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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옥수수 냉동해보신 분
ㅇㅇ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7-04-19 12:33:56
냉장고 꽉차는 거 안좋아해서 그때그때 조금씩 장봤는데 이젠 이렇게 살면 안될거같아서 요즘 점점 대량으로도 사고 그래요.
그런데 얼마전에 시금치 한박스를 싸게얻었는데요..
너무 많아서 삶아서 물기 살짝머금게해서 켜켜이 비닐에 넣어 냉동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밤늦게까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더라고요ㅠ
시금치같은건 소분한다고 드는 노동력 생각하면 대량으로 산다고 비용메리트가 크게 있는거같지가..
봄여름엔 겨울보다 채소 저렴하니 그냥 그때그때 사먹으려고요ㅠ
채소말고 오징어채처럼 소분하기도 쉬우면서 가격차이도 소량으로 사는거보다 훨씬 싼 식재료 뭐있나요?
오징어채 150g쬐금 들은거 마트에서 몇천원씩 그냥 사먹던게 후회되더라고요.
어묵도 냉동해도 맛에 큰차이 없는거 같던데 이거도 썰어서 냉동해도 괜찮을 거 같고.
혹시 옥수수 통조림 냉동해보신분 계신가요?
이거도 큰캔은 엄청 싸던데 소분해놓고 먹고싶은데 가능하려나요?
IP : 223.33.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4.19 12:36 PM (49.142.xxx.181)저 지금 캔옥수수 반캔 정도 냉동실에 있는데요. 해동되면 식감이 원래 캔옥수수처럼 아삭아삭하지 않고 약간
질깃질깃하고 그래요.. 뭐 스프 같은데 갈아 넣을때나 전부쳐 먹을땐 상관없지만 샐러드나 콘치즈 같은거 할땐
맛이 떨어질것 같아요.2. ㅇㅇ
'17.4.19 12:39 PM (223.33.xxx.60)아 차이가 좀 있군요
옥수수 큰캔은 자제하는걸로..
정보 감사드려요3. 예리네
'17.4.19 12:4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전 소용량 사도 반이상 남아서 항상 냉동했는데 별로 차이 모르겠더라구요
콘샐러드. 콘치즈.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고명으로 써요4. ...
'17.4.19 12:58 PM (210.210.xxx.230)모든 식재료가 일단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식감이 월씬 떨어져요.대량으로 사서 그리하면
생활비가 싸게 먹힐지는 몰라도 맛없어서 버리는것도 많을 테고
그래서 저는 귀찮더라도 먹을 양만큼만 사서..5. ㅇㅇ
'17.4.19 12:58 PM (223.33.xxx.60)네 저도 적당히 소용량으로만 사고 남는거만 냉동하는걸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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