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줌마의 심리가 궁굼
제가 사는 동은 완전 구석에 빌라같은 구성이에요
3층밖에 없고 4집이죠.
구석이라 우리동만의 정원이 있어서
봄되면 다른 분들은 상추 화분도 들여놓는데
작년에 저는 화초랑 허브를 좀 심었어요.
겨울 지나고 봄이 되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몇몇 식물들이 월동을 하고 다시 나더라고요
신통방통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어느닐 와보니 제가 이뻐하던 차이브를 누가
뿌리째 싹 드러내갔더라고요.
그 바로옆 다른 허브들은 그냥 두고요
속상해서 다시 갖다놔주세요. 이런 폿말을 붙였어요
혹시 일부러 심은지 모르고 가져갔을수도 있어서..
근데 어제 나가보니 경비아저씨가 그 허브들 겨울에
안죽었었냐는 거에요. 푯말보고요. 그래서 제가 네..
파릇파릇 새싹 났다가 10센터 넘게 크고 있었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3미터쯤 떨어져서 듣고있던 같은 동 60대 여자분이
있긴 뭐가 있었다고 그래.. 누가 캐가.
이러는거에요. 근데 절 보고 그러는게 아니고 땅 내려다보면서
짜증섞인 말로..
그리고 휙 가는데..
절 보고 했으면 제가 댓구했을텐데
고개 돌리고 혼잣말처럼 멀리서하니 뭐라 할수도 없고..
여튼 평소 저에게 반말 .. 이거 머야? 이런 식으로.. 하는데(저30대후반)
왜저러는거죠? 그렇다고 오다가다 인사도 안해요.
다른 분들은 눈인사하도 하거든요.
은퇴한 교사인데.. 반말이나 툭툭해서 기분 나쁘게 하더만..
저 말..
있긴 머가 있었다 그래..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1. ..
'17.4.18 9:54 AM (223.33.xxx.184)그분이 범인같은데요
2. .....
'17.4.18 9:57 AM (124.49.xxx.100)그분이 범인은 아닌것이 아파트 화단 대부분 화초가 그분거에요. 차이브가 대단한 식물도 아니고.. 집도 잘사시고.. 그깟 풀떼기 가져갈 그런건 아니거든요. 가드닝 좋아해서 아침부터 나와서 가꾸는게 취미인듯 보이는.. 최근엔 모종가게 가셔서 이것저것 사오실 정도여서요..차이브 모종 천원이면 사거든요.
3. 그사람이
'17.4.18 9:57 AM (61.255.xxx.158)범인이거나...
그냥 할머니들 특유의 참견하고 싶어하는 그런게 있을수도..
근데 그거 문제 삼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공용공간이잖아요. 그런공간에 사적인거 원래 못심게 돼있어요
그리고 그런데 심을거면...첨부터 마음 비웠어야해요
손상되거나 훼손되거나 없어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
그냥 내집에 심으세요.4. ㅇㅇ
'17.4.18 9:59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풀인지 알고 뽑아버린거 아닐까요
5. .....
'17.4.18 9:59 AM (124.49.xxx.100)문제 삼을 생각은 없고요 혹시 다른 동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풀인줄 알고 가져갔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작게 붙여놓은거에요. 분명 사람이 가져간건 맞거든요. 풀 윗부분만 사라진게 아니라 바닥까지 깔끔이 통째로 사라져서..
6. 그사람이
'17.4.18 10:01 AM (61.255.xxx.158)그러면 더더더 그사람일듯.
뭐야 이딴거 심어놓고!!! 뽑아버리자..이 심뽀 같은데요?
원래 고수가.......다 안가져가요.도둑들...일부는 남겨둔다잖아요.
그냥...님 그 정원 포기하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
그아줌마에겐 값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꺼말고 다른게 싫은거죠.7. .....
'17.4.18 10:02 AM (124.49.xxx.100)아니요 벤게 아니고.. 그리고 더 잡초스러운 민들레 냉이 등등은 잘자라고 있어요. ㅜㅜ 차이브가 초록초록 얼마나 탐스럽게 올라오고 있었는데요. 옆에 오레가노는 더 풍성한데 그건 놔뒀더라고요. 부추인더 알고가져간거 맞긴한데.. 작년에두 초록풀부분만 누가 살짝 베어간적이 있었거든요.
8. 돌직구로
'17.4.18 10:08 AM (118.101.xxx.184)차분하게 물어보세요. 아주머니가 이 모종 캐갔냐고, 남의 것 왜그러셨냐고.
나잇살 먹고 옆에서 궁시렁대는 거 못봐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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