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애는 7살인데 초저학년에 엄마가 개입해서 친구 만들어 준다는거 이해 안가요

근데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7-04-18 22:41:39
불가능할거 같은게
지금도 저희 애는 제가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만 자기 맘에 드는 애들이 정해져 있어요. 그리고 맘이 맞는 친구를 편애(?)해요.
제가 이거저거 들어봐서 어 그럼 누구는 너한테 편지 썼는데 넌 누구랑만 놀면 누군 서운하겠다 편지 써. 하거나
그 친구랑 같은 학원인데 버스에서 같이 앉는게 어때? 누가 너한테 친절하세 했으니까 너도 챙겨줘야지 하면

아니 난 누구랑 앉고 싶은데? 아니 편지는 안쓸래 차라리 마이쮸 줄게 하고 제 얘기 안들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랑 놀고 싶고 그게 바뀌게 되면 상대방이 서운할 거라는걸 얘기해줘도 그럼 걔는 딴 친구랑 놀면 되잖아. 해요. 그러다 저한테 엄마 엄마 친구도 아니잖아! 하고 서운해하는 친구랑 만남 주선하면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가 왜 내가 누구랑 노는지 신경쓰냐고 자유롭게 좋아하는 친구랑 노는거라고... 그런 말 들으니 헐. 벌써 내 얘긴 안 듣는구나 싶더라고요.
IP : 211.18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7.4.18 10:45 PM (124.54.xxx.150)

    호감가는 애를 말하면 엄마는 그아이엄마와ㅜ연락해서 엄마친구 아이친구되는거죠 그래야 아이들 약속잡기도 좋아요 엄마를 모르면 아이들 같이 안놀리는 엄마들 많습니다

  • 2. 그게
    '17.4.18 10:54 PM (1.233.xxx.70) - 삭제된댓글

    초3 유치원 엄마입니다.
    친구사귀는 법은 엄마개입여부에 상관없이 결국 아이가 알아서하게 되어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 2학년만 되어도 안먹힙니다.

    다만 초저학년때는 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문제있는 상황에서 문제있는 친구와 떼어놓기위해 엄마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이가 머리가 굵어지면 알아서 걸러 사귀긴하지만, 폭력, 왕따조장, 이간질, 게임, 욕설 등 문제있는 행동을 하는 아이와는 엄마가 신경을 써서 동선이 안겹치게 한다거나 같이있을 때 빼온다거나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요.

  • 3. ....
    '17.4.18 10:54 PM (121.157.xxx.195)

    초등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이 서로 좋아도 엄마들 약속없인 만나서 따로 놀수가 없잖아요. 아이랑 잘 맞는 친구 엄마들 연락해서 따로 놀이터나 공원에서도 만나고 키즈카페도 가고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면 아이들은 더 친해지고 그
    런걸 친구 만들어준다 이렇게 표현하는거죠. 아이들은 밖에서 한번이라도 따로 놀면 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더 친하게 지내거든요. 아이가 잘 맞지도 않는데 엄마들이 너네 친구해. 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엄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연락도 없는 상태에선 아이들 따로 놀리기도 어렵구요

  • 4. 완소서
    '17.4.18 11:31 PM (39.7.xxx.23)

    흘러가는데루 두세요
    모든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고학년되면 엄마랑 상관없이 자기 코드 찾아서 자기 인생 시작됩니다
    개입한다고 원하는데로 되지 않아요

  • 5. 근데
    '17.4.18 11:32 PM (39.7.xxx.210)

    어차피 서로 마음이 맞고 좋아하는 친구랑 놀게 되는거 같아요. 두루두루 지냈느면 좋겠는데 호오가 분명하네요.

  • 6. ㅎㅎ
    '17.4.19 9: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끼린 잘 놀았는데 엄마들이 개입해서 떼로 어울리다가 엄마들 싸움에 애들도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애들끼리 알아서 놀게 두는 게 편하죠.
    엄마들이 친구 만들어 주겠다고 모여서 잘 어울리는 애들은 어차피 사회성 좋은 애들이에요.
    또래 중 답답하거나 폭력적인 애들은 엄마가 맨날 피자 쏴도 소용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408 대선후보들의 광화문 유세 2 어제 2017/04/18 512
676407 세월호 객실내부 `공개`…철재만 남고 처참히 무너져 3 고딩맘 2017/04/18 791
676406 냉동순대.... 어떤게 괜찮은가요? 5 ㅠㅠ 2017/04/18 1,284
676405 노인연금 30만원으로 올린답니다, 아동수당은 10만원씩. 7 공약 2017/04/18 2,167
676404 미디어 몽구: 왜 문재인 글만 올리냐고? 8 ㅁㅁ 2017/04/18 1,261
676403 요리잘하는분들은 타고난건가요 20 ㅇㅇ 2017/04/18 3,239
676402 교복점 창업 ㄹㄹ 2017/04/18 855
676401 입 짧고 안먹는 아이 두신 어머님들 계세요? 13 강아지 왈왈.. 2017/04/18 1,732
676400 청포도랑 바나나랑 섞어서 주스 만들면 맛 이상할까요? 3 주스 2017/04/18 1,158
676399 내용 펑 18 2017/04/18 11,740
676398 부천뉴코아 실종 아동, 기억하세요? 2 anfro 2017/04/18 4,221
676397 文측 "안철수·박지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검토".. 35 .. 2017/04/18 1,659
676396 민주당"안철수 측 허위사실 유포 도 넘어".... 18 흠.... 2017/04/18 774
676395 안산 시민사회단체 1000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3 ㅇㅇ 2017/04/18 818
676394 연애를 안해본것도 아닌데 남자보는 눈이 없어요 6 Vv 2017/04/18 2,442
676393 손혜원이 밝히는 문재인 선거벽보 탄생 비화 ' 훈훈함 주의~' 3 고딩맘 2017/04/18 1,517
676392 죽고싶을땐 어떡해야하나요 15 wnr 2017/04/18 3,456
676391 양꼬치는 무슨맛인가요 8 .. 2017/04/18 6,017
676390 광주 인파 장난 아니네요 [사진 링크] 10 오늘 2017/04/18 2,040
676389 안철수 서문시장에서 10분만에 떠난 이유는? 28 또릿또릿 2017/04/18 4,477
676388 문후보님 어떡해요... 같이 힘 모아야 할듯 6 헐~ 2017/04/18 1,296
676387 오늘 제주도날씨 어떤가요? 1 쪼아쪼아 2017/04/18 533
676386 드디어 가스건조기 설치완료했어요. 4 2017/04/18 1,768
676385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2 2017/04/18 887
676384 소나타 문짝 약간 긁은 거 사고 대물처리vs 보험처리 3 김ㅇㄹ 2017/04/18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