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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생활 안해본 사람 보면 어떤 느낌이세요?

직장 조회수 : 8,061
작성일 : 2017-04-18 23:31:44
대학원 다니다가 알바식으로 연구실일정도 하고 졸업해서 아이키유는 학부모들 중에 직장생활 사회생활 안한 사람들이 꽤 많네요
좀 순수하다랄까 아직도 학생같은 어리숙한 느낌이 많이 들던데..
더러운꼴 안봐서 좋겠다 싶기도 하고
제 주변에만 유독많은지 모르겠네요
IP : 203.226.xxx.24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이 없고
    '17.4.18 11:36 PM (115.140.xxx.180)

    생각하는 폭이 좁아요
    집에만 있으니까 경험하는 한계치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좋게 말하면 순진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철딱서니없죠

  • 2. ㅎㅎ
    '17.4.18 11:3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대학원도 사회생활이에요...

    돈을 낸다는게 조금 다를뿐.....

    일단 잔머리는 덜 굴리긴 하데요.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들

    특히 계약직 전전한 사람들은 정치력이 남다른거같긴 해요

    친한 사람 없이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겉핡기로 인간관계 만들더군요 ㅎㅎ

  • 3. 저는
    '17.4.18 11:38 PM (59.6.xxx.5)

    늘 생존을 위해 일해온 입장이라
    일안해도 생활이 되는 사람 솔직히 부러워요.
    저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나서 편하게도 잘사는구나.
    돈걱정없이 일하고 싶네요.

  • 4. ㅎㅎ
    '17.4.18 11:3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도 뭐 커리어 알아주는곳 아니면

    시원찮은 직장은 오래다녀봐야 성질만 나빠지지 좋을것도 없을듯 하더군여.

  • 5. 윗님 남편은
    '17.4.18 11:39 PM (115.140.xxx.180)

    어떠세요?? 커리어 알아주는 직장에 다니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런 남편 희생에 님이 먹고 살아왔던 건데 미안하진 않으신가요?? ㅎㅎ

  • 6. 선입견
    '17.4.18 11:42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경험의 한계치가 있는것 동의하지만
    직장하는 친구,동료들도 그닥- 대단한 경험의 소유자도 아니지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지식,경험일뿐-

    결국, 사람에 따라 달라요...일반화하는 것이 가장 위험!!

  • 7. ....
    '17.4.18 11:43 PM (39.121.xxx.103)

    저도 부러워요..간,쓸개 놓고 직장가는 그 기분..안느껴봤을텐데..얼마나 좋을까요?
    돈내고 다니는 학생들의 사회생활이랑 내가 돈받고 다니는 사회생활이랑 비교불가예요.

  • 8. ㅇㅇ
    '17.4.18 11:4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윗님 남편은

    '17.4.18 11:39 PM (115.140.xxx.180)

    어떠세요?? 커리어 알아주는 직장에 다니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런 남편 희생에 님이 먹고 살아왔던 건데 미안하진 않으신가요?? ㅎㅎ


    찔리시나부네??
    가난한 집 장녀로 계속 가장역할만 해야했나요?

    여상나온 분들 사회생활할때 무섭던데

  • 9. 돈이 많건 얼굴이 예쁘건
    '17.4.18 11:47 PM (1.231.xxx.187)

    직업이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
    큰 조직에서 일 해 본 사람과 소규모에서 일 한 사람 그리고 예술가
    가 구분 됩니다........

  • 10. ㅇㅇ
    '17.4.18 11:49 PM (203.226.xxx.237)

    사람 각양각색인데 딱 구분지을순 없죠
    그러나 확률적으로 안전한 선택을 하라고하면 해본 사람을 선호..

  • 11. 늙어 죽을 때까지
    '17.4.18 11:49 PM (125.190.xxx.70)

    그냥 부러워요.
    오히려 성격도 유하고 배려심도 넓구요.

  • 12. 보리보리11
    '17.4.18 11:50 PM (211.228.xxx.146)

    댓글들 왜 이래요?
    직장생활 오래 했다고 다 혜안있는것도 아니고
    직장생활 안해봤다고 다 생각이 좁은 것도 아닐텐데요.
    자기가 본게 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더 우습고 오만해보여요.
    가난한 집 장녀, 여상나온 여자 무섭다는 글 보니 기가 차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 측은하지는 않나요? 마음보를 좀 곱게 쓰고 삽시다.

  • 13. ..
    '17.4.18 11:51 PM (222.100.xxx.210)

    그직장생활 안하면어때요
    최소한의 인간에대한 배려 예의가 있으면됩니다
    안해도 생활되는 사람이 부럽습디다

  • 14. 음...
    '17.4.18 11:57 PM (175.209.xxx.57)

    직장생활 안 해본 건 그럴 수 있는데 가끔 너무 물정을 몰라서 남편들이 직장 가서 재밌게 일하다가 일 끝나면 재밌게 맛있는 거 먹고 떠드는 회식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보면 정말 한심해요. 그렇게 재밌고 좋아 보이면 본인이 하면 될텐데 본인은 직장 생활 전혀 생각 없고. (물론 오라는 데가 없어서 못가는 거지만)

  • 15. ...
    '17.4.19 12:02 AM (121.162.xxx.198)

    음...익명이라 솔직히 얘기하자면
    직장생활 거의 안 한 분들은 대하기 좀 답답한 면도 있지만 (시야가 좁다 등등)
    그런 분들 대하는게 소규모 회사에서 주먹구구 잔머리만 키운 사람보다는 편해요.
    언제 뒷통수 맞지 않을까 싶어 틈을 보이지 않으며 사람 대하는 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직장생활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큰 규모, 작은 규모의 회사들에서 고루고루 조직생활을 해 왔는데요..
    직장에서 사람들 대하는 거 신경 긁히는 상황 참 많이 겪게 되긴하지만, 그래도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자신이 수동적인 성향의 사람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 16. 저도 동감.
    '17.4.19 12:0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익명이라 솔직히 얘기하자면
    직장생활 거의 안 한 분들은 대하기 좀 답답한 면도 있지만 (시야가 좁다 등등)

    그런 분들 대하는게 소규모 회사에서 주먹구구 잔머리만 키운 사람보다는 편해요.

    언제 뒷통수 맞지 않을까 싶어 틈을 보이지 않으며 사람 대하는 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 17. 122.36
    '17.4.19 12:03 AM (115.140.xxx.180)

    그런걱정 접어두세요
    제 남편은 전문직이라 상관없고 제 친정도 여지껏 돈으로 걱정시킨적 없거든요
    전 자기 손으로 돈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솔직히 직장생활 힘들고 남자건 여자건 치열하게 삽니다 님이 그런 생활안하도록 남편이 대신해주는건데 고마웜하는건 당연한거죠ㅋㅋ

  • 18. 금방 글지웠네요
    '17.4.19 12:05 AM (115.140.xxx.180)

    남기지도 못할글은 왜 쓰는지....

  • 19. ...
    '17.4.19 12:06 AM (192.99.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

    이상한 중소 기업에서 우악스럽고 기쎄고 드센 여자들 많이 만나다보니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 지더라구요

    오히려 사회때 덜묻고 온실속 화초같은 전업들이 훨씬 배려심있고 착한거 같아요.

    사회생활 하는 여자들 뭔가 커리어우먼같은건 소수의 직군에 한정되는 얘기가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이 일하는 콜센터,캐셔,중소기업,경리직, 뭐 이런 직군 여자들..(대부분 남편 벌이가 시원치 않아 생계형 많음)

    정말 절레절레 고개 흔드는일 너무많으네요..

    정말 너무 드세고.. 뭐 사회생활 하면서 눈치 같은거 배울꺼라 생각하는데 전혀 노우..오히려 눈치도 없더라구요. 진짜 신기해요 . 사회생활 엄청 오래한 여자들인데 눈치가 너무없고 무대뽀에요

  • 20. ㅇㅇ
    '17.4.19 12:0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느낌.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바라봐요. 저는 규모가 좀 있고 공공기관이라서 그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제 좀 알것 같아요. 정부 정책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또 어떻게 집행되는지 하는것들이요.
    조직생활 한다고 세상을 다 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직장생활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젊었을때는 일하기 참 싫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직위도 있고, 직장생활 하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을것 같던 내 성격, 장점, 단점에
    대해서 더 잘알게 됐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참 강해졌어요. 제 자신을 믿고 사랑하게 됐구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제일 좋은건 내가 내 발로 스스로 서 있다는것.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요.

  • 21. 변명도 구질구질
    '17.4.19 12:0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115.140.xxx.180

    저 직장다녀요 ㅎ

  • 22. 변명도 구질구질
    '17.4.19 12:1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여자들 일자리가 좁긴해요.

    대우 제대로 받는건 전체 10프로 정도 되고....

    나머지는 거의 여자들 생계형이죠....

    여자들 경단 이후에 다시 취업해야하는 일자리 대부분 2백만원도 안되지요

    여기서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대학나와 김밥집 취직해도 드센 아줌마땜에 열받아 장갑 벗어던지고

    나왔다고 하죠....

    우악스럽고 드센 여자들 상대해봐야 성질드러워지고 돈도 별로 못모으죠.;

    그러니 50대 이후되면 여자들 필요한 허드렛일 많아도

    남자들은 경비원빼곤 취직 더 힘들죠.

  • 23. 머래
    '17.4.19 12:11 AM (115.140.xxx.180)

    니가 글쓰고 지웠잖아요ㅋㅋㅋ 남기지도 못할 글 써놓고 지워놓고는 누구더러 변명이래요?ㅋㅋㅋ

  • 24. 115
    '17.4.19 12:1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걱정한적 없어요

  • 25. 애잔~
    '17.4.19 12:18 AM (115.140.xxx.180)

    그렇게 본인이 한일에 자신이 없어서야 원~

  • 26. ㅡㅡ
    '17.4.19 12:23 A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맨날 직장생활 모른다고 뭐라하는....예술하는 사람입니다. 세상물정 모른다고 뭐라 그럴때 인정는 하면서도 좀 의기소침해질 때가 많아요.
    제가 소속된 예술가 모임이 있는데요 대부분 직장생활 안해본 분들이 많아요. 20대부터 70대까지 성별나이 다양하고요. 그런데 60대가 되어도 얼굴이 너무나 아이같으세요. 위계도 없고 30대나 60대나 스스럼없이 지냅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재력으로 대우박으려는 꼰대들 절대 없고요..
    반면 직정인들이 꽤 많은 모임이 있는데 거기가면 돈많고 나이많고 능력 좋은 사람 아래로 관계가 정렬되더군요. 그분이 말하면 조용히하고 듣자그러고...좀 약육강식의 세계에 익숙해져서 돈과 권력에 따른 대우를 당연시하는 분위기랄까..
    사회생활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돈으로 규정되지 않는 관계나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해관계 속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보기에 철없어 보여도 나름의 장점(계산할줄 모르고 관계의 위계가 없다는 점)이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 27. ㅇㅇㅇㅇ
    '17.4.19 12:24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같죠.
    말이 안통하죠

  • 28. ㅡㅡ
    '17.4.19 12:26 AM (119.247.xxx.123)

    저도 남편이 맨날 직장생활 모른다고 뭐라하는....예술하는 사람입니다. 세상물정 모른다고 뭐라 그럴때 인정은 하면서도 좀 의기소침해질 때가 많아요.
    제가 소속된 예술가 모임이 있는데요 대부분 직장생활 안해본 분들이 많아요. 20대부터 70대까지 성별나이 다양하고요. 그런데 60대가 되어도 얼굴이 너무나 아이같으세요. 위계도 없고 30대나 60대나 스스럼없이 지냅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재력으로 대우받으려는 꼰대들 절대 없고요..
    반면 직정인들이 꽤 많은 모임이 있는데 거기가면 돈많고 나이많고 능력 좋은 사람 아래로 관계가 정렬되더군요. 그분이 말하면 조용히하고 듣자그러고...좀 약육강식의 세계에 익숙해져서 돈과 권력에 따른 대우를 당연시하는 분위기랄까..
    사회생활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돈으로 규정되지 않는 관계나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해관계 속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보기에 철없어 보여도 나름의 장점(계산할줄 모르고 관계의 위계나 권위주의가 없다는 점)이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 29. ----
    '17.4.19 12:28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윗님 사회생활 했다고 꼰대되고 돈과 권력만 탐한다 생각하는거 자체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시하지 않고 눈과 귀닫은 우물안 개구리이고 피해의식이에요.

  • 30. ㅎㅎ
    '17.4.19 12:3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좋은직장 좋은직업이라도요.

    사십넘어가면 생계형인 경우 많아요. 자식이 있음 자식들 사교육비. 미혼이라도 연로한 부모님 병원비 등..

    자아실현인 직장과 직업이 몇이나 될거라 보세요? 그럴거면 자기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는거에요.

    묻지도 않는데 남편이 전문직이라는둥 친정잘산다는 둥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 글따위는 무시하구요.

    솔직히 험하고 별꼴 다보는 직장생활 안하는 사람 부럽긴 하죠.

  • 31. ㅎㅎ
    '17.4.19 12:4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서 부자 부모 만나서

    몇억 기부해서 대학교수 되는 그런 경우 제외하곤.....

    여교사들도 의외로 남편 직업 좋은 사람 많지 않아요.

  • 32. 122.36
    '17.4.19 12:43 AM (115.140.xxx.180) - 삭제된댓글

    제글은 다른사람이 글을지워서 붕뜬겁니다

  • 33. ㅋㅋ
    '17.4.19 12:4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멋져보이는 금융권 억대 연봉자들...

    그중에서 몇몇 소수 제외하곤 나머지들 치아빠지도록 일해서 버는 돈이에요.

    밤에는 룸싸롱에 사람들 만나러 가고 주말엔 골프치러 가구요. 십년 정도 일하면 다들 질려해요.

    시간적으로 어딘가에 매어있어야 하고.....공무원 교사 아닌이상 영업적 능력도 있어야하고.....

    자아실현...? 웃습니다.

    부러워하는 직장 다녀도.. 힘드니까.... 결혼해서 관두는 경우도 은근 많아요.

  • 34. 122.36
    '17.4.19 12:47 AM (115.140.xxx.180)

    니가 쓴글에 답한것일뿐...
    인간성도 개판이네 ~
    그대 남편도 자아실현 하러 직장다니지 않아요 ㅋㅋㅋ

  • 35. ㅇㅇㅇ
    '17.4.19 12:52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123 사회생활한 여자들한테 열폭 ㅋㅋㅋ
    나 교순데
    여교수 다른 쌤들 남편 다 의사 판사 검사 남편도 교수 그렇고 일반적 직업인 사람들 없는데요? 뭐 얼마나 더 좋아야 남편 직업 좋은거에요? 대통령? ㅋㅋ 그리고 무슨 기부하고 들어와야 남편이 직업좋다뇨 ㅋㅋㅋㅋㅋ
    여교수들 대부분은 서울대 cc 가 많아서 직업 비슷하거나 본인들보다 나은 사람들이 많아요;;; 같이 cc에 공부하고 유학다녀오고 그정도 공부하고 집에서 여자 공부하라 돈대줄정도면 집도 잘살고 ;;;,,,,,
    별로 전업 안부러우니 본인 아는것만 가지고 남 직업 함부로 말하지 마시죠 ㅋㅋㅋ

  • 36.
    '17.4.19 12:5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풉...

    걍 웃는다.....

    그대 남편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ㅇㅇㅇㅇ
    '17.4.19 12:54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아 123 이
    아니라 122.36 이시구나

  • 38. 에휴~
    '17.4.19 12:54 AM (115.140.xxx.180)

    여자가 사회생활하면 드세고 힘든거고 남자는 아니고?
    그런 썩어빠진 생각으로 사니 생활이 힘들죠
    살기 힘들죠?

  • 39.
    '17.4.19 12:5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는 아니라고 했나요?


    집요한 아주마네

  • 40.
    '17.4.19 12:59 AM (115.140.xxx.180)

    말이 안되는일에 집요해요
    그렇게 전업 부러우면 들어앉지 왜 일은 하셔가지고...

  • 41. ㅇㅇㅇㅇ
    '17.4.19 1:04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일한다는게 다 힘든거 아니에요.
    일도 제미있어 하는 사람 많아요 사실 일은 하늘이 내려준 소명, 내가 가진 재능을 발휘해서 사회적역할을 하는건데요.

    일덕분에 항상 새로운 사람 만나고, 도전하고 성취하고 새로운것 알게되고, 새로운곳에 가고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되고 내 분야 전문성 생겨 성취하게되고 존경받고, 믿을수있는 선후배생기고 의지하고, 나라와 사회에 도움 주는 자부심 느끼고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고 세계적 인맥 생기고.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건데요, 일때문에 내 소명을 다 하기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오히려 돈돈 시집가고 기부해서 누구랑 결혼하고 남편 누구고 힘들고 그런 좁은 시야와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게 일이에요. 저도 제 세상이 좁았으면 그렇게만 세상 보며 살았을지 모르는데 감사하다 생각하며 삽니다.

  • 42. 짱먹어라
    '17.4.19 1:04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러게

    글만봐도 못생겼을거같고 구릴거같아요.

  • 43. ㅇㅇㅇ
    '17.4.19 1:05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모바일이라 오타 많이 생기네요 죄송

  • 44. 죄송할거 없고
    '17.4.19 1:0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꺼져요.

  • 45. 직장생활
    '17.4.19 1:06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이나 학교 교육보다 성장기 가정형편과 가정교육이더군요. 잘못된 성장기 가정 교육은 긴 가방끈과 오랜 직장 생활을 자기의 더러운 속물적 욕심을 그렇지 않은척 교묘히 감추는 기술로 사용되는 걸 많이 봐서요.

  • 46. 직장생활
    '17.4.19 1:07 AM (175.223.xxx.24)

    사람 많이 만나는 일합니다.
    중요한 건 직장생활이나 학교 교육보다 성장기 가정형편과 가정교육이더군요. 잘못된 성장기 가정 교육은 긴 가방끈과 오랜 직장 생활을 자기의 더러운 속물적 욕심을 그렇지 않은척 교묘히 감추는 기술로 사용되는 걸 많이 봐서요.

  • 47.
    '17.4.19 1:16 AM (219.248.xxx.48) - 삭제된댓글

    돈버는게 얼마나 더럽고 치사하고 힘든건지 모르겠구나, 돈버는 힘듦을 모르겠구나 싶은 생각이 일차적으로 들구요.
    돈 많은집 딸이면 온실속 화초같단 느낌이 들고 아니면 어떻게 알바조차 안해봤을까 이상한 생각 들거같아요.알바든 직업이든 자기가 돈벌어본 경험은 인생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겸경험 같아요.
    경제관념부터 달라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부터 달라지더라고요.

  • 48. 뭐래니
    '17.4.19 1:1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110.70.xxx.144

    대체 왜 껴가지고 태클인지?

    저희집안도 교수가 여러명계신데.....퇴직하시기도 하고 현직도 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교수들이 비지니스를 알까요???

    저희집은 돈문제로도 얽힌적있는데...정말 상대하기 싫다는....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다들 부모가 재력있으니 오랫동안 공부할수 있던거지
    그분들이 학자로서 뛰어난 능력을가졌는지는 의문이에요. 그분야에선 알아주는 분들이구요.

    현실적인 사회생활을 너무 모른 다는 느낌받아요 . 교수나 교사 사회생활 이라고 하기엔 좀 예외인 직군 아닌지?

    학벌따지고 직업따지고 남에게 대접받으니 배려능력떨어지고......어디가서 친척이 뭐한다고 하면

    말하기만 좋지... 속으로는 싫어라 합니다. 자기밖에 몰라요.

  • 49. 뭐래니
    '17.4.19 1:1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교수라고 대접만 받고..그걸 당연시 살아오다가

    퇴직하고 나니 ...맨날 책만 출판하는데 수필집에서 반성은 하시데요

    내 인생 돌이켜보니 남에게 대접만 받았다고...

    교수라는 직업때문에 억울한일 없이 살아왔지

    그분들 박사니 교수니 베스트셀러 작가니 뭐니 해도 ....당장 시장가서 좌판깔면 하루만해도

    못해먹겠다고 장사 접을걸요?

  • 50.
    '17.4.19 1:20 AM (219.248.xxx.48) - 삭제된댓글

    돈버는게 얼마나 더럽고 치사하고 힘든건지 모르겠구나, 돈버는 힘듦을 모르겠구나 싶은 생각이 일차적으로 들구요.
    돈 많은집 딸이면 온실속 화초같단 느낌이 들고 아니면 어떻게 알바조차 안해봤을까 이상한 생각 들거같아요.알바든 직업이든 자기가 돈벌어본 경험은 인생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겸경험 같아요.
    경제관념부터 달라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부터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직장생활 20년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내 뻣골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우울증에 정신병까지 올거 같은 극단의 경험까지 했거든요.
    대학까지 다녔지만 학생은 갑이었구나 싶어요. 성적이니 학점이니 취직이니 해도 돈낸 사람은 그나마 갑이더라고요. 권리도 있고요.
    돈을 벌어야 되는 입장은 월급에 대한 무한 책임에 학생보다 몇백배 책임과 의무가 따르더라고요.

  • 51.
    '17.4.19 1:21 AM (219.248.xxx.48)

    돈버는게 얼마나 더럽고 치사하고 힘든건지 모르겠구나, 돈버는 힘듦을 모르겠구나 싶은 생각이 일차적으로 들구요.
    돈 많은집 딸이면 온실속 화초같단 느낌이 들고 아니면 어떻게 알바조차 안해봤을까 이상한 생각 들거같아요.알바든 직업이든 자기가 돈벌어본 경험은 인생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겸경험 같아요.
    경제관념부터 달라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부터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직장생활 20년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내 뻣골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우울증에 정신병에 자살 생각까지 올거 같은 극단의 경험까지 했거든요.
    대학까지 다녔지만 학생은 갑이었구나 싶어요. 성적이니 학점이니 취직이니 해도 돈낸 사람은 그나마 갑이더라고요. 권리도 있고요.
    돈을 벌어야 되는 입장은 월급에 대한 무한 책임에 학생보다 몇백배 책임과 의무가 따르더라고요.

  • 52. ㅇㅇㅇㅇ
    '17.4.19 1:21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윗님 교수도 전공 여러가지 있습니다. 일하나 오는 사람들 상당수구요 저도 10년 넘게 직장에서 일했어요. 좀 상대편 함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 다 아는척 그러세요? 웃기는것도 웃기는거지만 밤중에 어디서 당하고 오셨나 왤케 남까면서 전투력 만땅으로 쌈닭처럼 잠도 안자고 누굴 할퀴어볼까 볼타올라요? ㅋㅋㅋ 참 나. 본인이 그렇게 비즈니스 잘 아시면 비즈니스 하세요 뭐 적절한 단어사용은 아니지만요 ㅎㅎㅎㅎ

  • 53. ㅇㅇㅇㅇ
    '17.4.19 1:24 A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자기만 알고 이상한 소리하는 본인은 안보이고 직군가지고 왜 까고그래요 ㅎㅎㅎ 열식하고 잠이나 자요. 본인이 그렇게 멋지고 남들에게 미움받고 욕먹는 교수랑 달리 사랑받고 인격높으신 분이면 여기서 열낼 필요 없으시잖아요. 전 잡니다.

  • 54. 왠만하면 말안하려고
    '17.4.19 1:2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교수는 아니고 저희 친척에 대해 누군가 말을 꺼내서 댓글이 많이 달리는 바람에

    베스트까지 가던데.. 제가 일부러 모른척 했어요.

    일단 제 아이피를 아는 분들이 계시기에 굳이 그사람과 무슨관계인지 말해봤자 좋을게 없어요

    가까운 친척이지만 저랑 친분도 없고....글내용이 웃겨서... 그분 속내막 아는거 쓸까하다 참았어요


    110 70님 글쓰는 거 보니 우물안 개구리 같아요.

    몇년전에 작은개척교회에 교수님들 여럿계시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긴 하더군요........

    자아실현?? 웃습니다.

  • 55. 왠만하면 말안하려고
    '17.4.19 1:2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작은개척교회 다닐때...거기 목사가 은퇴한 교수라서 교수님들 몇분 오셨는데

    예배후 식사시간에.....

    누군가 직장에서 권고사직받고 편의점 야간 알바하는데...거기 에피소드 말하니

    되게 신기해하면서 흥미롭게 듣는데

    웃기더군요.

    그분도 처음하는 일이라 그걸에피소드마냥 말씀하시겠지만

    그게 생계가 되면... 싫은데 억지로 돈때문에 해야하는거라면 그 스트레스와 고충이 엄청 클거라 봐요.

    (저는 편의점 알바해본적은 없는데...막상 알바생에게 힘든부분 들어보니 단순해보여도 어렵구나..불특정다수로 일하는건 힘들다 했구요)

  • 56. .....
    '17.4.19 1:3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내가 연구하고 글쓰는게 주된 일이고

    대학원생에게 갑의 위치에 있고...

    안식년 다 챙기고 (물론 방학때도 논문쓰느라 바쁘다지만)

    교직원에게도 큰소리칠수 있고.

    독일에서 박사따서 교수된 친척이 명절에만나서 하는말이 교수라 일단 남에게 터치받는건 없다고

    그말하더라구요. 논문땜에 바쁘다고.

    그렇게 우월적 지위에서 혼자하는 작업인 분이 .....세상속에서 헤쳐나가는 사람들 고충을 얼마나 알려는지?

    물건 하나라도 더 팔려고.. 남의 비위 맞추고

    영업늘리려고 억지로 마시기 싫은 술마시고 퇴근도 못하고 갑의 비위맞추고

    그런 고충을요...

    금융권 억대연봉자도 결국 영업 해야해요.

  • 57. ...
    '17.4.19 6:54 AM (39.7.xxx.237)

    이해의 폭이 너무 좁고 이기적이라서 직장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 피곤해요. 남편, 아이들이 불쌍할 지경.

  • 58. ..
    '17.4.19 9: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직장 나름, 전업 나름인데 뭘 또 이런 글을 싸질러요.
    한국인 군대문화 또 나왔네요.
    나랑 다르면 다 쌍년.
    예술가 타입한테는 사차원, 생계형 저소득 종사자에겐 무개념, 사회생활 안한 전업은 철없음,
    하긴 의사도 까는 곳인데 어련하겠어요.
    전국민이 모두까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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