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실이 그럴 거 같아요.
서로 물고 뜯고 잡고 약점 잡히고
동서고금 인간사 다 그럴 거 같다는...
정말 현실이 그럴 거 같아요.
서로 물고 뜯고 잡고 약점 잡히고
동서고금 인간사 다 그럴 거 같다는...
이상윤 부인 미스캐스팅 같아요
나름 시니컬한 연기한다고 하는데 안어울리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슬퍼요.
저 사람들은 능력이나 있으니 싸우고, 덤비고, 겁주고, 헤쳐나가겠죠.
이보영 아버지가 자기 선택 후회한다는 대목은 ㅠㅠㅠㅠ
그런 면도 있겟지만..
그걸 보면서 참 슬퍼요.
부부,부자,애인사이가...사람이 사는 모습 같지가 않아서...
현실을 극히 간략하고 스피디하게 묘사해서 보여주는 거죠 ㅋ
귓속말 간만에 정말 재밌게 보고 있네요.
정말정말 전개가 빠르고... 이보영은 캐릭터에 무게감 탁 실어서 보기 좋네요.
이상윤은 뭐... 얼굴이 열일. ^^ 잘생겼다기보다도 분위기가 독특함. 평범한 듯하면서 독특...
원래 남자 작가가 쓰는 멜로 아주 싫어하는데...
여기서 나올 멜로는 기대가 됩니다. ㅋ
요즘 귓속말 애청하고 있어요.
어제 문득 이동준같은 타입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리도 잘 돌아가고 악의 무리에 맞설때는 거기에 걸맞는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
교활한 미.중.일 나라들이랑 외교할대도 잘할거 같고요.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이 잃을 게 많아서 더 싸울 거 같지만,
가진 거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파워게임이 장난 아니죠.
고부 갈등도 그렇고... 부부사이도 그렇고... 부모 자식간에도 있으니까요.
이 세상은 파워게임의 연속인 거 같기도 해요.
머리 안써도 되는, 법 없어도 사는, 상대방 기 안죽여도 되고, 나도 그런 걱정 안해도 되는 편안한 삶은 극히 드물겠죠?
넘 재밌어요 피고인은 내내 고구마라 넘 답답했는데 나름 사이다 전개라 넘 통괘하고 속시원하고 이상윤 넘 멋져서 감탄하며 봅니다 ㅋㅋ
외모 이야기
이상윤 - 자세가 너무 구부정, 키는 큰데 멋이 없음. 워킹연습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인물에 녹아든 느낌은 없음.
이보영 - 어떻게 저렇게 똘망똘망 영민하게 생겼을까,,
이상윤 아내 - 잘 어울리는 역할 만나 악역이지만 예쁘다
전 박경수작가 팬이라
보고 있어요.
전 이상윤은 괜찮은데
이보영이 걸크러쉬역활에는
좀 안어울려요.
그런데 또 딱히 어울릴 여주도 없네요.
누가 했으면 어울렸을까요?
이보영 싫어하는 사람 아니에요.
액션씬이 좀 엉성해서요.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인데
펀치 너무 재밌게보고 그작가작품이라 기대하고 보는데
꼬리에꼬리를 무는 패턴이 비슷해서 이젠 조금 식상한면도 있네요 그리고 펀치는 더 재밌고 감동도 있고
그랬어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