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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세월호..눈물나네요

mbc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7-04-18 23:33:08
세월호..눈물나요
그래도 잊지 않으려고 눈 부릅뜨고 볼려구요
IP : 121.133.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
    '17.4.18 11:35 PM (221.167.xxx.125)

    다시 맘 찢어지겟어요 우리도 너무 맘 아픈데

  • 2. ....
    '17.4.18 11:36 PM (39.121.xxx.103)

    엠비씨가 왠일로..찾아봐야겠어요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보고 밤새 울었어요..
    참사당일부터 유가족들 사찰한거부터...민간인 잠수사님들까지..
    진짜 이게 사고라는걸 믿을 수가 없어요..
    미수습자들보면...내 가슴을 치네요...
    박근혜년과 그 일당들...용서할 수없죠..

  • 3. ....
    '17.4.18 11:36 PM (14.39.xxx.138)

    우리 애들 모습...맘이 아파요

  • 4. 아이들
    '17.4.18 11:38 PM (124.50.xxx.93)

    목소리 듣고있으니 가슴 아파 죽을것같아요.
    아진짜 이게 뭐예요ㅠㅜ 불쌍한애들 어뜩해요

  • 5.
    '17.4.18 11:38 PM (175.223.xxx.63)

    김동수 님만 보며룬물나요
    애들구하다 중앙에있는아이들 도저히
    못구하고 그아이들이올려다보면서
    우린어떡해되는거예요?
    그걸 못잊어 일반생존자중에
    열심히하신다고 하~~순간순길 얼마나 힘
    드실까요

  • 6. 도대체
    '17.4.18 11:43 PM (59.15.xxx.87)

    왜 가만 있으라고 했을까요?
    어쨌거나 나오라고만 했어도
    몇명이라도 살았을텐데요.

  • 7. ..
    '17.4.18 11:44 PM (180.230.xxx.34)

    해경본청 통화 들으니
    완전 열받네요
    침몰 안할거라고
    사람들 나와있어 자기들이 구조하고 있다고

  • 8. ..
    '17.4.18 11:45 PM (121.129.xxx.16)

    아 진짜.. 이것들. 이것도 나라라고...

  • 9. ...
    '17.4.18 11:46 PM (180.69.xxx.105)

    지금도 아이들이 남긴 영상을 보면
    딱 그날처럼 몸살이 날것처럼 아파요
    애들이 그렇게 천진한 목소리로 상황을 이야기 하고 간간이 웃음을 남기고....
    저는 원래도 눈물이 많은데 세월호의 아이들때문에 머리가 빠개지도록 아프게 울고 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 가족들 친구들....다 어찌 지내시는지요.
    아프고 아파도 잊지 않을게요
    구해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 10. ...
    '17.4.18 11:48 PM (39.121.xxx.103)

    그니까요..구하는걸 막은거죠..
    분명 방송으로 볼때도 적극적은 구조하는 모습 우리 못봤잖아요?
    해경이 배에 올라갔을때 그때라도 아이들에게 탈출하라 확성기로 소리쳐주고
    구조하러 들어갔으면 훨씬 많은 아이들이 살았을텐데..
    그 순간 전원구조라는 오보라니....
    아직도 이해안가는거 투성이에요.

  • 11. ㅇㅇ
    '17.4.18 11:59 PM (121.133.xxx.158)

    보고 또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도대체 저 많은 사람들이 저 긴 시간동안 뭐하고 있었던 건지
    세상에..눈 앞에 배가 기울어 가는데 사람이..애들이 배안에 300명 넘게 있는데..그냥 한명씩 줄지어 나왔어도 충분히 다 살고도 남았겠는데..
    저도 또래 애들이 있어서 애들 동영상만 나오면 눈물이 줄줄 ㅎ르네요
    내가 이런 나라에 어른이란게 부끄럽네요 ㅠㅠ

  • 12. 분노를 참고 참으며
    '17.4.19 12:02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겨우 봤는데 마지막 가족들 합창에 눈물이 터져버리네요.
    저아이들과 남은 가족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 13. 눈물
    '17.4.19 12:07 AM (175.223.xxx.63)

    보고있자니 하도 기가막혀
    눈물밖에안나네요

  • 14. 나쁜 새끼들
    '17.4.19 12:12 AM (14.45.xxx.244)

    뻔히 다 구할 수 있었던 아이들을 !!!
    아이들 동영상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남자 아이들 변성기 채지나지않은 그 목소리
    또래 키우는 엄마로서 내자식같고 가슴이 미어져요

  • 15. 차마...
    '17.4.19 12:16 AM (211.201.xxx.173)

    아직 볼 수가 없네요. 세월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져요.
    제게 2014년의 세월호는 1980년의 광주와 같은 의미가 된 거 같아요.
    차마 볼 수 없지만, 영원히 잊지도 못할 일이 되어버렸어요.
    가족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개새끼들 다 죽이고 싶어요.

  • 16. ㅜㅜ
    '17.4.19 12:46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나도 세월호 얘기 보면 또 눈물나요
    책임질 사람들 모두 처벌 받고 아이들 이제는 편히 쉬기를 바래요...

  • 17. ...
    '17.4.19 7:51 AM (221.139.xxx.210)

    아이들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영상은 정말 감당이 안되서 볼 수가 없네요ㅠ
    왜 저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과 행동들을 했는지 꼭 낱낱이 밝혀지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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