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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관 믿다가 인생 폭망한 사연이라 그런 거 안 믿어요

// 조회수 : 5,213
작성일 : 2017-04-18 15:05:34
사주 좋다고 재물운 있고 출세해 잘 산다고 했는데 겨우 먹고 삽니다. ㅜㅜ
밑에 사주 글 보고 생각나서요. 거기 쓸 돈으로 소고기 사드세요. 진심 입니다.
황당한 건 어딜 가서 봐도 그렇게 좋다고 하더니 현실은 절망 그 자체에요.
결혼도 잘하고 잘 산다더니 요즘 죽기 직전까지 싸웁니다. 안 믿겨져요.
IP : 183.97.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4.18 3:07 PM (27.131.xxx.163)

    그래도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 2. 사주믿고
    '17.4.18 3:10 PM (112.152.xxx.220)

    사주믿고 노력안하셨나봐요
    참고만 하는거지ᆢ믿고 감떨어지기만 기다리면
    대부분 폭망하지 않을까요?

  • 3. 샬랄라
    '17.4.18 3:12 PM (27.131.xxx.163)

    참고 할거 뭐있나요?

    그냥 맛있는거 사먹는게 남는거죠

  • 4. //
    '17.4.18 3:12 PM (183.97.xxx.113)

    노력을 안하긴요. 열심히 살았어요.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 5. 철학관 믿고
    '17.4.18 3:14 PM (42.147.xxx.246)

    결혼하셨나 보네요.
    결혼은 자기가 알아서 판단을 해야 지요.

  • 6. //
    '17.4.18 3:15 PM (183.97.xxx.113)

    양가 다 불교라서 그런 걸 믿으셨지요. 결론은 그것과는 다르다입니다.

  • 7. ...
    '17.4.18 3:18 PM (183.98.xxx.95)

    그런게 아직까지 잘되는거 보면 그래도 맞는 사람이 있긴 있나봐요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 8. 샬랄라
    '17.4.18 3:21 PM (27.131.xxx.163)

    그래도 맹박이 503호

    찍는 것하고 비슷하죠

  • 9. //
    '17.4.18 3:24 PM (183.97.xxx.113)

    진짜 웃긴 건 그렇게 당하고도 마지막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에요.

  • 10. ......
    '17.4.18 3:27 PM (114.202.xxx.242)

    철학관에서 해준소리 믿었다고 폭망할것 까지야 뭐 있나요.
    폭망이 아니라,, 사실 인생 자체가 고해가 현실인건데,, 너무 미래를장미빛 인생처럼 생각하고 살면, 폭망한것처럼 생각이 들순 있어도.. 현실이 원래 그런거죠.
    남들 눈에 결혼 잘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늘 가슴속엔 이혼계획 세워놓고 하루하루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11. ㅇㅇ
    '17.4.18 3:32 PM (49.142.xxx.181)

    아직도 사주가 무슨 통계니 뭐니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놔

  • 12. 한심
    '17.4.18 3:33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사주믿고 노력안하셨나봐요
    참고만 하는거지ᆢ믿고 감떨어지기만 기다리면
    대부분 폭망하지 않을까요?
    2222222

  • 13.
    '17.4.18 3:55 PM (112.162.xxx.98)

    잘보는곳 5군데 이상가서 보면 굵은 선은 나와요
    나는 어떤 사주를 갖고 태어난는지 ᆢ
    저같은 경우는 80%이상 맞은것 같습니다

  • 14. m0mo
    '17.4.18 4:11 PM (220.81.xxx.126) - 삭제된댓글

    공부 중인데 궁금하네요..왜 그럴까..

  • 15. 비그침
    '17.4.18 4:19 PM (221.145.xxx.83)

    사주라는게 다 맞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믿을수없다고 여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여잡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실력있는 의사, 실력없는 의사가 판독 내용이 다르듯
    사주를 잘 풀어주는 실력있는 사람을 찾아가야죠

  • 16. 평생을
    '17.4.18 4:30 PM (110.140.xxx.179)

    점집에다 온갖 집안일, 자식일 물어본 우리 시어머니

    제 남편 빼고 다른 자식들 다 못 살아요. 점집 이야기로는 우리 남편이 여자를 잘못 만나 이혼수가 있고 폭망한다고 햇는데, 우리집만 빼고 다 폭망했네요.

    더 웃긴건 아직도 점집 다시신다는...그 돈 나주지. 나 소고기 사먹게..ㅎㅎ

  • 17. .....
    '17.4.18 7:33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못보는데 갔으니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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