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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유독 옷장사 하는분들이 많아요

ㅎㅎ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17-04-18 21:57:29
저 그쪽계통 오래있다가 발뺐어요
요새 경기아시죠~~보세 옷장사 안되요
로드샵 인터넷 그냥 잘되야 유지정도지
옛날처럼 대박은 더힘들어졌어요
솔직히~직구 다되죠 spa브랜드에 중국영향도 있고
어쨋거나 패션 계통에 오래일하다 관뒀는데
요새 인스타보면 옷장사 하는분들이 대다수~그러다
보면 알던 이들중에 뒤늦게 하나둘 시작하는게 옷장사...
거기다 더웃긴건 보세옷 세팅하고 호텔다니고
지인이였지만 ....넘 웃기네요
저한테 돈없다고 몇만원 빌려달라던 지인
몇년사이 때돈번거
아닌거 아는데 ㅋㅋ집안사정 뻔히 아는데..
벤츠에 호텔다니며 사진찍는게 허언증 마냥
왜이리 웃긴지 ㅎㅎㅎ이런 지인이 한둘이 아니예요
죄다 옷장사 ㅎㅎㅎ
IP : 210.103.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
    '17.4.18 9:59 PM (58.226.xxx.68)

    사업자등록은 하고 장사하시는건가요??

  • 2. 근데
    '17.4.18 10:05 PM (223.62.xxx.156)

    겉에서 보이긴 잘 되어보여요 블로그로 주문받고 하는거요
    재고도 안남고..
    오픈하면 자기들이 댓글로 작업하는지 비밀댓글이 엄청달리고~
    힘들어도 돈맛인지 쉬지도 않고 하나봐요..

    이쪽 루트도 사정은 비슷한가요?

  • 3. ...
    '17.4.18 10:05 PM (121.132.xxx.12)

    블로그도 그래요. 반품안돼구, 가격 비싸도 다~사나봐요.
    주인장은 그 돈으로 명품사고, 외제차타고, 해외여행 럭셔리하게 다니는데 추종자들은 짝퉁 동대문 옷 비싸게 사주고 있더라구요.

  • 4.
    '17.4.18 10:06 PM (210.103.xxx.40)

    대부분 지방옷가게 쇼핑몰이네요
    너무 보세스런 옷 세팅하고ㅎㅎㅎ
    진한화장에 벤츠타서 졸부 느낌 사진올리는데
    ㅎㅎ

  • 5. ...
    '17.4.18 10:08 PM (39.121.xxx.103)

    제가 보니 그런 보세옷 사는 사람들이 명품,부자,외제차,미모
    이런걸 동경하는듯 하더군요..
    그러니 더더 허세를 부리고 척해야 본인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옷을 산다는걸 아는거죠..

  • 6. 궁금
    '17.4.18 10:09 PM (121.100.xxx.38)

    그 인스타 주소점 알려줘여..궁금하네요...

  • 7. 몇명되요
    '17.4.18 10:14 PM (210.103.xxx.40)

    제가 쇼핑몰1세대 대박난분들도 많이봤지만
    그분들은 진짜 노력파 그땐 장사도 잘됬고
    솔직히 요새 옷장사 하며 허세떠는건 ㅎㅎ일부빼고는
    빚잔치일거예요

  • 8. ..
    '17.4.18 10:30 PM (125.178.xxx.196)

    아기엄마들 다 아기옷이랑 아기핀 장사 하드만요

  • 9. ㅋㅋ
    '17.4.18 10:45 PM (110.47.xxx.75)

    때 미는 돈은 못 벌어도 적자 안나고 돈이 되니 계속 하는거겠죠 뭐.

  • 10. 그러게요
    '17.4.18 10:46 PM (210.103.xxx.40)

    다들 아기옷 ... 아기들 어린데 옷입혀가며
    사진올리는거보니 애들이 옷을 잘입어주는지
    다들 그리 신경쓸 시간있는지 대단하대요~~
    전 노하우 경험 다 있어도
    아이둘 독박육아 하다보니 암것도 시작도못하네요

  • 11. 그러게요.
    '17.4.18 11:06 PM (112.150.xxx.194)

    저도 어떤집 인스타에서 잘보고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지니까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작년에 옷장사 시작하더라구요.
    뭔가 배신감이..ㅎㅎ

  • 12. 블로거
    '17.4.18 11:27 PM (211.108.xxx.4)

    여기서도 유명한 살림 요리 잘한다던 협찬전혀 안받는다던분.세상에나 지금 물건.요리수업 엄청나게 해서 수입 올리고 있어요 그릇이나 매트같은거 공구하고 요리수업 엄청 비싸게해서 수업하는데 수입 엄청나겠더라구요

    그동안 전혀 장사하고는 거리먼 그저 부지런하고 바른 살림꾼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블로거보고 진짜 ㅠㅠ

  • 13. 좀..
    '17.4.18 11:41 PM (218.48.xxx.67)

    어린이집 급하게 적응시키더니 일시작 하더라는..ㅡㅡ

  • 14. ㅇㅇ
    '17.4.19 12:33 AM (220.85.xxx.12)

    블러거님! 이 말한사람 누구인지 알것같아요
    재주가 참 좋아요 능력있는사람인것이죠?
    전 부럽던데 ㅎㅎ 수입이 어마어마할건 같긴해요 잘은모르겠지만~~ 매트 ㅋㅋ

  • 15. Sns 자체가
    '17.4.19 6:40 AM (59.6.xxx.151)

    새로운 마케팅 루트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뭘 낯성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겠다고 공들여 사진찍고 올리고 그러겠어요 ㅎㅎㅎ
    내눈엔 싸구려 꼬진 옷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죠
    결국 환상을 사고 파는 거에요
    사는 사람도 입어보지도 않고 그 사람이 설정한 라이프 스타일 보고 사는거니
    환상을 사는게 맞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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