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인데요..
수지 중심가에도 문후보님의 현수막이 없는거에요..
오늘 분당나갈일이있는데 모든 수지차들이 서울 분당으로 나가려면
꼭 지나치는곳에도 문후보님의 현수막만 없고...
그래서 바로 전화했어요~
문후보님의 현수막..
생각보다 제눈엔 안보이나요..ㅠ.ㅠ
저도 보고싶네요~^^
ps:우리아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세월호 주기를 추모하는 기념으로
일주일동안 세월호 마크를 직접만들게하고 그걸
옷이나 가방에 달고 다니기로 했답니다..
너무 멋지죠?^^
저희동네는 안철수가 안보이더라고요.대통령후보가 워낙 많아서 현수막도 부지런해야지 좋은 자리 차지하는것 같아요.
한 동에 현수막 하나만 걸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요? 저도 우리 동네 안보여서 전화했더니
한 개 동에 현수막 하나만 걸 수 있고,
며칠 단위로 위치 바꿔서 단다고.
저도 오늘 운전하고 다녀오다가 문재인 님 현수막 보일 때마다 어쩐지 뿌듯했어요.
안철수 후보 지지하시는 분들도 같은 마음이실 거라 생각해요.
님같은 분을 82쿡에서 보면 마음이 막 따뜻해져요. ^^
고마워요~
저도 어제 오늘 출퇴근길에 눈을 크게 뜨고 현수막 살핍니다.
혹시나 삐딱하게 달려 있을까봐...
누구 꺼보다 안좋은 자리일까봐...
그런 마음인 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긍정적인 신호겠죠??
으아닛!
저도 가는데마다 우리 후보님 현수막이 가장 잘 보이는데에 걸렸나 확인해요.
대부분 가장 높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더군요.
각 지역 위원회에서 새벽부터 작업한 결과래요.
부실한 곳은 게으른 것이고..
저희 동네 입구에 심상정 후보님 현수막이 비오는 거리에 찢겨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정의당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위치랑 현수막 상태 알려드렸어요. 홍, 안 후보 현수막이었음 꼴좋네~ 하고 왔을텐데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