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집에서 봤는데 딸 둘 맹인자녀 키우시던분이요
길게 보지도 못했는데 마음에 남고 같이 아이 키우는 심정으로 마음이 참 너무 아파요
정상인 아이도 키우기 힘든데 쌍둥이를 그것도 앞을 못보는 자녀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실지..
엄마는 우울증으로 집 나가고 젊은 아빠 혼자 키우더라고요ㅠ
아마 어릴때 나간거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지금 초등학교 다니고요
보기엔 또래 아이들과같이 밝아보여 정서적으로는 문제없이 크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는데 참.. 그렇게 어렵게 아이 키우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현대 의학으로 고칠수는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