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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딸) 공부머리... 대체로 엄마닮나요?

^@@^ 조회수 : 8,246
작성일 : 2017-04-19 13:28:53
기사 보면
공부머리는 모계쪽인것 같긴한데(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5660)


주변에서보면 아빠 똑똑, 엄마 무식인데 아들일 경우는 거의 공부못하는데..
딸인경우를 잘 몰라서...
저희는 아빠무식, 엄마똑똑 경우입니다.
애 가르치다가 매일 뒷목잡아서 ㅠㅠ
주변사례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211.107.xxx.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는
    '17.4.19 1:30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울애들은 큰애는 저, 둘째는 아빠.. 닮은것 같아요..

  • 2. 에효
    '17.4.19 1:32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글 또 나왔네요

  • 3. 버들치
    '17.4.19 1:32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어른들 말씀이
    딸은 고모닮고
    아들은 외삼촌닮는다고.

    우리집은
    딸은 아빠
    아들은 엄마

  • 4. 답이 있나요
    '17.4.19 1:35 PM (114.204.xxx.212)

    케바케 아닐까요
    고모에 외삼촌까지 다 알아보고 결혼할수도 없고 ..
    결국 양가 집안이 머리가 좋으면 아이도 좋을 확률이 높더군요

  • 5. ..
    '17.4.19 1:36 PM (211.224.xxx.236)

    엄마 머릴 닮는다기보다는 엄마랑 주로 생활하다보니 엄마하는거보고 배우겠죠. 엄마가 매일 책보고 논리적이면 아이도 그럴 확률이 높고 엄마가 매일 드라마만 보고 책한번을 안들여다보면 애도 그거 보고 배우겠죠.

  • 6. ..
    '17.4.19 1:37 PM (211.226.xxx.166) - 삭제된댓글

    엄마 머리 닮는 거 대부분 맞다고 생각해요. 주양육자의 세계관을 그대로 닮으니까요. 60년대 생들이야 여자들이 공부를 할 수 없던 환경이니그렇다쳐도 7080년대생들 엄마들 고학력 고학벌일수록 애들 공부 잘 하는 건 맞는 듯해요.

    우리아이 학교에도 전교권인 애들 엄마들도 대부분 학력 좋고 커리어들도 대부분 좋아요. 전교 5등 안에 드는 애들 엄마들 한 명만 전업이고 나머지는약사 통역사 의사 교사 그렇더라구요.

  • 7. 제 딸은
    '17.4.19 1:38 PM (114.204.xxx.4)

    저를 닮아서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요
    저를 안 닮아서 수학이나 물리를 좋아하네요.
    그래서 결국 엄마 머리와는 관련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만..

    외삼촌이 좀 수재형인데 외삼촌을 닮은 건가..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어요.
    하지만
    생활습관은 저를 닮았어요. 아무래도 늘 저를 보고 자란 대로 하게 되더군요

  • 8. 그런게
    '17.4.19 1:40 PM (125.177.xxx.62)

    그런게 어딧어요.
    타고나는거지.
    얼굴이 아빠를 닮기도 엄마를 닮기도 심지어 고모를 닮기도 하던데 공부머리도 그런거 아닌가요?
    꼭 누굴닮을 가능성이 있다라는건 없다고봐요.

  • 9. ..
    '17.4.19 1:41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딸은 아빠 머리랑 엄마 머리 반반이고 아들은 엄마 머리 100%라고 이곳 게시판에서 여러차례 봤네요.

  • 10. 딸머리
    '17.4.19 1:44 PM (1.225.xxx.50)

    고모 닮는단 소리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기분나빠요. 시누이들하고 사이가 나빠서...
    울딸은 저 닮은듯 해요.
    수학 못 하고 영어, 국어는 잘 하고
    대학도 저처럼 어문계열로 갔네요.

  • 11. ㅇㅇ
    '17.4.19 1:45 PM (121.165.xxx.77)

    공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엑스 유전자를 타고 움직인다면서요....그러니 엄마를 닮을 수도 있고, 아빠를 (정확히는 할머니나 고모) 닮을 수도 있죠. 양쪽에서 엑스를 하나씩 물려받으니까요

  • 12. 애들은 엄마, 아빠 누구 머리를 닮나?
    '17.4.19 1:46 PM (122.128.xxx.206) - 삭제된댓글

    http://redtea.kr/pb/pb.php?id=free&no=1252&page=3&select_arrange=reg_date&des...
    성별에 상관없이 공부머리는 모계를 닮는다.
    하지만 모계라고 해도 엄마의 머리를 닮은 확률은 50%다.
    나머지 50%는 외할아버지의 머리를 닮는다.
    하지만 시아버지의 경제력은 산모의 영양상태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덩달아 태아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가의 지능과 친가의 경제력이 아이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봐야한다.
    그외에도 기타 지능에 미치는 복합적인 요인 또한 배제 할 수 없다.

    엄마 똑똑인데 아이가 뒷목 잡게 한다면 아마도 외할아버지 머리가 나쁠 수도...

  • 13. ㅇㅇ
    '17.4.19 1:46 PM (125.180.xxx.185)

    공부머리가 엑스유전자에 있어서 아들은 엄마 딸은 랜덤이라고 해요.

  • 14. 애들은 엄마, 아빠 누구 머리를 닮나?
    '17.4.19 1:48 PM (122.128.xxx.206)

    http://redtea.kr/pb/pb.php?id=free&no=1252&page=3&select_arrange=reg_date&des...
    성별에 상관없이 공부머리는 모계를 닮는다.
    모계라고 해도 엄마의 머리를 닮을 확률은 50%다.
    나머지 50%는 외할아버지의 머리를 닮는다.
    하지만 시아버지의 경제력은 산모의 영양상태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덩달아 태아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가의 지능과 친가의 경제력이 아이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봐야한다.
    그외에도 기타 지능에 미치는 복합적인 요인 또한 배제 할 수 없다.

    엄마 똑똑인데 아이가 뒷목 잡게 한다면 아마도 외할아버지 머리가 나쁠 수도...

  • 15. ㅇㅇ
    '17.4.19 1:48 PM (121.165.xxx.77)

    참 공부머리에서 엄마 = 모계라는 말이죠. 그리고 저 위에 딸이 본인닮아서 언어능력은 뛰어난데 안닮아서 수학도 잘한다시는분.....남편쪽이 수학을 잘하시나보죠. 따님은 운좋게 다른 부분을 잘하는 걸 다 각각 부모(정확히는 부모의 모계)한테서 물려받은거구요

  • 16. 남편쪽을 닮아서가 아니라
    '17.4.19 1:52 PM (122.128.xxx.206)

    외할아버지쪽을 닮아서 수학을 잘 할수도 있는 겁니다.
    두뇌 부분은 전적으로 모계쪽 유전자를 받아가는 걸로 보이니까요.

  • 17. ㅎㅎ
    '17.4.19 1:55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친정이 딸 셋인데
    공부 잘 한 딸 둘에 공부 못한 딸 하나‥
    같은 엄마에게 태어나도 다 다른걸 보면
    그럴 확률이 높은 거지 백프로는 아닌가봐요.

  • 18. 일단
    '17.4.19 2:01 PM (122.128.xxx.206)

    공부머리는 모계유전 100%입니다.
    모계유전 100%를 기반으로 변수가 발생해서 아이마다 차이가 생기는 거니까 아이들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엄마들은 그저 내 죄려니 생각하시길.....ㅠㅠ

  • 19.
    '17.4.19 2:17 PM (121.178.xxx.180)

    헐 그렇군요 .. 아들이 눈으로 익히는 것마다 바로 외어대는데 모계유전 .. 근데 저는 평범한데 .. 하고 보니 외할아버지 ㅋㅋ 맞아요 저희 아빠가 어릴때 학교장 상받고 하셨던 분 ㅋㅋ 글쿤요 웃고 갑니다 .. 근데 딸은 .....ㅋ

  • 20. ㅇㅇ
    '17.4.19 2:21 PM (223.62.xxx.158)

    울집은 아들은엄마 딸은아빠
    성격과두뇌 둘다

  • 21. ㅇㅇ
    '17.4.19 2:30 PM (121.165.xxx.77)

    딸이니까 두개의 엑스 염색체중 하나는 아빠쪽 모계에서 받는 거니까 아빠를 닮아서 수학을 잘 할수도 있죠. 모계가 엄마쪽 모계만 있답니까. 아빠는 어디 남남커플한테서 태어났나보죠?

  • 22. ㅇㅇ
    '17.4.19 2:31 PM (121.165.xxx.77)

    아들머리는 모계 = 엄마지만 딸머리는 양쪽에서 각각 엑스 염색체가 오는 거니까 엄마쪽 모계에서 왔을 수도 있고 아빠쪽 모계에서 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23. 저희보몈
    '17.4.19 2:39 PM (223.33.xxx.22)

    외가쪽 많이 닮은거 같아요. 외가가 머리가 나쁘지 않은데 공부머리는 좀 없는. 그러니까 공부를 보통으로 맞춰놓고 하고 더 이상 필요없다 생각하는 유형인데 우리애가 그렇게 공부를 하더라구요.
    필요한 만큼은 하는데 더 이상은 안해요. 본인이 다음 자기 성적을 맞출정도. 우리도 다 그랬거든요. 우리형제들이. 오십점어치 공부한다. 팔십점어치 해야한다. 담엔 때린대서 칠십팔점 넘어야해. 하면 그정도만요. 더 올릴 자신도 끈기도 없었는데 그정도는 되었던거죠.
    근데 그걸 고대로 닮았네요
    남편은 노력형 수재구요. 그런데 남편 닮은 노력 성실과는 없고 전부 저희 친정아빠. 애들 외삼촌인 동생만 닮았어요. 욱하는거까지.

  • 24. ...
    '17.4.19 2:44 PM (221.151.xxx.79)

    모계유전의 의미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자꾸 케바케라고 우겨대는 것 보면. 키는 아빠 닮는다고 박박 우겨댈땐 언제고 엄마 머리 닮는다는 소리는 무조건 아니래.

  • 25. ㅎㅎ
    '17.4.19 2:48 PM (14.47.xxx.116)

    아니오.
    사주대로 갑니다.
    ㅋㅋ

  • 26. ㅋㅋㅋㅋ
    '17.4.19 2:59 PM (59.0.xxx.113) - 삭제된댓글

    사주가 정답이여 ㅋㅋㅋㅋ

  • 27. ㅡㅡㅡㅡㅡ
    '17.4.19 3: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중학교 생물시간에 나옴
    엄마탓이고 아빠덕이라네요

  • 28.
    '17.4.19 3:11 PM (221.149.xxx.87) - 삭제된댓글

    꼭 그런 거 아니에요.
    시아버지 영재 시어머니 공부 기피
    남편 서울대 과수석, 시누이 둘 공부 기피.

  • 29.
    '17.4.19 3:12 PM (221.149.xxx.87)

    꼭 그런 거 아니에요.
    시아버지 영재 시어머니 공부 기피
    남편 서울대 과수석, 시누이 둘 공부 기피.
    시아버지 형제 아이들 다 서울대
    시어머니 형제 아이들 다 전문대.

  • 30. 시외할아버지는 어떤 분인가요?
    '17.4.19 3:19 PM (122.128.xxx.206)

    영재인 시아버지와 결혼시킬 정도의 집안이었으면 시외가도 보통 집안은 아니었겠다 싶은데요.
    시외할아버지는 머리가 좋지만 시외할머니의 머리가 나쁘고 자식들이 전부 시외할머니를 닮았다면 충분히 가능한 학벌들입니다.

  • 31.
    '17.4.19 3:29 PM (221.149.xxx.87)

    아니에요. 시어머니가
    시장터 시아버지 단골 가게집 딸인데
    시어머니가 먼저 만나자고 했대요.
    그당시 시아버님네가 경황이 없어서
    단속이 불가했는데...시어머니가
    연애의 달인이라고나 할까?
    시어머니 쪽 공부하고 1도 관련이 없어요.

  • 32. 123
    '17.4.19 4:05 PM (182.225.xxx.189)

    제가 공부를 많이 잘하는 편이었는데
    아빠 똑똑하시고.. 특히 공부머리 노력파... 닮고
    엄마 손재주만 좋으심...
    남동생은 엄마 닮아서 전교에서 하위권 ^^;;
    대신 기술 배워서 지금은 잘나가요~~~
    결론은 공부머리가 그닥 중요하지 않은 시대인것 같네요.
    저희 아들은 저 닮아서 암기력 하나는 끝내주네요
    저도 암기력 뛰어나서 책을 거의다 외웠거든요
    안보고 몇 장정도는 그대로 씀....

  • 33. 랜덤의 진정한 의미
    '17.4.19 4:50 PM (220.77.xxx.70)

    여자는 X X 예요.
    아부지 하나 엄마 하나
    X X 그 둘중 어떤 X가 자식한테 갈지는 전적으로 랜덤.
    X가 아부지꺼면 자식은 외할아버지 X를 받는거
    X가 엄마꺼면 자식은 외할머니 X를 받는거.
    엑스가 같은 엑스가 아님니더~~

  • 34. 랜덤의 진정한 의미
    '17.4.19 4:55 PM (220.77.xxx.70)

    아들은 엄마한테서만 X를 받으니
    반드시 외할아버지 아니면 외할머니 X를 받는거.
    결국 외가의 지능유전자만 받는거.

  • 35. ㅇㅇ
    '17.4.19 6:05 PM (175.223.xxx.235)

    아니 원글님의 x중 어느게 딸한테 갈줄 알아서요. 원글님이 단성생식체도 아닌데 원글의xx가 다 딸 한명에게 안가죠. 딸기준으로 보면 x하나는 엄마한테서 다른 x는 아빠한테서 받아요 그러니 딸 공부머리에 관여할 x는 외할머니의 x일지 외할아버지의 x 일지 아빠한테서 받았지만 실상은 친할머니의 것이었던 x일지는 모르는거라 랜덤이지만, 엄마를 통해서 왔거나 아빠의 엄마를 통해 왔기때문에 공부유전자는 모계를 타고 움직임다고 하는 거에요

    그러니 원글님딸은 아빠쪽 머리를 닮을 수도 있고 엄마쪽 머리를 닮을수도 있다는 얘기에요 이왕이면 따님이 원하는 쪽을 닮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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