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애는 7살인데 초저학년에 엄마가 개입해서 친구 만들어 준다는거 이해 안가요

근데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7-04-18 22:41:39
불가능할거 같은게
지금도 저희 애는 제가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만 자기 맘에 드는 애들이 정해져 있어요. 그리고 맘이 맞는 친구를 편애(?)해요.
제가 이거저거 들어봐서 어 그럼 누구는 너한테 편지 썼는데 넌 누구랑만 놀면 누군 서운하겠다 편지 써. 하거나
그 친구랑 같은 학원인데 버스에서 같이 앉는게 어때? 누가 너한테 친절하세 했으니까 너도 챙겨줘야지 하면

아니 난 누구랑 앉고 싶은데? 아니 편지는 안쓸래 차라리 마이쮸 줄게 하고 제 얘기 안들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랑 놀고 싶고 그게 바뀌게 되면 상대방이 서운할 거라는걸 얘기해줘도 그럼 걔는 딴 친구랑 놀면 되잖아. 해요. 그러다 저한테 엄마 엄마 친구도 아니잖아! 하고 서운해하는 친구랑 만남 주선하면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가 왜 내가 누구랑 노는지 신경쓰냐고 자유롭게 좋아하는 친구랑 노는거라고... 그런 말 들으니 헐. 벌써 내 얘긴 안 듣는구나 싶더라고요.
IP : 211.18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7.4.18 10:45 PM (124.54.xxx.150)

    호감가는 애를 말하면 엄마는 그아이엄마와ㅜ연락해서 엄마친구 아이친구되는거죠 그래야 아이들 약속잡기도 좋아요 엄마를 모르면 아이들 같이 안놀리는 엄마들 많습니다

  • 2. 그게
    '17.4.18 10:54 PM (1.233.xxx.70) - 삭제된댓글

    초3 유치원 엄마입니다.
    친구사귀는 법은 엄마개입여부에 상관없이 결국 아이가 알아서하게 되어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 2학년만 되어도 안먹힙니다.

    다만 초저학년때는 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문제있는 상황에서 문제있는 친구와 떼어놓기위해 엄마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이가 머리가 굵어지면 알아서 걸러 사귀긴하지만, 폭력, 왕따조장, 이간질, 게임, 욕설 등 문제있는 행동을 하는 아이와는 엄마가 신경을 써서 동선이 안겹치게 한다거나 같이있을 때 빼온다거나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요.

  • 3. ....
    '17.4.18 10:54 PM (121.157.xxx.195)

    초등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이 서로 좋아도 엄마들 약속없인 만나서 따로 놀수가 없잖아요. 아이랑 잘 맞는 친구 엄마들 연락해서 따로 놀이터나 공원에서도 만나고 키즈카페도 가고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면 아이들은 더 친해지고 그
    런걸 친구 만들어준다 이렇게 표현하는거죠. 아이들은 밖에서 한번이라도 따로 놀면 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더 친하게 지내거든요. 아이가 잘 맞지도 않는데 엄마들이 너네 친구해. 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엄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연락도 없는 상태에선 아이들 따로 놀리기도 어렵구요

  • 4. 완소서
    '17.4.18 11:31 PM (39.7.xxx.23)

    흘러가는데루 두세요
    모든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고학년되면 엄마랑 상관없이 자기 코드 찾아서 자기 인생 시작됩니다
    개입한다고 원하는데로 되지 않아요

  • 5. 근데
    '17.4.18 11:32 PM (39.7.xxx.210)

    어차피 서로 마음이 맞고 좋아하는 친구랑 놀게 되는거 같아요. 두루두루 지냈느면 좋겠는데 호오가 분명하네요.

  • 6. ㅎㅎ
    '17.4.19 9: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끼린 잘 놀았는데 엄마들이 개입해서 떼로 어울리다가 엄마들 싸움에 애들도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애들끼리 알아서 놀게 두는 게 편하죠.
    엄마들이 친구 만들어 주겠다고 모여서 잘 어울리는 애들은 어차피 사회성 좋은 애들이에요.
    또래 중 답답하거나 폭력적인 애들은 엄마가 맨날 피자 쏴도 소용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474 내가 대통령을 뽑는 기준 1 56 2017/04/19 447
676473 뉴스룸 손학규 관전평 13 2017/04/19 1,906
676472 걸렌줄 알어 그래도 행주로 쓸거야 ???? 6 ㅠㅠ 2017/04/19 1,055
676471 허균에 대해 알고싶어요 2 dd 2017/04/19 541
676470 MBC토론은 안철수 문재인 양측다 불가통보한겁니다 3 . . 2017/04/19 1,281
676469 좋은 멸치의 특징 가르쳐주세요 7 vic 2017/04/19 1,244
676468 문재인 측 '문재인 1번가`, 서버 용량 늘렸다' 쇼핑하세요 2017/04/19 502
676467 82의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께^^ 22 메이븐 2017/04/19 1,101
676466 [취재일기]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10 ㅁㅁ 2017/04/19 919
676465 제가 먹는 우울증약이 레메론(미르타자핀)인데 식욕증가가.. 2 .. 2017/04/19 1,551
676464 文측 "MBC 토론, 사전 접촉 없이 6일 전에 제안&.. 28 고딩맘 2017/04/19 2,356
676463 알러지 검사한 내용 받을 수있을까요? 2 바이올렛 2017/04/19 562
676462 다들 위내시경 얼마만큼 만에 하시나요 5 건강 2017/04/19 1,556
676461 애견인 여러분들^^ 5 ㅎㅎ 2017/04/19 947
676460 중고딩 아이들 학교갈때 도시락 싸주는 맘들 있나요? 8 -== 2017/04/19 1,458
676459 쭈꾸미 샤브샤브 할때요. 2 2017/04/19 736
676458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면 아이의 자존감에 좋을까요?? 7 .. 2017/04/19 2,291
676457 김미경교수 이 말은 안했어야 56 ㅇㅇㅇ 2017/04/19 11,386
676456 직접 만나 설득하는게 정말 중요할것 같아요 5 .. 2017/04/19 677
676455 머리카락에 바르는 오일 좋다는거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12 저기 2017/04/19 2,375
676454 요즘 버블 나오는 에센스 있잖아요 ㅡㅡ;; 1 흠? 2017/04/19 658
676453 아이 사교육 소득의 몇%가 적당할까요? 9 교육 2017/04/19 2,869
676452 공정선거수개표먼저)다이소 파우치샀는데요! 1 ........ 2017/04/19 587
676451 우리 82에 이런자들이 없었음 좋겠어요 12 .. 2017/04/19 652
676450 오늘 하늘은 청명한데 미세먼지수치는 5 /// 2017/04/19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