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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상정후보님... 이젠 참 아쉽습니다.

그대 조회수 : 12,061
작성일 : 2017-04-20 03:26:22
전 총선에서 지역 민주, 비례 정의...
마음은 진보인데, 이길 후보가 중요해서... 지역은 민주...

전 지금 후보중 당선자는 이미 정해진 것 같아, 정의당 후보 찍는 것도 생각한 사람입니다.

오늘 심후보님... 참 아쉽습니다. 그 젊은 시절 10년을 도피생활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꿈 한번 펴보셨으면 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과가 있었다 한들 이명박근혜만 했을까요?

이제 심후보님 지지를 접습니다. 죄송합니다.
IP : 86.96.xxx.110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0 3:29 AM (1.231.xxx.48)

    저도 후보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어왔는데
    오늘 심상정의 태도를 보니
    그 동안 정의당이 자리잡길 바랬던 제가 바보 같아요.

    심상정이 보기에 가장 문제가 많았던 정부는 이명박근혜 정부가 아니라 참여정부였나 봅니다.

    문재인만 지독하게 공격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려 하는 의도가 보여서
    더 실망스러웠네요.

  • 2. midnight99
    '17.4.20 3:30 AM (2.216.xxx.145)

    저도 1.231과 같은 투표를 해왔습니다. 오늘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심상정은 오늘 토론회 이후로, 정의당과 더민주의 교집합을 이루는 수많은 지지자들을 잃었어요.

  • 3. 그대
    '17.4.20 3:31 AM (86.96.xxx.110)

    노회찬 의원님이 나오셨다면..,,, 하는 맘입니다.

  • 4. midnight99
    '17.4.20 3:32 AM (2.216.xxx.145)

    노회찬 의원님은 아마도 문후보와 설전을 벌였어도 훨씬 건강한 방향으로 흘렀을겁니다.
    아예 주타방 자체가 달랐겠지요.

  • 5. 그대
    '17.4.20 3:35 AM (86.96.xxx.110)

    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한 것인지.....를 보여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요....

  • 6. 저도
    '17.4.20 3:39 AM (188.23.xxx.106)

    엄마 집나간 옆집 애 밥 주는 심정으로 챙겨줬는데 정말 배신감 느끼네요.
    정의당 이젠 궁물도 없어요. 우리 집 애만 철저하게 챙길겁니다.

  • 7. 그대
    '17.4.20 3:44 AM (86.96.xxx.110)

    저도님... 저와는 좀 다른 심정으로 챙겨 주셨는데,,

    김갑수씨가 이야기하는 문재인... 그 지나온 삶에 대한 경외..

    제게 진보진영분들은 같은 느낌이었어요,,,,ㅠㅠㅠ

  • 8. 님은비열해요
    '17.4.20 3:49 AM (116.125.xxx.180)

    당명이 정의당인데
    심상정이 거짓말한것도 아니고
    당연한 의문을 제기한거 아닌가요?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협박으로 들려요
    철회하면 조용히 철회하던가..

  • 9. 님은비열해요
    '17.4.20 3:50 AM (116.125.xxx.180)

    니편 네편
    어디서 많이 든던 소리네요

    조윤선

  • 10. 심상정 거짓말했어요.
    '17.4.20 3:51 AM (188.23.xxx.106)

    내가 챙겨준 비례표 그러라군 준 표가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 11. 님은비열해요
    '17.4.20 3:52 AM (116.125.xxx.180)

    무슨거짓말요?

  • 12. 그대
    '17.4.20 3:55 AM (86.96.xxx.110)

    님은비열해요님

    일반인도 그렇지만 정치인은 지지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후보님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시겠지요...

    저처럼 보는 사람이 소수라면 가던 길 가셔야겠지요. 하지만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라면 그에 대해 자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쓴 글입니다.

    3차 토론 보겠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자신 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저같은 일반인이야 어찌 살든 국민에게 영향이 없지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국민 한사람의 의견으로 심후보님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비열했는지는 모르지만, 서민 한명이 비열했다고 심후보님 생활에 영향이 있겠습니까? 국민들에게 영향이 있겠습니까?

  • 13. //
    '17.4.20 3:57 AM (221.139.xxx.130)

    문후보 못한걸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

  • 14. 그대
    '17.4.20 3:59 AM (86.96.xxx.110)

    //님

    전 오늘 문후보가 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입장으로 의견을 명확히 밣히지 않은 부분들이 불만인데요,, 사실 이런 토론에서는 감점요인이 없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 1등은 문재인후보라고 생각합니다.

  • 15. 예리네
    '17.4.20 4:00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만만한 심상정 마리채 잡지 맙시다
    그 사람은 엄연히 정의당 대표해서 나온 사람이지 민주당 2중대가 아닙니다
    심상정이 장사꾼도 아니고 지지얻자고 문재인 편들어주는 연기 굳이 할 필요는 없는거죠
    전 선거들에서 노회찬. 심상정 니들때문에 민주당 졌다는 욕 먹을만큼 많이 먹었고요.
    솔직히 이성이 있다면 다른 후보를 욕해야지 만만한 심상정 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6. 그대
    '17.4.20 4:02 AM (86.96.xxx.110)

    예리네님

    다른 후보를 욕해야지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다른 사람들 후보로도 보지 않습니다.

    제가 님과 다른 지는 모르지만, 사람같지 않은 사람에게는 욕도 안합니다.

  • 17. ...
    '17.4.20 4:02 AM (125.178.xxx.106)

    심상정님이 비열하죠.
    홍,유가 탄생시켜서 나라 엉망만든 이명박근혜에게 물어야할 문제점들을
    오로지 표를 뺏기 위해서 김대중 노무현 소환시켜서
    이 모든 문제들의 책임은 그분들 때문이라는 듯이 몰아갔잖아요.
    오늘 여자 박지원을 봤습니다.심상정한테서.

  • 18. 예리네
    '17.4.20 4:0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심상정은 정의당 유권자들 대변해서 나왔구요
    정의당원들 대부분 안철수보단 문재인 뽑겠지만 원래 민주당하고는 노선도 다르고 생각이 많이 달라요
    니들은 당연히 우리편 들었어야지
    이런 마인드는 버리세요.
    선거때 어차피 정의당 안찍고 민주당 찍으실거잖아요

  • 19. 팩트체크보세요~
    '17.4.20 4:03 AM (58.78.xxx.60)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200002260015&select=...

  • 20. midnight99
    '17.4.20 4:04 AM (2.216.xxx.145)

    만만해서 욕하는게 아니고요, 정의당에 비례표 4석을 마련해준 지지자 중에 대다수가 순수 정의당 지지자가 아닌, 더민주 비례표를 아낌없이 교차투표로 희생한 교집합 지지자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실어준 믿음과 지지만큼 실망도 커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겁니다.
    지금 정의당 게시판 가보세요. 탈당 러쉬에요. 오늘 심상정의 폐착은 도드라졌습니다.

  • 21. 님은비열해요
    '17.4.20 4:04 AM (116.125.xxx.180)

    그 의견이 누구 지지안해주면 솔직히 누구 잘못된 정책 등 이야기하면 지지철회한다는거잖아요?
    그런 의견 들어달라는거 말씀하시나봐요?

    전 82에 누구지지한다 이런 댓글 쓰는거 빼곤 정치활동을 전~혀 안해서 이렇게 누구 지지안하면
    함께 지지하던 분 지지 철회 한다
    이런게 이해가 안가요

    3차토론에서도 그러면 가만안두겠다로 들림 -.-

  • 22. 그대
    '17.4.20 4:04 AM (86.96.xxx.110)

    예리네님

    정의당 지지자이신거 같은데, 전 당보다 사람을 지지합니다.

    문재인 심상정... 두분다 제가 지지하고 좋아하던 분들입니다. 제가 위에 썼죠... 심상정후보 찍고 싶었다구요,,

  • 23. ...
    '17.4.20 4:05 AM (125.178.xxx.106)

    민주당 지지자가 비례에 정의당 많이 찍었어요.
    저도 비례 찍었고요.

  • 24. midnight99
    '17.4.20 4:06 AM (2.216.xxx.145)

    덧붙여 저는 메갈당이라고 욕하고 할 때조차, 소수정당 린치하는 비겁한 놈들이라고 정의당을 감쌌던 사람입니다. 첫 토론회 때도 유사한 행태를 보였지만, 그 때의 수위는 어느 정도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그러나, 오늘 심상정은 원글님 말씀하신 진보의 분열에 대한 트라우마를 불러일으켰어요. 그것도 온 종편이 양강구도 떠들어대고, 개표부정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절체절명의 순간에요...

  • 25. ...........
    '17.4.20 4:10 AM (66.41.xxx.169)

    정의당엔 정의가 없고
    국민의 당엔 국민이 없다고 하대요,

  • 26. 예리네
    '17.4.20 4:1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교차투표해서 표줬으니 감사한줄 알라는건가요
    그렇게 치면 정의당 지지자들이 그간 얼마나 큰 선거때마다 사표방지라는 명목으로 민주당에 도움을 주었나요
    전 정의당 지지자 아닙니다
    만년 민주당원이었고 문재인 지지자에요

  • 27. 문빠들은
    '17.4.20 4:21 AM (222.239.xxx.49)

    누구는 ' 걸어온 길' 이 한 단어로 찬양하며
    인권 변호사 했다고 ( 유병언 회사도 변호했더만 )
    무조건 뽑아야 한다면서

    어떻게 감히 심상점님께 이렇게 무뢰하게 글을 쓰나요?

    여당은 공공의 적이고 야당은 다 문재인 하수인인줄 알니
    토론회에서 질운했다고

    주인 물은 개취급하네요.

  • 28. ...
    '17.4.20 4:25 AM (1.231.xxx.48)

    1년 전 총선에서 정의당이 내건 플랭카드 기억들 하시나요?
    "노무현 정신 정의당이 계승하겠습니다"였죠.

    그런데, 오늘 심상정이 토론에서 말하는 걸 들어보니
    노동자들의 문제가 이명박근혜정부보다 참여정부에서 더 많았고
    참여정부가 역대 최악의 정권이었다는 듯이 문재인을 공격하더군요.

    표가 필요할 때는 노무현 정신을 팔더니
    저런 식으로 참여정부가 이명박근혜 정부만도 못했다는 듯이 공격하는 것에서
    환멸을 느낀 겁니다.

    심상정이 문재인에게 질문했다고 이러는 게 아니라구요.
    진보라면 이중 플레이해도 용납해야 한다는 건가요?

  • 29. midnight99
    '17.4.20 4:31 AM (2.216.xxx.145)

    예리네님. 감사한줄 알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준 표에 그만큼의 기대와 실망이 함께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문과 안이 점점 벌어지면 소수당인 정의당에 표를 주시려던 더민주 지지자들 꽤 계셨어요. 어차피 정의당 안찍을거였잖아요는 좀 일방적인 단정인 것 같습니다만...

    오늘 이런 트윗도 보았습니다.
    조기숙 교수가 말하는 왕따 현상, 그리고 그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 강화자. 그 강화자가 심상정이였다고.

  • 30. 전 정의당
    '17.4.20 4:34 AM (138.68.xxx.161)

    전 정의당 지지합니다.
    심상정 의원님 용기 가지고 말씀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문재인은 남한 사람 안 같아요.
    북한이 원적이라서 그런지 너무 무섭고 거칠고
    협박에 인성이 너무 이상하던데요.
    거기다가 북한이 적이 아니라니
    그냥 부모님 고향인 함경도에 가서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31. 심상정 민낯보인거죠
    '17.4.20 4:36 AM (188.23.xxx.106)

    근데 솔직히 그런 사람인줄 몰랐어서 화나기보단 슬퍼요.
    노무현정신계승한다고 표구걸하면서 거짓말한거죠? 그 입에 다신 노통 언급마세요.
    지난 정부가 참여정부였나요?
    쥐박이 병신년은 프리패스고 참여정부 붙잡고 늘어지다니.
    정의당 표가 어디서 나왔나요? 비례대표 적지않은 지분 민주당 지지자들이 준거죠.

  • 32. 그건 아니지요
    '17.4.20 4:44 AM (222.239.xxx.49)

    정의당 지지자는 따로 있습니다.
    마치 정의당 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적선에 의한 것처럼 매도하네요.
    정의당은 민주당의 계열이나 분파도 아니고
    민주당의 찌끄러기 얻어 먹고 사는 거지가 아닙니다.


    사실 토론 제일 잘하던데요.

  • 33. 비열한 정의당
    '17.4.20 4:49 AM (188.23.xxx.106)

    표구할땐 노통 팔고 본심은 김대중, 노무현 후려패기.
    참 정의가 살아있네~~
    이명박, 박근혜는 무서운가? 적폐가 아닌가?
    만만한게 참여정부? 비열하고 저열한...

  • 34. Stellina
    '17.4.20 5:18 AM (87.4.xxx.240)

    정의당 지지자들도 오늘 심상정의 공격적인 태도에 많이들 우려하고 있어요.
    오늘 토론으로 너무 척을 지진 맙시다.

  • 35. 저도.
    '17.4.20 5:23 AM (1.233.xxx.179)

    오늘 심상정 토론 태도 보고 지지철회.
    비례는.. 정의당 이었는데

    이명박근혜정권, 말도 하지 않고 오로지
    참여정부 비난..

    정의당 표 우수수 나간듯.

  • 36. dandi
    '17.4.20 5:49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니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강철같으신 심후보님..
    드물지만 갑자기 오바하시며 시야가 좁아지시는 경우가 있어요.
    여성의 섬세함의 양면인 큰 그림 보지 못함.

    왠만한 남자들보다 배포크시고 시야도 넓으시기에
    가끔씩 보이는 그런모습이 놀랍기도..
    어제도 그런건지 민낯이신지.

    아무튼 지지 접습니다.
    민노당때부터 수십년 지지했으니 미안한건 없습니다.

  • 37. dandi
    '17.4.20 5:51 AM (210.97.xxx.247)

    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강철같으신 심후보님..
    드물지만 갑자기 오바하시며 시야가 좁아지시는 경우가 있어요.
    여성의 섬세함의 양면인 큰 그림 보지 못함이 급격히 두드러지는.

    왠만한 남자들보다 배포크시고 시야도 넓으시기에
    가끔씩 보이는 그런모습이 놀랍기도..
    어제도 그런건지 본래의 민낯이신지.

    아무튼 지지 접습니다.
    민노당때부터 수십년 지지해드렸으니 미안한건 없습니다.

  • 38.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17.4.20 6:02 AM (188.23.xxx.106)

    인권변호사로 노무현 문재인이 노동자들 무료로 변호하고 여럿 목숨 구해줘도 생색 한번 안내고 공치사도 없었는데
    노동자당이라는 당대표가 이런분들 등에 칼을 꼽아요?
    인면수심.

  • 39. 샬랄라
    '17.4.20 6:42 AM (125.213.xxx.122)

    유딩도 축구할 때 잘은 못해도
    어느 방향으로 공을 차야하는지는 압니다

  • 40. 퓨쳐
    '17.4.20 7:21 AM (223.62.xxx.118)

    지금 민주당, 아니 예전 열우당.
    그게 노무현정신 계승한 당이라 생각하면 한참 착각입니다.
    저당들은 이해찬정신을 계승한 당입니다.
    그래서 심이나 유나 안이 저렇게 공격적인 겁니다.

    저 토론회는 문재인과 홍준표를 제외한 세사람 모두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나라가 있습니다.

    홍은 그쪽으로 준비된게 없이 갑자기 어부지리로 나온거라 저모양인거고, 문은 길다면 긴 오년 동안도 자기가 만들고 싶은 나라라를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에 정책도 소신도 저 모양인겁니다.

    그건 문은 자신이 바라는 나라를 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찬이 그리는 나라를 수행할 아바타가 생각 따위를 가질리가 만무하죠. 그는 이해찬에게 영혼을 팔았습니다.

    저세명은 그 이해찬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누덕누덕 임시방편 땜질 정책을 내민 이해찬을 향해.

    토론회가 거듭될수록 이해찬에 의해 움직여지는 문재인은 한계를 드러낼 겁니다. 노무현이 이해찬에게 완전하게 잠식당한 임기 중반 이후로 그가 아닌듯한 모습을 보여줬듯이 문재인도 그럴 겁니다.

    정의당의 노무현 정신 계승이라는 말은 노무현이 그 자신의 신념을 펼칠때를 말합니다.그러니 절대 틀린 구호가 아니랍니다.

  • 41. 00
    '17.4.20 7:44 AM (175.117.xxx.119)

    저도 늘 애틋했던 정의당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은 사실입니다 ...

  • 42.
    '17.4.20 7:44 AM (221.148.xxx.8)

    난 사실 민주당 지지자지만 짠한 마음에 정의당에게 비례는 줬어
    라며 적선하지 마세요
    지지하는 마음대로 하면 되지 왜 자기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해 놓곤 배신감을 느끼나요

    노동법 개악의 시작이 김대중 정부부터였고 그 공과가 현재 민주당에 있는 건 사실이죠.
    그걸 더 악화시켰다고들 생각하나 작은 부분들이 바뀐게 이명박근혜 정부이구요. -노동법에 한해서 얘기 하는 겁니다-

    이런 과를 정확히 지적해 줘야 민주당 정권이 들어섰을 때 아픈 구석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생각하구요
    그 점을 심상정후보가 이야기 한거에요.
    다음 정권이 문재인에게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니깐.

    만약 다른 후보에게 정권이 가깝다 생각했으면 그 후보의 노동정책 똑같이 비판했을 사람입니다.

    그렇게 당신들이 지지하는 후보 코너에 몰린게 억울하세요.?
    그럼 그 사람 정권 잡고 나선 어쩌시려구.
    어느 정권이든 비판 받지 않는 정권은 없는데 그럴때마다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한명한명 배제하면 님들만 남을 거에요.

  • 43. ...
    '17.4.20 8:13 AM (1.231.xxx.48)

    비정규직 법안은 참여정부 때 당시 다수당이었던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악법이었어요.

    그걸 참여정부, 노무현 탓으로 뒤집어 씌우는 사람은
    그 시절에 정치에 관심있었던 거 맞나요?

    그리고, 정의당의 본래 노선이 그렇게 참여정부에 비판적이라면
    총선 때 '노무현 정신 정의당이 계승하겠습니다'라는 플랭카드는 걸지 말았어야죠.

    표가 필요할 때는 노무현 정신 계승하겠다고 하고
    대선 토론 나와서는 이명박근혜 정부에 대해선 입도 뻥끗 안하고
    대한민국을 망친 게 참여정부인 것처럼 몰아가니 어이가 없는 거잖아요.

  • 44. 윗님
    '17.4.20 8:16 AM (222.239.xxx.49)

    추미애가 찬성하지 않았었나요?? 지금 당대표시고 문캠을 리드하시는 분이지요.

  • 45. 추미애
    '17.4.20 8:27 AM (221.148.xxx.8)

    추미애도 드라이브 걸었고
    개악의 시작은 김대중 정부 부터 라니깐요.
    물론 이러면 좀 더 올라가서 imf 얘기 하시겠죠?
    뭐 근데 imf 탈출도 그렇게 노동자들을 갈아 넣으며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거고
    법 자체로 변화가 온건 김대중 정부 가 시작이니 그 시절 부터 얘기 하는 거죠.
    그리고 다른 많은 노무현 정신은 지금 민주당 보단 정의당이 더 가깝고
    그 정신을 이어 받으면 비판하면 안 돼요?
    신도 아니고 공과 과를 나눠 비판하며 계승하겠다는 건데
    그렇게 비판같은 걸 못 인정하니 맨날 민주당 후보가 공격 받고 우리 후보만 불쌍한 거에요

  • 46. ...
    '17.4.20 8:31 AM (1.231.xxx.48)

    추미애가 비정규직법 통과시킨 건 2009년 이명박 정권 때였어요.

    물론 그 이전에도 비정규직관련법안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에서 노동법 통과시킨 추미애가 문캠에 있다고 해서
    문재인에게 그걸 다 뒤집어 씌워서 참여정부가 대한민국을 망친 주범인 양 몰고가는 것이 합당한가요?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일어난 온갖 비리와 적폐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도 않고
    참여정부와 김대중 정부만 물고 늘어지며 문재인을 공격하는 것이
    토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이었나요?

    10년 전 참여정부까지 끌고 들어와서 문재인을 비판하는 방식대로라면,
    바로 이전 정권의 부역자들인
    홍준표, 유승민에겐 왜 제대로 된 비판은 하지도 않은 거죠?

  • 47. ㅇㅇ
    '17.4.20 8:33 AM (219.240.xxx.37)

    어렵게 이룬 진보정당의 성과,
    어제 토론으로 한 큐에 말아먹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의당 당원 게시판도 보니 탈당한다는 글이 넘치네요.

  • 48. 퓨쳐
    '17.4.20 8:44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한미 Fta를 하는 순간 우리나라 노동, 세금, 농업 정책은 극악맞아 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에프티에이 하지 말자 소리 높인거구요.

    참여정부때 청와대 보좌관으로 있다 한미 fta실체를 알고 반대를 한 정태인씨가 이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Fta는 우리를 미국의 제도로 들어가게 하는 정책이다. 많은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러고도 미국 입장에서 마음에 안들면 또 바꾸려 할거다. 미국은 깡패 나라니까.
    애초부터 체급이 이렇게 다른 나라가 전방위적인 fta를 하는게 아니다.

  • 49. 답답하네요
    '17.4.20 8:57 AM (211.221.xxx.10)

    누가 정의당 더러 민주당 우쭈쭈 해달라 했나요. 심상정 후보의 태도와 노선에 실망을 하는 겁니다. 솔직히 정의당이 정권 잡으면 할 수 있는게 뭐 있나요. 외교도 모르고 경제도 모르고 오로지 노동과 복지 밖에 모르면서...
    홍준표 유승민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이명박근혜 9년동안 작은 정당으로 당취급도 못받고 원외정당으로 개고생 해놓고, 그나마 정부에서 챙겨주고 말들어 주던 호시절이었던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마치 모든 악행의 근원인 것 처럼 쏘아대던 태도가 질린다는 겁니다.
    전략의 실패였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이정희는 어디다가 싸움을 걸어야 하는지는 알던 후보였죠.
    지적하고 논쟁하는 것도 정도안에서 했더라면 이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걸요? 니 공약이나 아니? 라는 듯한 무시하고 비꼬는 태도라니..

  • 50. 정의당
    '17.4.20 8:57 AM (221.149.xxx.212)

    저도 비례는 정의당....
    제 주위도 민주당 지지하며 정의당에 한발 걸친 사람 꽤 있어요!
    그리고 '무뢰'아니고 '무례'!

  • 51. ㅇㅇㅇ
    '17.4.20 9:07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이제 정의당도 적폐인가요?ㅎㅎㅎ

  • 52. 윗글 중
    '17.4.20 9:16 AM (99.246.xxx.140)

    정의당 적폐라는말이 어딨나요? 없는말 지어내지 말아요.

    저도 민주당 지지하지만 진보당이 뿌리 내리길 원해서 비례 줬었는데요.
    바보였네요.
    유시민 참여계 박살내서 지도부애서 쫒아내는것보고 맘 접었어야 했는데...

    정의당은 운동권식 독선과 아집 안버리면 지지 못 얻어요.

  • 53. ㆍㆍ
    '17.4.20 10:26 AM (49.165.xxx.129)

    대학생 아들 까지 우리 가족 당은 정의당에 투표했습니다.
    오늘 부로 정의당은 아웃입니다.
    뭐하자는건지 이명박근혜 10년은 어디 가고 김대중,참여정부를 물고 뜯는지ㅜㅜ

  • 54. ..
    '17.4.20 1:40 PM (125.129.xxx.2)

    정의당 적폐라는말이 어딨나요? 없는말 지어내지 말아요.

    저도 민주당 지지하지만 진보당이 뿌리 내리길 원해서 비례 줬었는데요.
    바보였네요.
    유시민 참여계 박살내서 지도부애서 쫒아내는것보고 맘 접었어야 했는데...

    정의당은 운동권식 독선과 아집 안버리면 지지 못 얻어요. 2222

  • 55. ...
    '17.4.20 1:45 PM (58.143.xxx.210)

    심상정 후보 실망스러워요...홍준표 후보한테 우리와 정책이 비슷하다며 같은 라인인듯 굴고...
    썩어서 진물 줄줄나는 사람들 공격은 안하고 무슨 헛짓거리인지...
    말만 잘하는 사람 믿으면 안되겠다 사기꾼들이 이래서 탄생하는구나 싶기만 하네요..
    다신 정의당 쳐다도 안볼껍니다..

  • 56. 바람의숲
    '17.4.20 2:20 PM (125.134.xxx.70)

    댓글보다 어이없어서...

    '심상정은 정의당 유권자 보고 나왔다.'라....
    그 유권자 대부분이 비례표다.
    비례표 던진 사람은 니들 지지한 유권자 아니냐?

    갈수록 오만방자하네.
    당원이 탈퇴하면 왜 그런지 고심하고 무언가 대책이 나와야지.
    지 할말 다 했다고 나갈 사람 나가란 태도니.

    적어도 내겐 앞으로 니들 당쪽으로 도장 갈 일은 절대 없다.

  • 57. ㅇㅇ
    '17.4.20 2:37 PM (223.32.xxx.221) - 삭제된댓글

    정치를 모르지만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심정적 동조마저 철회하게 되네요.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일 수 있는지 잊어버리신듯.

  • 58. ㅇㅇ
    '17.4.20 2:38 PM (223.32.xxx.221) - 삭제된댓글

    정치를 모르지만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심정적 동조마저 철회하게 되네요.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일 수 있는지 잊어버리신듯.
    황당하고 불쾌했습니다.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 59. ㅇㅇ
    '17.4.20 2:39 PM (223.32.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심정적 동조마저 철회하게 되네요.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일 수 있는지 잊어버리신듯.

  • 60. ㅇㅇ
    '17.4.20 2:41 PM (223.32.xxx.221) - 삭제된댓글

    동감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마치 모든 악행의 근원인 것 처럼 쏘아대던 태도가 질린다는 겁니다.
    전략의 실패였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이정희는 어디다가 싸움을 걸어야 하는지는 알던 후보였죠. 2222222222

  • 61. 세상에나
    '17.4.20 2:50 PM (119.64.xxx.207)

    박근혜 비서실장했던 유승민이는 심상정 눈에는 안보였고

    엠비정부때 서슬퍼렇던 홍준표 역시 심상정 눈에는 안보였고

    오로지 참여정부때 민정수석실에 있었던 문재인 후보만 눈에 들어왔던거네요.

    문재인 후보가 일등을 달리는 주자라 타켓이 되는건 어쩔수없다칩시다.

    그런데, 지난 10여년간 곪을대로 곪은 정권에서 한자락했던 홍준표 유승민이는

    지지율이 낮아서 봐줬다는겁니까? 자기 지지율이랑 엇비슷해서 동지의식이라도 느낀거래요?

    기가 막혀서.

  • 62. 그러니까요
    '17.4.20 3:0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호의가 거듭되면 권리로 안다고 하던가요?
    정권교체가 목전인 중대한 이 시점에 뭐 하자는 짓인지..

    저도 여자지만
    여자정치인은 많이 걸러서 봐야할것같네요.
    큰 그림을 못보고 소탐대실할 확율이 높으니..

  • 63. 심후보 최고였습니다
    '17.4.20 3:20 PM (220.117.xxx.35)

    앞에서 문이 어제 토론 1등이라고 한 원글, 어이가 없네요 그럴 땐 문 1등이라고 하면 되지 왜 심후보는 깝니까? 문이
    제대로 된 답변 내놓지 못하니 이리저리 까인 건데 그걸 심 탓합니까? 문캠은 늘 남탓이죠? 2012년부터 지금까지..문지지자들 떼쓰는 글 그만 쓰고 정의당 탈당하든 지지철회든 조용히 하세요.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시인할 수 있는 정직함과 용기를 문후보에게 가르치세요 연예인 데려다 이미지만 만들지 말고. 정책 공부도 좀 하시라고 하구요...

  • 64. 윗분
    '17.4.20 3:25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영원히 정권교체 같은거 생각말고
    최고인 심후보만 감싸면서 살아보세요.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시인할 수 있는 정직함과 용기?
    블랙리스트 정권에서는 왜 암말 못하고 그러고 있었대요?
    그 똑똑한 심상정이..

  • 65. ㅇㅇ
    '17.4.20 3:25 PM (223.32.xxx.225) - 삭제된댓글

    유딩도 축구할 때 잘은 못해도
    어느 방향으로 공을 차야하는지는 압니다
    2222222

  • 66. 뒤늦게
    '17.4.20 3:30 PM (106.248.xxx.82)

    저 역시 비례는 꼭 정의당을 찍었었는데...
    역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인가요.

    미련없이 지지 접습니다.
    민노당때부터 수십년 지지해드렸으니 미안한건 없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

  • 67. 예리네님 웃기지마세요
    '17.4.20 4:08 PM (117.111.xxx.39)

    저도 오래된 정의당당원이만 다른 목소리를 내야하는것도 때와 시기라는게 있어요
    진즉 민주당으로 옮기고 싶어도 끼니걱정하는 불우이웃 돕는심정으로 후원해 줬더니
    홍하고 유한테 할 질문은 않고 문재인만 물고 늘어지는거 아주 꼴보기 싫어요
    정의당 꼬라지가 이러니 정권잡긴 틀렸구요
    이번 대선에 심상정은 뭐하러 나와 푼수를 떨어요?
    저리 처신하면서 한편으론 당원들한테 선거자금 도와달라 소리가 나와요?
    문재인이 신입니까?
    당신들같은 진보조차도 도와주려는 태도보다 트집만 잡으려는데 무슨 답변을 원해요?
    구석에 몰아놓고?
    심상정 당신은 정치 하지 마쇼~!

  • 68. ...
    '17.4.20 4:11 PM (122.46.xxx.160)

    누가 잘했네 못했네 왈가왈부할거 없습니다 다들 자기 입장이 있는거구
    저도 맘 접습니다 어제 이후로 맘 접은사람 주변에 아주 많네요 탈당 10여명밖에 안된다고 위안삼으세요

    대체 뭘 보고 달리는건지 정말 맥풀려서 진짜

  • 69. ....
    '17.4.20 4:15 PM (211.201.xxx.19)

    직전 정부가 참여정부였어요? 직전 대통령이 노무현이었어요? 감옥 간 박근혜 만든 홍준표 유승민이 뻔뻔하게 노무현 참여정부 비판하며 문재인 공격하는것에 같이 합세하고 등뒤에 칼 꽂는 행위를 합니까? 정말 정신이 바짝 차려졌어요. 어제 토론에서 얻은것은 비례표고 뭐고 이제 국물도 없다입니다.

  • 70. ...
    '17.4.20 4:22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는 정의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예요
    저도 한표 보탰고 비례대표도 당연히 투표했어요
    저도 심후보의 정치행덕은 존경하지만 노통을 보돠했던
    분들이 계시기에 마음이 더 갔었습니다만
    어제 토론이후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제 저는 정의당에 투표할 일은 없을겁니다

  • 71. 심블리는
    '17.4.20 4:24 P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

    무슨.. 얼어죽을...
    내 표나 돌리도~~~~~

  • 72. 예리네님 웃기지마세요
    '17.4.20 4:25 PM (117.111.xxx.39)

    남편하고 나한테 선거자금 후원해잘라
    문자 왔던데 망설이던차 단칼에 내쳐낼 수 있게 해줘 고맙네요
    고상떨면서 노동자 권리 운운하는데 대한민국국민이 노동자만 있습니까?
    어디 노동자들한테만 후원받아 대통령해보세요 그게 될일인지..
    노동자보다 돈도 못버는 자영업자가 수두룩한 나라에서 유럽식 복지를 단박에 이루라고
    문루보 달달 볶아 채근하는 꼬라지 하고는..
    노통께서 심상정한테 그러셨죠
    직접 노동부장관 한번 해보고 비판하라고..
    그래가지고 백날가봐야 정권못잡는다고..
    정말 노통 말씀이 딱 맞아요
    문후보님이 보살이지 얼마나 속이 터질까..

  • 73. ㄹㄹ
    '17.4.20 4:32 PM (1.236.xxx.107)

    예리네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심상정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을뿐이에요
    심상정 같은 정치인이 있어 그나마 정치에 관심을 갖습니더
    각자의 판단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겠죠
    저는 앞으로도 계속 지지합니다.

  • 74. ...
    '17.4.20 5:19 PM (223.62.xxx.205)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는 입 다물고 있다가, 무슨 말을 해도 자기한테 해꼬지 안 올 거 같으니까 막 물어 뜯네요. 비례는 정의당 줘야 하지 않나 고민했던 것도 아깝습니다. 힘 몰아주느라 비례까지 민주당 찍었었는데 정말 잘한 일이네요.

  • 75. ....
    '17.4.20 5:20 PM (1.232.xxx.169)

    심상정은 문재인 따까리 역할에나 충실했어야 하는데,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하고
    홍준표만 공격해야하는건데 문재인도 공격하니까
    문빠들에게 죽일년이 되는군요.
    문재인 옆에서 공격수가 되어 문님의 어버버를 보완해주고
    홍,유, 무엇보다도 안을 공격했어야 하는건데
    네가 감히 문님을 공격하다니?????
    네가 지금까지 누구 덕에 연명하고 있는데 네가 감히 뉘한테!!!!!!
    이제 너한텐 국물도 없는 줄 알아라. 그동안 던져줬던 동전도 이제 없는 줄 알아.
    뭐..이런 것. 완전 거지취급.
    처음부터 심상정을 독립 정당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고
    따까리로 취급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겁니다.
    심상정에겐 문재인도 안철수도 홍준표도 모두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민주당이나 문재인은 심상정의 동지가 아닌데
    왜 심상정이 문재인을 공격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서로 비판하려고 나온 자리입니다.

  • 76. ...
    '17.4.20 5:27 PM (211.201.xxx.19)

    이번 선거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심판하는 선거입니까? 심상정이 홍준표 유승민도 공격했습니까? 홍준표가 참여정부 비판하니까 덩달아서 비판하는게 잘하는겁니까? 홍준표야 벼랑끝에 선 쓰레기당 입장에서 자기네 치부 덮느라 그랬다지만 심상정까지 그럴 수 있는겁니까? 그게?

  • 77. ....
    '17.4.20 5:27 PM (1.232.xxx.169)

    그리고 A와 B중에서 B를 더 많이 공격하면 A와 같은 편이 되는 건가요?
    A에 동조하는게 되나요??
    문재인과 참여정부를 비판한 것이
    새누리잔당들과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동조한 것이 되는 건가요?
    이런 해석은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건지???

    홍,유가 탄생시켜서 나라 엉망만든 이명박근혜에게 물어야할 문제점들을
    오로지 표를 뺏기 위해서 김대중 노무현 소환시켜서
    이 모든 문제들의 책임은 그분들 때문이라는 듯이 몰아갔잖아요
    이런 댓글도 있는데 저도 똑같은 토론을 봤는데
    어떻게 이런 해석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100%완벽한 정부였나요?
    흠결 하나 없는 완전무결한 정권이었고 이분들은 인간이 아니고 신이라도 되나요?
    비판하면 안되는 것임??
    김대중 노무현 정부 비판한 것이 어떻게 지금 현재 엉망인 나라꼴이
    이-박 정권이 아닌 김-노정권 탓으로 몰아간 것이 되는건지???

    심상정이 지나가는 일반 시민이라면 또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건 태생부터가 새누리와는 척을 진 정당이고
    새누리와는 반대되는 길을 걸어온 사람인데
    문재인과 참여정부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슨 이명박근혜가 싼 똥을 문재인한테 덮어 씌운 듯 말하는 사람들은
    뇌가 청순한건지 뭔지 모르겠음.

  • 78. ....
    '17.4.20 5:36 PM (1.232.xxx.169)

    솔직히 지금 분노하는 닝겐들은 심상정이 유승민과 홍준표 덜까서 분노하는게 아니잖아요?
    나라 망친 인간들은 눈에 안보이고 문재인만 보였냐고 난리치고
    이명박근혜 정부가 망친 나라 참여정부가 망친 것처럼 말했다고 난리인데
    그건 당신들의 주관적 해석인거지.
    심상정이 언제 참여정부가 지금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나?
    문재인이 나라 말아먹었다고 말한 적이 있나?
    모든게 당신들의 주관적 해석일 뿐임.
    참여정부 비판한 것이 화가나니까 마치 참여정부가 현재 나라꼴을 만든 것처럼 말했다고 거품무는거고
    문재인 비판한게 화나나니까 진짜 욕해야하는 홍과유는 가만 놔뒀다고 부글부글하는데,
    지난 토론부터 못봤나? 심상정이 언제 홍과유에게 호의를 보인 적이 있었나?
    그리고 정의당 대표란 자리 자체가 홍과 유하고는 완전 상극임.
    상극인거 세상이 다 아는데 지금 새누리잔당보다는 문재인을 더 공격했다고 난리난리..
    솔직히 문이 아닌 안철수를 더 공격했다면 이런 말은 안했겠죠.??
    홍과 유를 더 공격해야지, 왜 안철수를 공격하냐고,
    나라 망친건 새누리 잔당들인데 왜 저 사람들은 눈에 안 보이냐고?
    문 지지자들이 그랬겠어요? 안철수 공격해서 문님 도와준다고 심블리라고 난리쳤겠지.ㅎ

  • 79. ....
    '17.4.20 5:44 PM (1.232.xxx.169)

    심상정에게 지난 대선에서 이정희가 했던 역할을 기대했는데
    심상정이 그걸 거부하니까 욕하는 것.
    민주당과 정의당이 같은 편이란 생각 자체가 잘못이죠.
    노선 자체가 다른데.
    심상정은 자기 정당의 대표로 할 말을 한 것 뿐입니다.
    민주당이 가는 길과 자신이 가는 길은 다른 것을 말한 것.
    문재인과 자신의 차별성을 보여준 것 뿐인데
    홍이 문 비판할때 문 편들지 않았다고 욕하고,
    문을 비판했다고 욕하고,
    등에 칼 꽂았다고 욕하고,
    ㅊㅊㅊ
    칼을 꽂긴 무슨 칼을 꽂아요?
    토론에 나와서 서로 비판하고 자기를 어필해야지. 그럼 뭐 합니까?
    심상정이 문재인 우쭈쭈해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어버버할때 나서서 흑장미해주면서 다른 후보들과 맞짱떠주고..
    그러길 바랐는데 안하니까 이렇게 욕을 먹네.

    그리고 심이 홍을 욕하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댓글도 있는데,
    첫 토론에 홍보고 인간이 양심도 없다고 말했다가 사회자한테 제지당하는것도 못 봤나요?
    그냥 문 욕해서 열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참..

  • 80. ....
    '17.4.20 5:52 PM (1.232.xxx.169)

    저도 여자지만
    여자정치인은 많이 걸러서 봐야할것같네요.
    큰 그림을 못보고 소탐대실할 확율이 높으니..

    아..진짜 이런 댓글은..
    제주 4.3항쟁. 5.16, 5.18..이 사건들을 만든 독재자들이 누구였더라???
    남자? 여자??? 네. 다 남자들이었죠.
    저 댓글쓰신 분 논리대로라면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남자 정치인들은 많이 걸러서 봐야겠어요.
    권력유지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사람을 개미죽이듯 죽일 수 있으니.
    그런 건가요? 그렇다면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다 무서운 남자들이니 피해야 하지 않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좀 버리세요. 부끄러운 줄 아시고요.
    다른건 몰라도 여자라고 까는건 좀 하지 맙시다.
    박근혜 때문에 여자 대통령은 안된다면서 여자애가 학생회장 후보로 나왔는데
    여자라서 안된다고 비웃는 초딩 남자애들 얘기랑 뭐가 달라요?

  • 81. 민주당
    '17.4.20 5:54 PM (106.252.xxx.230) - 삭제된댓글

    심상정보고 비례 정의당 찍은거 아님. 민주당 지역 찍으면서 정의당 비례 찍었는데 이제 그걸 철회하는것이라고 어제 확실하게 보여줬어 심씨가~

  • 82. 여전히 잘했다고 떠드네
    '17.4.20 6:34 PM (117.111.xxx.134)

    심상정씨는 지지자들을 원수 만드는 재주가 있나보네요
    당간부들 교육 잘 시키시네요
    우리 가족 넷 부터 친척들 후원 접습니다
    나도 여자지만 좀 부드럽고 온화하고 겸손한 자세로 홍일점 역할 ..
    언제 또 올지 모를 여성 대선후보 홍일점의
    장점 살리는게 그리도 어려웠어요?
    박근혜 보고 뭘 배웠어요?

  • 83. 심언니 대실망!!
    '17.4.20 6:34 PM (61.82.xxx.218)

    아~ 됐구요!!
    어제 확실하게 정의당표 말아 먹었습니다.
    어째 안철수만도 못하십니까 그래??

  • 84. 냄비끓듯
    '17.4.20 6:43 PM (119.14.xxx.20)

    저처럼 생각하신 분은 한 분도 안 계신지....
    고도의 전략이구나...한사람 몰아주는 그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계시구나...

    꿈보다 해몽일까요?
    아니오, 저에겐 계속 그렇게 보였어요.

    그리고 정의당이 직전 두 정부에게 끽소리도 못했다고요?
    그렇게 몰아대면 속이 편하신가요?

    그 어떤 정당보다 두 정부에 비판적 입장이란 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요.
    새삼 말하기도 입 아플 정도인데, 박사모 조차도 알고 있는 그러한 사실을 깡그리 부정하는 건 대체 왜 그런 건가요?

  • 85. ㅇㅇ
    '17.4.20 7:21 PM (218.215.xxx.230)

    심상정이 그런 게 결과적으로 문재인에게 도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2004년부터 그 전 일련의 행동들, 지난해 일어난 일까지...
    그것이 그 사들의 속살을 너무 많이 보여줬고 이젠 그나마 남은 미련을 거두려는 거죠.
    단지 어제 그 한마디 때문이겠습니까.

  • 86. ㅇㅇ
    '17.4.20 7:33 PM (219.250.xxx.136) - 삭제된댓글

    어제는 토론을 끝까지 볼 수 없었습니다
    어제 느낀 혼란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의당의 정체성이 그런 쪽인줄 몰랐습니다
    정치는 그리 하시는게 아닙니다

  • 87. 참....
    '17.4.20 8:10 PM (211.243.xxx.41)

    신랑과 투표할때 마다 비례 정의당찍었는데 어제 신랑이 토론보고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 88. 정의당 바이바이
    '17.4.20 8:25 PM (180.66.xxx.19)

    전략이나 잘 짤것이지 ㅉㅉ
    혹시 이리 될 줄 알고도 그런거임???

  • 89. 그러니까여
    '17.4.20 9:18 PM (218.234.xxx.36)

    노무현정신 계승하겠다고 할 땐 언제고
    참여정부가 실패한 정권처럼 왜 까대냐고요
    실망실망대실망ㅠㅠㅠ

  • 90. 저도
    '17.4.20 10:51 PM (118.32.xxx.187)

    주변사람들에게 세뇌시키듯 비례는 저쪽이었는데...
    다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 91. 1, 232
    '17.4.20 11:25 PM (50.155.xxx.233)

    우리는 부끄러울일 없구요

    당신이나 당신지지자 지지나 해요
    헛소리 하지 말구요

    다 차치하고라도 예비군 빠진거 어떻게 생각해요?
    문후보님이 그랬다면 ..당신같은것들이 어떤 ㄱ ㅈ ㄹ 을 했을지 눈에 선하네
    늬네 후보 대들보에 하자있는건 않보이고
    문후보님 같지도 않은걸로 까면 너님이야말로 않부끄러워요??????????????????????
    후보나 지지자나 어쩜 그리 뻔뻔한지 ..

  • 92. ㄴㄴ
    '17.4.21 12:12 A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50.155. 미친 것 아님???
    나보고 안철수 지지자라고 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
    나 안철수 싫어해서 문재인 뽑을건데?? 이를 어쩐담???
    원래는 심상정에게 투표하고 싶었는데 안철수 지지율이 높아져서
    문재인후보 뽑을거얌. ㅋㅋㅋㅋㅋ
    하지만 너같은 극렬문빠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니 헛소리하지 말기를.
    너같은 인간들은 누가 문님 비판이라도 하면 부르르 떨면서 갖은 지랄을 다 하고
    무조건 적폐라고 몰아붙이지.
    문을 비판하는 모든 자는 적으로 규정하니 사리판단이 흐려지지.
    그리고 문을 비판하는 자를 욕하지 않는 사람도 똑같이 적으로 규정하니 이건 참..뭐라 해야할지.ㅎㅎㅎ
    난 문을 비판하지도 않았고, 토론에 난와서 문을 비판한 심상정이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거늘,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안찰스 지지자라고 생각한거지???
    난 한 번도 게시판에서 찰스를 옹호한 적이 없는데???
    나 찰스 싫어해요. 국민의 당도 싫어함.
    당신의 글이 당신의 뇌가 이상함을 증명하고 있네요.
    안철수 옹호하는 글은 한 줄도 없는데
    문을 비판한 것도 아닌데
    그저 문을 비판한 심상정을 같이 욕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찰스지지자라고 생각하는 무뇌충.ㅊㅊㅊㅊ
    세상 모두를 적으로 규정하니 이런 사고가 가능한 것임.ㅎㅎ
    미안해서 어쩌냐. 나 문재인 뽑을건데. 너랑 같은 후보 뽑을거야. 그러니 너무 열받지 말아라. ㅎ

    그리고 않보이고 (x) 안보이고(ㅇ)
    않부끄러우세요(x) 안부끄러우세요?(ㅇ)
    맞춤법 틀리는건 안철수님인데 문지지라면서 왜 안철수 흉내내고 그래?ㅎㅎ
    꿈꿈니다로 까더니 미워하면서 닮는거야?

  • 93. ㅇㅇ
    '17.4.21 12:17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당은 꼭 정의당 찍었는데.. 쩝
    이제 남편도 저도 정의당 안찍을거에요.

    박근혜 이명박 정권때 나라 말아먹은건 안캐고 무슨 참여정부 갖고 쌩ㅈㄹ 떠는지.

  • 94. ㄴㄴ
    '17.4.21 12:19 AM (1.232.xxx.169)

    문후보님 같지도 않은걸로 까면 너님이야말로 않부끄러워요??????????????????????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봐. 그래도 이해가 안가겠지. 10번 읽어보세요.
    내가 문후보님을 같지도 않은걸로 깠다고 주장하는데 뭘로 깠는데???
    나는 깐 적 없는데???? 심상정 까는 애들을 깐거지, 내가 언제 문후보를 욕했음???

    설마 어버버하는걸 심상정이 보완해주고 도와주지않아서 너네가 열받았다고 말한 것??
    그것 때문에 내가 문후보 깐다고 하는건가? 리얼리??ㅋㅋㅋㅋ
    에이. 사실 이재명같이 달변인건 아니잖아. 인정한 건 인정 합시다. ㅎ

  • 95. 보면서
    '17.4.21 12:23 AM (221.138.xxx.83)

    심상정 존경했는데
    ㅁㅊㄴ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3명후보와함께
    지령을 받았나 뭔댓가를 받기로하고
    미친소리로 문재인 물어뜯는건가싶었네요
    문재인한테 저정도면
    비리덩어리 안철수한테는 더하겠지하고
    지켜봤는데 아니더군요
    저런 ㅁㅊㄴ을 존경했다니..

  • 96. ....
    '17.4.21 12:30 AM (1.232.xxx.169)

    50.155. 미친 것 아님???
    나보고 안철수 지지자라고 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
    나 안철수 싫어해서 문재인 뽑을건데?? 이를 어쩐담???
    원래는 심상정에게 투표하고 싶었는데 안철수 지지율이 높아져서
    문재인후보 뽑을거야. ㅋㅋㅋㅋㅋ
    하지만 너같은 극렬문빠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니 헛소리하지 말기를.
    너같은 인간들은 누가 문님 비판이라도 하면 부르르 떨면서 갖은 지랄을 다 하고
    무조건 적폐라고 몰아붙이지.
    문을 비판하는 모든 자는 적으로 규정하니 사리판단이 흐려지지.
    그리고 문을 비판하는 자를 욕하지 않는 사람도 똑같이 적으로 규정하니 이건 참..뭐라 해야할지.ㅎㅎㅎ
    난 문을 비판하지도 않았고, 토론에 나와서 문을 비판한 심상정이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거늘,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안찰스 지지자라고 생각한거지???
    난 한 번도 게시판에서 찰스를 옹호한 적이 없는데???
    나 찰스 싫어해요. 국민의 당도 싫어함.
    당신의 글이 당신의 뇌가 이상함을 증명하고 있네요.
    안철수 옹호하는 글은 한 줄도 없는데
    문을 비판한 것도 아닌데
    그저 문을 비판한 심상정을 같이 욕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찰스지지자라고 생각하는 무뇌충.ㅊㅊㅊㅊ
    세상 모두를 적으로 규정하니 이런 사고가 가능한 것임.ㅎㅎ
    미안해서 어쩌냐. 나 문재인 뽑을건데. 너랑 같은 후보 뽑을거야. 그러니 너무 열받지 말아라. ㅎ

    그리고 않보이고 (x) 안보이고(ㅇ)
    않부끄러우세요(x) 안부끄러우세요?(ㅇ)
    맞춤법 틀리는건 안철수님인데 문지지라면서 왜 안철수 흉내내고 그래?ㅎㅎ
    꿈꿈니다로 까더니 미워하면서 닮는거야?

  • 97. ....
    '17.4.21 12:3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민주당 지지자 찌끄레기 먹고 버텼는지 아닌지 다음 투표디때 꼭 확인하세요.
    그때가서 후회한들 이미 늦었겠지만...
    정의당 빠이 빠이 입니다.

  • 98. ....
    '17.4.21 12:37 AM (1.232.xxx.169)

    극렬 문 지지자들에게 문재인은 성역임.
    절대 까면 안되는 절대적인 존재.
    그 누구도 까면 안되고 까는 자는 모두 죽일 년놈들.
    이런 특징은 박사모와 비슷하고 북한 김씨왕조 추종자들과도 비슷함.
    우리 공주님 까는 자들은 모두 빨갱이. 우리 최고지존 까는 자들은 모두 반동분자.
    이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심상정은 애초에 문재인과 노선이 달랐고 민주당과도 가는 길이 다른데
    토론 나와서 안 까는게 이상하지. 깐다고 욕을 하네.ㅎㅎ
    홍준표는 까도 되는데 문재인은 까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심상정이 찰스는 덜 깠다고? 토론회 많이 남았어. 앞으로 찰스도 까겠지.
    안깐다면 그건 심상정 자유고. 문을 더 많이 까든, 홍 유나 찰스를 더 까든,
    그게 욕 먹을 일인가?
    같은 진보끼리는 비판하면 안되는 건가??
    홍준표 생각나네.ㅎㅎ 첫 토론에서 유승민이 홍준표 비판하니까, 막 열내면서,
    지금 우리가 비판해야 할 대상은 문재인인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우리끼리 이러면 안된다는 듯이 막 뭐라고 하던데.ㅋㅋ
    이런 할배랑 마인드가 비슷하면 되겠어요?

  • 99. ....
    '17.4.21 12:46 AM (1.232.xxx.169)

    50.155같은 인간들을 보면
    사람들이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음.ㅎㅎ
    안철수 지지하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혼자서 내가 안철수 지지한다고 착각하고 난리침.ㅊㅊ
    더불어 우리나라 국어교육의 심각한 문제도 알 수 있지. ㅠㅠ..

  • 100. 이런
    '17.4.21 1:55 AM (129.21.xxx.175)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 집권해서 개혁을 하려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진보의 표를 얻는 거보다 중요한 게 보수의 표를 끌어모으는 것이죠.

    심상정이 문재인과 각을 세움으로써 문재인이 보수 표을 더 모아서 개혁을 할 수 있습니다.

    심상정 잘 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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