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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에이스 크래거..한 통 다 먹어버렸어요

냠냠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7-04-20 11:28:46
아 아침부터..열받아 뭔가 열량 있는거 찾아보니
에이스크래커 한통.
우리애 공부할때..칼로리 채워주는걸로 사다 놓은건데..
나도 모르게..가운데 빨간줄을 주르르르~~
흑흑..하나 먹다 두개 먹가 에라 모르겠다~~
커피도 한 잔 타서 마구 먹다.보니 빈껍질.

흠..에이스 크래커여 예전에 저 고딩시절에 매점에서 300원주고 와서
애들이랑 나눠먹던 추억의 과자여요.흑흑..고3때 에이스가 제 뱃살의 정점을 찍어주었죠
그이후 안먹었는데..
그래도 그때보다 크기도 작아지고 양도 작아졌어요
거기에 위안을 ....

빨리 5월 9일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정말..박근혜 탄핵되면 새 세상 오는가 싶던데
아니네요..
IP : 118.220.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7.4.20 11:33 AM (115.91.xxx.10)

    추억의 에이스~~ 커피에 찍어먹음 끝도 없이 들어가죠. 한통은 뭐 순식간에..
    커피를 찍는 시간을 잘해야지, 너무 오래두면 흐물흐물 떨어지고, 너무 빨리 빼면 맛이 덜하구...
    맨날 먹는거 아닌데 뱃살로 가겠어요? 비도 오는데 에이스 사러 나가고프네요.

    저도 얼른 5월 9일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너무 피로하네요

  • 2. 추억의 과자
    '17.4.20 11:33 AM (14.47.xxx.11)

    저는 고등시절 에이스에 딸기쨈발라 콜라랑 먹었네요
    에이스보면 고딩시절 떠올라요
    그때 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지요

  • 3. 저도 좋아해요
    '17.4.20 11:37 AM (61.82.xxx.223)

    점심만 살짝 조절하심 그정돈는 괜찮을걸요 ㅎㅎ
    저는 아침먹었는데도 뭔가 자꾸 허전해서
    이것저것 먹었어요 --껌도 씹어봤는데 허전끼를 못참아서 결국 삶은 달걀 두개도 흡입 ㅠ

    점심시간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중간 간식?군것질? 도 했지만
    공식적인 점심시간엔 또 양심에 안찔리고 합법적으로 먹을수 있으니깐요 ㅎㅎㅎㅎㅎㅎ

    아 ..
    이 허전함의 원인이 뭘까요?

  • 4.
    '17.4.20 11:40 AM (118.220.xxx.27)

    윗님 삶은 달걀..
    저 삶으러 갑니다.
    그래동 우리 요가선생님이 삶은 달걀은 다이어트에 좋데요
    물론 밥대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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