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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만이 이별 사유가 되나요?

답답 조회수 : 20,810
작성일 : 2017-04-19 00:41:03
키 162고요 원래 55쯤 나가다가 몇년새 계속 쪄서 82kg됐어요.

4년 만난 남친이 자기관리가 안되는 여자라고 헤어지자네요

55에서 남친이랑 맛집다니고 차사고 나서 안걸으니 찌더라구요.

그동안 계속 다이어트 시도는 했는데 빠지진 않네요.


하지만 결혼 약속까지 했었고 오랫동안 만났는데 살찐것 하나 때문에 헤어지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남친도 172cm에 76킬로 정도로 배나왔고 날씬하진 않아요.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중간중간 물어봤을때는 살쪄도 괜찮다더니..답답하네요
IP : 112.198.xxx.1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9 12:42 AM (222.237.xxx.44)

    많이 찌셨네요.
    어느정도는 괜찮을텐데 너무 찌면 살찐거 싫은 사람도 있거든요.

  • 2. ㅇㅇ
    '17.4.19 12:42 AM (223.33.xxx.245)

    당연한거 아닌가요?
    배우자가 그래도 싫어지는데 결혼전이라면 그걸 감수할 필요가 없죠
    낚시인가 ㅡㅡ

  • 3. ..
    '17.4.19 12:42 AM (70.187.xxx.7)

    죄송한데 그 정도면 고도 비만인데요. 임신이 아니라며 이해 받기 어려울 상황;;;;

  • 4. ...
    '17.4.19 12:43 AM (175.113.xxx.91)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세요..ㅠㅠㅠ 이별사유가 별거이겠어요..

  • 5. ???
    '17.4.19 12:44 AM (110.70.xxx.200)

    당연하죠.
    어쩌자고 그렇게 찔때까지 드셨나요.
    ㅠㅠ

    근데
    여자가 82키로?
    낚신가?

  • 6. ㅠㅠ
    '17.4.19 12:45 AM (124.59.xxx.247)

    아무리 맛집 다니고 차타고 다닌다 해도 갑자기 너무 쪘어요.

    자신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세요 ㅠㅠ

  • 7. 하루에
    '17.4.19 12:46 AM (222.237.xxx.44)

    30분씩 천천히 뛰시고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고 아침 저녁 두끼만 드셔 보세요.
    저녁은 7시 이전에 드시고요.
    밤에 배고파서 잠안와도 참으시고 못참겠으면 물드시고 더 못참겠으면 당근이나 오이 깍아서 그냥 드세요.
    절대 국물은 마시지 마시고요.

  • 8. 아무래도
    '17.4.19 12:46 AM (175.223.xxx.32)

    낚시같음.

    162 에 82?????
    거짓말.

    162에 82 나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 9. 저도
    '17.4.19 12:52 AM (211.36.xxx.147)

    비만. 가족력이 있어서 늘 조심하는데요,
    제가 날씬할 때 동생이 고도비만이면 온갖 걱정이 다 되더라구요. 부모님보다 동생걱정을 10배는 할정도로요.
    그리고 비만하면 자꾸 앉고싶고 눕고싶고 게을러지고 짜증나고. 예민해지고.
    원래 이뻤을거같으니 조금만빼세요.
    제동생도 날씬할때는 외국인형같이 이쁘더라구요.

  • 10. ㅇㅇ
    '17.4.19 12:55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살쪘는데 운동도 안하고 차있다고 차만타고..
    이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진짜 이걸 몰라서 묻는게 신기하네요

  • 11. yaani
    '17.4.19 12:58 AM (39.124.xxx.100)

    4년간 사귀었고. 슬슬 지겨워지는데 님은 살이 너무 쪘고
    때는 이때다 했네요.

  • 12. . . .
    '17.4.19 1:00 AM (58.141.xxx.60)

    82키로까지 찌고 결혼하려는 님이 너무 하네요. .

  • 13. 팔씹?
    '17.4.19 1:10 AM (122.36.xxx.122)

    무..무릎 괜찮으세요????

    헐...

  • 14. 본인은 못느끼시겠지만
    '17.4.19 1:16 AM (90.218.xxx.194)

    날씬할 때 모습을 기억하는 남친은
    지금 모습에서 날씬할때 모습을 떠올리기 너무힘든거죠

  • 15. 낚시?
    '17.4.19 1:19 AM (223.39.xxx.26)

    님아 생각을 해봐요
    내 아이의 아빠가 먹기만하고 건강관리도 안하면 어디 믿음이 가겠어요?
    질문이 미련스러워요

  • 16.
    '17.4.19 1:28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함께 다이어트해봐요 ^^ 저도 예전보다 15키로쪘는데 아이가 결혼전 사진보면 합성이라고 할정도예요
    그거보다 나이드니 건강때문에라도 빼야겠단 생각듭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제모습이 너무 안이뻐요 원글님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봐요 화이팅 ^^

  • 17. 원글
    '17.4.19 1:30 AM (112.198.xxx.11)

    건강은 안좋아요.
    근데 얼굴은 예쁜 편이라는 말 듣는데, 살만 문젠데 아무리 해도 안빠져요

  • 18. .....
    '17.4.19 1:51 AM (1.228.xxx.37)

    비민보다는 마음이 변한것이 이별사유인거 같네요...

  • 19. .....
    '17.4.19 2:0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무리 해도 안 빠지신다고 하는데.....
    뭘 얼만큼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제가 살이 많이 쪘을 때
    아. 혹시 사람들 중에... 건강문제로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던데..
    내가 그런 걸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식습관 바뀌고 살 쪽쪽 빠진 뒤 깨달았어요..
    그동안 그렇게 오지게 먹으면서도,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걱정을 했을까..ㅡㅡ 하고요..

  • 20. 아흑흐
    '17.4.19 2:06 AM (211.36.xxx.71)

    왠만하면 편들어드리고 싶지만
    82키로라뇨
    남친이고 뭐고 떠나서
    솔직히 60킬로대 진입했을때
    각성하고 다이어트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변한 내 모습 개의치 않고 사랑해주겟지~
    안도한건 아니신지..
    빼려고했는데 안됐다~차타고다니며 더 쪘다느니~
    솔직히 죄다 핑계로밖에 안들려요

    62도 아니고 82면
    내몸 방치하고 자기관리 안한거 맞는데요ㅜㅜ

  • 21. 핑계도 참...
    '17.4.19 2:08 AM (112.144.xxx.142)

    연애할 때 혼자만 맛집 다니는 줄 아세요?
    왠 맛집 핑계, 차 핑계..
    맛집 다니고 차 타고 다닌다고 다 그렇게 살찌지 않아요.
    55에서 65 라면 모를까..82면 아무리 먹고 다녔다 해도
    너무한거죠.
    외모뿐 아니라 건강도 안좋아 결혼하면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저 같아도 결혼하고 싶지 않겠어요.
    남자만 괜히 나쁜놈 만들지 마세요.

  • 22. .......
    '17.4.19 2:1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건강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다이어트를 '한적이 없어서'인지 잘 점검해보세요.

    어쩌면 님 남친 입장에서는

    1. 4년 정도 만났는데. 슬슬 미워 보일만도 해. 편하고.
    2. 근데 내 여친 나 만나고 신나게 같이 만나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니 어느새
    뚱뚱해져버렸어
    3. 내가 볼 땐 다시 빼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데, 자꾸 입으론
    아무리 해도 안 된다고만 해. 안 그래도 부해보여서 둔하게 느껴지는데 너무 게을러 보여
    정떨어져.. 매력 없어.

    이런 걸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뚱뚱하면 게으르게 바라보는 사람들 많더군요..
    님 남친의 시각이 옳다는 게 아니라,
    님을 돌아보란 거에요... 살은 맛있는 거 먹고 안 움직여서 쪘는데,
    빠지는 건 아무리해도 안 된다?

  • 23. ///
    '17.4.19 2:10 AM (121.159.xxx.51)

    162에 55로 30대까지 나름 평범하게 살아오신건데
    4년 사이 몸무게 앞자리가 3번 바뀔동안 뭔가 심각하게 생각이 안드시던가요.....
    저 애 낳고 몸무게 앞자리 4에서 5로 바뀌니까 만삭때도 만삭이라 그렇겠지 싶어도 생각 되게 많아지던데....
    애도 안낳은 처녀가 그렇게 바뀌도록 남친은 그렇다치고 주변인들이나 부모님은 암말 안하시던가요?
    옷도 맞는옷 정말 하나 없으실텐데...
    남친이 솔직히 80킬로그램대까지 기다렸다 헤어지잔 소리 나온게 사실 더 신기해보여요...ㅠㅠ
    옛날에 55킬로그램대에선 뭘 어느정도 드셨는지 기억나세요?
    그정도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고
    남친은 사실 아주 평범한 일반적인 보통 남자범주라서 욕해드릴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결혼해서 살찌면 이혼하는거냐? 라고 생각되신다면 흠 솔직히
    결혼해 살면서 자기 애 두셋 낳는동안 오랜세월에 걸쳐 야금야금 찐거면
    나름 임신출산때문에 그리됐으니 내 책임도 있는건가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속된말로 그냥 내 애 낳은 애엄마고 가족이라 빼도박도못하고 그냥 같이 사는 거 아니고선
    연애 4년간 그리 확 살찐 여자랑 결혼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일 것 같습니다....

  • 24. 솔직히
    '17.4.19 2:11 AM (178.190.xxx.71)

    살이 찐게 아니고 비만이란 병이 있는거죠. 그 키에 그 몸무게라면요.
    당뇨걸려도 결혼 못하게 말리는데 님 나이에 이정도면 사실 결혼보다 건강관리 해야해요.
    남친 탓 못하겠어요. 남녀 바뀌어도 결혼 못할 상황 맞아요.

  • 25. ..
    '17.4.19 2:57 AM (1.238.xxx.165)

    같이 다니기 창피하죠. 커플인데 여자가 뚱뚱하면 사람들이 쳐다봐요. 아님 속으로도 대단하다 그러고요

  • 26. ...
    '17.4.19 3:45 AM (208.184.xxx.241)

    남친한테 중간중간 물어봤을 때는 살 쪄도 괜찮다고 그 말만 믿고 그냥 드신거예요?
    살 찌게 그냥 놔둔게 남친 탓도 아닌데 이 모든 걸 남친 탓으로 돌리다뇨. 너무하시네요.

  • 27. ,,
    '17.4.19 3:51 AM (70.187.xxx.7)

    비만이 아니라 고도비만이라고요. 저 정도면 병이죠. 병원에선 뭐라 그러던가요?

  • 28. ...
    '17.4.19 3:56 AM (121.189.xxx.190)

    다들 말을 너무 심하게 하네요

  • 29. ㅇㅇ
    '17.4.19 6:07 AM (49.142.xxx.181)

    키 162에 82키로까지 찐거 뭐 다 이해하는데 이런 키에 이런 몸무게도 분명 있겠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남친이 이 문제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는걸 이해 못하는 그 이해력이 이해가 안가네요.
    남친도 통통과 뚱뚱을 넘나들지만 원글님은 훨씬 더 쪘잖아요. 좀 많이 심하게요.

  • 30. ㅇㅇ
    '17.4.19 6:41 AM (175.223.xxx.66)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단시간에 거의 30키로가 찐건 좋지않은 현상이에요 검사해보실필요가 있어요

  • 31. ...
    '17.4.19 6:43 AM (39.7.xxx.237)

    원래 고도비만이면 비만핑계 안대겠지만 4년이면 열정이 타오르는 시기도 아닌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두배로 불어난 여친이 이뻐보일리가 없죠. 헤어지시고 뚱뚱한 나를 좋아할 남자 만나세요. 의외로 뚱뚱녀 좋아하는 남자 많거든요. 이쁘다면 더더욱요.

  • 32. ㅇㅇ
    '17.4.19 6:49 AM (124.153.xxx.35)

    남자들 젤 싫어하는 여자가 비만..뚱뚱한
    여자잖아요..첫째 성적매력 꽝이고..
    솔직히 키스하고 스킨십 하고싶은 생각 전혀 안들어요..
    옷태안나고 미련하고 게을러보이고..
    아무리 예쁜얼굴이어도 82라면 정말 얼굴이
    예쁠까요? 이중턱에 얼굴살 덕지덕지..
    이목구비는 파묻히고..얼굴은 대빵 커지고..
    남친은 이제까지 봐줬겠죠..근데 몇년지나도
    살안빠지는 체질이고..결혼할 나이되니
    정신차리고 현실적이 된거죠..
    우선 결혼할때 남들앞에 신부라고 수치스러워
    못보일것같고..결혼해서는 비만이라 임신이 될지도
    걱정이고..빠지기는커녕 갈수록 살은 더 찌고..
    이러다간 나중에 100키로까지도 나갈것같고..
    남친이 통통하면 더 날씬녀 좋아해요..
    갑자기 맘이 바뀐게아니라..이제껏 사귀어보니
    식탐에 비만체질에..게을르고 자기관리안하고..
    콩깍지가 벗겨진거죠..
    요즘은 중고생들도 1키로라도 몸무게늘면 난리예요..
    그정도로 몸무게에 다들 예민한데
    원글은 미련하네요..
    남친은 미래를 현실적으로 내다본거예요..
    당장 결혼식은 어케 하나요? 웨딩촬영에 드레스는?
    남자들은 일단 살찌는체질을 안좋아하더군요..
    아이낳으면 더 찐다 생각하기땜에...벌써부터
    대략난감이겠죠..
    어서 보란듯이 살빼세요..얼굴은 그래도 예쁘다 하지말고..얼굴못생겨도 날씬한여자들을 더 좋아해요..
    남친도 어디나가서 자존심 상했을거예요..
    친구들보기에도 그렇고..
    이제까지 기다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안빠지는걸보고
    절망했을거예요..

  • 33. 너무
    '17.4.19 7:04 AM (1.226.xxx.162)

    너무하신분 계시네요
    저 둘째 막달때 80키로 넘었는데
    몸무게 늘기 시작하면 금방이에요 90도

    살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돌보지 않는게 문제네요

  • 34. 일은 안하시나요?
    '17.4.19 7:05 AM (124.49.xxx.151)

    남친이 차에 싣고 다니며 먹이기만 한건 아닐텐데..

  • 35. ㅇㅇ
    '17.4.19 7:14 AM (106.102.xxx.204)

    지난번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 올리신 분이죠?
    82키로면 좀 심하긴 했네요. 요즘 길거리만 다녀봐도
    어린여자들이 키크고 쭉쭉 빵빵이던데...비교가 안될수
    없겠을테죠~ 좀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맘의 정리가 안되실
    테지만 긴장을 놓고 안주한건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듯해요.

  • 36. ....
    '17.4.19 7:30 A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말이 삼한 게 아니고 정확한 거죠
    여기서나 이런 소리 듣지 주변 지인들이야 바른 말 할 수 있을까요 원글 면전에서?
    입장 바꿔 남자가 비만이래도 결혼 말립니다 여기 그런 사연 많은데 못봤나보죠
    결혼 상대로는 당연히 꺼려지죠
    그게 이상하다는 투의 글이어서 댓글이 이런 거예요

  • 37.
    '17.4.19 8:12 AM (112.214.xxx.81)

    비만이 이별의 이유 충분히 된다고 생각됩니다ㅜ

  • 38. 그냥
    '17.4.19 8:15 AM (110.47.xxx.75)

    3키로가 아니라 30키로가 찌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라 딴 사람이죠

  • 39. ㅇㅇ
    '17.4.19 8:23 AM (125.180.xxx.185)

    결혼해서 아이 낳고 하면 더 찔거고 비만도 유전인데 남친 입장도 이해가 가요. 저녁 한끼만이라도 덜 먹는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하세요. 무엇보다 원글님 건강을 위해서요.

  • 40. ...
    '17.4.19 8:24 AM (114.204.xxx.212)

    이별 사유야 뭐든 다 가능하죠
    근데 30키로면 심하네요 혹시 갑상선이나 건강에 이상있는거 아닌지 검사해보세요

  • 41. 죄송해요
    '17.4.19 9:08 AM (122.34.xxx.207)

    저 162에 80kg 에요. 댓글보니 전 죽어야 되나 보네요 .
    몇년새 많이 찐거 아니고 미혼때는 50대 후반이다가 결혼 15년만에 이렇게 됬네요.

  • 42. 기린905
    '17.4.19 9:28 AM (123.228.xxx.188)

    이별사유 충분해요.
    그리고 낚시글이네요.
    55엿던 성인 싱글녀가 82가 되도록 막산다?
    십대때라면 모를까...
    자기관리 못하고
    건강 안좋고.
    임신도 안됩니다.
    얼굴 이빠봤자 뚱녀 얼굴은 다 비슷해보여요.
    뚱녀에게 가장 쉽게 해줄수 있는 립서비스가
    바로 살빼면 이쁠 얼굴이다...거든요.

  • 43. ㅇㅇ
    '17.4.19 10:42 AM (223.33.xxx.168)

    122.34/이분은 결혼하고 출산하고 찐게 아니잖아요
    비교할걸해야죠

    단기간에 30찌면 임신도 어려워요
    낚시겠지만

  • 44. 되죠
    '17.4.19 6:07 PM (175.120.xxx.181)

    부부도 아닌데 싫으면 헤어지는 걸로.
    남친이 많이 견뎠네요
    아짐도 아닌데 그리 살 찐건 관리를 떠나서
    건강에 문제 없는지 살펴봐야 할듯요

  • 45. 이별사유 라는게
    '17.4.19 6:08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별도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싫어지면 그게 다 이별사유 인거에요..

    비만이고 아니고를 떠나
    4년이나 됐으면 싫증날때도 됐네요..

  • 46. 뚱녀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17.4.19 6:13 PM (39.118.xxx.136)

    건강을 해치지 않게 살을 빼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립니다.
    그 기간을 참아줄 인내심이 없는 남자라면 헤어지는 것이 차라리 잘됬구요.
    님은 얼굴도 예쁘시다니 좋은 남자로 갈아탈 찬스네요.

  • 47. 개그우먼
    '17.4.19 6:16 PM (218.154.xxx.70)

    김국주가 80키로 정도 되나요?감이 안와서요

  • 48. 그렇게 뚱뚱하면
    '17.4.19 6:21 PM (1.215.xxx.163)

    정상체중에 비해 임신도 잘 안되요
    제가 남친이라면 결혼안합니다

  • 49. ㅁㅁ
    '17.4.19 6:44 PM (121.131.xxx.50)

    헐 살만 문제가 아니라
    살이 문제이고요,
    이건 외모 지상주의자가 아니라도
    건강진단서도 확인하고 결혼하는 오늘날
    반드시 짚고 넘어갈만한 일이예요.
    당뇨 고혈압 온갖 질병가능성이 있는 배우자와 결혼?
    본인뿐 아니라 식구고 친구고
    백이면 백 다 뜯어 말릴 일이죠.
    원글님도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살부터 빼셔야되요 본인 인생을 위해서

  • 50. 남친맘 이해돼
    '17.4.19 6:46 PM (220.77.xxx.70)

    당뇨가 걱정되구요
    일단 지금 이순간에도 무릎연골이 계속 염증 생기고 파괴되고 있어요.
    이거 줄기세포로도 안되는거예요.
    인공관절도 안맞는 사람은 하고 나서 염증 생겨서 빼요.
    저라면 결혼 안합니다.
    나중에 휠체어 앉게될 여자 부담스러워서 어찌 결혼하나요.?
    임신하고 애 하나 낳으면 100킬로도 됩니다.
    보통의 여자들 임신후 육아하며 10킬로 이상 찌니까.

  • 51. . . .
    '17.4.19 7:04 PM (115.41.xxx.185)

    댓글들 꼬라지봐라 싸가지 없는것들

  • 52. 무슨
    '17.4.19 7:05 PM (14.32.xxx.118)

    거짓말
    그렇게 뚱녀인데 얼굴이 이쁠리가
    예전 날씬할때나 이뻤겠죠.
    당근 헤어지가고 하겠네요.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다 쳐다볼거고
    창피하겠죠.
    살빼고 다른 멋진 사람 맘나세요.

  • 53. 야매
    '17.4.19 7:08 PM (175.223.xxx.120)

    건강이 문제되고, 임신과 출산이 어렵습니다.

  • 54. ㅇㅇ
    '17.4.19 7:15 PM (223.33.xxx.101)

    아파서도 아니고 출산때문도 아니고
    말 그대로 게으르고 먹기만해대서 찐거잖아요
    댓글들이 뭐가 심하죠?
    제 여동생이었으면 벌써 등짝 맞았어요
    정신차려요

  • 55. ....
    '17.4.19 7:35 PM (211.36.xxx.43)

    노력해봤는데 안빠진다면...
    병에 걸린거나 마찬가지에요.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당뇨에 걸렸어요...라는 글이 올라오면 반응 어때요?? 잘 아시죠??
    결혼전에 데이트로 그 정도 찌면 결혼 후에는 출산 육아 거치면서 더 쪄요.
    병에 걸린 여친 감당 못해서 헤어지겠다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56. 뭐어때요
    '17.4.19 8:10 PM (223.62.xxx.12)

    82키로면 뭐 어때요? 고도비만이라고요? 고도비만은 아닌거 같은데... 단지 남자친구분이 82키로의 여자에 매력을 못느끼나보죠
    82키로의 여자에게 매력을 느낄 남자를 만나면 되는거고요, 원글님이 82키로가 맘에 안들어 빼고 싶다 그러면 빼면 되는거지, 남자 맘에 맞추려고 빼려면 뺄 동기부여가 충분히 안되지 않나요?
    나를 위해 빼야겠다 (그마저 내가 보기에 난 지금 당장 안빼도 되는ㄷ 싶으면 안빼도 되고) 싶으면 빼는거고요. 그 남자랑은 포인트가 안 맞으니 헤어지는거고요

  • 57. ....
    '17.4.19 8: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살빼기 힘든 만큼 남친도 님과 결혼하는 일이 어려워요 ㅠ
    힘든 살빼기 내가 못하는 것처럼 그에게도 하기 힘든 결혼을 강요하면 형평에 맞지 않지요 ~

  • 58. 그냥 헤어질때
    '17.4.19 8:18 PM (203.226.xxx.117)

    4년이면 비만아니어도 헤어질수 있는데 뭐 남자친구가 비만으로 님탓을 하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댓글들이 어마 무시하네요. 왜 이렇게 못되게 구시는지 익명이라 그런지 참 씁쓸하네요. 162에 80키로여도 얼굴 예쁠수 있는데.

  • 59. 근데
    '17.4.19 8:39 PM (58.140.xxx.232)

    여기서 이쁘다 어떻다 난리치던 이국주나 홍윤화, 김윤경도 그정도 하지 않나요? 특히 이국주는 이쁘네 당당하네 멋지네 칭찬일색이더니 일반인에겐 매정하네요. 그녀들이 개그하려고 일부러 찐살도 아니구만.

  • 60. 찌는 체질임 님이
    '17.4.19 9:0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맛집은 레알 핑계고! 27년키로나 불을 정도면 평생을 님은 관리해야 하는 체질이라고 봐야, 그상태에서 금방 90키로도 넘는다는~

    거진 30키로 찌는 것도 솔까 쉽지는 않음 보통 체질들은? 그러니 남자가 님 비만체질을 알아 본거죠

    글고 4년 연애면 지겨울 때도 됐고 거기다 여자 뒤룩두룩 한 모습도 꼴베기 싫고 등등 이별때린거

  • 61. 별 시시껄렁한
    '17.4.19 9:27 PM (211.36.xxx.84)

    별 시시껄렁한 이유로 다 헤어지는데,
    왜 외모때문에 헤어지는건 안되나요?

    너무한거 아니냐고 물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살도 살이지만 의지가 약한것에 실망한게 아닐런지
    그리고 비만은 건강문제와 직결되요.
    단순히 얼굴이 이쁘고 안이쁘고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 62. 이별에
    '17.4.19 9:30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정당한 사유가 어딨어요
    더 뚱뚱해도 잘 만나기도 하고 날씬해도 헤어지기도 하고요
    162/82엄청들 놀라시는데
    이수지가 164/83? 이정도에요
    원글님이랑 큰 차이 없어요
    물론 어디에 쪗는지, 또 사람마다 느낌은 다를수 있어요
    암튼간 이왕 이렇게 된거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 살살 해보세요

  • 63. ㅡㅡ
    '17.4.19 9:45 PM (125.180.xxx.21)

    노력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연, 혹시 갑상선 검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64. 낚시라면
    '17.4.19 9:56 PM (218.237.xxx.120)

    여기가 82쿡이라서 82키로???

  • 65. 호르몬
    '17.4.19 9:57 PM (116.37.xxx.157)

    체크해 보세요
    건강에 문제일 수도 있어요

  • 66. 4년지나면
    '17.4.19 10:00 PM (118.32.xxx.208)

    딱히 다른 이유가 없어도 시큰둥 해 지기 쉬운데 그냥 이유를 찾자니 그렇게 말한것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 제 친구 하나는 결혼할무렵 엄청 뚱뚱했는데 결혼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할 정도로 빠졌는데 얼굴이 확~ 달라지고 이뻐지니 무슨 다이어트 중독처럼 빼더라구요. 그런경우도 있으니 비만때문이라고 딱히 결론내진 마시구 다만 건강을 생각해서 서서히 빼는건 필요할듯 해요.

  • 67. 음.
    '17.4.19 10:32 PM (112.150.xxx.194)

    댓글들이 너무 쫌.ㅜㅜ
    정말 4년째면 다른 이유때문에라도 헤어지기 쉽죠.
    일단 그 남자는 보내고, 운동해서 살빼세요.

  • 68. 음음음
    '17.4.19 10:44 PM (175.198.xxx.236)

    고도비만 맞아요.네이버에 비만계산기에 쳐보시면 100명중에 100등으로 나와요.고도비만이라고 나와요.
    제가 161에 63키로 나갔는데요.사진에 있는 제 얼굴보고 남편에게 살아줘서 고맙다라고 했네요.그 이후에 엄청 노력해서 10년 가까이 52로 유지해요. 살이 너무 쪄서 남친이 자기친구에게도 소개 시키기가 부끄러웠을 겁니다.

  • 69. 진짜
    '17.4.19 10:47 PM (125.187.xxx.68)

    어이가없네요 백키로넘는것도아니고
    무슨 살찐게죄악인것처럼.. 세상에 그럼 다 마르고 적정체중만있나요?오히려잘됐네요 그남자는 외모가변하면 떠날사람이었어요

  • 70.
    '17.4.19 11:15 PM (121.168.xxx.25)

    그이유만으로 헤어지자고 했다니 남자가 웃기네요 여태 그럼 왜사귄거래요?살찌고싶어서 찐것도 아닌데

  • 71. 제가 그 키에
    '17.4.19 11:24 PM (182.211.xxx.161)

    출산직전 82키로였는데요. 그래서 그 몸상태 잘알죠. ㅠㅠ
    흠..... 외모상태 나빠진것도 이유겠지만..
    아마 원글님이 살이 자꾸 찌니 자격지심을 남친에게
    알게모르게 내고 있었을거 같아요.
    남친 걍 보내주시고 언릉 다이어트하세요.

  • 72. 연골연화증
    '17.4.19 11:35 PM (61.79.xxx.169)

    제가 책을 무겁게 한 일년 들고다녔어요. 아마 실제로 재보면 십킬로 정도 됐을까요? 그런데 어느날 무릎이 불이난듯 화닥거리고 아팠어요. 염증 생긴거죠, 그후로 좀ㅈ만 무거운거 들어도 아파요. 제거 삼십대 중반 정도에 그랬으니 늙어서 그랬던거같아요. 원글님은 아직 젊어서 모르나본데 ㄱ곧 무릎 아프고 물차고 그러면 그때부터 나빠지기만 한답니다. 절대 연골은 재생되지않아요. 어느날 갑자기 어제도 안아팠는데 오늘 아프면 그때부터ㅈ평생 고질병 되요. 나중엔 무릎 휘고요.

  • 73. 냉정하게
    '17.4.19 11:53 PM (219.254.xxx.151)

    이별의이유 충분하고 마음도 식은거에요 대학병원가서 출산하고 같이온산모들하고ㅡ서로몇키로씩 쪘는지가 화두였는데 제일 적게 찐사람이 9,10키로였고 많이찌면 20키로이상씩 차이났어요 오래사귀어서 긴장감도없고 불어가는여친상태가 겁이났을것같아요 임신하면 백키로넘을게 예상이될테니까요 렛미인 고도비만 출연자보면 살만빼면 미인이겠던데요 건강을위해서 운동하세요 짬내서 계단걷기 출퇴근시 한정거장전에 내려서 걷기등등이요

  • 74. 저랑 비슷..
    '17.4.20 12:15 AM (175.192.xxx.3)

    전 키 164에 78킬로 나가요. 많이 나갈 땐 85까지 나갔어요.
    4년전엔 저도 56킬로..헤어지고 폭식의 결과 앞자리 3번 바뀌니깐 자신감이 하락하더라구요.
    남친 맘이 변한거에요. 같이 다니면 창피하고 왜이렇게 뺄 생각을 안할까 한심한거죠.
    남친이 문제가 아니라 얼른 빼서 자신감과 건강 챙기세요,
    저도 쪄봐서 아는데..70대 중반 넘어가면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이 상태로 결혼해도 자격지심이 있을거고 건강문제도 생겨요.

  • 75. 음..
    '17.4.20 12:34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고도비만인 여자친구를 이뻐서 어쩔줄몰라하는 남자들을
    지하철에서 여러번 봤어요
    여자친구인 사람들 인상에 구김하나없고 얼굴이 좀 많이 귀염상이긴 하더라구요.
    건강만 잘 챙기셔요

  • 76. 음..
    '17.4.20 12:37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고도비만인 여자친구를 이뻐서 어쩔줄몰라하는 남자들을
    지하철에서 여러번 봤어요
    좀 놀랍기도 했고 하도 잉꼬처럼 예뻐하니까 자꾸 보게되긴 하더라만
    그 커플들 본 날 이후로는 비만인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네요.
    여자친구인 사람들 인상에 구김하나없고 얼굴형이 좀 많이 귀염상이긴 하더라구요.
    건강만 잘 챙기셔요

  • 77. ㅇㅇ
    '17.4.20 12:40 AM (211.205.xxx.224) - 삭제된댓글

    나 참나 이국주가 4년동안 갑작스럽게 쪘나요?
    최고로 바쁘게 열심히사는 사람이고.
    원글은 말그대로 나태하게 살다 이리된거고.
    살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관리차원에서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 78. ㅇㅇ
    '17.4.20 12:43 AM (223.62.xxx.129)

    남자가 왜나쁘죠?
    먹기만하고 살만찌는 남자래도 참고 결혼할건가요?
    부인 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싱글이 마음변하는게 왜 죄죠?
    자기들은 현미경분석하며 결혼상대자 고르면서 ㅡㅡ

  • 79. ㅇㅇ
    '17.4.20 12:44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왜나쁘죠?
    먹기만하고 살만찌는 남자래도 참고 결혼할건가요?
    부인 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싱글이 마음변하는게 왜 죄죠?
    자기들은 현미경분석하며 결혼상대자 고르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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