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
'17.4.20 10:12 AM
(118.221.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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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따르세요.
님이 차릴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2. 요즘엔
'17.4.20 10:13 AM
(211.201.xxx.173)
그렇게도 많이 해요.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는 다과만요.
아니면 차라리 밖에서만 밥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지기도 하구요.
서로 부담이 없어서 그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3. 음
'17.4.20 10:14 AM
(117.110.xxx.243)
저도 그냥 일식집에서 인사시켰어요..
나중에도 음식차릴 일 많을텐데
굳이 꼭 집에서 먹어야하나요?
제가 남친집에 첨 인사갔을때도 한정식집에서 뵀구요
4. 예리네
'17.4.20 10:14 AM
(125.186.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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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하기로 한 사윗감도 아니고
딸과 사귀는 남자일 뿐인데
밥상까지 차려 바치는건 좀 얕보일까봐 그런거 아니실까요
제 생각엔 남자친구분이 엄마한테 식사대접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5. .....
'17.4.20 10:17 AM
(211.36.xxx.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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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차릴거 아니면 엄마 의견에 따르는걸로....
집에서 하는 손님접대가 얼마나 힘들고 성가신데요.
새색시도 아니고 시집 갈 나이 딸 둔 어머니 연세면 이제 그런거 다 피곤하고 귀찮으실거에요
6. ...
'17.4.20 10:19 AM
(221.151.xxx.79)
결혼전제로 인사드리러 가는거니 원글님이 집밥을 얘기하는거겠죠. 무슨 얕보이니 남친이 대접해야하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 님이 남친집에 갈 때도 그렇고, 부담스러운 인사자리에서 눈치보며 밥이 제대로 넘어가겠어요? 차려주신 정성 생각해선 또 잘 먹어야하구요. 서로서로 부담이에요 요즘은 밖에서 식사하고 간단히 다과만 집에서 하는 추세에요.
7. 음...
'17.4.20 10:19 AM
(61.83.xxx.59)
남친 입장에서도 글쓴님 집에서 밥 먹기는 너무 불편한 미션 아닐까요.
밖에서 먹어도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일 텐데...
예전이야 외식이 일반화되지 않아서 집에서 다 처리해야 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첫만남에서 굳이 집에서 볼 필요 있을까요.
8. 8기
'17.4.20 10:20 AM
(116.37.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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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이 남친집에서 식사했나요??
글을 자세히 써야 답을 하죠
9. 첫인사
'17.4.20 10:21 AM
(218.239.xxx.125)
집에서 밥을 차려준다는건 전적으로 사위감으로 인정하고 우리 가족으로 인정하겠단 암묵적 표현입니다
첫인사는 아랫사람이 뵙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이니 식당에서 서로 부담없이 보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집에 초대해서 밥 차려줄 일은 많아요 첫대면부터 과하게 하지 마세요
10. ....
'17.4.20 10:21 AM
(112.220.xxx.102)
울엄마는 집에서 한상 차려주셨는데
남친집에 첫인사갈땐 밥때 피해서 갔어요
(남친 어머니가 시간 정해주심)
처음 보는날엔 식사하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_-
그뒤로 한번씩 갈땐 잘 차려주세요ㅎ
11. 음
'17.4.20 10:21 AM
(118.38.xxx.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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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이 생각이 참 고루하네요
남자친구도 부모님과 밥 같이먹기 어색할테니
밖에서 먹고 집에서는 다과만 하세요
12. 첫인사
'17.4.20 10:23 AM
(218.239.xxx.125)
아마 남친집에 인사드릴때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예비며느리 첫인사 자리에 이것저것 한 상 차리실 예비시모도 흔치 않은 세상이에요ㅎㅎ
13. 원글님이
'17.4.20 10:26 AM
(125.177.xxx.11)
남친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이 어떤 건지는 알겠는데
-엄마가 따뜻하게 한상 차리는 집밥(집밥보다 약간 UP)-
엄마한테 강요할 수는 없는 거죠.
14. ㅇㅇ
'17.4.20 10:31 AM
(49.168.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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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림은 남친집에서 한상 대접 받았나요?
대접 받았다면 어머니께 읍소할수도 있겠지만
사람일이 모르는데 결혼식장 들어가봐야 아는거
남친마다 한상 차려낼순 없지않겠어요
그렇거나 이렇거나 음식하실분이 싫타 하시는데 참
15. 고루하다
'17.4.20 10:33 AM
(124.243.xxx.12)
와 젊은 사람 생각이 어쩜 그리 고루한지..
밥차리는 사람이 아니라는데 남친 눈치 보시나요?
남들이 집에서 밥해준다하면 엄마한테 요구하시게요?
16. asdf
'17.4.20 10:33 AM
(222.110.xxx.137)
ㅡ.,ㅡ; 엄마도 음식 차리기 부담스러우신거죠.
17. 아이 친구가 와도
'17.4.20 10:42 AM
(121.141.xxx.64)
따뜻하게 차려줄 것 같아요.
안 데려와서 문제. ㅠ
18. 8기
'17.4.20 10:44 AM
(116.37.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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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같음 차려줄거 같아요
둘이는 맨날 외식하니 .아이 친구라도 차려주는데..
집밥이 사실.따뜻하잖아요 정성도 있고
19. 건강
'17.4.20 10:56 AM
(222.98.xxx.28)
서로 부담스럽죠~
음식맛이 안맞을수도 있고
긴장하면 체할수도있고
어머니가 엄청 부담스럽죠
그냥 편하게 다과로 하세요
20. . .
'17.4.20 11:02 AM
(211.48.xxx.168)
저라면 먹고 들어가고 집에서는 다과만 하겠어요.
21. ᆢ
'17.4.20 11:09 AM
(121.128.xxx.51)
요즘은 밥은 외식하고 식사하고 나서 집에 와서 다과 해요 물론 엄마가 요리 하는것 좋아하고 식사 초대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면 집에서 먹기도 해요
22. ...
'17.4.20 11:19 AM
(122.36.xxx.161)
당연히 밖에서 간단히 먹고 들어가서 다과해야죠. 그날은 양쪽 모두 긴장되고 그런데 엄마가 음식준비까지 한다는 건 말도 안되요. 앞으로도 같이 먹을 날들이 많을텐데요.
23. ....
'17.4.20 11:46 AM
(125.186.xxx.152)
집에서 밥 차려주는거 좋아서 기꺼이 하는 엄마도 있지만...
부담스러운 엄마가 더 많을거에요.
저도 딸 엄만데 처음 만남은 식사시간 피해서 다과나하면 좋겠어요.
24. 엄마 집입니다.
'17.4.20 12:39 PM
(59.15.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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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뜻대로 하시게 암말 마시길...
싫다면 본인이 직접 차리시구요.
25. 나도
'17.4.20 9:15 PM
(221.127.xxx.128)
엄마맘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님이 잘 차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