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가 계속 밀립니다..

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7-04-19 14:17:24
과외하는데
첫 달만 잘 주더니 계속 밀려요.

매번 문자로 돈 달라하는 것 자체가
선생 입장에선 스트레스예요.

돈이 없는 집도 아니고
그냥 미루는 게 습관같아요.

그만 둔다고 말하면
밀린 걸 못 받을 것 같은데
방법 없을까요?
IP : 175.223.xxx.1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9 2:20 PM (211.205.xxx.224)

    과외가 후불인가요?
    미리 받고 남은거만큼만하고 관두는게 최선인데..

  • 2. ...
    '17.4.19 2:20 PM (211.218.xxx.109)

    아니 왜 먼저 못 받는다고 패배적으로 생각해요?

    그 사람들 사기꾼인가요? 안 주면 당당하게 달라고 하세요. 줄 때까지요.

    정말 안 주면 내용증명 보내고 지급명령 신청해서 받아낼 수 있어요.

  • 3. 아뇨
    '17.4.19 2:24 PM (175.223.xxx.129)

    선불입니다.

    윗님
    당당하게 달란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이게 참 쉽지 않아요.

  • 4. ..
    '17.4.19 2:24 PM (125.132.xxx.163)

    과외는 선불이에요
    회비날에 문자 보내세요

  • 5. ....
    '17.4.19 2:25 PM (39.115.xxx.14)

    과외비는 선불 아닌가요?
    가르치는 과외교사가 성의 있게 해주길 바라는 만큼 과외비도 정확하게...
    그것도 버릇이니 말씀하시고 밀린거 왜 못받으세요?

  • 6. ㅇㅇ
    '17.4.19 2:29 P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선불인데 밀렸다는게 말이되나요?
    보통은 아무리 늦어도 그달끝나기 전까지는 받죠
    그때까지도 안주면 다음달수업은 못하는거고요
    원글님 어찌 그지경까지..
    그럼 몇달을 무보수로 일하신건가요?

  • 7. 저는
    '17.4.19 2:30 PM (175.223.xxx.129)

    그만 두고 싶어요.
    입금해달라는 문자나 전화도 스트레스고요.

    문자와 전화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안 하는 게 아니에요.

  • 8. 저는
    '17.4.19 2:31 PM (175.223.xxx.129)

    학부모가 음식점을 크게 여러 군데 해서
    집엔 잘 안 계시더라구요.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말해봐야겠어요.

  • 9. ....
    '17.4.19 2:35 PM (121.157.xxx.195)

    확실하게 다시 말씀하시고 돈받고 그만두세요.
    지금 그만하셔야지 계속 돈못받을까봐 좀더 좀더 하다보면 나중에 진짜 큰돈돼서 더 못받아요.

  • 10. 그만두세요
    '17.4.19 2:47 PM (118.220.xxx.27) - 삭제된댓글

    마지막달에 확 밀릴 확률 높아요
    일단 다른데 알아보시면서 슬슬 그만둘.준비하세요
    기본이 안된집입니다.

  • 11. ...
    '17.4.19 2:48 PM (122.38.xxx.28)

    저는 자꾸 전화 하기도 짜증나고해서...20일 이상 지나도 안줘서...맘 비우고...걍 수업 더..안갔어요...계속 끌려 다닐 수도 없고...아이한테는 오늘 사정있어서 못 하고..다음 수업은 다시 연락주겠다고..문자하고...못 받은 수업료는 포기했어요..돈 없는 집도 아니고...심보가 더러워서...
    님은 다 받고 그만두세요..

  • 12. 그만두세요
    '17.4.19 2:48 PM (118.220.xxx.27)

    마지막달에 확 밀릴 확률 높아요
    일단 다른데 알아보시면서 슬슬 그만둘.준비하세요
    기본이 안된집입니다.

    음식점 크게 하면 현금도 많이 있을터이고 은행거래도 많이 하시는 분이실텐데
    그냥 습관입니다. 아마 이 분은 거래처 식자재 분들에게도 제대로 돈 안줄 확률이 높네요

  • 13. ...
    '17.4.19 2:52 PM (122.38.xxx.28)

    울 올케도 제가 소개시켜 준 과외선생..대학생...한테 회비를 4회가 넘도록 안줘서...그 대학생이 전화를 해서 저한테 묻더라구요...그 전화할 때까지 고민 많았을텐데...그래서 제가 줬어요...돈도 없는 집도 아니고...애미 애비 둘다 대학교수인데.. 그 짓을 하더라구요...

  • 14. ..
    '17.4.19 3:04 PM (180.230.xxx.34)

    이번에 내면 중간정도 쯤에
    자꾸 회비가 밀리셔서 죄송하지만 이번달 까지만
    하겠다고 하세요

  • 15. 먼저
    '17.4.19 3:10 PM (59.13.xxx.141)

    돈부터 받고 그만둔다 하세요. 돈 안줄거면 과외를 말든지. 자식 맡겨 놓고 이러는 사람 멘탈이 참 궁금해요. 자기 자식한테는 잘해주길 바랄텐데. 과외선생이 무슨 구도자도 아니고 과외비 쌩까는 부모 애를 어찌 이쁜 맘으로 대해주나요.

  • 16. ㅇㅇ
    '17.4.19 3:13 PM (49.142.xxx.181)

    어떻게 지 자식 가르치는 돈을 밀릴까요..
    그리하면 자기자식한테 영향 미칠까 생각이 안들까요..
    배우는 입장에서도 시간 들여 사교육 하는건데 돈 들고 시간들고 선생한테 덜배우면 뭐가 좋을까요.
    부모가 하는 행동이 고마우면 그 자녀도 곱게 보여 안가르쳐도 그만인것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뭐라도 한가지 더 해줄텐데
    그런 부모는 자기깐엔 앞에선 이익이다 하겠지만 뒤로 밑지는 짓하고 있는거라는거 모를겁니다.

  • 17. 아울렛
    '17.4.19 3:25 PM (119.196.xxx.57)

    별미친 인간들이 많네요 자꾸독촉하세요 그리고 할말하세요 밀리면 가르치기 싫다고
    왜그런 심보를 가졋을까요 그런돈은 바로바로 줘야지 내가다 열나요

  • 18. 습관이라
    '17.4.19 3:39 PM (1.237.xxx.175)

    거래처 수금 미루듯 하나보네요.
    그래도 된다 생각하고 있을꺼예요.
    자꾸 달라고 쪼으세요. 스트레스 받지말고.쪼아도 되는 사람이라 생각하심이

  • 19. ....
    '17.4.19 4:37 PM (125.186.xxx.152)

    선불인데 밀려서 후불 된거에요???
    얼른 받아내고 그만두세요.
    저도 과외비 계속 밀리던 집 있는데 나중엔 서너달 밀렸어요.
    애가 과외를 여러 과목 하고 있었는데 다들 차례차례 그만두고 저만 마지막까지 하고 있었나봐요.
    결국 관두고..밀린거 준다더니 못 받았어요.

  • 20. ...
    '17.4.19 4:55 PM (218.234.xxx.163)

    증말 그러고 싶을까요 자식 과외 보내놓고 과외비도 잘 안주고.. 주기 싫으면 보내질 말든가 저도 과외하는 사람인데 입금 안 되면 가르치기 싫어요 며칠 늦는거면 좀 봐주겠지만.. 상습적인 사람이 있더라구요 .. 자기 돈은 아깝고 남의 돈과 시간은 배려없는 사람은 얼른 잘라내셔요

  • 21. 개똥같은 부모
    '17.4.19 5:07 PM (144.59.xxx.230)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개똥같은 부모일 뿐이에요.

    남들에게는 나, 한달에 얼마주면서 아이 과외 시키고 있어!
    이 자랑만 늘어지게 하고 있는 개똥부모!

    이런 개똥부모에게 계속 끌려 다닐 필요 없어요.
    당당하게 가게에 찾아가서 그간 밀린 돈,
    한번에 달라고 하세요.
    돈이 구좌에 입금 확인이 되면,
    그자리에서 말씀하세요.
    이달부터 못하겠다고.

  • 22. 미친인간들이
    '17.4.20 7:27 AM (180.67.xxx.181)

    많다고 하지만 의외로 저런 학부모들 많아요.
    이 글 보면서 찔리는 사람 있을겁니다.
    정말 깜빡ㄱ깜빡 잘해서 늦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기다렸다 말해도 항상 바로 입금하면서 연신 미안하다 그래요.
    개인과외 말고도 학원비 같은 카드결제도 일부러 늦는 사람도 있어요. 뭐든 사정이 있음 다 이해해두는데 대부분 일부러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42 일시적 1가구 2주택시 매도시기 .. 18:07:41 14
1607341 급질. 보리쌀 1.5컵 불리면 얼마나 늘어나나요? ㅇㅇ 18:05:53 12
1607340 대한민국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5 18:03:43 183
1607339 다이슨 에어랩 쓰시는 분들 콜드샷으로 바꾸면 바람세기가 줄어드는.. 첫날처럼 17:59:21 138
1607338 미용실 원장.. 3 .. 17:58:58 255
1607337 도대체 허재를 누가 방송에 끌고 온거죠? 3 .. 17:52:48 733
1607336 공부 잘하면 약대는 무난하게 갈 수 있죠? 5 ㅇㅇ 17:48:50 587
1607335 요즘 커피가격 합리적인거같아요 1 ... 17:48:25 480
1607334 돌풍 보셨나요? 5 . . 17:44:27 695
1607333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7 ㅁㅁ 17:44:09 321
1607332 공무원들 최근 출산율 올랐나요? 12 ... 17:40:06 586
1607331 허웅은 왜 자폭했는지 궁금 10 17:37:16 1,789
1607330 바삭하니 단짠단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7 지친다 17:36:41 456
1607329 어릴때 부모한테 폭력이나 학대 당하신 분들 6 ... 17:31:36 595
1607328 내일부터 리터당 휘발유 41원, 경유 38원 올라 82 17:30:36 398
1607327 어릴 때 참 많이 맞고 자랐는데 4 ... 17:25:49 839
1607326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13 .. 17:23:30 1,445
1607325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12 ㅇㄴㅁ 17:22:14 1,424
1607324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1 .. 17:21:17 1,121
1607323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14 ㅇㅇ 17:21:13 1,474
1607322 치과에서 크라운 했는데 다른 치아가 아파요 2 치과 17:20:09 255
1607321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27 ..... 17:19:07 2,129
1607320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8 어휴 17:13:59 1,224
1607319 대한민국 5번째 비싼 집에서 살고 있는 성공한 흙수저 출신 병원.. 1 ㅇㅇ 17:12:06 1,434
1607318 폰 연락처가 다 사라졌어요 2 어설프게 17:12:04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