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애는 7살인데 초저학년에 엄마가 개입해서 친구 만들어 준다는거 이해 안가요

근데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7-04-18 22:41:39
불가능할거 같은게
지금도 저희 애는 제가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만 자기 맘에 드는 애들이 정해져 있어요. 그리고 맘이 맞는 친구를 편애(?)해요.
제가 이거저거 들어봐서 어 그럼 누구는 너한테 편지 썼는데 넌 누구랑만 놀면 누군 서운하겠다 편지 써. 하거나
그 친구랑 같은 학원인데 버스에서 같이 앉는게 어때? 누가 너한테 친절하세 했으니까 너도 챙겨줘야지 하면

아니 난 누구랑 앉고 싶은데? 아니 편지는 안쓸래 차라리 마이쮸 줄게 하고 제 얘기 안들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랑 놀고 싶고 그게 바뀌게 되면 상대방이 서운할 거라는걸 얘기해줘도 그럼 걔는 딴 친구랑 놀면 되잖아. 해요. 그러다 저한테 엄마 엄마 친구도 아니잖아! 하고 서운해하는 친구랑 만남 주선하면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가 왜 내가 누구랑 노는지 신경쓰냐고 자유롭게 좋아하는 친구랑 노는거라고... 그런 말 들으니 헐. 벌써 내 얘긴 안 듣는구나 싶더라고요.
IP : 211.18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7.4.18 10:45 PM (124.54.xxx.150)

    호감가는 애를 말하면 엄마는 그아이엄마와ㅜ연락해서 엄마친구 아이친구되는거죠 그래야 아이들 약속잡기도 좋아요 엄마를 모르면 아이들 같이 안놀리는 엄마들 많습니다

  • 2. 그게
    '17.4.18 10:54 PM (1.233.xxx.70) - 삭제된댓글

    초3 유치원 엄마입니다.
    친구사귀는 법은 엄마개입여부에 상관없이 결국 아이가 알아서하게 되어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 2학년만 되어도 안먹힙니다.

    다만 초저학년때는 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문제있는 상황에서 문제있는 친구와 떼어놓기위해 엄마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이가 머리가 굵어지면 알아서 걸러 사귀긴하지만, 폭력, 왕따조장, 이간질, 게임, 욕설 등 문제있는 행동을 하는 아이와는 엄마가 신경을 써서 동선이 안겹치게 한다거나 같이있을 때 빼온다거나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요.

  • 3. ....
    '17.4.18 10:54 PM (121.157.xxx.195)

    초등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이 서로 좋아도 엄마들 약속없인 만나서 따로 놀수가 없잖아요. 아이랑 잘 맞는 친구 엄마들 연락해서 따로 놀이터나 공원에서도 만나고 키즈카페도 가고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면 아이들은 더 친해지고 그
    런걸 친구 만들어준다 이렇게 표현하는거죠. 아이들은 밖에서 한번이라도 따로 놀면 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더 친하게 지내거든요. 아이가 잘 맞지도 않는데 엄마들이 너네 친구해. 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엄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연락도 없는 상태에선 아이들 따로 놀리기도 어렵구요

  • 4. 완소서
    '17.4.18 11:31 PM (39.7.xxx.23)

    흘러가는데루 두세요
    모든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고학년되면 엄마랑 상관없이 자기 코드 찾아서 자기 인생 시작됩니다
    개입한다고 원하는데로 되지 않아요

  • 5. 근데
    '17.4.18 11:32 PM (39.7.xxx.210)

    어차피 서로 마음이 맞고 좋아하는 친구랑 놀게 되는거 같아요. 두루두루 지냈느면 좋겠는데 호오가 분명하네요.

  • 6. ㅎㅎ
    '17.4.19 9: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끼린 잘 놀았는데 엄마들이 개입해서 떼로 어울리다가 엄마들 싸움에 애들도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애들끼리 알아서 놀게 두는 게 편하죠.
    엄마들이 친구 만들어 주겠다고 모여서 잘 어울리는 애들은 어차피 사회성 좋은 애들이에요.
    또래 중 답답하거나 폭력적인 애들은 엄마가 맨날 피자 쏴도 소용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838 지금 다들 무엇 하시나요? 10 절박 2017/05/09 1,230
684837 그들이 플랜을 돌리고 있을 가능성.. 7 보리보리11.. 2017/05/09 1,333
684836 꼰대상사 말고 훌륭한상사는 어딧을까요?실력도 있고요 6 아이린뚱둥 2017/05/09 817
684835 지금 휴먼다큐 사랑 12 2017/05/09 5,428
684834 12시가 지났습니다. 4 한결나은세상.. 2017/05/09 886
684833 투대문 V 12 노란꿈 2017/05/09 935
684832 문재인대통령♥ ~~ 21 4년전 2017/05/08 2,115
684831 자녀가 내 좋은점을 닮았다하는 거 있나요? 7 밝음 2017/05/08 979
684830 선거 다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6 샬랄라 2017/05/08 1,590
684829 지금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그램 보는 분 계신가요 넘 슬프네요.. 5 ........ 2017/05/08 2,509
684828 지금 안철수 방송? 보시는 분.. 남 여 목소리 누구인가요?? 10 .... 2017/05/08 1,503
684827 한살림에서 후추 파나요? 후추 추천해주세요 3 향신료 2017/05/08 1,364
684826 선거결과 예측 판깔아 봐요 24 뚜벅이 2017/05/08 2,058
684825 심상정 지지자분들께 읍소하고 싶네요.JPG 28 ㅇㅇ 2017/05/08 2,831
684824 정권 바뀌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싶으세요? 13 나라다운 나.. 2017/05/08 915
684823 얼마 안 남았네요. 문후보님께 힘을 드립시다 22 문재인대통령.. 2017/05/08 758
684822 파란옷입고 투표하기 16 .. 2017/05/08 1,458
684821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콘서트 (내일) 할인정보 올려요.(끌올) 4 꽃보다생등심.. 2017/05/08 600
684820 시댁과 의절한 남편...중간에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 24 2년차새댁 2017/05/08 8,766
684819 아침 9시, 광화문에서 서울역 2 파스타 2017/05/08 935
684818 김어준 주진우의 대세판세(맘마이스) 13 투대문 2017/05/08 3,876
684817 오늘 광화문에.문재인유세때요....놀라운광경. 9 ........ 2017/05/08 3,859
684816 강아지 산책 못 하니.. 너무 슬퍼하네요. 4 . 2017/05/08 1,787
684815 문재인과 안철수 중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17 아직 2017/05/08 1,462
684814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미 3 ㄱㅎ 2017/05/08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