법가리지말고
    쓰셔서 좋은학교 진학 시키시는데 올인하십시요

  • 10. ...
    '17.4.20 6:07 PM (58.142.xxx.9)

    203.90님의 뜻은 알겠네요. 안지지자님 중 가장 인상깊었어요. 한데 저는 창의성 배양과 학제개편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이해가 안가고, 무엇보다도 후보 자체에 신뢰가 없어서 믿음이 안가네요. 그래도 의견 잘 들었어요.

  • 11. 웃기고 앉아 있네
    '17.4.20 6:11 PM (1.237.xxx.219)

    그럼 피해보는 아동 없게 제도적으로 모든 것이 완비된 다음에 실시하던가요.
    당장 15개월치 아동들이 한꺼번에 입학하면
    안그래도 과밀학급 많은 지역은 어떻게 할 건데요.
    40명 넘는 지역도 많다 해서 문제인데 거기다가 더 많은 아동들이 충원되면
    7-80년대 한 한급 60명 이상 반평성하겠다는 거예요. 뭐예요?

    그리고 초등 연령이 8세인 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거든요.
    학습이 가능한 시기로 정해진 것이 그 시기이예요.
    우리나라 현실과 특수성을 감안해서 여러 연구들의 결과로
    7세까지는 교육보다는 보육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정해진 거예요.

    찰스 양반 혼자서 자기 맘대로 미국 학제에 맞게 나누고 가를게 아니라
    유아와 아동 발달의 연구가 먼저 선행된 이후에
    만약 시행한다면 5세의 초등교육은 어떻게 할 것이고 그에 대한 보완책은 무엇인지
    그런 게 다 공론화되고 준비된 상황에서 시행해도 잘될까 말까 한게 교육 정책이라구요.

    부모가 이기적인게 아니죠.
    저렇게 학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전혀 준비나 연구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정책에
    왜 수만 수십만 수백만의 부모와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하느냐구요?
    단 한 명의 대권주자를 위해 왜 그래야만 하는 거냐구요?

    그리고 3세부터 공교육에 편입시킨다는 발상자체가 웃긴 것이
    그럼 지금 있는 유치원들 다 국공립으로 전환할 것도 아니면서 말만 번지르르 한거죠.
    하여튼 말 가지고 장난치는 데는 뭐가 있어요.
    말만 번지르르 속은 텅빈 쭉정이.
    절대 안 속아요

  • 12. ...
    '17.4.20 8:07 PM (58.143.xxx.210)

    도로명 개편처럼 뭔가 해냈다는 느낌만 주는...돈만 쳐들이는 개편이겠죠...
    정책 바꿀때마다 얼마나 돈을 해먹을지 눈에 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951 사주 정말 잘 보는 곳 추천좀 14 알라딘 2017/07/12 11,623
707950 비밀번호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핸드폰 인증을 너무 자주하네요.. 6 비밀번호관리.. 2017/07/12 932
707949 인간 실격 권해주신 분 15 . 2017/07/12 2,540
707948 갤럭시S8 플러스 쓰시는 분 어떠세요? 5 스마트 2017/07/12 1,096
707947 선택장애. 앞뒤 뚫린 3층 남동향 vs 앞뒤 베란다 곰팡이 핀 .. 9 세입자 2017/07/12 2,142
707946 당사자만? 국민한테는 사과안했나요? 24 전무후무 대.. 2017/07/12 1,226
707945 엘지 세탁기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7/07/12 1,396
707944 최근 일은 다시 하면서 커피량이 늘니깐 2 카페인중독 2017/07/12 1,092
707943 바람핀 남편..정말 날 뭐로 본걸까요? 41 .. 2017/07/12 20,840
707942 영계로 할수있는 간편한요리 추천부탁드려요 5 삼계탕말구요.. 2017/07/12 683
707941 대학생, 고딩 딸이랑 여행어디갈까요?? 6 추천좀 2017/07/12 1,272
707940 문통과 아드님께 어떻게 사과할까 했는데............ 19 뭘해도 상상.. 2017/07/12 2,672
707939 보증금문제입니다 16 분홍 2017/07/12 1,249
707938 좋은 습관 가진거 뭐 있으세요? 50 2017/07/12 7,237
707937 절친 자녀 결혼식에 얼마씩 하시나요? 27 부조 2017/07/12 5,092
707936 아기들은 왜 자고 일어나면 우나요 24 ㅡㅡ 2017/07/12 13,393
707935 연합뉴스 정치평론가들은 철저히 친야이네요 12 푸른하늘 2017/07/12 858
707934 주위에 안철수 같은 사람 있으세요? 9 안초딩 2017/07/12 1,498
707933 문신 어린이집선생님 8 sara 2017/07/12 2,352
707932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이... 1 홍삼캔디 2017/07/12 741
707931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투표 24 ㅇㅁㅇ 2017/07/12 1,975
707930 신생정당의 한계라고??? 2 어이상실 2017/07/12 350
707929 워킹맘 동료 조문 고민입니다. 46 ㅇㅇ 2017/07/12 4,991
707928 전력산업과 관련해 국민들을 선동하는 언론들, 그리고 이에 낚이는.. 길벗1 2017/07/12 363
707927 인생끝까지 모르는거네요 22 ㅇㅇ 2017/07/12 2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