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금의 상황에 대한 전우용의 일갈

midnight99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7-04-19 02:27:26
IP : 2.216.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 말이네요
    '17.4.19 2:35 AM (183.102.xxx.36)

    그 유명한 경제논리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찰수에게는 민주주의보다 제국주의가 더 잘 어울리죠.

  • 2. midnight99
    '17.4.19 2:36 AM (2.216.xxx.145)

    네. 183님. 저도 요즘 그게 계속 머리에 맴돌더군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222

  • 3. dalla
    '17.4.19 2:37 AM (115.22.xxx.5)

    점잖으신 정교수님이 얼마나 기가막히고 어이없으면
    이런 글을 올렸겠어요. 국민당 정말 막장보다 더 심해요.

  • 4. 동굴의 우상
    '17.4.19 2:38 AM (112.149.xxx.226)

    자본주의에서 상공한 기업인은 다 도둑놈? 해도해도 너무하시네.
    이 양반도 참 잘난척하며 혼자 선인척 애잔하다.
    포스터 좋기만 하더라.

  • 5. midnight99
    '17.4.19 2:45 AM (2.216.xxx.145)

    그렇죠. 원래 이 분 역사학자답게 굉장히 중립적인 견지를 지키셨는데,
    요즘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이 메시지로, 트윗으로 엄청난 모욕을 퍼붓고 있나보더라구요.

  • 6. 도대체 애당초
    '17.4.19 3:45 AM (119.200.xxx.230)

    안철수가 이렇게 진지하고 품격있는 질타를 받을 만한 물건이었던가요.

  • 7. 정말로
    '17.4.19 4:02 AM (123.111.xxx.250)

    그렇네요...

    천억대 재산가가 15억 재산 가진 사람을 재산문제로 공격하고,
    정년보장 취업특혜 의혹 당사자가 퇴직한 사람 취업문제를 공격하고,
    단식투쟁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인도적 단식을 공격하고....
    먼저 염치와 양심이 바로 서야, 나라도 바로 섭니다.

  • 8. midnight99
    '17.4.19 4:07 AM (2.216.xxx.145)

    119.200님. 맞는 말씀입니다 그려.
    일종의 낭비로 느껴질만큼 허탈합니다.

  • 9. 반갑...
    '17.4.19 6:41 AM (116.40.xxx.2)

    아니 반갑진 않고요.

    이 허술한 논리구조 트윗 또 올라왔네^

  • 10. midnight99
    '17.4.19 7:16 AM (2.216.xxx.145)

    듣기에 싫으면 논리구조가 허술? 사람들이 바보겠소?
    속시원히 정제된 언어로 정리해주니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거죠.

  • 11. 전우용님
    '17.4.19 8:55 AM (116.40.xxx.2)

    1. "천억대 자산가가 15억 재산 가진 사람을 재산 문제로 공격하고..."

    재산의 양적 차이가 그 재산의 정당성 여부를 재는 잣대가 될 수 있을까요?
    거꾸로 1억 2억 부정한 돈을 착복한 사람이 있다면, 8조원 재산가인 이재용의 정죄가 끝나기 전에는
    나를 처벌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나요?

    참으로 해괴한 논리군요.
    역사만 공부하느라 이런 기본적인 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셨나 봅니다.

    2. 안철수의 스스로의 힘에 의한 38석 제3정당 구축은 인정하시죠?
    글을 보니 그건 인정하시네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이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를 성공시킨 경험은 다수를 성공시키기 어렵다고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좌표를 최근 100여년간의 미국사로 좁혀 보시죠. 성공한 소수의 리더가 다수에게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이익을 제공한 사례가 안 보이던가요? 제 눈에는 넘쳐나는데요?

    혹시 이건 어떻습니까?
    자기를 성공시킨 경험도 없는 사람이 다수를 성공시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상식적으로 위의 케이스 보다 현저히 낮다고 봐야겠죠? 의무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이걸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제 생각으로 문재인은 정치현장에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제대로 성공시킨 경험이 없어요.
    눈에 띄지 않아요. 의정활동 살펴 보세요. 성공한 친구 사귄 것도 '성공' 이라면 얘기 그만둘게요. 창피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803 김미경교수 이 말은 안했어야 56 ㅇㅇㅇ 2017/04/19 11,372
676802 직접 만나 설득하는게 정말 중요할것 같아요 5 .. 2017/04/19 664
676801 머리카락에 바르는 오일 좋다는거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12 저기 2017/04/19 2,355
676800 요즘 버블 나오는 에센스 있잖아요 ㅡㅡ;; 1 흠? 2017/04/19 642
676799 아이 사교육 소득의 몇%가 적당할까요? 9 교육 2017/04/19 2,849
676798 공정선거수개표먼저)다이소 파우치샀는데요! 1 ........ 2017/04/19 578
676797 우리 82에 이런자들이 없었음 좋겠어요 12 .. 2017/04/19 641
676796 오늘 하늘은 청명한데 미세먼지수치는 5 /// 2017/04/19 1,412
676795 날씨 좋네요 4 .... 2017/04/19 538
676794 세월호 참사 당시 아무 직책이 없었던 문재인 욕받이 되다 23 대응3팀 2017/04/19 1,258
676793 찾아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어떤곳인지 8 찾아오라니 2017/04/19 627
676792 초4남아 부끄러운 고민이 있다는데요 2 .. 2017/04/19 1,208
676791 문재인 펀드 100억, 1시간만에 완료 12 ... 2017/04/19 1,539
676790 교대 입시 정보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2 봄노래 2017/04/19 739
676789 이유식과 죽의차이 문의드립니다 전기밥솥 2017/04/19 421
676788 文과 安에 너무 달랐던 목포신항 분위기 1 2017/04/19 689
676787 짜게 먹으면 손가락 관절이 아플수 있나요? 5 ㅠㅠ 2017/04/19 1,179
676786 1년전 망치부인의 예언 기획된시나리.. 2017/04/19 1,776
676785 다리저리고 붓는 증상.. 7 ... 2017/04/19 1,615
676784 빅사이즈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2 호롤롤로 2017/04/19 1,015
676783 그네 연출때 매일 등장한 할머니 생각나세요? 21 누리심쿵 2017/04/19 2,496
676782 김미경,조여옥,조윤선이 뒷목잡게하는원인이 뭘까요? 9 ㅇㅇ 2017/04/19 1,361
676781 하루 하루 알아가는게 궁금맘 2017/04/19 393
676780 깜빡거림에 애들이 짜증 부리니,서럽네요 5 2017/04/19 885
676779 저요 4/30일날 제주도 가요 1 기다려 2017/04/19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