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그 쪽 근처로 옮길 예정이라, 등촌주공 2단지나 8단지의 소형 평수를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30대 중반 싱글인데 아직 집이 없으니 이젠 불안하기도 하고... 돈도 잘 안 모이는 기분이 들어서 질러볼까 싶은데요.
최근 1년간 가격이 엄청 올랐더라구요 ㅠㅠ 작년에만 샀어도 ㅠㅠ
뭔가 상투를 잡고 사는 기분인데, 대출을 끼고 살 거라 부담이 되네요.
투자라기보다는 실거주 목적이 강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번에 사면 5~10년은 살아야 할 것 같거든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신지, 매매한다면 떨어지지는 않을지 (오르는 건 바라지도 않구요...) 의견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