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전자제품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최저가로 잘 구매해서 썼었는데
이번엔 좀 두려움이 생기네요.
몇달 째 가격변동만 보던 가전제품이 갑자기 최저가가 7만원 정도 하락해서요.
살 때가 되었나보다 하고 평상시처럼 결제하려는데
이상하게 평상시에 믿고 샀던
'LG직배송 샵입니다', '삼성 직배송샵입니다.'하는 이런 문구가 없어서
구매가 꺼려지네요.
이런 문구가 있던 곳에서 최저가로 샀었는데 아직 실패한 적은 없었어요.
구매하고자 하는 오픈마켓들의 히스토리를 찾아봐도 구매내력이 거의 없고,
사업자 주소를 찾아봐도 아파트 몇동몇호, **전자라는 곳의 주소를 길찾기에 넣어서 로드맵으로 봐도
그런 간판은 없는 곳이에요.
요즘 옥션 등에선 돈도 구매확정해야 판매자에게 준다고 하고,
그래서 믿을 만하다고 했는데
어째야 할 지 모르겠네요.
사업장이 개인집인 이런 곳은 믿을만 할까요?
아니면 최저가를 포기해야할 지 의견주셔요.
전 이런 질문 올라올때마다
저는 그런 물건 사서 잘 썼어요 라고 답 달았었는데ㅠㅠ
이번엔 제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