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드니 매번 깜빡거리고
같은내용을 매번
반복 질문을 하니,
가끔 애들이 짜증을 냅니다
몇번이나 물어보시는거냐고..
오늘아침 딸애의 타박에 서럽기까지 합니다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깜빡거림에 애들이 짜증 부리니,서럽네요
차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7-04-19 10:35:07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7.4.19 10:39 AM (117.111.xxx.149)앉혀놓고 조근조근 얘기해주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나이다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또 다시 버르장머리 없이 굴면
국물도 없다2. ...
'17.4.19 11:04 AM (203.234.xxx.136)메모라도 하고 사세요
3. ㅇㅇ
'17.4.19 11:05 AM (117.111.xxx.95)간단히 메모해놓으세요.
직장에선 절대 안그러는데 저도 집에서만 그래요.
긴장풀리고 방심해서.
근데 제경우,그게 다른 훈육에 약발을 좀 떨어뜨리는거같아서 일부러신경써요.
직장이라 생각하고 좀4. ☆☆
'17.4.19 12:10 PM (59.7.xxx.120)윗님 저도 집에서만 풀어져요 ㅜㅜ 그래서 아이들이 시간표나 자기들 일주일 스케쥴을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중요한건 저한테 반복해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우리엄마의 불치병이다 이렇게 이해해주더군요 ~~
5. 동감
'17.4.19 12:19 PM (14.32.xxx.118)맞아요. 저도 그래요.
아들이 왜 자꾸 물어보냐고 전에 말했잖냐고 또 잊어버렸냐고
점점 더 심해져서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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