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시민의 '투표로또' 현실화, 당첨금 최대 500만 원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7-04-20 01:41:02

"투표율을 높이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효과적인 제도가 있을 것 같아. 투표 로또."

유시민 작가의 말에 전원책 변호사가 "정말 유시민 다운 발상을 한다", "특허 등록해요"라며 호응했다. 다만, 전 변호사는 사행성을 우려했고, 유시민 작가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냥 해보는 얘기"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7일 방송된 JTBC <썰전> 161회 내용이다.

그로부터 1년 후, 유시민 작가의 "그냥 해보는 얘기"가 현실이 됐다. 지난 17일 '국민투표로또'  서비스가 문을 열었다. 투표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으로 당첨금을 지급한다. 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인증샷 제출이 가능하다.

후원금 가운데 운영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모두 당첨금으로 사용된다. 1, 2, 3등은 각각 후원금의 50%(최대 500만 원), 20%(최대 200만 원), 10%(최대 100만 원)를 받는다. 남은 돈은 5만 원씩 받을 4등 당첨자들에게 돌아간다.

국민투표로또를 만든 사람은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31)씨다. 개발자·디자이너 친구 6명과 함께 만들었다. 윤씨는 "유시민 작가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투표율 높이면 좋은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

윤씨는 19일 오후 <오마이뉴스>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공감을 해, 개발자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다들 공감했다. 대선 때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조기대선이 치러지면서 지난달에 만나 기획을 의논했다. 최종완성까지 한 달 보름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원래 윤씨와 친구들은 일이 바빠 정치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촛불집회를 보면서, 개발자로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씨의 말이다.

"선거 때마다 투표율이 이슈가 된다. 저와 친구들은 모두 20, 30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20, 30대의 투표율을 높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좋은 대한민국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사행성 우려도 있었는데, 당첨금이 많지 않고 투표율 증진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생각했다."

준비를 허투루 하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국민투표로또가 투표장려 서비스로 해석될 수 있어,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개인들이 만든 서비스이기 때문에, 당첨금을 지급할 때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

IP : 1.237.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유시민작가
    '17.4.20 1:51 AM (112.223.xxx.27)

    정치계를 떠나신 후 그 진가를 더 발휘하시는 분 //
    갈수록 호감 상승중입니다.♡

  • 2. ....
    '17.4.20 3:07 AM (1.228.xxx.37)

    자꾸 국민을 돈으로 현혹하려 하는지...
    나랏돈이 쌈짓돈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057 세무사 수수료 궁금 2017/04/20 1,096
677056 실검 일위 정의당 9 그거였어요 2017/04/20 1,306
677055 솔직히 내가 안 지지자인데 34 2017/04/20 3,053
677054 동대문에 빅사이즈 여성신발 파는곳있나요? 1 2017/04/20 1,516
677053 안철수의 문재인 '디스' 동참 요구에 유승민 황당 43 유치찬란 2017/04/20 3,795
677052 문재인 유세차량 사고, 최초 신고자는 유세차량 운전자 14 ........ 2017/04/20 2,071
677051 심상정 대표님 잘하셨어요 24 역시 2017/04/20 1,837
677050 폴바셋 이랑 커피빈중 어디가 커피 더 맛있나용? 6 오늘의 커피.. 2017/04/20 1,658
677049 뉴스1 ‘문재인 유세차량 사망사건’ 기사가 바뀐 까닭 8 고딩맘 2017/04/20 1,288
677048 어제 4대1로 집단린치 당하던 와중에도 팩트만을 말한 문재인 12 ........ 2017/04/20 1,917
677047 손석희는 고개숙여 사과했는데 kbs는?? ㄱㅇ 2017/04/20 749
677046 정의당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사라지네요 17 ㅇㅇ 2017/04/20 1,899
677045 어제 화내는 문재인 모습을 보고... 23 ㅇㅁㅇ 2017/04/20 3,908
677044 솔직히 문재인 수준미달이었어요 31 2017/04/20 2,326
677043 [단독] "안철수는 갑철수"…文 선대위 비밀문.. 26 예원맘 2017/04/20 2,470
677042 문재인 청문회같은 토론회였지만 문재인 잘했음 19 ㅇㅇㅇ 2017/04/20 1,266
677041 스파갈때 수영모자 써야 하나요? 4 화창한 날 2017/04/20 1,653
677040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니었군요. 6 주적논란 2017/04/20 988
677039 군최고자인 대통령이 될사람의 안보관이 주적이라 10 에휴 2017/04/20 987
677038 틀린 내용을 우겨서 공격하면 어케 방어를 하나요 6 토론 2017/04/20 768
677037 엄마가 왜케 극문재인이 됐나했는데. 18 showoo.. 2017/04/20 3,980
677036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 똥줄 타는군요. 7 나이키 2017/04/20 1,059
677035 jtbc 아침& 보는데 사회자가 썰전에 알아봤다네요. (.. 11 썰전 문재인.. 2017/04/20 2,992
677034 한일합의를 외친 소녀상 지킴이 김샘, 1년6월 구형 탄원서 6 ........ 2017/04/20 874
677033 출근하며 더 자라는 남편 20 .. 2017/04/20 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