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 누수가 아닌 외벽쪽 누수로 판명이 났는데요..

은근한 마력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7-04-18 17:46:00

누수문제로 골치를 앓고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여쭤볼게요.

거의 1년 동안의 일이라 글이 좀 길긴한데 읽어봐주세요ㅜ

나름 최대한 짧게 써보려고했는데..


저희집은 3층짜리 빌라 사이드 탑층입니다.

작년 7월경 아랫집에서 외벽,천장에 물이 새서 곰팡이 생겼다고 연락이 와서

사람 불러서 검사하니 배관은 전혀 문제없고 보일러 분배기쪽에서 미세하게 물이 새는것같다하여 수리했고

아래쪽 배관 들어가는쪽도 방수했구요.

그래도 물이 새면 보일러가 아니라 빌라 외벽쪽 문제인것같다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안말라서 이분 다시 불렀는데 외벽쪽 문제라 하니 아랫집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는것들이 검사한다고 사기꾼

이니 뭐니 싸워서 이분 쫓아냈어요.)


8월경 다른 사람 불러 다시 검사하니 역시 배관은 전혀 새는게 없다.

혹시 모르니 배관 삼광밸브 교체해보자하여 바닥 깨고 교체했구요.


11월경 아랫집에서 마른것같다하여 벽지 교체해주었습니다.


올해 2월말경 다시 아랫집에서 젖고 곰팡이 샌다고해서

또 다른 사람 불러서 탐지하니 역시 배관은 전혀 안샌다.

보일러 분배기에서 미세하게 물이 세니 분배기 교체하면 된다하여 또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연락와서 마르지 않고 더 젖느는다하여

오늘 세번재분 다시 불러서 방바닥 전체 다 깨고 검사했더니 배관은 이상없고

집전체 방수 전문가 지인을 불러서 검사해보더니 외벽쪽에서 물이 들어오는것같다고합니다.


이틀뒤 비가 온다하니 비올대 젖는걸 다시 보자하는데

외벽쪽 문제가 거의 확실한것같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저희가 보기에도 그렇고 업자도 와서 외벽쪽 문제라고 했는데

아랫집 무조건 아니라고 빠락빠락 우기고 싸움이나 일으키고...휴...

무슨 벽하고 얘기하는것같아요. 전문가라고 오신분들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본인들이 원하는것만 듣고 대화가 일체 안됩니다.

이건 뭐 말이 통해야 해결을 하죠.


외벽쪽 문제라고하면 공동 구역이라 빌라 전체에서 처리해야한다는건 아는거죠.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라 관리사무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금방 해결이 안되니까요.

그럼 엄한 우리집에 계속 닥달 못하고 해결이 안되니까요.


그동안 스트레스 말도 못하게 받아서 탈모까지 왔었다는 ㅠ

처음부터 우리는 외벽쪽 문제인것같다고했는데

너네가 모르는거라고 온갖 생떼를 쓰더니..휴..


아무튼 지금까지 저희집에서 든 비용도 무시 못하네요.

1차 20만원, 2차 40만원, 도배비 30만원, 3차 70만원

오늘 방 전체 다 뜯고 마감하는데 120만원 달라합니다.

합이 280만원이네요..


여기서 알고싶은건요.

외벽쪽 문제로 최종 결론이 났을 경우 이제까지 부담한 비용을

저희집에서 100% 부담해야하나요?

아랫집에도 일부분 청구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 소송이나 어떤 절차에 의해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이 새는집도 고생이지만 이렇게 말 안통하는 사람하고 일을 해결하려니 미치겠네요.


추가)아랫집 춥다고 창문을 완전 벽으로 막아서 도배까지 해놨네요(처음부터 창문 없는 상태였음)

      그래서 곰팡이가 더 심한것같아요.



IP : 106.240.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8 5:51 PM (211.222.xxx.140)

    법률 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068 물건 살 때 결정장애 고치신 분 있으신가요? 7 .. 2017/04/19 1,312
676067 기초연금, 좋죠 1 2017/04/19 914
676066 트럼프, 이 인간 정말... 18 ... 2017/04/19 3,248
676065 "벙어리 삼룡이"에서 집에 누가 불 질렀죠? 5 나도향 2017/04/19 1,368
676064 3호선 신사역 부근인데 멀리 산도 보이는데. 4 가짜주부 2017/04/19 1,053
676063 종편도 까는 안철수 목소리 22 오골오골 2017/04/19 2,524
676062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 누가 더 계승할 수 있습니꽈~~~~~~.. 수개표 2017/04/19 528
676061 자녀(딸) 공부머리... 대체로 엄마닮나요? 26 ^@@^ 2017/04/19 10,131
676060 의대나 의사 시킨 어머니들. 아이가 영유아때 어땠나요? 77 사과 2017/04/19 18,455
676059 김완선 콘서트에 불청 누구갔어요? 6 궁금 2017/04/19 2,443
676058 습진에 바세린 1 ㅓㅓ 2017/04/19 2,723
676057 세월호 100일째 1박2일 100리 걷기에 문재인도 동참했네요... 9 ㅁㅇ 2017/04/19 1,040
676056 [알앤써치]문재인 46.0%vs안철수 31.3%…14.7%포인트.. 8 알앤써치 2017/04/19 1,317
676055 안철수 하락 15 ... 2017/04/19 2,429
676054 김종인 "문재인 다시 지지하는 일 없을 것, 안철수 도.. 38 ... 2017/04/19 3,542
676053 저는 이거 보고 투표할 후보 결정했어요, 9 .. 2017/04/19 1,487
676052 연산잡으려면 구몬, 주산중 어떤게 나은가요? 6 햇살가득한뜰.. 2017/04/19 2,698
676051 직장에 조리는 아니죠? 3 ... 2017/04/19 1,092
676050 오빠 취직 때문에 본적을 서울로 옮겼어요... 1 수개표 2017/04/19 994
676049 유세 소음신고에 대한 모 당의 답변 49 국민이이긴다.. 2017/04/19 2,313
676048 문재인 "65세 이상 어르신 70%에게 매월 30만원 .. 21 어르신도 세.. 2017/04/19 1,703
676047 장례 음식도우미 해보신분 있으세요? 6 봄날 2017/04/19 2,876
676046 와튼동문 트럼프의 수준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 9 ㅁㅁ 2017/04/19 1,049
676045 다 큰 자식이 안쓰러울땐 어떻게 하시나요 5 2017/04/19 1,926
676044 조연출 자살.. 3 ㅠㅠ 2017/04/19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